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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민항기 뜬다···서산 공항 2028 개항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오는 2028년 충남에서 첫 민항기가 서산 공항에서 이륙한다. 국토부는 ‘재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비 조정과 추가 항공 수요 발굴을 진행하여 2028년에 서산 공항을 개항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13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산 공항 건설을 위한 재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 타당성과 시행 방안을 마련하여 2028년에 서산 공항을 개항할 계획"이라 밝혔다. 재기획 연구용역은 5월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이후, 국토부와 지방 정부가 대통령 지역공약 및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532억 원에서 484억 원으로 조정되었고, 사업비를 조정하기 위해 부지 계획고를 낮추고 공사비와 보상비를 절감했다. 이어 연약지반 구간 실측을 통해 사업량을 실제적으로 맞추어 안전 및 이용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조정했다. 예상되는 연간 항공 수요는 목표연도인 2058년 기준 예비 타당성 조사 때보다 3만 명 더 많은 45만 명으로 예측했다. 이는 정부의 ‘지방 공항 국내 항공 네트워크 확대’ 정책과 맞물려 기존 제주·울릉·흑산공항에 예비 타당성 조사 이후 확정된 백령 공항 수요를 추가로 반영한 수치다. 서산 공항 세력권 내 인구는 2023년 5월 기준으로 163만 명이며, 서산 대산항에서는 국제여객선과 크루즈 운항을 준비 중이다. 또한, 해미순교성지의 ‘국제성지’ 지정으로 항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배후 공항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서산 공항 개항 이후에는 지방 공항 연계 도심 항공 교통(UAM) 지역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순광 국장은 재기획을 실시한 국토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산 공항이 개항과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항공사 유치를 위한 재정 지원 조례 제정, 공항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서해안 관광 수요 연계 방안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산 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에 위치한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여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설치 등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이다. ad0824@ekn.kr20231213_8605 1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이 서산공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당근’ 위협하는 네이버 ‘이웃’…프로모션으로 ‘한판 뒤집기’?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동네 중고거래 열풍을 이끌며 로컬서비스 대표 앱으로 자리 잡은 당근(구 당근마켓)과 네이버가 맞춤형 로컬 서비스로 경쟁하고 있다. 양사는 중고거래부터 뷰티·미용 업체 예약, 모임 서비스 등 유사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이용자 유치 경쟁을 가속화하는 중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카페 ‘이웃’에 매주 동네 정보를 공유하는 ‘이모저모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커뮤니티 기능의 강조는 같은 시장에서 경쟁중인 당근에서도 내세우는 마케팅 방향성이다. 네이버 카페 이웃의 이모저모 챌린지에 참가하는 이용자는 매주 한 번 네이버 카페 이웃에 동네 숨은 맛집이나 직접 방문한 카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나 문화 행사 등 동네 소식을 공유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동안 이웃에 첫 글을 작성하거나 이웃 글 5개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네이퍼 페이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이웃은 위치 인증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만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이웃들이 남긴 △맛집 △카페 △건강 △운동 △육아 △교육 등 동네 알짜 정보를 만날 수 있고 동네 관련 궁금한 점이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네이버 이웃에는 ‘이웃소식’, ‘중고거래’, ‘인기카페’ 등의 카테고리도 존재한다. 중고 거래를 이용할 때 세부적인 하위 카테고리 설정할 수 있다. 또 관심 키워드, 이웃 거래글만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와 당근의 유사 서비스 경쟁은 2020년 네이버가 카페 이웃의 중고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서비스 출시 당시에는 지역 기반 서비스와 중고 거래 중개 등 네이버 이웃 서비스가 당근과 유사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당근도 올해 중고거래를 넘어 뷰티·미용 업체 예약기능 및 지역 모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네이버의 ‘이웃’과 유사한 형태를 띠게 됐다. 다만 네이버는 지역 기반 서비스의 후발주자라는 수식어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중고거래 서비스나 모임 서비스는 네이버 카페 초창기부터 있었던 서비스로, 네이버 ‘이웃’은 흩어져있던 여러 서비스들을 한데 묶어놓은 것"이라며 "본래 있던 서비스를 새로 개편한 것일 뿐 우리가 지역기반 서비스의 후발주자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kth2617@ekn.krKakaoTalk_20231213_153403130_01 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카페 ‘이웃’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은 네이버 이웃(왼쪽)과 당근 화면 캡쳐.

