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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줌인터넷 국내 플랫폼 기업 사전 규제안 재추진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줌인터넷이 장 초반 강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플랫폼 기업들을 사전 규제하는 내용이 담긴 ‘플랫폼 경쟁촉진법’ 도입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줌인터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5%(340원) 오른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줌인터넷은 국내 검색 포털인 ‘줌닷컴’을 운영중이다. 온플법이 실제 도입될 경우 네이버와 카카오로 양분된 국내 포털시장에서 수혜가 점쳐진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정위는 플랫폼 경쟁촉진법 내용을 오는 19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관계 부처와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국무회의를 앞두고 과기부·방통위·기재부 등에 법안 추진 내용을 보내고 의견 조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공정위는 매출액과 이용자 수,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해 소수 핵심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사업자’로 사전지정한다. 이를 통해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자사우대, 끼워팔기 등 4가지 행위를 금지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정거래법 대비 상향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229594_230625_438

장예찬 "이낙연, 이준석 맛 좀 봤으면...우리만 당할 수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신당설’이 제기되는 이준석 전 대표를 거듭 직격했다. 장 최고위원은 18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설령 신당을 만들어도 그게 여권 분열이나 보수 분열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민주당 야권 분열인 것 같다"며 "실제로 여러 지표를 봐도 민주당 지지층의 표를 더 많이 가져간다는 통계도 있기 때문에, 물론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만 27일에 빨리 탈당하길 바라는 당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이른바 낙준(이낙연·이준석) 연대설과 관련해서는 "이 전 대표는 호남이라는 확고한 지지 기반이 있고 다른 현역 의원들도 있기 때문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준석 위에 이낙연이 있게 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가 자기 위에 누가 있는 것을 용납하는 성격은 아니잖나. 성사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만약 성사된다면 이낙연 전 대표에게 이런 말씀 드리고 싶다. ‘이준석 맛 좀 한번 봐보십시오’"라며 "우리만 당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들을 포함한 제3지대 빅텐트론에도 "이낙연 신당은 제3지대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민주당 내 새로운 분파라고 본다"며 "제3지대라고 해봤자 지금 금태섭 전 의원 정도인데 크게 의미가 있는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김건희 여사 이슈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 장관의 대구 방문 이후 본인(이준석) 신당에 대한 기대치가 뚝 떨어졌지 않나"라며 "거기에 대해서 질투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질타했다. 장 최고위원은 당내 비윤(비윤석열)계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설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 대해서도 "소위 비윤계나 비주류라고 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참 싸가지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합리적으로 근거를 대고 설득하면 되는데 쓰는 단어를 보면 여기서 아바타나 김주애가 왜 나오나"라며 "우리 당의 가장 큰 자산을 왜 이렇게 깎아내리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싸가지 없는 것은 특정인과 친한 분들 특정인 것 같다"며 거듭 이준석 전 대표에 화살을 돌렸다. 장 최고위원은 한 장관에는 "이런 위기 상황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환경일 때 멋지게 정치에 데뷔시키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는가"라며 "다만 지금 이 비대위 국면에서 그냥 우리가 아는 정치인들, 정치 오래한 분들, 충분히 예상이 되는 분들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을 때 아무런 감동도 임팩트도 없기 때문에 너무 저도 마음이 아프고 죄송스럽지만 구원 투수로서 가장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클로저가 필요한 것"이라고 추켜세웠다.hg3to8@ekn.kr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왼쪽)와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연합뉴스

경기도 "경기평화광장서 특별한 겨울추억 남기세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매일 눈놀이 동산 및 실내 컬링장이 열리고 평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가,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각각 진행된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1회당 90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용요금은 1타임 기준 입장료 1000원이며, 장비대여(스케이트) 비용도 1타임 당 1000원이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눈 놀이터(눈꽃성 깃발 놀이, 눈사람 만들기, 플라스틱 썰매)와 휴게공간에 실내 컬링 체험 등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의 도민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65세 이상,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안전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입장불가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gg.go.kr/peaceplaza/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18일 "겨울철을 맞이해 도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경기평화광장 빛 전시와 함께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를 통해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황영웅, 첫 팬콘서트 성공적 스타트..."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번째 팬 콘서트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황영웅은 18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덕분에 실수 없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팬 콘서트에 나선 황영웅은 지난 16일과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겨울, 우리 함께’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성공적인 결과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스스로 "저 자신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고 밝힌 그는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제가 단독 공연을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조금 두려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막상 무대에서 여러분의 눈빛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이 편해지더라"며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줬다. 황영웅은 "엄청난 무대를 치르고 나니 긴장이 풀렸는지 공연 중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피로가 몰려온다"며 "푹 쉬면서 다시 만날 에너지를 충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의 다음 공연은 24∼25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 번째 팬 콘서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황영웅 팬카페

