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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정시모집] 숭실대, 정시 1300명 중 1236명 수능 선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통지되면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이 막을 올렸다. 올해 전국 일반대학에서 총 7만2264명을 정시를 통해 모집한다. 지난해 7만6682명보다 4418명 줄어든 수치다. 올해 수능이 ‘불수능’으로 평가된 만큼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마감되면 수시 이월 인원이 많아 정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대학별 실제 선발 인원을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특히, 신설·증원되는 학과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번 정시 모집 인원은 수도권 대학은 4만7051명, 비수도권 대학은 2만5213명으로, 전년대비 비수도권 대학은 4907명 감소했으나 수도권 대학은 489명 늘었다. 이는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모집 비율이 높아졌고, 수도권 대학에서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모집단위가 신설·증원된 영향이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대학별로 내년 1월 3일부터 6일 사이에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원서를 접수한다. 정시 원서는 일반적으로 산업대학을 제외하고 가·나·다 각 군별 1개씩 총 3회 지원할 수 있다. 군별 모집기간은 가군은 내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나군은 17일부터 24일까지, 다군은 24일부터 2월1일까지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편집자 주>[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029명 중 약 42.9%에 해당하는 1300명(정원외 포함)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 수는 △수능위주 전형 1236명 △실기위주 전형 64명이다.내년 1월 3∼6일 정시 원서를 접수하고, 실기고사는 문예창작전공 1월 26일, 스포츠학부 1월 25∼28일 중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수능위주 일반전형에서 △가군 520명 △나군 89명 △다군 480명으로 나눠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수능 10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4명을 뽑으며, 전형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를 반영해 일괄선발한다. 147명을 선발하는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일반전형과 똑같이 수능 100%를 반영한다.숭실대학교는 "2024년학년도에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소개했다. 정보보호학과는 수능 100%로 수능위주 일반전형 다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정보보안 분야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소정 기준을 통과한 재학생에게는 △등록금 면제 및 생활비 지원 △LG노트북과 통신비 지원 △졸업 후 LG유플러스에 입사 기회 등 혜택이 주어져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우수한 학생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정시 일반전형의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없이 택2)를 반영한다.자연계열1에서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를 각각 반영한다. 수학(미적분, 기하)을 응시했을 경우에는 표준점수 5%를,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 △경상계열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 △자연계열1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과학탐구 25% △자연계열2 및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를 나란히 반영한다.숭실대 전경과 대학 UI.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

[2024 대학정시모집] 세종대,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통지되면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이 막을 올렸다. 올해 전국 일반대학에서 총 7만2264명을 정시를 통해 모집한다. 지난해 7만6682명보다 4418명 줄어든 수치다. 올해 수능이 ‘불수능’으로 평가된 만큼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마감되면 수시 이월 인원이 많아 정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대학별 실제 선발 인원을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특히, 신설·증원되는 학과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번 정시 모집 인원은 수도권 대학은 4만7051명, 비수도권 대학은 2만5213명으로, 전년대비 비수도권 대학은 4907명 감소했으나 수도권 대학은 489명 늘었다. 이는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모집 비율이 높아졌고, 수도권 대학에서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모집단위가 신설·증원된 영향이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대학별로 내년 1월 3일부터 6일 사이에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원서를 접수한다. 정시 원서는 일반적으로 산업대학을 제외하고 가·나·다 각 군별 1개씩 총 3회 지원할 수 있다. 군별 모집기간은 가군은 내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나군은 17일부터 24일까지, 다군은 24일부터 2월1일까지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편집자 주>[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세종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일반학생 전형(가/나군) △군계약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 전형(가군) △농어촌학생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나군)으로 나눠 모두 1227명(가군 249명, 나군 978명)을 선발한다.인문계열은 인문사회계열·경상계열 포함 4개 모집단위로, 자연계열은 자연생명계열·IT계열·공과계열을 포함해 11개 모집단위로 각각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 외에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세종대 입학처는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전형요소별 반영 비중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예체능계열은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영어영역은 등급을 반영한다. 세부적으로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30%), 영어(20%), 탐구(사회/과학 2과목, 20%),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20%), 수학(미적분/기하, 35%), 영어(20%), 탐구(과학 2과목, 25%),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35%), 수학(35%), 영어(20%), 탐구(사회/과학 2과목, 10%)이다.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한국사 영역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3등급 이상은 10점, 4등급부터 1등급당 0.2점씩 감점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예체능계열의 경우 체육학과는 국어(50%), 영어(50%)를, 나머지 예체능계열은 국어(70%), 영어(30%)를 반영한다.군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 전공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 100%를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해군주관 전형 및 공군주관 전형을 실시한다. 두 전형은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가/나군에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이 가운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10명, 글로벌조리학과 10명을 뽑는다.세종대 전경과 대학 UI.박재우 세종대 입학처장.