‘위믹스’ 화려한 귀환…위메이드 블록체인 사업 확장 기대감 ‘솔솔’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국내 코인거래소에 잇달아 재상장하면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위믹스의 국내 거래 재개로 자신감을 얻은 위메이드는 중동 지역에서 사업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내년 1분기 히트작 ‘나이트 크로우’의 블록체인 버전을 글로벌 출시해 ‘블록체인 리딩 기업’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위믹스, 국내 거래소에서 잇달아 거래지원 재개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전날 오후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를 원화마켓에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위믹스가 유통량 정보를 잘못 공시했다며 거래지원을 중단한지 1년여 만이다. 위믹스 재상장은 코인원, 코빗에 이은 세 번째다. 앞서 거래지원을 중단했던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회원사 4곳 중 남은 곳은 업비트 뿐이다.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 잇달아 재상장하면서 위믹스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거래지원 중단 당시 300원대까지 떨어졌던 위믹스 가격은 이날 오후 1시 4800원대(코인원 기준)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불과 1년 새에 위믹스 가격이 16배가량 오른 것이다. 지난달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서 우승해 위믹스 25만개를 상금으로 받은 이예원 프로도 최근 위믹스 시세가 급등하면서 짭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기회의 땅, 중동으로…1분기 ‘나이트 크로우’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믹스의 국내 거래길이 활짝 열리면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블록체인 관련 정책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위메이드는 중동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했고, 지난 4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열었다. 최근에는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의 ‘이노베이션 허브’와 1억달러(약 1319억원) 규모의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이노베이션 허브’ 내에 위믹스에 온보딩한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두바이금융서비스청(DFSA)의 공인 암호화폐(Recognized Crypto Tokens)로 등록하기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공인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톤(TON)까지 총 5개다.내년 1분기에는 블록체인 기능이 탑재된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도 정식 출시된다. 위메이드는 앞서 ‘미르4’와 ‘미르M‘등이 글로벌 지역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온 만큼, 전작 대비 국내에서 더 크게 흥행한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공을 통해 고도화된 블록체인 경제와 더욱 거대해진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G-CON 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모하메드 알부쉬 DIFC 이노베이션허브 대표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권株 상승에도 실적은 아직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증권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실적 눈높이는 하향조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권주는 특별한 모멘텀 없이 오른 연말·연초 효과라면서 해외부동산과 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악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내년 1분기까지는 실적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증권지수는 지난 12월 1일 633.32포인트에서 이날 655.79포인트로 22.47%포인트 올랐다. 등락률은 3.42%다. KRX증권지수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11개 증권사들의 주가를 포함하고 있다.종목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이달 들어 각각 5.23%, 4.08% 상승했다. 같은 기간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NH투자증권도 각각 3.38%, 2.75%, 2.56% 올랐다.증권사 주가가 오른 이유는 새해를 앞두고 증권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최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증권주가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의 주요 경기 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줄어든 상태다. 특히 정부의 공매도 금리 정책이 시행된 지난달 11일부터 거래대금이 증가한 영향도 받았다. 증권사들의 매출의 상당 비중이 위탁 매매 수수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다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는 증권사들의 실적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선스(추정치) 중 1조원을 넘는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증권사 별로 보면, 삼성증권의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8996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선스는 각각 7804억원, 7490억원, 7300억원, 6920억원, 5954억원으로 1조원을 크게 밑돈다. 앞서 2020년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가운데 첫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1년에는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이 줄줄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메리츠증권이 영억이익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들이 비시장성 자산 재평가를 앞두고 있어 해외부동산 관련 우려가 부각되고 있고, 금리 변동성에 따라 트레이딩 수익도 감소도 불가피하다"며 "4분기 실적 눈높이 하향이 필요한 상황이고, 관련 영향이 내년 1분기 실적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증권사 주가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추가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업 영업 환경은 여전히 악화되고 있어 내년에도 증권사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증권사들의 부동산 PF와 유동성 리스크도 완전한 정상화 여부를 단언할 수 없는 만큼 예기치 못한 부동산 부실 문제가 추가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관측했다. yhn7704@ekn.kr증권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 눈높이는 하향조정되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 전경.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가 ‘더 고른 취업 기회가 넘치고,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23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2차’ 수료식이 13일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본 방향 중 하나로, 해운물류 분야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을 위한 해운물류 관련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30명 중 27명이 수료하고 그 중 5명이 교육 중에 조기 취업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하반기 채용일정이 마무리되면 취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취업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28명 중 20명이 취업하며 71%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업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과정을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도내 청년에게 ‘더 고른, 더 많은, 더 나은 청년 취업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 내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평택항 및 해운물류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3150026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3일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2023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2차’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배달팁 부담 줄인다" 배민, 한집·알뜰배달 통합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배달의 민족(배민)은 내년 1월 17일부터 기존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합친 ‘배민1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은 주문 중개부터 배달까지 배민이 직접 책임지는 자체배달(OD: Own Delivery) 서비스로, 각각 빠른 배달시간과 저렴한 배달비가 강점이다. 그동안 업주가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이용하려면 별도 가입을 해야 했으나, 이젠 배민1플러스에 가입하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비자는 기존처럼 한집배달, 알뜰배달 중 배달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달라지는 것이 없다.배민1플러스는 한집배달 시 업주 부담 배달비와 고객이 부담하는 배달팁을 배민이 설정한다. 지금까지는 한집배달 시 총 6000원(부가세 별도)의 배달비 내에서 업주가 고객 부담 배달팁을 직접 설정했다. 반면 알뜰배달은 업주 부담 배달비, 고객배달팁을 배민이 설정했다.배민1플러스를 통해 업주는 상품을 한번에 가입 및 이용하고 배달팁을 개별적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돼 가게 운영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배민은 배민1플러스 상품을 운영하면서 주문환경을 분석해 최적화된 고객 배달팁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 부담 배달팁은 알뜰배달과 마찬가지로 주문금액, 배달거리(거리에 따른 할증 기존과 동일), 기상상황, 시간대별 수요, 지역 등을 예측해 합리적 수준으로 자동 설정된다.배민1플러스에서 업주들은 한집·알뜰 배달비로 2500~3300원(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배민은 각 지역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업주 대상 배달비 할인을 적용할 계획이다.배민 관계자는 "기존 한집배달은 업주와 소비자가 배달비를 나눠 내는 구조로, 이걸 일부 업주들이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액을 500원, 6000원 등으로 설정하게 되면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 있었다"며 "배민이 직접 배달비를 설정함으로써 과도하게 소비자가 배달팁을 부담하는 상황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배민이 내년 선보이는 ‘배민1플러스’ 이미지

