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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사범대학장협의회 출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경북사범대학장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장 홍성구 학장,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김신혜 학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한안나 학장,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백상수 학장, 국립안동대학교 사범대학 최웅환 학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조성은 학장은 최근 첫 학장 협의회를 갖고 대구.경북 지역 교사양성기관 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미래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역량을 갖춘 교사 교육에 힘을 합치기로 논의했다. 지난 2019년도 사범대 학장간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맺기도 한 대구경북 지역의 사범대 학장단이 이렇게 실질적 역할을 다짐하며 힘을 합치는 모습이 지역 교원양성에 긍정적 결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회장단은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과 서로의 인프라와 역량을 합쳐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상의 교사교육을 위해 노력하며 현장과의 학술적 교류에도 힘쓰기로 합의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백상수 교수가 선출됐다. 백 회장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UIUC)에서 유아특수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지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 후 대구대로 부임해서 현재 사범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jmson220@ekn.kr대구대학교 백상수 사범대학 학장 사진 사진제공=대구대

계명대 방종인 대학원생,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우수작품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 공예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방종인 학생이 지난 14일에 개막한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의‘2023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산업적, 예술적 가치 확장을 통해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매해 전문 심사단이 선정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우수작품상’을 황동 블루투스 스피커 작품으로 방종인 학생이 수상을 하게 됐다. 방종인 학생은 2022년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금상 수상과 현대주얼리 공모전 은상을 수상했으며, 미술대학 공예디자인전공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했다. 이번에 출품한 블루투스 스피커는 황동과 월넛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공예적 감성의 디자인과 기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방종인 학생은 "최고의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술공예과로 시작한 우리 미술대학, 그리고 공예디자인전공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생각이 매우 뿌듯하다. 같이 참가한 대학원 동기, 선배들의 작품도 매우 우수하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 공예디자인전공(금속공예, 팀명:Craft053)은 ‘공예트렌드페어’의 공예아카데믹관(대학관)에 3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 ‘What is water for you’라는 주제로 공예를 통한 환경적, 문화적,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작품에 담았다. ‘What is water for you?’는 버려진 재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물 부족 국가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는 아이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쌓여 가는 페트병’ 등의 문제를 고민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공예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Craft053 제작자들의 생각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전시 기간 동안 500ml 폐물병과 함께 디스플레이 된 전시장의 작품들은 관객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jmson220@ekn.kr계명대 박종인 사진=계명대 박종인 대학원생이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김윤희 미술대학장, 박종인 대학원생, 나유리 공예디자인전공 교수 순)(계명대 제공)

백봉신사상 대상에 박광온…김진표·윤재옥·이재명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올해 가장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 활동을 했다고 평가되는 의원에게 주는 ‘백봉신사상’(白峰紳士賞) 대상을 받았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직원들이 선정하는 25회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자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다. 박 의원과 함께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민주당 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도 ‘베스트10’ 의원에 선정됐다. ‘베스트10’ 의원 명단에는 국민의힘 김도읍·김예지·주호영·하태경 의원, 민주당 이탄희 의원 등도 포함됐다. 올해부터 1980년 이후 태어난 40대 이하 의원을 대상으로 신설된 ‘백봉청년신사상’ 첫 수상자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29%)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22.7%) △의회민주주의 실천(18.4%) △정치적 리더십(14.8%) △언어 구사(12.8%) △보편적 세계관(1.3%) 등을 꼽았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고자 1999년 제정됐다. claudia@ekn.kr대상 수상 소감 밝히는 박광온 의원 제25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보생명, 체육꿈나무 장학생 3기 선발...