[2024 대학정시모집] 성신여대, 인문·사회분야 학과 통합선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통지되면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이 막을 올렸다. 올해 전국 일반대학에서 총 7만2264명을 정시를 통해 모집한다. 지난해 7만6682명보다 4418명 줄어든 수치다. 올해 수능이 ‘불수능’으로 평가된 만큼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마감되면 수시 이월 인원이 많아 정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대학별 실제 선발 인원을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특히, 신설·증원되는 학과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번 정시 모집 인원은 수도권 대학은 4만7051명, 비수도권 대학은 2만5213명으로, 전년대비 비수도권 대학은 4907명 감소했으나 수도권 대학은 489명 늘었다. 이는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모집 비율이 높아졌고, 수도권 대학에서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모집단위가 신설·증원된 영향이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대학별로 내년 1월 3일부터 6일 사이에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원서를 접수한다. 정시 원서는 일반적으로 산업대학을 제외하고 가·나·다 각 군별 1개씩 총 3회 지원할 수 있다. 군별 모집기간은 가군은 내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나군은 17일부터 24일까지, 다군은 24일부터 2월1일까지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편집자 주>[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4학년도 정시 원서접수에서 일반학생전형 가군 324명, 나군 336명, 다군 40명을 모집해 총 70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이다. 인문계열은 통합 모집단위를 신설해 수능 위주의 인문·사회분야 학과를 통합 선발한다. 이중 가군은 인문융합예술계열(93명), 나군은 사회과학계열(138명)으로 모집한다. 자연계열은 가군·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술·체육계열은 가군·나군·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가군에서 선발하던 수능 위주(사회과학계열)와 학생부종합(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을 나군에서 선발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술·체육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60%)과 실기고사 성적(4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술·체육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을 지정영역 반영비율에 따라 환산한 후 과학탐구 최상위 성적 한 과목 백분위 점수의 10%를 환산된 총점에 가산하기에 모집요강 확인 후 모집단위를 선택해야 한다.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이중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달라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성신여대는 정원 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30명 △기회균형Ⅱ전형 15명도 함께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기회균형Ⅱ전형은 가군·나군에서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해 선발하고,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나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kys@ekn.kr성신여대 전경과 대학 UI.성신여대 이성기 미래인재처장.

