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춘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오는 22일 견본주택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동 150-10번지에 조성할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이뤄진다. 춘천 도심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데다 약사천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3일 1순위, 1월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점자 발표는 1월 10일이며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방문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오픈 첫날부터 3일간 견본주택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연다. LG스타일러, LG스텐바이미,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견본주택 내부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는 물론 산타 복장의 도우미가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에게 양말과자 세트를 나눠 주는 등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행사를 기획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도심 중심부의 전형적인 주거지역에 들어서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서울·경기지역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반경 1km 내에 도보권에 위치하고 춘천 IC를 통해 서울과 속초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총 93.7km 구간으로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을 지나 속초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개통되면 춘천에서 속초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남부시장과 풍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이 발달돼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멀지 않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약사명동행정복지센터, 춘천교육문화관, 춘천경찰서, 춘천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편의가 예상된다. 메가박스 영화관과 강원대학병원, 엠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봉의초 및 춘천중학교는 도보권이며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등은 1km 이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온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서쪽으로 공지천과 합류되는 약사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지닌 데다 조망권(일부가구)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에 약사천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공지천 공원도 가까워 산책 및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춘천의 대표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도 차량으로 10분대로 갈 수 있다. 다양한 도시개발도 계획돼 있다. 먼저 올해 상반기 춘천 캠프페이지가 도시재생혁신지구(계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곳에 문화공원과 보행네트워크, 숙박시설, 첨단산업,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춘천역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개발하는 ‘춘천역세권 개발’(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2030년까지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춘천의 도시개발들이 완료되면 지역 가치는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도 우수하다. 단지는 채광과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층 아파트에 약사천 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인프라 시설도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춘천에 예고된 각종 호재로 향후 지역 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외지수요자들의 문의도 많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kjh123@ekn.kr쌍용 프래티넘 ㅇ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조감도.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그랜드 오픈 예정 및 사전 고객 행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점에서 오는 2024년 1월 5일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으로 새롭게 그랜드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다채로운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에서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LG전자 가전제품 동시 구매 시 최대 460만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600/1,200/1,500/2,0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의 금액대별 사은품과 포인트를 증정한다. 구매 대상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슈케어, 슈케이스, 에어로타워 등 23개 품목으로 한정된다.또한,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2층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판매 매장이고, 2층은 LG전자가 자랑하는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이다. ‘그라운드220’은 15일 정식 오픈하여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의 체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토크콘서트와 뮤직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사전 예약 행사 기간은 1차 12월 24일까지, 2차 25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며,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베스트샵 공식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 컨소시엄,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5R구역 재개발을 통해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4일 1순위, 1월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이며, 이후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 입지를 모두 갖춘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이를 이용하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부천, 안양, 시흥지역 등 인근 주요 도시 중심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는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가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다. 더불어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맞닿아 있는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는 광명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의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7호선 라인 기준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북측 권역의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도 갖춰 분양을 앞두고 고객들의 관심이 높게 이어지고 있다"며,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과 첨단 시스템 등 일상의 편리함을 높이는 설계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첨부.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조감도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조감도.GS건설