장학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갖춘 스포츠 리더를 키우고자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39년간 대회 후원에 그치지 않고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가운데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날(18일)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3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연맹(협회) 회장, 임원, 종목별 장학생과 학부모, 코치, 전문심사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대회 성적과 인성, 비전, 학업, 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 수영, 빙상, 체조, 유도, 탁구, 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14명의 3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연맹의 후보자 추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등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장학금’ 200만원을 매년 지원한다.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운동기량뿐만 아니라 훌륭한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교보가 지향하는 ‘참사람’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꾸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은 장학생들이 장차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영광,축전,승리를 상징하는 ‘월계수 묘목’을 증정했다.교보생명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3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앞줄 맨 오른쪽)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앞줄 맨 왼쪽)이 교보 체육꿈나무 3기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공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 고속도로 정체 해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대구·경북지역의 고속도로 정체해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이용고객들의 편의와 교통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해 온 경부선 금호분기점(서울방향)과 동대구분기점(부산방향)의 정체 개선을 위해 진출부에만 적용하던 노면색깔유도선을 본선부까지 확대했다. 기존에는 진출부 바깥 1개 차로에 진출하려는 교통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발생했으나, 색깔유도선 추가설치 등 개선을 통해 2개 차로로 안내 및 유도하여 교통량을 균형 있게 분산시켰다. 그 결과 금호분기점의 경우 당초에는 40km/h 평균통행속도로 약 1km의 정체길이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교통분산 효과로 인해 평균통행속도가 74km/h로 크게 향상되면서 정체가 완전히 해소됐다. 또한 동대구분기점도 평균통행속도가 향상되면서 당초 약 800m의 정체길이가 대부분 해소됐다. 아울러 경산산업단지 규모 확대로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만성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던 경산IC에 대한 정체해소를 위해 경산시와 사업비 분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방향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해 지난7일 개통했다. 개통 후, 출퇴근 시간대 경산IC 서울방향 연결로의 평균통행속도는 당초 9km/h에서 51km/h로 5배 이상 향상되면서 고속도로 진입부에서 발생하던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됐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편의와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정체구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경산IC전경(개통후) 사진=경산 IC 개통 후 전경 (도공대구경북본부 제공)

중앙대, 獨 베를린공대 등 유럽 연구중심대학들과 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유럽의 명문 연구중심대학들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19일 중앙대에 따르면, 중앙대는 최근 독일을 방문해 베를린 공과대학, 본 대학, 베를린 자유대,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쾰른대 등과 공동연구 및 학생연구를 포괄하는 협정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대학들로, 베를린 공과대학은 독일 공학연구의 중심으로 손꼽히는 대학이며, 본 대학은 인문사회 분야 연구에서 특히 명성이 높다. 이들 4개 대학의 노벨상 수상자만 25명이나 된다. 이번 협정은 중앙대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CAU2030+’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 중 하나인 ‘해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극영화로 대표되는 K-컬처의 중심대학이자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정부재정지원사업을 다수 수주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 중인 중앙대와의 협력에 독일 대학들은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다. 최근 들어 중앙대는 해외 명문대학과의 교류협정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독일 대학들 이외에도 미국 미시간 주립대, 호주 캔버라대, 프랑스 파리1대학 판테옹 소르본 등 세계대학평가기관인 QS 및 THE의 세계대학순위 기준 200위 이내 최상위 명문대학들이 잇따라 중앙대와 손을 맞잡았다. 먼저 중앙대에 손을 내미는 대학도 늘고 있다. 