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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모바일 ‘절세관리’ 서비스 새 단장 "똑똑한 절세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에 ‘절세관리’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절세관리’ 서비스는 투자활동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소득별로 항목을 분류하고 시의성 있는 과세정보와 계산 기능을 제공하여 절세 투자를 돕는 모바일 서비스다. 이번에는 투자자의 절세자산현황과 세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를 통해 연금 및 ISA 계좌의 연간 세액공제 및 납입 한도와 KB증권에서 발생한 모든 과세소득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절세에 유리하도록 계좌 간 연간 납입한도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최대한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계산해 볼 수 있도록 연말정산 간편 계산기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모든 금융기관의 카드 사용금액 및 연금계좌 납입금액을 확인하고 급여액 입력만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예상금액 및 연금계좌 세액공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최근 해외주식 투자자의 증가에 따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높아지면서 ‘해외주식 절세관리’ 기능에 심혈을 기울였다. 예상되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가 부담인 경우 손실이 발생한 보유주식을 매도 후 재매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해외주식 매도 시뮬레이션으로 특정 종목 매매에 따른 세금 증감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유중인 해외주식의 평가이익이 많이 발생한 경우 증여재산공제를 활용한 증여를 통해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데, 직접 매도와 증여 중에 어떤 방법이 절세에 유리할지 간단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해서 비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6일부터는 금융투자를 통해 발생한 이자, 배당 소득의 상세내역과 종합과세 잔여 한도를 확인해 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이미 금융소득종합과세자에 해당 된다면 금융소득종합과세 계산기를 이용해 종합과세에 따른 추가부담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VIP고객 위주로 진행해왔던 세금, 부동산, 법률 등 전문분야 컨설팅을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중 이번 ‘절세관리’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객의 투자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영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215170737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에 ‘절세관리’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 수시합격자 발표 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신입생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수시합격자 등록은 18~21일(4일)에 이뤄진다.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이 마감되는 29일 이후 수시 이월 인원이 확정된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해 1월 3~6일로 각 대학은 기간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면접·실기를 실시하는 모집 단위는 가군의 경우 1월 9~16일, 나군은 1월 17~24일, 다군은 1월 25일~2월1일 전형을 실시한다. 이런 상황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호텔카지노딜러과, 호텔경영학과 등에서 정시모집 전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제과제빵학과에서는 세분화된 제과제빵 시장 트렌드에 맞춰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4년제), 호텔제과제빵과(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2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과 커리큘럼은 실습 70% 비중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디저트, 케이크, 냉동생지, 초콜릿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파티셰와 블랑제로서 사회 첫발을 내딛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관심사인 자격증 취득과정도 진행 중이다. 방학마다 진행되는 자격증 특강을 통해 국가 자격증인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는 물론 초콜릿마스터, 케이크데코레이션, 호텔디저트실무 등 제과제빵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정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으며 특히 조리실습실이 전문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수업환경과 수준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식품영양학과 대학이라 불리는 한호전은 매년 11월 취업박람회를 진행하고 호텔관광기업들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는 교내에 로스팅실습실을 별도로 마련해 학생들에게 로스팅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알아갈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쉽게 시작해 로스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망 로스팅부터 직접 로스터를 이용해서 원두를 로스팅하고, 각 로스팅의 정도(라이트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 풀시티 로스팅)에 따른 맛의 차이도 직접 느껴보고 있다. 함께 진행하는 것이 바로 커핑과 블렌딩이다. 원두의 맛과 향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인 커핑은 따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큰 종목인데, 교내에서 실시하는 커핑 실습은 다양한 원두를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호텔학교 한호전에서 진행하는 겨울방학 체험학습은 호텔프론트데스크 체험(인사서비스, 체크인·체크아웃, 프론트데스크 롤플레이)과 호텔식음료 체험(와인추천, 테이블서비스, 테이블연출), 호텔카지노딜러 체험(바카라, 룰렛, 블랙잭)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 한호전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호텔 현장에 방문해 직업의 다양성을 익힐 수 있도록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호텔관광경영학과정 및 카지노딜러과 전문교수진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호텔관광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과정 체험뿐 아니라 호텔조리학과정, 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등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식품영양학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 3개 이상을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고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또는 준하는 학력을 가졌다면 각 진로 목표에 맞춰 교과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대학생도 전적대 성적을 인정받고 편입지원 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신입학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입학사정관 교수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호텔제과제빵과정 외에도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도 운영 중이다.한호전

