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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연구개발(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다.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2월 말에서 3월 초 1차 면접을 시행하고 3월 말에서 4월 초 최종 면접을 번다. 신체검사 등을 거쳐 5월 초까지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는다. 1차수는 내년 5월 말, 2차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되는 입사교육을 거치며 차수별로 6월 말과 7월 말에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양연구소 디자인 모델러 부문은 실기시험, 인턴실습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6월 중 입사교육을 받게 되며 7월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포스터.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포스터.

중앙대 주재범 연구부총장, 英왕립화학회서 코로나19 현장진단 기술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부총장으로 재임 중인 화학과 주재범 교수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나라의 ‘K-방역’을 선도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현장진단 시스템에 대해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 등을 총망라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중앙대는 주재범 교수가 최근 코로나19 현장진단 기술에 대한 리뷰 논문을 영국 국제학술지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는 영국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리뷰 저널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 3년 동안 전 인류는 많은 사망자와 더불어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입었다. 감염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당시 현장에서 감염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절실히 요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감염 여부 판단을 위해 주로 쓰인 표준진단방법은 ‘PCR 검사’로 불렸던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 반응(RT-PCR) 기반의 유전자 진단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전처리 과정과 증폭 과정을 필요로 하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10분 내로 판정을 마칠 수 있는 래피드 키트가 출시됐지만 완전한 해결책이 되기는 어려웠다. 민감도에 한계가 있어 바이러스 농도가 낮은 감염자를 음성으로 판별하는 위음성 진단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주재범 교수 연구팀은 기존 기술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노플라즈모닉 기술’이라 불리는 고감도 바이러스 현장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나노 기술을 응용한 고감도 광학 측정 기술을 활용해 PCR 증폭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낮은 농도의 유전자로도 감염병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주 교수팀은 리뷰 논문에 이처럼 지난 3년간 관측된 현장진단 기술들의 현실과 한계·문제점을 정리했고,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발된 다양한 코로나19 현장 진단기술들도 담았다.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 등 현장진단이 필요한 상황이 다시 도래했을 때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단방법을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뷰 논문은 영국왕립화학회의 석학회원(펠로우)으로 활동 중인 주 교수가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의 석학회원 대상 주요 현안 발표 행사에 초청돼 발표하게 된 것이다. 박사후 연구원인 이성운 박사가 제1저자를 맡았고, 중국과학원의 링신 첸 교수와 숭실대 주상우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주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ERC)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주 교수는 중앙대 ‘나노-광 융합 바이오의료 진단 연구센터(ERC)’의 센터장을 맡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재범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됐지만 유사한 사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불의의 사태가 도래했을 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시간은 단축하는 방향으로 현장진단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 출발점은 기존 기술들에 대한 진단과 신기술들에 대한 현재의 상태를 정리하는 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중앙대학교 화학과 주재범 교수(왼쪽), 이성운 박사후 연구원

금호미쓰이화학, 에코바디스 ESG 평가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금호미쓰이화학이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170여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노동 및 인권·윤리 및 공정거래·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플래티넘(상위 1%)·골드(5%)·실버(25%)·브론즈(50%) 등급을 부여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평가 첫 해부터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GRI 범용 표준에 따른 보고 △지속가능보고서 및 정책서를 통한 이해관계자 소통 개선 △친환경 원료 재생 기술 도입 △물질 안전보건 자료 관리 등을 강점으로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ESG 데이터 공개와 온실가스 배출량 3자 검증 및 친환경 제품 개발을 비롯한 노력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세계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제조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금호미쓰이화학 금호미쓰이화학이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다.