지난달에만 미국 텍사스 A&M대, 독일 응용과학대학, 싱가포르경영대가 중앙대를 방문해 협정 체결과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그 결과 중앙대는 최근 3년간 60건의 신규 협정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해외 연구중심대학들과의 협정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학생교류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글로벌 인재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매 학기 1000여 명의 중앙대 학생이 수업료 없이 해외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반대로 해외 대학 학생들이 중앙대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프랑스 EPTECH(유러피언 인스티튜트 오브 인포&테크놀로지)가 매년 학생 100여 명을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에 1년 동안 파견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해외 대학, 특히 유럽 연구중심대학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앙대의 강점인 K-컬처 분야와 AI, 반도체, 스마트 로봇 등의 첨단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연구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중앙대학교와 독일 베를린 자유대 관계자들이 공동연구 및 학생연구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창업기업, 성실경영·신기술 갖추면 즉시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우수 재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책자금 조달을 돕는 등 재창업을 시도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1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중소기업 재도전의 날’을 열고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법무부 등의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중소기업 재기지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폐업 후 재창업에 나서는 기업인들이 점차 증가해 정책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재창업기업은 창업 이후 5년 기준 생존율이 60.9%로 일반 기업의 두 배에 이르는 만큼, 재도전 기틀을 마련해 재창업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정책 의의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성실경영평가 제도 및 교육 강화 △재창업 자금 조달 경로 확충 △재도전 준비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기부는 성실경영평가의 기술·경영분야 심사위원을 확충하고 기술·사업성 평가 비중을 기존 50%에서 70%로 대폭 강화해 변별력을 높여 기술재창업자의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성실경영평가는 성실 경영 여부를 고려해 정부의 지원 대상 선별에 활용하는 평가로, 성실경영 심층평가를 통과한 우수 재창업 기업은 과거 파산, 회생, 연체기록 등의 부정적 신용정보도 블라인드 처리해 정책자금 및 민간자금 조달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는 동종업종으로 재창업 시 폐업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해야 창업으로 인정했으나, 성실경영 심층평가에 통과한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신기술을 채용한 경우 창업기업으로 즉시 인정해 창업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변경한다. 재창업자의 채무 굴레를 조기 제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의 3개 정책금융기관이 보유한 특수채권은 지분으로 출자전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재창업자금 지원 규모를 75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리고, 거치기간과 전체 융자기간도 1년 연장해 자금상환 압박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과 재창업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정책도 강화해, 내년도 재창업자금 1000억원 중 10%인 100억원 이상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과정에서 집행한다. 이밖에 중기부는 △파산 선고 시 생계비 압류면제 재산 한도를 1296만원으로 상향 △실패기업인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제공 △폐업지원 법적 근거 마련해 체계적 폐업 지원 △재도전 종합 플랫폼 구축으로 정책정보 접근성 제고 등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국내에서 매년 100만개 기업이 창업해 76만개 기업이 문을 닫는다"며 "기업인들의 재창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를 중심으로 한 관계부처가 재창업과 관련된 사회 인식을 바꾸고 실질적인 파트너로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기업인들의 재창업 고취를 위해 이날 ‘재도전 사례공모전’을 함께 열어 △대상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최우수상 김철범 디플랜드 대표이사 △특허청장 표창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상 김광수 토리전자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kys@ekn.kr중기부 창업 재도전의 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이사(오른쪽)가 19일 서울 마포 디지털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재도전의 날’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로봇수술센터 암센터, 심포지엄 성공적 마무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개최한 ‘로봇수술센터?암센터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기념하여 로봇수술센터 및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으로 개최되었으며 노광수 의료원장, 이창형 병원장(소화기내과), 배지훈 암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 이동원 로봇수술센터장(이비인후-두경부외과)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발표가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0년 발족되어 그해 말 다빈치Xi 도입과 함께 첫 수술이 진행되었다. 비록 늦은 출발이긴 했지만 빠른 속도로 로봇수술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10월 100례, 2022년 7월 200례?12월 300례, 2023년 5월 400례?11월 500례를 달성했다. 