[오늘날씨 예보] ‘동지’ 전국, 절정급 추위…서울 출근길 기온 영하 13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연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3.8도, 인천 -13.2도, 수원 -13.3도, 춘천 -14.8도, 강릉 -10.8도, 청주 -11.9도, 대전 -12.9도, 전주 -9.7도, 광주 -8.3도, 제주 2.1도, 대구 -9.2도, 부산 -7.6도, 울산 -7.7도, 창원 -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날까지 이틀간 제주도 산지에 10∼20㎝, 전북 서해안과 광주·전남 서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3∼8㎝, 서해5도 1∼5㎝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는 최대 30㎝, 제주도 남부·동부·중산간과 전라 서해안에는 최대 10㎝ 눈이 예보됐다. 울릉도·독도는 5∼10㎝, 충남 서해안에는 1∼5㎝ 눈이 하루 동안 내리겠다. 22∼2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북 서해안과 광주·전남 서부 5㎜ 안팎, 서해5도 5㎜ 미만이다. 이날 하루 동안은 울릉도·독도 5∼10㎜, 충남 서해안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 동쪽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1.5∼4.0m로 예측된다. hg3to8@ekn.kr'입김 나오는 추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입김을 뿜고 있다.연합뉴스

류진 한경협 회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 캠페인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류 회장은 영상을 통해 "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와 미래 세대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해당 내용은 한경협 유튜브 FKI TV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청소년올림픽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성공적 개최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류진 한경협 회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 류진 한경협 회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이슈&인사이트] 비대위원장 한동훈의 과제

필자는 지난달 ‘정치권의 신데렐라, 한동훈 활용법’이란 제목으로 에너지경제신문에 칼럼을 썼다. 한 장관의 정계 진출 시 비대위원장이나 선대위원장보다는 이재명 대표와 직접 맞붙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란 내용이었다. 이와는 달리 국민의힘은 논의 끝에 그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이로써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으로 정계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여당 내부에서도 찬반 논란이 분분할 만큼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는 위험과 기대가 교차한다. 한 장관의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가 걸어온 특수부 검사의 길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가 ‘정치인 한동훈’의 비대위원장직 수행에 그다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자리를 맡은 이상 비대위원장으로서 한동훈이 당면한 과제와 그 해결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가장 먼저 당정의 수직관계와 대통령과의 친분이 오히려 한동훈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거기엔 ‘김건희 특검’을 포함한 대통령 일가의 문제도 포함된다. 속이야 어찌됐든 야당이 ‘한나땡’(한동훈이 나오면 땡큐!)이라고 생각하는 근본 이유가 이것이다. 그러나 지난 1년 6개월 동안 법무부 장관으로서 한동훈의 행태를 봐온 사람들에게 이는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 수 많은 민주당 의원들의 공격과 비난에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응해 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보편적 원칙과 상식에 따라 대통령과의 관계나 당정관계를 관리하면 거리낄 것이 없다. ‘누구도 특권을 가질 수 없고 법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한 야당의 비판이나 비난은 결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외부의 비판이나 야당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적은 내부에 있다. 당 내부의 질시와 견제, 그리고 예상되는 공천잡음은 근본적으로 각자의 정치적 이익을 염두에 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부의 적은 외부보다 훨씬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 같은 편의 비판은 사실관계를 떠나 야당이나 외부의 적이 문제 삼기 딱 좋은 소재가 된다. 특히 SNS가 발달한 오늘날에는 순식간에 가짜뉴스로 확대 재생산돼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이를 법적 잣대로 따지려 든다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뻘밭에 빠질 수도 있다. 사람들이 한동훈을 정치 초년생이라고 걱정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비대위원장으로서 한동훈이 할 일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에 따라 도덕성과 품격을 갖춘 후보를 공천할 공천위원장을 찾아 공천을 맡기고 그 결과에 따르는 것이다. 총선을 앞둔 한동훈 비대위원장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는 중도확장이다. 연령대로는 2040의 지지를 확보하고,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의 지지를 넓혀야 한다. 1973년생인 한동훈은 우리나라 제2베이비붐의 중심세대다. 이제 막 50대에 접어든 이들은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막대한 복지부담을 짊어져야 하지만 저출산 심화로 자신들이 받을 혜택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들은 86세대를 비롯한 기성세대에 눌려 그동안 정치·경제·사회적 성공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한동훈은 그들에게 한국 사회의 주도세력 교체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마침 21대 국회에서 2/3에 달하는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반민주적 국회 운영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 등과 입만 열면 민주화를 부르짖는 민주당과 개딸들의 부도덕함과 천박함에 진저리를 치는 국민이 많다. 이는 한동훈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국민과 나라를 위해 썩어빠진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과 이를 수행할 정치세력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 정치인 한동훈의 정치 인생은 그에 대한 ‘반신반의’로 시작될 것이다. 많은 국민은 여야 모두에게서 실망을 넘어 좌절을 경험했고,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주장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1년 6개월이 그다지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때에 대통령의 분신이라고 불리던 한동훈 전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서 정치를 시작한다는 것에 환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스스로 헌법과 법률을 지키지 않거나 비상식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요구하는 상황이 계속되어서는 안된다. 정치인 한동훈은 내로남불이 아니라 스스로 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정치 인생을 시작해야 한다.홍성걸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경기-서울-인천 협약, 장애인콜택시 수도권 전역운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범위를 확대했다. 경기도는 19일 서울시-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협약’을 체결했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말한다. 이번 확대 운행은 7월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운행범위가 인접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각자 제공했다. 