전국 아파트값 4주 연속 하락세…서울 25개구 상승 멈춰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전국 집값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 또한 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내 모든 지역이 상승을 멈췄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지난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지난주(-0.04%)에 이어 4주 연속 내려갔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0.06% 내려가면서 하락폭을 키웠으며 지방 또한 0.04% 하락했다. 경기는 지난주 0.05% 하락한데 이어 이번주 0.06% 떨어지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서울의 매매가가 하락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는 집값이 0.04% 내리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서초구는 0.04%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 하락 전환했던 송파구와 강동구는 각각 0.03% 떨어지며 2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주택시장 경기둔화 우려로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가 존재하나 거래는 한산한 상황 속에서 일부 선호단지에서도 매물가격 하향 조정되는 등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내 모든 지역이 상승을 멈춘 가운데 동북권·서북권·서남권·동남권은 모두 0.04% 내려가며 같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특히 노원구(-0.09%), 구로구(-0.08%), 동작구(-0.07%)는 서울 내 구역 중 가장 큰 폭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노원구는 상계·월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구로구는 구로·신도림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작구는 상도·사당·신대방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0.05% 상승했던 전국 전세가격은 같은 폭으로 오르며 상승했다. 서울 또한 0.11% 오르며 전주와 같은 폭 올랐다. 수도권(+0.10%→+0.09%) 또한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매매시장 하락에 따라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일부 전환되며 학군·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중이나, 금융비용 부담으로 인해 일부 단지는 하락거래 발생하는 등 단지별로 차등을 보이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세 지속했다"고 풀이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양천·강서·금천구 등이 속해있는 서남권이 0.14% 상승했다. 특히 양천구(+0.21%)와 강서구(+0.17%)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양천구는 목·신정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강서구는 마곡·내발산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0.12% 상승했던 경기는 0.11% 오르며 상승폭이 줄었다. 부동산원은 "고양 일산서구(0.34%)는 탄현동 및 학군이 양호한 일산동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32%)는 백석·식사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30%)는 화정·행신동 준신축 위주로, 양주시(0.25%)는 옥정신도시 위주로, 수원 영통구(0.22%)는 매탄·망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수원 장안구(0.23)는 천천·정자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1221144258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글로벌서 매출 톱10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가레나에서 서비스하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의 글로벌 버전이 최고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순항 중이다. 21일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명 ‘Black Clover M: Rise of the Wizard King’을 지난 11월 30일 해외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게임스튜디오에 따르면 앞서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글로벌 100여 개 지역에서 사전 다운로드 1위 기록했다. 출시 후에는 프랑스,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기준 인도네시아 3위, 싱가포르 5위, 프랑스에서는 2위 등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시작 20일이 지난 12월 20일에도 프랑스,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5위 안에 올랐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가 서구권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 IP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점은 물론 플레이 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주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스토리 티켓을 제거하고, 5챕터까지 한 번에 오픈하는 등의 지역 성향에 맞게 준비한 전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ㅁ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명 ‘Black Clover M: Rise of the Wizard King’을 지난 11월 30일 해외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약사회, 어르신 겨울 내의 600벌 기증

전라남도는 21일 전남도약사회로부터 요양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2천2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기탁받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노동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온정 나눔에 함께 했다. 기탁받은 겨울 내의는 전남약사회 회원 1천391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22개 시군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석 회장은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겨울 내의를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남도약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009년부터 매년 겨울 내의를 기탁해준 전남약사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약사회가 최근 출범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약사회는 명절 연휴 기간 휴일지킴이 약국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에서 심야시간대(22~24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등 도민 편의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라남도약사회 내의 전달식1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전남약사회 조기석회장(오른쪽)으로부터 겨울 내의 600벌(2천2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고 있다. 