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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서 공연 즐기며 겨울추억 쌓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의 대표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평화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12월23일부터 2024년 2월24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주말 토-일요일 총 19회(25일 성탄절 포함)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따뜻한 겨울이야기’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1월은 새해맞이, 2월은 설맞이 등 월별 테마가 있는 특별공연과 그밖에도 상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인형극, 댄스, 퍼포먼스 등 경기지역 예술단체, 예술인 등 44개 팀이 참여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3일과 24일에는 계획된 작업이 아니라 순간 감정과 영감을 즉흥적으로 캔버스에 바로 담아내는 독특한 작업방식으로 관람객과 교감하는 페인팅 퍼포먼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다양한 연주자가 함께 모여 앙상블을 이룬 오케스트라 공연, 크리스마스 캐롤과 재즈음악을 색소폰과 피아노 연주로, 그리고 즐겁고 신나는 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북부청사 지하1층 평화토크홀 실내공연 관람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전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2시와 3시에 각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 중인 만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남양주시 ‘생태계보전 공모’ 선정…국비 4.4억획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전국에서 총 160건 사업이 접수돼, 이 중 최종 36건이 선정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국비를 활용해 물의정원 일원(송촌리 515-2번지, 7200㎡)에 생태교란 식물 번성과 고사목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복원하고, 내년 11월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태학습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물의정원을 찾는 어린이나 시민에게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재원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물의정원 위치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위치도. 사진제공=남양주시

SK텔레콤, 이익전망은 부진하나 그래도 ‘매수’ [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SK텔레콤에 대해 이익감소 전환 우려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25% 하향했다. 반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는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올해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과 배당금 및 자사주 소각으로 현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는 평가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휴대폰 가입자 및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순증 폭, 물가 등을 감안할 때 내년 SKT의 이익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고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5G 요금제 출시는 SKT 이동전화 매출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부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4분기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상대적인 SKT 실적 선방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동전화 매출액과 영업비용에서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통신서비스 업황 및 규제 환경은 좋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G가 성숙기를 지나면서 가입자 수가 급감 중이다. 특히 다수의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로 낙전수익 감소 충격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SKT 상대적 투자매력도는 높다는 분석이다. 주가 상승 폭은 크지 않지만 강한 하방 경직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김 연구원은 "1년 이상을 내다본다면 초장기 배당 투자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 전략상 5만원 미만에선 매수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대배당수익률이 6.7%에 달해 주당배당금(DPS) 상승 추세가 유지된다고 보면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며 "SK브로드밴드 이익 성장 추세를 감안 시 내년에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주식] 잘 뛰던 뉴욕증시 ‘급락’…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주가↓ 알파벳만 반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0일(미국 동부 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75.92p(1.27%) 하락한 3만 7082.00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0.02p(1.47%) 떨어진 4,698.35에, 나스닥지수는 225.28p(1.50%) 밀린 1만 4777.94에 마감했다. 이는 고점 부담에 따른 급락으로 풀이된다. 앞서 나스닥은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할 정도로 상승세가 거셌다. 이날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후 장 중 상승세로 굳어지는 듯했던 분위기는 오후 들어 돌변했다. 오후 1시 30분 무렵부터 주요 지수는 상승폭을 줄이더니 오후 3시 부근부터 갑자기 낙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S&P500과 나스닥은 30분 만에 1% 가까이 급락할 정도로 매도세가 컸다. 주가는 그대로 계속 밀려 낙폭을 확대했고 결국 세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한 채 마쳤다. 글로볼트인베스트먼트의 키스 뷰캐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이미 과매수 상태였고 이런 여건에선 오늘 같은 조정은 자연스럽다"며 "이날 하락은 펀더멘털보다는 기술적인 측면"이라고 평가했다. S&P500지수 내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이 가운데 필수소비재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유틸리티의 하락폭이 컸다. 운송업체 페덱스 주가는 실망스러운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12% 급락하며 S&P500 구성 종목 중 가장 크게 하락했다. 식품 제조업체인 제너럴 밀스는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은 하락장에서도 1.2%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써 내려갔다. 이 가운데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애플이 1%, 엔비디아가 3% 테슬라가 3.9% 이상 밀렸다. 