총 6개 진료과 17명의 교수진들과 전문코디네이터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환자분들의 치료와 회복, 높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세션(로봇수술센터)은 비뇨의학과 김덕윤 교수와 산부인과 고석봉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았으며 △로봇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변화 고찰(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동원 교수) △로봇 유방 접근 갑상선 수술(Robot-assisted thyroidectomy By BABA approach/유방갑상선외과 이나랑 교수) △로봇 부분 신장절제술의 최신지견(Robotic Partial Nephrectomy: Up to date/비뇨의학과 하윤수 교수) △로봇 대장 수술의 최신지견(Current status of robotic colorectal surgery/대장항문외과 양춘석 교수) △부인과 양성 종물의 로봇수술(Robotic Surgery in Benign Gynecology/산부인과 현정환 교수) △로봇 수술 트렌드(INTUITIVE)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암센터)에서는 혈액종양내과 배성화 교수와 배지훈 암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폐암에서 EBUS(기관지내시경초음파)의 활용(호흡기내과 정치영 교수) △초기 폐암 환자의 구역 절제술(Segmentectomy for patients with early lung cancer or poor lung function/심장혈관흉부외과 전윤호 교수) △뇌종양의 치료(신경외과 김기홍 교수)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의 항암 치료(Systemic therapy in advanced HCC/소화기내과 송정은 교수) △Her2+/triple negative 유방암 환자에서의 수술 전 항암 치료(Neoadjuvant chemotherapy in Her2+/triple negative early breast cancer/혈액종양내과 조윤영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는 등 의료진간 최신지견 공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심포지엄이 마무리되었다. 이동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센터가 새로운 이정표인 500례를 맞이했다. 다빈치Xi 도입 이후 환자분들께 보다 안전하고 정교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500례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미래 비전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센터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환자분들의 치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jmson220@ekn.kr대구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유통가 톺아보기]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최근 이디야커피가 내부 조직 개편과 오너 문창기 회장 단독경영체제 재전환으로 지지부진하던 해외진출과 IPO(기업공개) 작업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19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4일 권익범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경영구조가 문창기 회장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앞서 이석장 전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문창기-권익범 2인 각자대표체제를 이뤘다가 권대표마저 사임하자 오너 단독체제가 된 것이다.후임자 인선 등 각자대표체제 유지 여부는 현재 내부 논의 중인 단계로 알려졌지만, 당분간 문 회장이 총괄대표를 맡아 본부장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업계는 이디야커피의 사내이사 임기가 통상 3년인 점을 고려해 이-권 두 대표의 조기퇴진이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한 책임을 물어 경질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디야는 "개인적 사유로 사임해 이유를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디야커피는 지난해 6월 경영전략 전문가로 꼽히는 이석장 전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7월 마케팅통인 권익범 전 인터컨티넨탈 호텔 대표를 연달아 선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에도 18년만에 단독대표체제를 벗어나면서 해외사업 확대와 한 차례 무산된 IPO에 재도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었다.이디야커피는 2017년 IPO를 추진했으나 가맹점주 반대에 무산됐고, 문 회장이 2021년 신년사에서 "내실을 다지고자 잠시 보류했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기틀을 다시 한 번 마련하겠다"며 상장 의지를 피력했으나 지금까지 기약 없이 미뤄진 상황이다. 이번에 오너 원톱 체제로 전환하면서 IPO 포석을 다시 깐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회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IPO 계획이 없다"며 선을 긋는 모습이다.IPO를 후순위로 미루는 대신 이디야커피는 조직효율화를 통한 가맹사업 중심의 내실 다지기에 방점을 찍은 분위기다. 국내 커피전문점 기준 이디야커피의 매장 수는 3800여 개로 가장 많고, 가맹점 비율이 99%에 이른다. 그만큼 가맹점 관리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최근에는 가맹점 고도화와 매출 활성화 등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담하는 운영혁신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 경영지원본부 아래 가맹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CSR(사회공헌)실도 별도 마련했다. 지지부진한 속도를 보이는 현지 직진출 계획에도 변화가 일 전망이다. 앞서 국내외 기업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맡아온 이석장 전 대표 중심으로 해외사업 강화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했으나 이마저도 어렵게 된 상황이다.이디야커피는 2021년 미국을 시작으로 몽골, 중국, 오세아니아 등 19개국에 RTD(즉석 음료), 드립·캡슐·스틱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다만, 2008년 중국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철수하는 등 쓴 맛을 본 이래 현지 직진출 사업에선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미국 본토 진출을 천명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국제가맹형태로 연내 해외 첫 가맹점인 괌 1호점 개장도 예고했으나 현재까지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는 상태다. 다만, 오너 단독 경영 체제로 복귀하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데다 문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올해를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아 괌 해외 1호점을 열며 이디야커피를 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지체된 미국 진출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inahohc@ekn.kr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사진=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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