금태섭 "이재명, 국민 입장 사기꾼인데 민주 의원들 이낙연에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을 창당한 금태섭 공동대표가 리더에 ‘절대 충성’하는 더불어민주당 풍토를 거세게 비판했다. 금 대표는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이낙연 전 대표 탈당 반대 서명을 한다는 보도를 거론, "민주당이 정말로 과거와는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 불체포특권을 놓고 제가 기억하는 것만 크게 따져서 세 번 거짓말을 했다.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사기꾼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라며 서명 운동 의원들에 "거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시는 분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이 이렇게 된 데 대해 고민하고 근본적으로 고쳐야 된다고 하는 전직 당 대표에 서명운동을 하고 입에 담을 수 없이 ‘사쿠라’니 하는 것을 보면,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실망하고 있는데 과연 민주당을 견제세력으로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하려고 할 때 초선 의원들이 서명한 거 있지 않는가? 양쪽이 똑같다"고 질타했다. 그는 해당 서명 운동을 이 대표에 대한 줄 세우기로 보는 일각 시각에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 들어오기 전에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계속돼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보완에 소극적인 데 대해서도 "선거제를 놓고 너무나 가증스럽게 쇼를 한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은) 위성정당 얘기를 하면서 자매정당 얘기는 안 한다"며 "만약에 (위성정당) 안 할 경우 개인 이름 대서 죄송하지만 송영길당, 조국당, 이런 당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라리 위성정당은 그래도 공식적인 거니까 민주당에서 책임이라도 진다. 근데 비례대표만을 노리는 소위 자매정당에서는 아무리 극단적인 주장을 해도 민주당에서 ‘우리랑은 상관없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정상적으로 내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근데 그것을 안 내겠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hg3to8@ekn.kr이준석과 양향자, 그리고 금태섭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오른쪽부터) 금태섭 공동대표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현역가왕’ 우승 후보들이 데스매치 패자부활전에서 만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4회에서는 방출 후보 15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초유의 패자부활전에 맞닥뜨리는 모습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혜신, 김다현, 별사랑, 마스크걸 등 지난 ‘현장 지목전’ 1라운드에서 방출 후보가 돼 패자부활전 무대에 선다. 특히 ‘현역가왕’ 패자부활전은 마스터들이 자체적인 회의를 통해 추가 합격자를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데스매치가 적용돼 긴장감을 높인다. 3인 1조로 지정곡을 나눠 부르고 노래가 끝나면 연예인 평가단 투표를 통해 세 명 중 최하점을 받은 1인이 방출되는 방식으로 패자부활전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리자 현역들은 "한 명만 떨어트리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한탄을 터트린다. 또한 30분 내에 지정곡을 외우고 조원들 간 파트를 나눠 연습하라는 미션이 더해져 현역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다. 막내 김다현은 "이런 경험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며 당황하는가 하면, 15년 차 박혜신 역시 "아무 생각이 없다. 거의 자포자기 상태"라고 당혹감을 내비친다. 현역들이기에 가능했던 ‘방출 후보 데스매치’의 결과는 어떨지, 무대 위에 올라선 방출 후보들도, 무대 아래서 지켜보는 살아남은 참가자들과 마스터들도 끝내 모두 눈물을 터트려버린 최후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지예 기자kojy@ekn.kr현역가왕 MBN ‘현역가왕’ 4회가 19일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토스뱅크, 모임통장 더 편해졌다...자동납부·이체 기능 추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부부, 친구, 동아리 등 모임의 비용을 한 곳에 모아 모임원 누구나 공동 모임장이 되면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토스뱅크는 카드값,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자동납부·이체 기능을 추가했다.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 역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도 커플통장으로 옮겨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부부, 커플 등 생활비를 공동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기능이다.모임통장 유저 중 모임통장을 커플통장으로 사용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커플통장은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 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는 등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했다.토스뱅크 커플·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세전)의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또한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카드도 함께 발급받아 각자 사용할 수 있다.카드 혜택도 다양하다. 데이트를 하는 순간에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3대 영역으로는 ▲외식(음식점/주점에서 19시~24시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업종) ▲장보기(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농협하나로마트&클럽) 등으로 구분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원 미만 결제 시에는 건당 100원의 즉시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족 또는 모임 간에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모은 돈을 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도록 자동이체, 자동납부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토스뱅크의 상품들이 지속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디앤디, 해상풍력 및 ESS 성장성 가시화 [하이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내년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착공 소식이 SK디앤디의 성장성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높였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는 내년 하반기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대해 한화 건설부문과 공동 시공을 맡았다"며 "총 사업비가 2조5000억원을 넘는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시공 진행률에 따라 SK디앤디의 해상풍력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고 해상풍력 선도업체로서의 성장성이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지난 2019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8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 향후 공유수면 점용 및 사용 허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나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연구원은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외에도 연료전지사업 역시 올해 칠곡에코파크(20MW), 약목에코파크 EPC 사업 계약을 체결해 내년에 이에 따른 매출이 약 1450억원 정도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료전지 매출 증가가 전체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울러 이 연구원은 내년 인적분할하는 에코그린을 통해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도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내년 3월1일을 분할기일로 신재생에너지·ESS 사업부문이 에코그린으로 인적분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분할신설되는 에코그린의 성장전략으로 해상풍력사업 진출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giryeong@ekn.krSK디앤디 CI. SK디앤디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자사 IDC의 위기 관리시스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하이퍼스케일 IDC인 평촌메가센터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고,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ISO 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를 비롯해 논현센터 등 다수의 ID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버 20만 대를 수용하고 ESG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평촌2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신규 IDC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향후 평촌메가센터 외에 다른 IDC와 주요 통신국사 전산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상무)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기업고객은 물론 IDC를 통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고객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이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드래곤 맹탕 수사…경찰이 놓친 결정적 3가지