이날 하락으로 S&P500의 이달 수익률은 2.9%로 줄어들었다. 다우존스지수는 3.2%, 나스닥지수는 3.9%로 축소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에 즉각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연준 관계자 발언도 나왔다. 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라디오방송 WHY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낮출 때가 오겠지만 당장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경제 연착륙 과정은 험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소비자들의 투자 심리는 개선됐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1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10.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 수정치인 101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인 104.5도 웃돌았다. 소비자신뢰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월 기대지수는 85.6으로 전달 대비 크게 올랐다. 11월 수치는 77.4로 조정됐다. 주택 지표는 국채 금리 하락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동반 하락하며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11월 기존주택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8% 증가한 연율 382만채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 집계 이코노미스트 예상치는 0.8% 감소한 376만채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날 74.9%에서 84.2%로 올랐다. 0.25%p 인하 가능성은 74.1%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4p(9.10%) 급등한 13.67이었다. hg3to8@ekn.krUSA-STOCKS/SEMICONDUCTORS 미 기술기업 엔비디아 로고.로이터/연합뉴스

[포토뉴스] 안산시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정부가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안산시는 정신건강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공동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에 앞서 안산시는 이상동기범죄, 산업재해, 교권침해, 학교폭력 등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응하고자 생활안전-산업-교육-건강안전 등 4대 민생과제를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모델 기능과 의미를 정신건강 안전 분야까지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정신건강안전 민-관 합동 TF팀은 △안산시(단원-상록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등 공공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시정신과개원의협의회 등 정신관련 전문기관과 △상록-단원노인복지관 △소상공인연합회 △청년상상대로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포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약국 및 위기상담 전화 운영 등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치료중단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해 지속 치료를 유도한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대국민 캠페인도 실시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이민근 시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이 각자 영역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공공연대를 통해 구축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일상에서 안전, 직장과 일터에서 안전, 학교에서 안전, 몸과 마음의 안전까지 일상 전 분야에 걸쳐 안전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눈길에 버스·화물차 등 최소 ‘10중 추돌’ 사고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10여대가 잇따라 부딪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29㎞ 지점에서 발생한 사고로 버스 기사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이 다쳤다. 사고 여파로 이 구간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있던 화물차를 추돌한 뒤 뒤따라오던 차량 10여대가 연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지점은 눈이 많이 내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추가로 부상자가 나올 수 있다"며 "사고 차량이 몇 대인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hg3to8@ekn.krclip20231221064346 사고 화면.국토교통부

계량기 ‘와장창’ 최강 한파, 중대본 2단계...이 날씨 언제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국에 몰아친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다. 이중 4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19일 한랭 질환자가 5명 발생해 이달 1일부터 누적환자수가 81명으로 늘었다. 도로는 충남 4곳, 전남 2곳 등 지방도 6개 구간이 통제됐다. 인천-백령도 등 60개 항로에서 여객선 72척이 결행됐다. 국립공원도 지리산 22곳, 계룡산 22곳, 설악산 11곳 등 10개 공원·201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8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 바 있다. 중대본은 도로 제설 작업을 마친 후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후속 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제설제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뒤늦게 제설이 이뤄진 도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서 대피할 것을 주문했다. 또 재난 문자와 자막 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와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강추위는 23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21일도 아침 최저 기온은 -20∼-4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전망된다. hg3to8@ekn.kr눈 내리는 전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이 눈을 피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오늘날씨 예보] 전국 역대급 추위에 눈까지, 서울 아침 ‘영하 13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목요일인 21일 전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은 1∼3cm, 충청권 5∼15cm, 세종·충남내륙 3∼8cm, 전북서부 5∼30cm, 광주·전남서부 5∼15cm, 전북동부 2∼7cm, 전남동부 1∼5cm 등이다. 울릉도·독도는 10∼30cm, 제주도는 일부 산지에 40cm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2.8도, 수원 -12.6도, 춘천 -13.2도, 강릉 -9.3도, 청주 -10.7도, 대전 -11.9도, 전주 -8.7도, 광주 -6.7도, 제주 1.5도, 대구 -8.1도, 부산 -6.5도, 울산 -7.5도, 창원 -8.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2.0∼5.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hg3to8@ekn.kr올겨울 가장 추운 날 '완전 무장'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관광객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무장하고 있다.연합뉴스

