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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여성폭력 예방·근절추진 기간’ 운영 성과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경찰청은 여성폭력주간(11.25~12.1)을 맞아 지난 11월 24일부터 14일까지 3주간 추진한 ‘여성폭력 예방·근절추진 기간’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공익광고 등)를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매체를 활용해 여성폭력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각적 홍보( 도내 11개 시·군 시내버스(1092대) 내에 가정폭력 예방 홍보 방송을 송출하고, 도내 20개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654대)에 여성폭력 예방 카드 뉴스를 송출했다.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폭력 주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이벤트에는 680명의 도민이 직접 참여해 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과 근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뿐만 아니라 홍보 기간 중 SNS 등 온라인 홍보 34회,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46회, 지역주민 대상 여성폭력 예방 교육(11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같은 기간 안동경찰서에서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O·X 퀴즈이벤트 및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경찰서에서는 관내 대구카톨릭대학 등 10개 대학을 찾아가 여성청소년수사관이 직접 스토킹, 교제·성폭력 등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현재 관리 중인 재발우려가정(197가정)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정폭력 재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피해 여성의 안전 확보에도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성·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범죄피해 여성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통합솔루션 회의와 유관기관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속하는 한편, 여성폭력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엄정한 수사로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성향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재범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고 피해자는 빈틈 없이 보호하는 등 도내 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경상북도·경북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 間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여성폭력 추방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제공-경북경찰청)

경기도교육청, 내년에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민감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p 늘었으며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18년 1.5% △2019년 1.7%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0.8%로 감소, △2022년 1.5% △2023년 1.9% 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기간은 언론과 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시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민감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공감 토크 5회 △학교폭력 피·가해 학, 가족, 자치회 학생 대상 숙박형 학교폭력 예방 별별캠프를 5회 운영했다.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100교 지정·운영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적 해결 사례집 ‘온마음’△학교 특별교육 프로그램 ‘내 마음의 매듭 풀기’제작·보급 △학교폭력 예방 별별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 ‘우리 학교 인성교육 브랜드 만들기’를 운영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실천하고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가 인성교육 공감대를 확산·지원하고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인성교육협의체를 운영해 통합적 인성교육을 실천한다. 학교 안 일과시간 내에 학교폭력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생활교육협의체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해 학생생활교육을 강화한다. 학교에서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학생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전면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생활교육 우수사례, 학생 주도 실천 프로젝트를 공유해 학생생활교육을 내실화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학교폭력 등 학교 안 갈등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한다. 올해 25개 교육지원청에 총 892명의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이 활동 중이며 9월 기준 화재중재단에 총 1044건이 접수돼 775건(74.2%) 당사자 간 화해가 진행됐다. 지난해 3월부터 8월 대비 올해와 같은 기간에 일부 시범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요청 건수가 감소했다. 내년에는 화해중재단의 중재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 있는 중재위원 발굴 확대, 중재 활동 미흡 시 해촉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2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내년 전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치유지원 △관계 회복 △법률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며 학교폭력 통합 지원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강화한다.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8)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남부발전, 제1회 내부통제 경영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제1회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통제활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업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청렴 정신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올해 내부통제경영(IMS) 인증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경영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3개사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내부통제 규정에 따라 통제활동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업무단계별 리스크 식별·평가 및 통제활동 운영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이를 기준으로 회사의 목표, 조직의 복잡성, 업무환경, 법규 등을 고려하여 수립된 통제활동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경영진으로 구성된 내부통제 운영위원회에 보고 후 개선 