[EE칼럼] 미국 전기차 판매 100만대 돌파의 ‘빛과 그림자’

미국의 전기차 판매 대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12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EV Adoption에서 예측한 올해 연간 판매 대수인 11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유럽전체 전기차 판매대수인 128만4920대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미국의 전기차 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전 세계시장에서 미국의 비중도 가늠해 볼 수 있다. 미국이 완전 전기자동차 누적 판매 100만대를 기록하는 데는 2011년 1·4분기부터 2020년 3·4분기까지 약 10년이 걸렸고, 200만대에 도달하는데도 2020년 4·4분기부터 2022년 2·4분기까지 약 2년이 소요됐다. 300만대 돌파까지는 2022년 3·4분기부터 2023년 3·4분기까지 1년 남짓이 걸렸다. 이를 감안할 때 미국의 전기차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동력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추진과 테슬라(Tesla)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회사들의 시장확보 노력에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임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르게 ‘세계 기후변화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입안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전기차 구매 지원금, 세금감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금 등 정책자금을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쏟아 붓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충전설비다. 충전설비가 촘촘하게 설치될수록 전기차 충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져 전기차 구매력이 상승한다. 올해 11월 말 현재 미국정부, 주정부, 전기회사 등에서 전기차 충전설비 지원금 규모가 615억달러(약 80조원)를 넘는다. 미국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른바 ‘Green 뉴딜’ 정책을 펼치고 있고,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맹주자리를 굳히려 하고 있다. 그리고 Tesla를 중심으로 자동차 회사들이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선보이는 가운데 중가모델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 미국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전기차 모델은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합쳐 83종에 달한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새 모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가격은 점점 저렴해지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기차 신차 구매에 지불된 평균가격은 16% 줄었다. 전기차 신차 가격은 2022년 6월에 정점을 찍은 후 올해 현재까지 6000달러 이상 하락했다. 여기에다 정부가 최대 7000달러까지 전기차 구매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가 차지하도록 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말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 같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정적인 소식들도 나온다. 전기차 수요가 하락세로 전환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전기차 회사들이 투자를 철회하거나 연기한다는 것이다. 과연 미국 전기차 시장에 먹구름이 끼는 것일까? 미국의 올해 분기별 전기차 판매 증가율을 살펴보자. 전 분기 대비 성장률이 1·4분기 55%, 2·4분기 57%, 3·4분기는 63% 성장하면서 성장폭을 키웠다. 이 수치만으로 보면 미국 전기차 시장은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그 어디에도 어둠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른 전기차 회사들의 투자 철회 및 연기 결정 소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할까? 이 소식의 진원은 바로 GM과 Ford다. 그렇다면 왜 이 두 회사가 전기차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철회를 하거나 연기하는 것일까? 한마디로 이 두 회사가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면서 목표로 한 시장 점유율에 크게 못 미치는 성과를 낸 것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앞서 보았듯이 미국의 전기차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Tesla 대비 가격 등의 경쟁력이 없다 보니 두 회사의 시장 확보에 최소한 노란 불이 켜진 것이다. 물론 여기에 최근의 고금리 정책으로 고객의 구매력이 약화돼 성장률이 지금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은 큰 빛이 비치는 상태에서 조그마한 그림자가 비치는 상황으로 보인다.조셉 김(Joseph KIM) 한미에너지협회 이사장

금투협,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 개최...발전방향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5일 서울 금투센터에서 사모펀드 시장의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사모운용사, 판매사 및 수탁사 등 사모펀드 관계사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발표는 증권사 사모펀드 관련 국내 및 해외 마케팅 담당 임원이, 토론은 자본시장 내 사모펀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먼저 첫 번째 발표에서 임계현 NH투자증권 프라임브로커리지본부 대표는 "국내 사모펀드의 주요 투자자인 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의 투자자금은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고, 특히 한국형 헤지펀드 잔고도 전년말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최근 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의 정체로 인해 신규 펀드설정이 어려웠던 상황은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신 KB증권 글로벌세일즈 총괄본부장은 "현재 글로벌 헤지펀드 산업은 상장지수펀드(ETF), 사모펀드의 성장에 따른 경쟁심화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전략이 단일 전략에서 멀티전략으로 전환되고, 멀티매니저 회사들이 헤지펀드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역동·혁신적 사모펀드시장 육성을 위한 제언’ 토론회가 열렸다. 