롯데정보통신 EVSIS, 글로벌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충전기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VSIS는 올해 초 미국 완속, 중급속, 급속충전기 제품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NRTL)에 관한 인증을 시작으로 9월에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최근 전력계량법(CTEP, NTEP)에 관한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VSIS는 글로벌 인증에 이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초급속 충전기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EVSIS의 신규 라인업은 미국 표준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1과 테슬라 충전포트인 북미 충전 표준(NACS) 커플러를 적용해 북미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북미 전역에 충전기를 설치해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과 협력하해 글로벌 충전운영사업자(CPO)들과 충전기 공급 협의를 구체화 중이다. 또한 EVSIS는 미국 자국산구매우선법(BAA) 정책에 부합하는 240kW 일체형, 400kW 분리형 초급속 충전기에 대한 인증을 내년 1분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BAA 정책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충전기 제조 시 미국산 자재를 사용해야 하며 미국 원산지 부품의 비중이 55%를 넘어야 한다. 이를 위해 EVSIS는 미국 현지법인과 공장, 글로벌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있다. EVSIS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일본 인증을 내년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 성장이 다소 늦은 일본에 국내에서 검증된 충전기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VSIS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함과 동시에 국내 충전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조 측면에서는 현대차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E-pit) 충전기 독점공급과 더불어 환경부 급속충전기 약 600여기의 공급계약을 진행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롯데 그룹 산하의 유통 △호텔 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코스트코 △지자체 공영주차장 △병원 등 고객 접근이 용이한 도심 거점에 3500여 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EVSIS는 중급속 이상의 충전기가 약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까지 1만3000기의 충전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kth2617@ekn.kr롯데정보통신 EVSIS 북미지역 시범 운영 이미지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충전기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百 강남, ‘2030 MZ 쇼핑성지’ 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패션관 새단장으로 2030세대 고객 유입이 늘며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은 리뉴얼 오픈 100일을 맞은 영패션관 ‘뉴스트리트(NEW STREET, 지난 9월 8일 리뉴얼 오픈)’의 신규 입점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9월 8일~12월 15일 기준)이 70%가량 신장했다. 이미스, 마르디메크르디, 포터리 등 신규 입점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이번 리뉴얼은 특히 신규 고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트리트 오픈 이후 강남점 영패션 장르의 고객수가 전년 대비 52% 증가했는데, 전체 고객의 84%가 강남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이었다. 이는 올해 2월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가 오픈한 이후 100일간 신규 고객 비중이 60%에 달한 것보다 더욱 높은 수치이다.또한 리뉴얼 전 32% 수준이었던 2030대 고객 구성비가 50%까지 증가해 MZ세대(1980∼2000년 초반 세대)고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도 절반에 달해 전국 2030 세대가 모이는 쇼핑 명소임을 증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세계 강남점은 뉴스트리트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8층에 입점한 36개의 브랜드 중 21개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20·40만원 구매 시 15%에 해당하는 3·6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나머지 15개 브랜드에서는 30/60/100만원 구매 시 10%의 신백리워드를 제공한다. 브랜드별 사은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 (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MMLG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커버낫 40%, 에잇디비전 30% 할인한다. 마르디 메크르디와 아웃스탠딩은 20%, 로우로우는 15% (트렁크 제외), 우알롱과 캘빈클라인진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일부품목제외)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뉴스트리트가 전국의 젊은 고객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8층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영패션관 ‘뉴스트리트’가 젊은 2030대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SK케미칼,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국내 화학업계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SK케미칼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학사가 SBTi로부터 감축 목표를 검증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그룹에서는 5번째다. SK케미칼이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2) 뿐 아니라 제품 사용단계를 포함한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스코프3)까지 포함한다. 스코프 1·2 총량을 2032년까지 2021년 대비 50.4% 줄이고 스코프3도 30.0% 감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생산공정 효율화 △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보급 △액화천연가스(LNG)·수소 등 친환경 연료 전환을 추진한다. 순환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에 발맞춰 리사이클 원료 사용량을 확대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여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은 2040년 넷제로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 노력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에게 기후 대응 전략 과제의 이행성과를 포함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SK케미칼 SK케미칼 기후변화대응 보고서 표지

"광고에 AI 적용" LG CNS,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LG CNS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애드테크, 검색퍼포먼스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2021년 1개 부문, 2022년 3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의 애드테크 부문은 정보기술(IT) 신기술을 적용한 첨단 광고 플랫폼을 통해 광고 운영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애드테크 부문에서 2021년 고객사 롯데호텔의 디지털 마케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마케팅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올해는 코웨이의 광고 운영 최적화를 통해 애드테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LG CNS는 올해 고객사인 코웨이의 정수기 렌탈 서비스 판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MOP)을 제공했다. ‘MOP’는 LG CNS가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이다. 