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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에서도 스마트홈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부터 임대주택 최초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에게 LH 스마트홈 전용앱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LH 스마트홈 전용앱을 만들어왔으며, 이번 달 ‘홈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홈즈 앱을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는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홈즈 앱을 통해 관리비 및 임대료를 조회하고 하자보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개인 건강정보 및 검진기록을 조회하거나 복약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별도 비용 추가 없이 홈즈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LH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H는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 이외에도 일정시간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된 연락처로 긴급 메시지가 발송되는 기능도 추가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전망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의 이용후기 등을 참고해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모든 임대주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공동주택인 ‘해심당’에는 헬스케어 특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택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해 입주민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서비스 개선사항을 발굴해나가겠다"면서 "지난 10일 준공된 과천S10BL을 시작으로 신속히 모든 임대주택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참고자료]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화면 ‘홈즈’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화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영화 돛 단 HMM, 업황 둔화세 정면돌파 비책은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MM이 KDB산업은행(산은) 관리체제에서 벗어나 민영화로 나아간다.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지분 57.9%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이에 HMM의 수익성 개선 여부도 주목 받고 있다.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093.5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지만 지난해 초 기록한 최고점(5109.6)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올 3분기 HMM의 영업이익(758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97% 가까이 감소한 것도 이 때문이다. 덴마크 머스크·일본 원·이스라엘 짐라인·대만 완하이 등 해외 기업들은 적자전환 했다.HMM은 △신규사업 개발 △냉동·특수·내륙 등 고수익 화물 비중 확대 △비용 절감 등으로 실적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컨테이너부문은 주요 노선 서비스를 합리화한다. 유조선부문은 장기 운송계약을 연장하고 스팟 선박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HMM은 올 3분기 기준으로 총 105척(1년 이상 용선 기준)의 선대를 운영하는 중으로 선복량도 확충한다. 내년에는 1만3000TEU급 12척과 1만8000TEU급 3척이 추가된다. 하림의 팬오션 글로벌 네트워크도 영업력 확대에 기여할 요소로 꼽힌다. 2026년까지 15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핵심 자산과 미래 전략 사업 및 디지털 전략도 강화한다. 여기에는 9000TEU급 메탄올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확보가 포함된다. 물류흐름 정보관리 플랫폼도 구축한다. 전자 업무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도화도 진행한다.다만 업계는 하림그룹이 HMM을 인수한 뒤 유보금을 투자 이외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17조원 안팎의 자산 규모인 하림그룹이 HMM을 편입시키기 위해서는 3조원이 넘는 인수금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채권단의 영구채 전환 유예가 무산된 것도 리스크로 볼 수 있다"면서도 "하림그룹은 컨테이너·벌크·특수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으로 양사가 축적한 시장 수급 및 가격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토대로 불황을 타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HMM의 컨테이너선

치솟는 분양가에 ‘N번차’ 무순위 청약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분양가 영향으로 청약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계약을 취소하는 당첨자들이 늘어나면서 무순위 청약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현대프라힐스소사역더프라임’은 지난 6일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8번째 청약을 진행했다. 160가구 규모의 소규모 단지인 현대프라힐스소사역더프라임은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더리브스카이’는 지난 18일 20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올해 들어 벌써 11번째다. 지난 3월에 입주를 시작한 해당 단지는 140가구의 소규모 아파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에 나섰지만 아직도 상당수가 팔리지 않은 상태이다.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또한 지난 10월 16일 7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했으며, 이 중 48가구에 대해 줍줍 청약을 지난 11일 다시 진행했다.서울 인기 대단지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 서울 강북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청약을 진행한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대장주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재개발)는 지난 15일 미계약 물량 152가구(전용면적 59~99㎡)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 동, 총 4321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6.87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152가구는 일반공급 물량(1467가구)의 9.7% 수준으로 열 집 중 한 집은 주인을 찾지 못한 셈이다.무순위 청약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중 하나인 강동구에서도 이어졌다. 1개동 규모의 아파트인 강동구 길동 ‘강동중앙하이츠시티’는 지난 7월 특별공급 청약에서 1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미계약자가 속출하며 무순위가 4차까지 이어졌다.