조치하고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내부통제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승우 사장은 "금번 수상으로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청렴 문화의 확산과 함께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우수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1 한국남부발전이 제1회 내부통제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태백선 ITX-마음, 서울~영월 간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태백선 ITX-마음 열차가 청량리에서 영월까지 운행시간이 단축돼 1시간 4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1일 정식 개통한 준고속열차 ITX-마음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 효과 창출에 기대를 모았으나 당초 열차 노선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경기도 양평균 소재 양동역 등의 정차로 단축 시간 미비로 기대치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태백시의 적극 요청으로 경기지역 3곳(양평, 용문, 양동)을 미 정차하게 되었으며 13분을 단축하게 됐다. 운행시간이 단축된 열차는 오는 29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ITX-마음이 추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영월~태백) 직선·고속화 철도 구축사업을 건의해 철도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ITX-마음 ITX-마음 열차 사진=코레일

허광선 경남정보대 교수, 한국청정기술학회 학회장 취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이 대학 허광선(화공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한국청정기술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 한국청정기술학회는 대학, 국책연구원, 산업체의 청정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학회다. 허 교수는 전문대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을 맡게 되었다. 허 신임 학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 학회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홍보이사, 사업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국화학공학회에서는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융합대학 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도?맡고?있다. 청정기술이란 제품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의 전 단계에 걸쳐서 자연환경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생산기술을 말한다. 허광선 신임 학회장은 "한국청정기술학회는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청정에너지-청정환경-청정기술을 학문 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회"라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학술 활동을 증진시키고, 3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에 학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emin3824@ekn.kr허광선 경남정보대 교수, 한국청정기술학회 학회장 취임 허광선 교수

내년 3월부터 배우자 청약통장 보유기간 합산…최대 3점 더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내년 3월부터 청약저축 가입 기간에 따른 점수를 산정할 때 배우자의 통장 보유 기간을 합산해 가산점을 최대 3점 받을 수 있다. 부부 모두 청약통장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해지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내년 3월 25일부터는 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청약저축 가입 기간 점수를 낼 때,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의 50%를 인정해준다.이를 통한 최대 가점은 3점이며, 합산 최대 점수는 17점이다.예로 본인이 청약통장을 5년(7점), 배우자가 4년(6점)을 유지했다면 본인 청약 때 배우자 보유 기간의 2분의 1, 즉 2년(3점)을 더해 10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동점자가 나오면 지금은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하지만, 앞으로는 청약통장 장기 가입자가 당첨자가 된다.미성년자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기간은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인정 총액도 24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높인다.미성년자 가입 인정 기간 확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지만, 확대분이 반영된 청약 신청은 내년 7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kjh123@ekn.kr내년도 서울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저치인 1만여 가구에 그치면서 청약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중부발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해당기관 전체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및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하여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공공데이터 체계적인 품질관리계획 수립·이행 및 35개의 데이터베이스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 인증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일 중앙행정 및 지자체 포함 7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23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중부발전 공공데이터 담당자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만큼 수준 높은 데이터 품질관리로 국민과 이를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에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jjs@ekn.krclip20231219111452 윤미라(오른쪽) 중부발전 정보보안처 처장이 행정안전부 서보람 디지털정부실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2023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전남 담양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환경 친화형 축산시책 추진은 물론 사룟값 인상과 솟값 하락에 따른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화 등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담양군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추진,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실적, 유기동물 보호 관리,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및 가축 사육 밀도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담양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자체 사업으로 축산농가에 △가축수분조절제 4억 2천만 원, △조사료 파종 농가 생산장려금 1억 9천만 원, △축산 환경 개선 사업 2억 7천만 원, △우량 암송아지 입식비 1억 2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우수상은 행정과 축산인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면서 "잘사는 부자농촌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축산업의 경영안정과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담양군청. 담양군청.