경북교육청, 1055명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총 1055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1월 1일자로 발령된 이번 인사에서는 4급 2명, 5급 14명, 6급 이하 152명 등 168명이 승진했고, 4급 10명, 5급 50명, 6급 이하 625명 등 685명이 전보 발령됐다. 202명은 신규임용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일 잘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 풍토 조성’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행정국장에 박성일 예산정보과장, 정보센터관장에는 백영애 재무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 4급 전보는 장중찬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이 예산정보과장으로, 강정진 교육협력관이 재무과장으로, 권오현 과학원 총무부장이 연수원 총무부장으로, 교육훈련에서 복귀하는 윤태현 서기관은 과학원 총무부장으로, 박소율 서기관은 문화원 총무부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4급 승진은 류선기 사학담당사무관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임종화 의성도서관장이 승진해 교육 파견됐다. 특히, ‘다자녀 양육 지방공무원 인사 우대기준’에 따라 교육행정 6급으로 3명, 조리 7급으로 1명이 우선 승진됐다. 아울러 이번 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22일 10시 30분 교육청 웅비관에서 개최되고,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발령 기관에서 실무 수습도 시행할 예정이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업무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능력, 생활 근거지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시·군 간 전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중심의 합리적인 인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폐쇄 은행점포를 장애인 일터로"...임종룡의 시그니처 상생경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사들의 상생금융을 독려 중인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발달장애인, 소상공인, 미래세대,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임 회장은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한편 외부 고객을 만날 때도 주변 취약계층을 돕는 특별한 가게인 ‘우리동네 선한가게’에서 제작한 물품을 선물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고용' 굿윌스토어, 300억 투입해 매장수 100개로20일 우리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이러한 일화를 소개했다. 우리금융은 16개 그룹사,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중심으로 △ 발달장애인 분야-굿윌스토어 △ 소상공인 분야-우리동네 선한가게 △ 미래세대 분야-우리 루키 프로젝트 △다문화가족분야-우리누리 프로젝트 등 4대 사회공헌 시그니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우리금융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발달장애인 21만명 가운데 실제 고용된 장애인은 6만1000명, 취업률은 29%에 그친다는 소식을 접한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굿윌스토어를 지원하기로 했다.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 부사장은 "굿윌스토어가 수익을 많이 내야 발달장애인을 더 많이 고용할 수 있는데, 임대료 부담 때문에 기존 점포들은 관공서 등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곳에) 입점해있다"며 "이에 우리금융은 지난 10월 10억원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전을 오픈했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 당일 평소 잘 쓰지 않는 의류, 잡화를 포함한 기부물품을 모아 직접 기증했다. 기증 물품 규모만 라면박스 8상자에 달했다. 물품 기증과 별개로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전국 굿윌스토어를 100개로 늘리고, 1500명의 발달장애인 직원을 고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과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우리은행 등 영업점 내 유휴공간이나 폐쇄점포를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주변 이웃 챙기는 우리동네 선한가게...가게 돕는 우리금융전국 300개에 달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에도 임종룡 회장의 진심이 담겼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식당, 미용실, 세탁소 등 각각 고유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주변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돕는 특별한 가게다. 임 회장은 평소 "전국 곳곳에서 주변 이웃들을 챙긴 우리동네 선한가게를 이제는 ‘우리금융그룹’이 챙길 차례"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우리금융은 우리동네 선한가게에 기부금 지원은 물론 무료 경영컨설팅, 우리카드 결제 할인, 대출 및 예적금 금리 우대, 내외부 인테리어 지원 등 혜택을 제공 중이다. 올해 20개 선한가게에 대한 지원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대상을 더욱 확대한다. 임 회장과 조병규 행장은 평소 고객과 미팅할 때도 우리동네 선한가게에서 제작한 물품을 선물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시각, 청각 장애아동에게 개인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도 지원하고 있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임 회장이 지난 9월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서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시각 및 청각 수술비 지원을 약속하면서 본격화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매년 개안수술 100명, 인공달팽이관수술 100명 등 10년간 총 2000명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선물한다. 수술비와 재활치료비에 더해 수술 전후 정서안정, 심리치료도 지원한다. 임 회장은 내년 1월 해당 수술을 받은 아이들, 수술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신년회를 열고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룹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ys106@ekn.kr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우리금융지주 4대 사회공헌 사업.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그룹사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가정집에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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