이처럼 무순위 청약이 발생한 단지들에는 소규모이거나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현재 부동산시장 소비심리가 꺾인 가운데, 대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매시장에서 불리하게 적용되는 소규모 단지 당첨자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 계약을 취소했다는 해석이다. 끊임없이 오르는 분양가 또한 무순위 청약 발생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진다.고분양가와 대출 금리 인상이 겹치며 잔금 조달에 부담감을 느낀 일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문아이파크자이의 3.3㎡(평)당 분양가는 3550만원으로 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84㎡의 가격은 13억원 이상을 호가했다.일부 전문가들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아파트 단지들은 내년에도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집값이 오르는 시기라면 소규모 단지이던 고분양가 논란이 있던 걱정하지 않고 계약을 진행하겠지만,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꺾이자 불안감을 느낀 당첨자들이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 발을 빼며 무순위 청약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이어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다보니 향후 무순위 청약은 어쩔 수 없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최근 수도권 곳곳에서 무순위 청약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사진은 방문객 없이 한산한 서울의 한 견본주택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대한항공, 여행객 관심도 1위…호감도 톱은 에어프레미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1개월간 국내 주요 항공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에어프레미아와 대한항공 순으로 나타났다.19일 데이터앤리서치가 1~11월 국내 항공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11개월간 총 57만9481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뒤를 이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순이다.아시아나항공은 28만271건의 정보량으로 2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23만7597건과 비교했을 때 17.96% 증가했다. 3위 제주항공의 정보량은 18만6178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연도 같은 시기 10만7743건의 정보량과 비교 시 72.80% 늘어난 수치다. 4위는 진에어로 포스팅 수 14만9195건으로 나타났으며 5위는 13만6338건을 기록한 티웨이항공이다. 이어 △에어부산(9만5709건) △에어서울(4만9210건) △에어프레미아(2만6482건) △이스타항공(1만9359건) △에어로케이(9497건)가 각각 6~10위를 지켰다.소비자 호감도에서는 에어프레미아가 온라인에서 국내 항공업계 1위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11개월간 긍정률 69.87%, 부정률 7.12%를 기록,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 62.75%를 기록했다. 관심도 1위를 차지했던 대한항공이 긍정률 69.37%, 부정률 7.99%, 순호감도 61.38%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자리했다.이어 △에어로케이(순호감도 60.06%) △에어부산은(58.35%) △에어서울(57.87%) △티웨이항공(55.85%) △진에어(54.88%) △제주항공(53.70%) △아시아나항공(47.12%) △이스타항공(25.62%) 순으로 조사됐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들어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항공사 포스팅 수가 전체적으로 59.25% 급증했다"며 "여러 분석 결과 상위 빅3 항공사는 변동 없이 해당 순위를 고수했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미국 항공 배상소송 대리업체인 에어헬프(Airhelp)가 발표한 2023년 평가보고서에서 대한항공은 종합점수 6.85점을 받아 43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질은 8.8점으로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과 공동 2위를 차지했지만 정시운항률은 7.6점으로 30위를 기록했고 고충처리에선 4.2점을 받아 55위를 기록했다. 2019년 당시 조사에서 대한항공이 총점 5.49점으로 69위에 기록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3개 글로벌 항공사들의 정시운항률, 신뢰할 만한 웹사이트에 공개된 승객들의 서비스 평가, 고객의 보상 요구 등과 관련된 ‘고충 처리’에 대한 평점으로 바탕으로 매겨졌다.kji01@ekn.kr데이터앤리서치는 19일 지난 1∼11월 구내 항공사 관심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전국최다 특화단지·국가산단,글로컬대학 3관왕과 사상최대 14조 투자유치 73년 포항제철·구미1산단 준공 50년만에 배터리, 반도체로 체질개선 축구장 800개 크기, 국가산단확보,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 역사창조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출입기자들에게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 한해 경북도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23년 경북도정을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을 만든 한해"라 평가하고, 전국최다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축구장 800개 크기의 전국최다 신규국가산단 확보, 사상최대인 14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농업대전환 실험의 성공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신규국가산단 전국 최다! 전국 최다!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 확보!’ 이 지사는 올해는 포항제철소와 구미의 제1국가산단이 준공된지 딱 50년이 되는 해라면서, 50년 만에 포항은 배터리특화단지로,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국가전략산업을 이끌 중심지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됐고 영주, 안동, 울진, 경주에도 합쳐서 축구장 800개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생기게 됐다. 올해, 전국에서 7개가 선정된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는 경북이 2개를 가져왔고, 15개가 지정된 국가첨단산업단지는 경북이 3개를 가져와 쌍끌이 전국 최다선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시부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공조체계를 제대로 갖춘 성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과 신규 국가산단 유치는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정책적 노력들의 연장선이다. 포항에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져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10조에 가까운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2020년에는 경주에 국내 최대의 원자력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안동에는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신규국가산단 지정에 기반을 다졌다. 