지난 50여일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혐의 수사가 ‘무혐의 불송치’로 결정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은 경찰 포토라인에서 자신의 죄가 없음을 항변하고, 마약 투약 혐의 수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발, 소변, 손발톱은 물론 체모 등을 증거로 제출하는 등 큰 고초를 겪었다.이번 경찰의 ‘무혐의 불송치’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완전히 벗은 셈이며, 경찰의 부실 수사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비판이 일자 이번 수사를 담당한 인천경찰청의 김희중 청장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며 “제보를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했는데 범죄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데 수사를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며 “수사에 착수해 혐의가 없으면 없다고 밝히는 것도 경찰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정순한 기자 jsh@ekn.kr[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 캡쳐]

[EE칼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와 과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예정보다 하루를 더 넘기며 지난 13일 폐막됐다. 이번 COP28에는 198개 회원국은 물론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에서 8만 7000여명이 참석하며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이번 COP28은 파리협정의 이행을 5년마다 점검하는 전 지구적 이행점검 (GST)의 첫 회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행중심의 파리협정 체제 아래서 이번 GST의 결과에 따라서는 향후 유엔 기후변화협약 체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 평균 온도 1.5도 상승 억제를 위해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에 대해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화석연료 퇴출과 같은 좀 더 명확한 합의가 이뤄졌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지구 사회의 모든 국가들이 화석연료 기반 국가별 에너지 체계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재생에너지의 3배 확충과 에너지 효율 2배 증가와 함께 원자력,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 등 다양한 기술의 활용에 합의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국제사회의 합의를 바탕으로 2025년에 제출할 제2차 국가적 기여(NDC)에 더욱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함께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방안을 담을 수 있도록 이제부터 바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파리협정 제6조에 관한 논의도 우리나라의 국외감축 목표 달성 차원에서는 중요하다. 파리협정 제6조의 이행을 위한 기술적 세부지침 마련을 논의한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는 합의된 전자적 양식 등 기술적 사항에 대해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러한 협상 지연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외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소위 국제감축사업이 대규모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협상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대규모 국외감축 활동 개발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대응이 필요하다. 산림, 해양,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단위가 아닌 국가나 준 국가 수준의 개도국은 물론 협력이 가능한 선진국과도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국외감축 결과(ITMO)의 국내 이전 후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비용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도 필요한 국내 법제 정비도 서둘러야 한다. COP28에서 논의된 재원 관련 문제도 주목해야 한다. 파리협정에서는 개도국 기후재원 문제에 초점이 주어져 있는데, 이번 COP28에서는 최빈 개도국, 군서도서국가 등 기후변화 취약국의 지원에 초점이 있는 손실과 피해 기금(Loss and Damage Fund)을 지난해 설립에 합의한지 1년 만에 공식 재원기구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데 합의했다. 여기에 더해 개최국인 UAE가 1억달러 공여를 약속하고 독일,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도 재원 공여에 동참함으로써 기금의 실질적인 이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으로 2025년까지 1000억달러 기후재원 조성 목표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서 2025년 이후 추가 기후재원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우리나라는 대규모 국외감축을 추진하는 과정에 필요한 재원의 활용 차원, 그린 ODA의 획기적인 확충 추진, 대표적 기후재원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유치국 등의 맥락에서 앞으로 기후재원 논의에서 더욱 적극적인 리더십을 보여야한다. 인도태평양 전략 등 다양한 지역 외교전략과 연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상 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다. 향후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서의 우리의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세계 표준화하면서 중요한 이슈별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우리 정부협상 대표단의 활동이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정부 대표단의 운영 방안 마련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인다.정서용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CSDLAP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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