제공=전남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제4 이동통신사’ 선정 절차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자본력이 있는 금융권·대기업들이 입찰 경쟁에 빠지면서 과거 여러 차례 무산된 제4이통사 출범이 이번에도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감한 5세대(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에 세종텔레콤과 스테이지파이브, 미래모바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카카오에서 계열 분리된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는 신한투자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규 법인 ‘스테이지엑스’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신청했다. 세종텔레콤과 미래모바일은 재수생이다. 세종텔레콤은 알뜰폰과 이음5G(5G 특화망)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미래모바일은 과거 제4이통사에 도전했던 코리아텔넷의 이사 출신인 윤호상 대표가 세운 제4이통사 준비법인으로 ‘마이모바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번 주파수 할당대가 최저경쟁가격은 740억원, 구축해야 하는 망 기지국은 3년차 기준 6000대로 정했다. 지난 2018년 이통 3사가 5G 주파수를 할당받을 당시 최저경쟁가격인 2702억원과 망 구축 의무 대수인 1만5000대와 비교하면 시장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셈이다.그럼에도 업계에선 이번 후보 사업자가 망 구축 의무 대수를 충족시킬 만한 자금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우려하고 있다. 28㎓ 등 밀리미터파 주파수는 국내 통신사들이 5G 서비스에 사용하는 3.5㎓의 중저대역보다 대역폭이 넓고 속도도 빠르다. 다만 8㎓는 전파 도달거리가 짧고 벽과 건물을 통과할 수 있는 투과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면적에 더 많은 기지국과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신규 사업자가 28GHz 전국망 사업 의무 구축에 드는 비용은 3년간 최소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여기에 기지국 투자, 운용 인프라 투자, 설비 유지보수 비용까지 더해지면 그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 가입자 확보까지 수익을 내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를 유지할 수 있는 자금력이 필수다.세종텔레콤, 스테이지파이브 등은 지난해 50억원 규모의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나마 세종텔레콤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5억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분기 기준 231억원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7차례에 걸쳐 제4이통사 선정을 추진했다. K모바일, 세종텔레콤, 퀀텀모바일, 한국모바일인터넷(KMI) 등이 도전했지만 재정 능력 부족으로 결국 무산됐다.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제4이통사에 도전했던 기업들 대부분 재무 건전성 여부를 충족하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며 "정부 심사를 통과한다 해도 설비 구축, 기지국 설치 등 막대한 자금 투자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버텨낼지 의구심이 든다. 투자 미비는 품질문제로 이어지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최대 한달 간 서류 중심의 적격심사를 벌인다. 업체의 재무 건전성 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두 개 이상 업체가 선정되면 경매 절차를 진행한다.sojin@ekn.kr

‘120조원’ ETF 시장, 삼성-미래 양강 구도 속 점유율 경쟁 ‘치열’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올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20조원을 넘어섰다. 작년에 비해 50%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아직 삼성·미래에셋자산운용의 양강 구도가 건재하지만, 아래 순위 운용사들 사이에서는 커진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점유율 경쟁이 치열하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 상품 전체 순자산총액 120조1292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79조원 수준에 불과했던 ETF 총 순자산은 지난 6월 29일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뒤 11월 30일 121조원을 달성, 현재에 이른다. 약 1년간 53.01%나 커진 셈이다. 이는 주식투자 호황기였던 2021년(42.15%) 당시 성장 속도를 뛰어넘은 수준이다.ETF를 운용하는 각 자산운용사도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직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의 2강 구도는 건재하나(합산 시장점유율 77.79%), 작년(79.63%)보다는 소폭 줄어든 상황이다. 특히 약 1년 새 삼성(40.74%)과 미래에셋(37.05%) 간 점유율 차이는 2%포인트대로 좁혀진 상황이다.이어진 3위와 4위 자리 역시 KB자산운용(7.89%)와 한국투자신탁운용(4.88%)이 유지했다. 특히 한국투자는 ‘ETF의 아버지’ 배재규 대표의 지휘 아래 브랜드를 ‘ACE’로 바꾼 후 점유율을 1%포인트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 및 업황 사이클에 맞춰 장기채·글로벌반도체·포스코그룹주 등 다양한 테마 ETF를 적극적으로 출시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5위권 이하로는 상당한 순위 변경이 이뤄졌다. 통상 7~8위권을 차지하던 한화자산운용(2.35%)과 신한자산운용(2.09%)이 각각 5위, 7위에 안착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한화는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다양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한 것이 성과를 거둬서다. 신한은 지난 수년간 ETF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밑돌았으나, 현재 2조5000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작년 업계에서 ‘월배당’ 열풍을 주도한 주식형 ETF들이 인기를 끌고, 채권형 ETF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키움투자자산운용(2.20%)과 NH아문디자산운용(1.39%)의 점유율과 순위는 나란히 감소했다.ETF 시장 파이가 커진 만큼 새로운 얼굴들도 보인다. 우선 올해 외국계 합작사 UBS와 결별하고 하나증권의 완전 자회사로 속한 하나자산운용(0.32%)이 10위권에 안착했다. 하나의 ETF 순자산총액은 작년 말 133억원에 불과했으나, 이달 19일 기준으로 3849억원까지 커졌다. 여전히 외국계 타이틀을 달고 있는 NH아문디와 교보악사자산운용(0.05%)의 점유율이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KCGI자산운용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처음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두 회사 모두 주주 행동주의를 주요 가치로 내세운다는 공통점이 있다. ETF 순자산총액은 각각 93억원, 81억원이다.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내년 주요국 통화 정책 등 아직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상황에서 ETF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박유안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2024년 상반기에는 변동성이 낮은 테마 ETF를 선호에 올리는 전략을 제시한다"며 "이후 매크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이익 성장률이 높은 기업들을 담고 있는 테마 ETF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suc@ekn.kr서울 여의도 증권가.