특히,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구미와 포항에만 국한된 산업지형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안동의 바이오생명 산업단지와 함께 북부권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아울러, 경주의 SMR국가산단은 세계 원자력 시장의 판도를 바꿀 거점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고의 원자력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며 울진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까지 더해 동해안의 에너지산업벨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1조 4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기업 500개, 일자리 7만 개를 만든 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에너지, 바이오 등 국가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산업인 만큼 경북에 지정된 국가산단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사상최대’ 투자유치 실적 14조 2천억 원 달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 성장판을 넓힌 것과 함께 14조 2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도 발표하였다. 민선 7기 첫 투자유치 성적인 5.6조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유치했고 민선7기 총 유치금액인 32조 원의 60%에 해당하는 19조 2천억 원을 민선8기 1년 반만에 달성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에 8조 4천억 원, 에너지와 방위산업에도 2조가 투자돼 특화단지와 같은 정책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한해였고 데이터센터 1조 5천 억, 호텔리조트 4천억 원 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했다. ◇ 인재가 살길!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학 선정, 전국 최다 유치 올 초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가져온 대학진흥권한으로 안동대·도립대 통합 등 과감한 도전으로 포스텍, 안동대·도립대 등 3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은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벤처창업의 중심으로 안동대·도립대는 도(道)산하 출자출연기관과 협업해 공공형 혁신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를 키우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면서 "대학과 인재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첨단산업에 더한 문화관광과 농업의 새로운 성장판 확보 문화관광의 새로운 성장판도 확보했다. 10년의 노력 끝에 세계유산이 된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 경북에서 6번째 세계유산이 됐고, 팔공산 국립공원은 도립공원 지정 43년만에 경북의 8번째 국립공원이 됐다. 국립공원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더 찾는 관광지가 될 전망이고 가야고분군은 세계유산 지정의 효과로 지금보다 50% 이상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대전환도 디지털혁신농업타운과 들녘특구로 대표되는 경북의 마을단위 첨단농업 실험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철우 지사가 직접 네덜란드로 날아가 눈으로 보고 정책적 실험을 시작한 농업대전환은 소득 2배로 성과를 보여줬다. 문경의 시범타운은 작년의 3배가 넘는 26억 원 가량 소득이 증가했고 구미의 들녘특구도 2배반이나 증가한 22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그간 농업과 농촌의 침체가 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이라 지적해온 만큼 농사도 이철우 지사는 이제 농업도 ‘힘 안들고 돈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 신공항은 복수화물터미널과 모빌리티특화도시로 첨단물류복합도시로 발전하는 길을 재확인 신공항 건설은 4월에 특별법 통과, 8월에 시행령이 제정돼 예타면제 등을 포함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이 됐고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의성신도시가 선정돼 2030년 개항예정인 공항건설을 위한 준비들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갔다. 화물터미널을 둘러싼 갈등은 의성에 화물기 전용터미널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 ‘복수화물터미널’이라는 대안을 가지고 이철우 지사가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해결했으며 불필요한 갈등의 확산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북 차원의 다양한 외교성과들...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여 올해 이지사의 외교성과는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6년만에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해 12년만에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고, 그 동안 마을단위 원조활동에 머무르던 새마을운동을 국가차원의 재건프로젝트로 격상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 등 국가지도자급이 직접 이지사를 만나 배워가는 브랜드가 됐다. 아울러,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외국인 광역비자’를 적극 주장하고 국회와 함께 법안까지 준비하는 등 개방사회 추진의 최일선에 섰다. 그간 외교는 국가차원의 문제로 인식된 측면이 있었는데, 이지사의 광폭행보는 지방정부차원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소프트파워를 키우고 국가차원의 외교성과를 지방정부가 뒷받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 정책역량 증명... 보육정책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사례 배출 각종 정부평가에서 우수사례를 배출해 경북의 정책역량도 증명하고 있다. 청렴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해 타기관의 멘토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규제자유특구는 4년 연속 우수특구를 배출하고 민선8기 이철우 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군별로 대학과 기업을 매칭해 인재를 기르고 취업시키며 정주시키는 K-U시티는 인구감소 대응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3년 도정방향으로 밝혔던 완전돌봄 실현은 전국 유일의 아이돌봄서비스 부모부담금 100% 지원 지역으로 보육정책 정부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이철우 도지사, 지방정부 역량 스스로 증명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경북시대 만들겠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월 경북을 방문한 한덕수 총리에게 "이제 지방을 믿어도 된다"라고 말한 일화를 소개하며,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만큼 기회를 제대로 살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경북시대를 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jjw5802@ekn.kr이철우 도지사 이철우 도지사가 출입기자들에게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인재 위한 문화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무대인 ‘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의 연주, 우리글로벌유스콘테스트의 수상자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2012년 금융권 최초로 창단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 한해 서울시 세계시민의 날 기념식,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세계아동의 날 기념식 등 약 20회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함께 걸어 좋은 길’ 등 총 7곡을 선보였다.