김신 본부장, 김진호 미래에셋증권 상품컨설팅본부장, 남광현 한국포스증권 영업본부장, 박성현 쿼드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오준규 황소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경영기획본부 전무, 임계현 본부 대표 등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김진호 본부장은 "사모펀드시장이 활성화되려면 금융소비자의 신뢰회복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판매사로서 운용사 및 사모펀드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분석 목적의 정보취득이 가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남광현 본부장은 "판매사 입장에서 판매여부 및 고객대상 투자권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사모펀드 수익률, 투자전략 등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에도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자기만의 투자전략으로 꾸준하게 롱런하는 사모펀드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성현 본부장은 "공매도의 한시적 금지 조치 이후 운용사는 사모펀드의 롱숏 전략 수행을 위해 공매도 대신 개별 주식선물 등을 활용할 수 밖에 없어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될 경우 투자권유 시 마케팅이 어렵다"며 "롱숏펀드 발전을 위해 숏 포지션의 대안으로 개별 주식 선물을 사용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고난도 상품 분류 예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오준규 대표는 "신생 사모 운용사 대표로서 일련의 사모펀드 사건 이후 신생 운용사의 펀드 판매사 확보가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며 "판매사의 일률적인 판단 기준이 신생 운용사에게 높은 판매 허들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사모펀드의 역할은 전통적인 펀드 구조에서 탈피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이면서 책임감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제시하는 일이다"며 "판매 여부 결정을 위한 판매사의 운용사 평가 시 전통적·정량적 판단에서 벗어난 세밀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suc@ekn.kr금융투자협회는 15일 서울 금투센터에서 사모펀드 시장의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내년 생활임금 1만 2500원...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생활임금을 1만 2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액이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등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고액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 임금을 말하며 적용 대상은 도내 소속기관 근로자 중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이거나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다. 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한 이후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3년 1만 840원에서 2024년에는 15.31%(1660원) 늘어난 1만 250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 액수는 2024년 최저임금 9860원의 126.7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 40시간 근로자 1일 8시간 기준 일급 10만원에 해당한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2024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이 경기교육가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5164710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샤이니 민호 첫 팬콘서트 전석 매진...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그룹 샤이니 민호의 첫 솔로 팬 콘서트 전석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된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팬들이 민호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야제한석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호는 내년 1월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솔로 팬 콘서트를 연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야제한석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그룹 샤이니 민호의 첫 팬콘서트 티켓이 모두 팔렸다.SM엔터테인먼트

이상일 용인시장, "부족한 예산은 내년 추경 편성 통해 확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을 시 집행부와 시민의 노력으로 많이 살렸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신 시의회 예결위원들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윤원균 시의회 의장,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와 김진석 민주당 대표, 그리고 삭감된 민생예산들이 복구돼야 할 필요성을 시의회 예결위에 잘 설명해 준 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대한노인회 용인지회 회원님들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 시의회에서 삭감된 교육ㆍ문화ㆍ체육 등의 예산을 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셨던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ㆍ교사ㆍ학부모님들과 문화ㆍ체육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방과후교실 지원 예산이나 저소득 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예산 등 삭감됐던 민생예산들이 많이 살아나 다행"이라며 "문화재단ㆍ청소년미래재단ㆍ축구센터 등 시 협력 기관들 예산이 원안대로 복구되지 못해서 아쉬우나 내년도에 예산을 집행하면서 필요한 것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6월경에 개최되는 전통의 대한민국연극제 등 시의 품격을 높이는 사업이나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센터와 같은 장애인ㆍ장애 학생을 위한 사업,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도 필요하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의회 예결위는 지난 14일 각 상임위에서 60건 174억원을 삭감했던 것을 계수조정을 통해 39건 88억원을 깎는 수준으로 수정했고 이를 반영한 새해 예산 3조 2289억원이 이날 제5차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겨우 0.44%(142억원) 늘어난 것으로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인 예산이다. 시의회 상임위에서 10억원이 깎인 교육환경개선 예산의 경우 예결위에서 시가 편성한 원안대로 54억원이 처리되는 등 삭감된 여러 예산이 회복되기는 했으나 예산이 많이 복구되지 못한 시 산하기관들의 경우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청소년미래재단이나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등 3개 산하기관은 출연금이 대폭 삭감돼 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상황이다. 인건비를 비롯한 경상경비의 비중이 높은 기관들인 만큼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지원금이 줄면 기존사업이나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게 이들 기관 관계자의 우려다. 체육회는 지원 예산의 35.2%가 축소돼 단체의 운영이 큰 제약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의 개별 사업들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줄 목적으로 진행해 온 생존수영 교육 예산의 경우 시가 편성한 9억 7000만원을 시의회가 1억원을 최종 삭감했기 때문에 사업 축소가 불가피하다. 문화예술 관련 예산도 다수 삭감됐다. 원로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예산 3000만원 전액 삭감,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예산 3500만원 전액 삭감 등이 대표적이다. 