고객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광고를 위해 포털 검색광고, 쇼핑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운영 퍼포먼스를 최적화한다. LG CNS의 △광고 전문가 △AI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아키텍트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완성된 기술이다. LG CNS의 ‘MOP’는 코웨이의 쇼핑 검색광고 영역에 적용됐다. 쇼핑 검색광고는 포털 쇼핑 목록에서의 제품 노출 위치, 노출 빈도 등에 따라 고객사가 비용을 결정해 입찰하고 낙찰 결과에 따라 광고를 운영하는 구조다. ‘MOP’는 소비자가 정수기 렌탈을 위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클릭 수가 높은 위치, 경쟁사 입찰가 등을 분석해 코웨이의 쇼핑 검색광고를 운영했다. 코웨이는 ‘MOP’ 도입 전보다 포털 검색을 통한 정수기 렌탈 서비스 구매율이 188% 증가했다. 또 제품 광고 클릭 후 실제 제품 구매로 전환된 비율은 83% 상승했고 제품 1개 구매당 사용된 광고비를 65% 절감하는 등 성과를 극대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의 ‘검색퍼포먼스’는 다양한 키워드를 활용한 온라인 검색광고를 통해 광고 운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상하는 부문이다. LG CNS는 검색퍼포먼스 부문에서 2022년 영어교육 전문기업 골드앤에스의 시원스쿨랩 디지털 마케팅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중개 플랫폼 ‘WE DISPLAY’에 대한 광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WE DISPLAY를 방문하는 고객 수와 구매 전환 성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LG CNS의 ‘MOP’를 도입했다. LG디스플레이는 광고비 증액 없이 플랫폼 사이트 유입자 수 100% 상승, 2022년 대비 견적 문의 건수 220% 증가 등의 성과를 만들었다. LG CNS는 ‘MOP’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콘텐츠 최적화 플랫폼(COP)’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COP’는 이미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김범용 LG CNS 고객 경험(CX) 디지털 마케팅 사업담당은 "AI, 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h2617@ekn.krLG CNS LG CNS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애드테크, 검색퍼포먼스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팀네이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초대규모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팀네이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대국민 건강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공단은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초대규모 AI 기술 기반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초대규모 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혁신 및 공단 업무 효율화, 공단이 제공하는 건강정보, 통계정보의 접근성 강화 등 국민 삶의 질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구축하고, 공단 내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혁신도 논의한다. 초대규모 AI 기술이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안부 확인이 가능한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 업무를 효율화하면서도 통화 수신자에게도 높은 통화 만족도를 제공한다. 공단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만성질환자 자가건강관리 지원 등 클로바 케어콜을 접목한 여러 서비스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는 공단이 제공하는 건강정보, 통계정보를 사용자들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검색 결과의 ‘질병정보’ 영역에서 특정 질환에 대한 공단의 ‘건강통계 분석정보’를 보여주거나, 네이버앱 ‘건강판’을 통해 ‘생활 속 자가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공단의 다양한 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팀네이버 기술, 플랫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양질의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부터 한층 편리한 대국민 AI 서비스 구축, 내부 업무 생산성 향상까지 공단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산업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하이퍼클로바X가 공단의 서비스와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더욱 많은 공공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ㅁ (왼쪽부터)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지난 15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이유 있었네…美 셰일 증산, OPEC+ 무력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 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공격적인 감산에도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배경엔 미국에서 셰일오일이 예상을 넘어선 수준으로 생산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의사결정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상장 셰일오일 업체들이 신기술을 적용해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면서 OPEC+의 담합 시도를 무력화한 것이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17일(현지시간)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EIA는 최근 단기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미국 내 원유 생산량을 하루 평균 1326만 배럴로 예상했다.1년 전인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EIA는 2023년 4분기 미국 원유 생산량을 하루 1천251만 배럴로 예상한 바 있다.이 같은 생산량 차이는 전 세계 원유시장의 공급에 남미 산유국인 베네수엘라가 추가된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국제유가는 올해 하반기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결정 등 여파로 지난 9월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급등한 바 있다.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도 주주환원을 우선시한 미 셰일업체들이 증산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공급차질 우려를 부채질했다.실제로 셰일오일 시추장비 수가 크게 늘지 않은 데다 대형 에너지 업체들이 생산계획 전망치를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 전문가들도 미국 셰일오일의 증산량이 미미할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비상장 셰일오일 업체들이 생산량을 빠른 속도로 늘리면서 전문가들의 전망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과소 추정하게 했다고 블룸버그는 진단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생산량을 가장 많이 늘린 미국 셰일오일 생산업체 10개사 중 7개사가 비상장사였다. 비상장사인 뮤본오일, 엔데버 에너지리소시스의 증산량은 미국 최대 에너지 업체인 엑손모빌의 증산량을 능가했다.시추 기술의 발전도 셰일오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뽑아낼 수 있게 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미국 최대 셰일오일 산지에서 시추 작업을 하는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의 경우 최근 3년새 평균적인 유정에서 셰일오일을 뽑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을 40% 단축했다고 블룸버그에 전했다.‘셰일 혁명’ 초기 생산량 증대에만 집중하던 셰일 업계가 2010년대 중후반 저유가 시기 생산 효율화에 집중하면서 기술혁신을 이룬 탓이다.미 셰일 업계의 증산 영향으로 주요 산유국의 최근 추가 감산 결의는 무력화되는 분위기다.OPEC+는 지난달 말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국제유가 내림세를 막지 못했다.9월 말까지만 해도 배럴당 90달러대였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근월물 기준)은 지난주 한때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블룸버그는 "미국의 셰일 업계가 세계 석유 카르텔을 위협하는 존재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사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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