‘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다문화자녀의 음악교육 지원과 음악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 창단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연주,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직접 작곡·작사한 곡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우리글로벌유스콘테스트’는 학술과 문화분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로 예선심사와 대국민투표, 결선 무대심사를 거쳐 총 25명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대표 수상자 3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가족들이 한 해 동안 꿈과 재능을 키우며 준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의 음악 경험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무대인 ‘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 슈퍼SOL’ 앱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가 ‘신한 슈퍼SOL’ 앱 출시를 기념해 앱 신규 설치 고객 선착순 10만 명에게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신한 슈퍼SOL’은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 금융 기능과 융합 서비스를 확대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 신한플러스로 운영되던 신한금융그룹 멤버십의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해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앱 ‘신한 SOL라이프’ 또는 FC(Financial Consultant)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한 슈퍼SOL’ 최초 회원가입 시 신한라이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설명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슈퍼SOL’ 출시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earl@ekn.kr

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비상식량 제작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어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460여개를 제작했다.이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누적 기부금 50억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여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금과 봉사활동으로 마련되는 긴급비상식량세트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임원들이 식량세트 제작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러그링크·해양에너지 합작법인 설립…전기차 충천 인프라 보급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와 해양에너지(대표 정회)가 ‘주식회사 플링에너지’를 설립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나선다. 플러그링크는 해양에너지와 조인트벤처(JV) 파트너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및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발표했다. 광주전남 권역 대표 도시가스사인 해양에너지는 플러그링크와 협력해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아파트(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보급 및 확대할 계획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광역 도시가스사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1만1000여 기가 넘는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운영이 가능했다"며 "해양에너지와의 합작 법인 설립으로 지역 기반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통한 노하우를 활용해 신속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219144328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기의 모습,

최경식 남원시장, 감사원 감사서 ‘독단적 인사’ 지적 받아

전북 남원시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의 ‘인사 전횡’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19일 남원시장 주민소환청구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월 행정조직을 효율화한다며 간부 공무원 10여 명의 보직을 박탈하는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지방공무원의 업무를 어느 부서에게 맡길 것인지 정하려면 먼저 조례를 따라야 하고 변경이 필요하면 의회 동의를 받아 조례를 바꿔야 하지만 하위 규정인 시행규칙을 손질하는 식의 독단적인 인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시장과 당적이 같은 민주당 의원이 대부분인 의회가 반발하고 나설 정도로 위법한 인사권 남용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간부 공무원의 보직을 박탈하면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는 등 절차를 위반하고 올해 초 50개가 넘는 행정사무의 담당부서를 바꾼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감사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공사 감독, 허가 업무를 맡기고 법정 한도를 넘겨 전보 인사를 남발(지방공무원 임용령 위반)한 것까지 지적되는 되는 등 모두 5건의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최 시장은 이와함께 허위학력 공표 등에 유죄가 확정되면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17일부터 최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이 진행됐으며 남원시장주민소환청구추진위는 19일 오전 충족수 1만154명을 넘어선 1만1539명의 서명을 받아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심사를 거쳐 서명인부에 이상이 없을 경우 충족수를 넘어서면 발의가 진행되고 최 시장은 직무정지로 시장직을 멈추게 되며 주민소환 투표로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감사원으로부터 결과를 전달받았다"며 "앞으로 어떻게 개선책을 시행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남원=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남원시청 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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