수중공사 전문 ‘다이코섭씨’, 정화조 다이빙 작업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수중공사 전문 업체 다이코섭씨는 해외에서만 이루어지던 극한의 작업 중 하나인 정화조 다이빙 작업을 국내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작업은 인천시에 소재한 한 하수처리장에서 고 위험 환경(CAT-1)에 특화된 잠수장비를 착용한 잠수사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공공하수처리장 폭기조 시설의 기계설비 인양 및 구조물 수중검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하수처리장의 폭기조는 오수 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탱크로, 바닥에서 올라오는 기포와 산소의 결합을 통해 정화되는 형태다. 그러나 폭기조 내에 각종 오염물이 산재하는 경우, 기존의 방식으로는 오염물과의 완전한 접촉 제한이 어려워 잠수작업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분기별로 정화조 전체를 비워내고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상당한 시간적, 금전적, 환경적 손실을 초래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미국 환경보호청(EPA)과 미 해군(US Navy)에 따르면 다이빙이 가능한 장소에 따라 장비의 분류가 나뉘며 CAT-1에 해당하는 폭기조와 같은 환경에서는 오염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사망 등의 위험성이 가장 크다. 따라서 종래의 MK-21, KM-37 등의 수요공급식 헬멧은 작업이 불가능하며, 연속유량 헬멧과 바이킹 슈트와 같이 특수 가황처리가 되어있는 장비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성경식 다이코섭씨 대표는 “극한의 작업과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장비와 선진 전문 기술력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다이코섭씨는 설립 초기에 영국의 유명 잠수장비 제작업체인 JFD사(기존 제작사 Divex를 인수)의 최신형 AH5 연속유량헬멧과 표면공급 공기잠수장비 세트를 다수 확보하였다.또한 다이코섭씨 임원진들의 다년간의 해외 정화조 작업 경험과 노하우를 사내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수했다. 다행히 해외와 국내의 정화조 구조가 크게 차이가 없어 작업이 용이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러한 작업 방식은 기존의 정화조를 비워 유지·보수하는 방식과 비교했을 때 사용 전력량을 감소시키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하수처리장 등의 시설 유지·보수와 관련하여 발생하던 시간적, 금전적 손실을 예방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오수 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다이코섭씨는 전문 기술력을 통한 정화조 다이빙이라는 특수잠수분야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국내의 CAT-1에 해당하는 고위험군 시설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방안 중 하나인 해상풍력에서의 수중공사까지 다양한 산업잠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성 대표는 “안전우선, 규정우선, 효율우선의 3대 우선 원칙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잠수 작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잠수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동훈 비대위 ‘굳히기’, 이준석이 점친 ‘김건희 족쇄’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카드가 대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야권이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이 한동훈 비대위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짙어지고 있다. 김 여사 특검 입장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대위 스탠스가 상징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기 비대위원장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에는 친윤계와 비윤계의 이견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친윤계 유상범 의원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날 당 원내·원외 연석회의 분위기와 관련, "새 비대위원장이 정치력도 좋고 경륜도 좋지만 현재는 국민적 지지율이 높은 분, 국민적 인지도가 있어서 당 총선을 이끌 만한 사람으로 가야 된다는 목소리가 많이 있다"고 전했다. 한 장관 비대위원장에 대한 지지 의견이 "강했다"는 전언이다. 김병민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장관이 이번 총선에서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아예 없었다"며 "다수 의견은 한 장관 비대위원장 필요성에 힘을 싣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대표 역시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한 장관이) 지금 안 가면 우스워진다"며 비대위원장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너희가 이견이 없으면 내가 해줄게’ 이런 것이지 않나"라며 "그 조건이 맞춰지려면 며칠 걸릴 것"이라고 비대위원장 수락 시기까지 점쳤다.윤희숙 전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그분(한 장관)의 인기 때문에 지금 호랑이 등이 딱 형성된 것이지 않나. 대세를 거스르기는 굉장히 어렵다"며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윤 대통령과의 "아름다운 대립각"을 고심 중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장관이 각종 현안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완전히 척을 지지는 않으면서도, 중도층에 소구할 수 있는 쓴소리를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현안 가운데서는 야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준비 중인 ‘김건희 특검법’이 가장 민감한 주제로 꼽힌다. 유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와서 고민을 하시겠지만 결국은 법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제가 봐서는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최고위원도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정치적 특검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있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거기에 적합한 입장을 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12월에 특검 처리를 하고 총선 100일 기간 동안 내내 대통령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검이 돌아간다는 건 정치적 특검이기 때문에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의 경우 "딱 지금 선거 전략 짜는 사람들 수준이 대통령이 좋아할 만한 답을 내는 정도에 그친다"며 "대단한 궁극의 결단인 양 ‘(특검) 받겠다. 하지만 수사는 정쟁을 피하기 위해 총선 뒤에 하자’고 역제안 던지는 척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민주당이 콧방귀도 안 뀔 것"이라며 "국민 여론도 ‘정쟁을 피하기 위해 선거 뒤에 하자’라고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 전망했다. 윤 전 의원은 "총선 바로 전에 특검을 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러면 (특검을) 미루든가 뭘 하든가 어쨌든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국민들이 납득해 주시려면 거기에 대한 선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이름, 김건희 이름, 이재명 이름을 다 가려놓고도 우리는 똑같이 한다는 것을 국민들한테 납득시켜야 된다"며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선조치에 대한 얘기가 있어야 된다"고 촉구했다.hg3to8@ekn.kr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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