엑소 세훈, 21일부터 대체복무..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

그룹 엑소 세훈(29·오세훈)이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세훈은 1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병역 의무를 하게 됐음을 밝히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세훈은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그는"그러다 보니 여러분에게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나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엑소 세훈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인 오는 21일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SM엔터테인먼트

안성훈 매제부터 최수호 아버지까지...‘미스터로또’ 가족 특집

‘미스터트롯2’ 주역들의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서 ‘콩콩팥팥’ 특집에 참여해 유전자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출연자로는 안성훈 매제 이정율 씨, 최수호 아버지 최종태 씨, 진욱 조카 전효린 양, 박성온 어머니 김해양 씨가 프로 가수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안성훈과 매제의 사연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그 정도면 남 아닌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안성훈의 매제는 신혼 시절 안성훈과 박지현 때문에 부부 싸움을 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트로트 신동’ 황민호는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4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7

금융위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내일부터 폐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만들어진 후 약 30년간 국내 증시에 투자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는 반드시 금융감독원 등 당국에 사전 등록을 해야 했다. 그러나 등록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고 요구되는 서류가 많아,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유입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오는 14일 개정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시행되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폐지, 별도 절차 없이 외국인들도 자유롭게 국내 상장 증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외국계 증권사들의 통합계좌 운용도 편리해진다. 통합계좌란 다수 투자자들의 매매를 통합처리하는 단일 계좌다. 그간 통합계좌 명의자 보고 주기가 ‘즉시’였지만, 오는 14일부터 실시되는 금융투자업 규정에 의해 ‘월 1회’로 완화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장외거래 사후 신고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에는 조건부 매매, 직접 투자, 스톡옵션, 상속·증여 등에 대해서만 사후 신고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현물 배당, 실질 소유자 변경이 없는 증권 취득 등도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금융위 측은 "내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제도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당분간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고, ‘외국인 투자 제도 안내서’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213160418 금융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원식 장관 "북한, 평화 해치는 망동하면 기다리는 건 파멸의 지옥"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3일 "북한이 평화를 해치는 망동을 한다면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파멸의 지옥뿐"이라며 우리 군이 북한에 이를 각인시키는 것이 진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선의와 초현실적인 낙관에 기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완벽한 가짜"라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한 뒤 "우리 모두 응징이 억제고 억제가 평화라는 인류 역사의 변하지 않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적이 도발하면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으로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며 "북한에는 평화냐 파멸이냐 하는 두 개의 선택지밖에 없다"고 힘을 줬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국방운영목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장관이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해 제시한 국방운영목표는 △장병의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 확립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 구축 △한미동맹 강화 및 연합방위태세 발전 △‘국방혁신 4.0’ 추진 △선진 국방문화 조성 등 5가지다. 신 장관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 바로 정신전력"이라며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 확립을 통해 대적 필승의 정신전력을 고취하는 것이 전투준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군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는 물론 젊은 병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국가관과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 장관은 "성실히 복무 중인 장병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일도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군 당국의 내년 계획도 공유됐다.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 사전 포착부터 방어·대량응징보복에 이르는 ‘한국형 3축 체계’ 관련 예산으로 내년에 올해보다 16.8% 늘어난 7조2000억원을 반영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유사시 대응하는 일을 전담하는 전략사령부를 내년 후반기까지 창설할 방침이다. 민·관·군 협업 하에 A기술을 국방 분야에 도입·적용할 수 있도록 국방AI센터도 내년에 창설한다. 한미일 3국 간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는 계획대로 연내 가동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각 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지휘관회의에 이어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 평가 회의도 열렸다.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의 조건 중 ‘연합방위 주도를 위해 필요한 군사적 능력’과 ‘동맹의 포괄적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에 대한 실질적 공동 평가가 올해 완료됐으며 최초로 역내 안보 환경 평가 결과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엔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으로 전작권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에는 김명수 합참의장 주재로 ‘2023년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 위협을 평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 작전지휘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claudia@ekn.krclip20231213154503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서 발언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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