체육 예산 중엔 어린이 스키캠프 교실 개최 지원금 3000만원 전액, 시민축구리그전 개최 지원금 5000만원 전액, 체육회 워크숍 지원금 2000만원 전액 등이 최종 삭감됐다. sih31@ekn.krclip20231215163856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주말 한파예보에 15일 오후 3시부터 비상 1단계 가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도는 이날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 지시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예방조치 홍보,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 야외 활동객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도 강조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수원시 매산지구대역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수원다시서기 꿈터를 방문해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경기도 부지사는 "이번 주말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거리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위기 거리노숙인을 발견하면 경기도, 소방관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응급잠자리 제공, 긴급돌봄 등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2011년 12월 문을 연 수원다시서기 꿈터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활상담과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24명이 이용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15160519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대한전선,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등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대한전선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케이블 생산 공장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장관과 압둘라지즈 알아흐마디 차관,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의 송종민 부회장과 이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산업광물자원부 산하 기관인 산업개발기금(SIDF) 반다르 자란 수석부사장과 국가산업개발센터 안바사 칸디엘 고문 등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회의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한국 방문에 맞춰 사우디 투자와 사업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전선이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공장과 관련하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반다르 알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는 자원이 풍부하고, 네옴시티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사업 확장의 기회가 열려있는 국가"라며 "대한전선이 사우디에서 성공적인 투자와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산업광물자원부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고압케이블 생산 거점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현지 파트너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투자 구조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규 공장 투자를 통해 사우디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사우디 비전 2030과 메가 프로젝트 등으로 현지 전력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중동에서 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온 대한전선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우디 전력망 산업을 담당하는 산업광물자원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사우디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sjung@ekn.kr호반 왼쪽부터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반다르 알코라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與 비상의총서 비대위원장 인선 논의…한동훈 인선 여부·당정관계 재정립 두고 설전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기준과 적임자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의총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45분가량 진행됐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의총에서는 의원 20명가량이 발언대에 올라 주로 누가 비대위원장으로 적임자인지, 인선 기준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견해를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를 두고 찬반이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윤석열(비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직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거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친윤·비윤계 의원들 사이에 격한 설전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의총 후 기자들이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이견이 많았나’라고 묻자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직접 이름 거명하신 분도 있고 기준을 이야기 하신 분도 있었는데 여러 가지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이 언급됐느냐는 질문에는 "처음 제시한 기준 국민눈높이 국민 공감할 수 있고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당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이라는 기준에 대해 대부분 공감했다"며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을 뽑는데 각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비대위원장 인선 시한에 대해서는 "시점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판단을 할 수 있겠다’라고 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의총 모두발언에서 "우리 당이 신속한 회복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당내 구성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다 같이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함께해야 한다"며 "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의견이 다양하겠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국민 기준에 맞춰 당이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은 모두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들 의견과 국민 의견을 모두 수렴해 우리 당이 국민 마음을 얻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정관계 재정립에 대한 의견이 오갔냐는 질문에는 "여러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 있었지만 비공개 의총인 만큼 구체적으로 많은 내용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claudia@ekn.krKakaoTalk_20231215_102829295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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