外人, 올해도 주식 잘 샀다…순매수 10위 평균 상승률 90%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올해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만들어졌다면서 수급은 내년에도 실적이 받쳐주는 대형종목에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순매수 10위권 전체 상승…개인 8개 마이너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상승률은 90.28%로 집계됐다. 외국인이 올 들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규모는 15조7860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일부터 전날까지 34.77% 상승했다. 외국인 순매수 2위는 SK하이닉스(2조9128억원)다. SK하이닉스는 올 들어 85.60% 상승했다. 3위는 현대차로 연초 이후 매수 규모는 1조7708억원이다. 현대차 주가는 연초 이후 26.82% 올랐다.외국인은 올 들어 기아와 에코프로도 각각 1조379억원, 9740억원을 사들였다. 기아와 에코프로는 연초 이후 각각 54.47%, 560.91% 급등했다.올 들어 외국인 순매수 5~10위를 차지한 삼성엔지니어링(5669억원)과 삼성물산(5518억원), 현대모비스(5449억원), 두산밥캣(4833억원), 하이브(4766억원)도 각각 21.75%, 14.78%, 13.09%, 51.43%, 38.35%씩 상승한 상태다. 반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8개가 하락세를 보였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POSCO홀딩스(11조3452억원), LG화학(1조9189억원), 퓨스코퓨처엠(1조2250억원), SK이노베이션(1조1779억원), 삼성SDI(8520억원), LG에너지솔루션(6390억원), LG생활건강(6007억원), 한화솔루션(5102억원), 엔씨소프트(4757억원), 강원랜드(4748억원) 순이다.이들 종목 중 연초 이후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POSCO홀딩스(79.60%)와 퓨스코퓨처엠(95.30%) 두 개 뿐이었다. 같은 기간 LG화학(-17.06%)과 SK이노베이션(-9.15%), 삼성SDI(-25.00%), LG에너지솔루션(-4.71%), LG생활건강(-51.25%), 한화솔루션(-19.48%), 엔씨소프트(-21.06%), 강원랜드(-27.64%)는 일제히 하락했다.◇ 외국인, 내년 대형주 매수세 올릴 듯증권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만큼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이유에서다. 특히 그간 국내 증시의 저평가 요인으로 꼽혀온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로 투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14일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했다. 지난 30여년간 외국인이 국내 상장증권에 투자하려면 금융감독원에 사전등록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별도의 등록 없이 증권사 계좌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요 요인이었던 외국인 등록제 폐지와 금리 인하 기대감, 국내 대형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이 대형주를 주도하면서 연초 주가를 끌고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외국인은 내년 과하게 올랐던 종목 보다는 성장성과 실적 개선이 뚜렷한 종목을 사들일 것으로 관측된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연말이 가까워져 올수록 과하게 올랐던 종목은 순매도하면서 헤지(위험 회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반면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반도체 종목을 집중매수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흐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yhn7704@ekn.kr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이재명, "한국 국력, 점심 지원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주 최소 5일 경로당 노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른바 ‘경로당 점심밥상 정책’을 내년 총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구립 큰숲 경로당에 방문해 ‘경로당 주5일 점심제공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먹는 문제 정도는 대한민국이 국민들에게 지원해줄 수 있는 국력 수준이 된 것 같다"며 "최소 주 5일 정도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경로당에서 점심 문제는 해결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점차 고령화 돼가면서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여러가지 있다"며 "그중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가난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수치스러운 통계가 꽤 오래 유지되고 있다"며 "사실 대한민국 국력과 경제 수준이 그 문제를 해결 못할 만큼 부족한 것은 아니다. 결국 국가 의지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노인이 되는 것이고 지금 노인 세대는 젊었을 적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오는 데 공로가 큰 세대"라며 "가난의 문제로 극단 선택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 결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나라로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진 기본적인 최저선 그런 것들 없이 누군가 정말 심각한 상황에 빠졌을 때 그 사람만 선택해서 골라서 지원해주는 복지개념이었다면, 앞으로는 국민들 삶에 대한 기본적 수준을 정해두고 누구나 누리게 할 필요가 있겠다"라며 "소위 말하는 미래비전으로 추구할 필요가 있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락자 구제가 아니라 누구나 탈락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경로당 식사 문제도 비슷하다. 먹는 문제 이 정도는 대한민국이 충분히 국민들에게 지원해줄 수 있는 국력 수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로당이라는 좋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함께 해소하고, 경로당에 출입하면서 교육도 받고 건강 관리도 하고 먹는 문제에 대해선 국가가 지방정부와 함께 책임지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지역마다 많은 격차가 있는데 가능하면 중앙 정부 차원에서 일정선을 보장해주는 게 필요한 것 같고, 최소 주 5일 정도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경로당에서 점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해야 한다)"며 "안하는 것은 각자의 선택이지만, 원하는데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애는 게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주5일 점심을 모두 드리면 좋은데 여러 사정 때문에 그러지 못한 곳(경로당)이 전국적으로 너무 많다"며 "지역 간 격차도 대단히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유는 예산과 인력 문제 때문"이라며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지 않아 전적으로 지자체가 부담하거나 어르신들이 자체 부담해서 급식비와 부식비, 인건비를 충당해야 하는 딱한 사정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부식비와 인건비에 대해 정부가 일정한 비율을 지원해야 한다는 법 개정안, 노인복지법 개정안들이 많이 발의돼 있다"며 "민주당이 노인복지법을 신속하게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모든 경로당에 주 5일 점심 밥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ysh@ekn.kr경로당 찾은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구립 큰숲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 자리에 반찬을 놓고 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과의 식사 자리를 마친 후 주5일 점심 제공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