경기도는 10월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운행범위를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 바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전체로 운행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이용 희망 하루 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경기-서울-인천은 내년 6월 30일까지를 시범 기간으로 설정해 이용요금, 방법 등 운영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다. 시범기간까지는 현재 시행 중인 시도별 요금을 적용하고 내년 7월1일부터 3개 시도가 같은 광역요금을 적용한다. 서울-인천은 지자체별 운행대수 5% 수준의 광역전담차량을 배정하기로 했으나 경기도는 그간 수도권 운행실적과 도민 편의를 고려해 광역운행차량을 전체 10%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11월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1197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교통약자 전용 차량도 도입해 특별교통수단에만 집중된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동권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보장돼야 하는 권리"라며 "서울-인천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광역이동에 대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장애인콜택시 수도권 전역운행 포스터 장애인콜택시 수도권 전역운행.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구리시, 구리사랑카드 특별인센티브 4회→ 2회 축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1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은 이날 △2024년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적극 추진 △도시농부 체험 텃밭 확대 운영 △2024년 지방세 세제감면 혜택 △2024년 동물보호-복지시책 적극 추진 등 6건에 대해 설명했다.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은 지역화폐 관련 정부 보조금 미확정 및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부족으로 재원이 감소됨에 따라 부득이 변경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3년 기준으로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은 7%,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 6%, 월 구매 한도는 70만원으로 변경된다. 소비 진작을 위해 1월, 5월, 9월, 10월에 지급되던 특별 인센티브는 2월 설과 9월 추석에만 지급된다. 특별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동일하나 1인당 월 구매한도 100만원에서 2024년에는 80만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QR결제) 도입을 위해 11월15일 운영대행사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리시는 경기도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28개 시-군 중 최초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일자리사업과 관련해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내년 1월8일부터 12일(예정)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1월11일부터 12일(예정)까지 신청자를 각각 받고 상반기 행복인턴 사업은 3월에 참가자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김문수 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생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밑바탕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사업도 진행된다. 구리시는 2024년도 기업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구리시에 신설-이전하고자 하는 관외 신규투자 희망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원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상시 고용인력 10명 이상)의 제조업,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벤처기업이다. 구리시는 예산 범위에서 입지-투자보조금 등 최대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지원 한도를 3억원까지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사업 △기술닥터 사업 △지식재산창출 사업 △디자인 개발 사업 등 기술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올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도시농부 체험텃밭은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올해 인창동 군부대 앞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약 1300 평 규모로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조성했다. 이곳은 도심 속 농촌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 호응도가 높다. 이에 내년에는 ‘갈매 자족시설용지’를 활용해 한시적으로 ‘갈매동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조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리시는 현재 유휴부지를 시민 체험공간으로 활용해 시민 여가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이란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은 2024년 2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 대상자 선정을 거쳐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기업을 위해 내년에는 다양한 지방세 세제혜택도 추진한다. △4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 주는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사람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업 등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5년간 재산세 35%를 감면해주는 제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해 세금을 공제받는 연납제도 등이 그 예다. 김문수 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세제혜택을 적극 홍보해 납세자 편익이 증진되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하고 심층적인 동물 보호-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반려동물문화센터를 내년 1월부터 직영한다. 반려동물문화센터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 관련 문화 정착, 생명존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올해 10월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으로 3만㎡ 이상 근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2024년에는 갈매동-인창동 근린공원 내 추가로 반려견 놀이터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년에는 고금리 장기화와 생활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문수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김문수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1일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구리시 21일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고양시 4년연속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4년 연속 홍보분야(특별상)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홍보분야 특별상은 홍보활동 적극성-다양성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 누리소통망(SNS) 홍보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극대화했다. 또한 가와지볍씨 캐릭터 등 친근한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물을 만들어 시민 친밀감과 참여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사업 추진현황, 예산학교 교육, 제안사업 투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지방재정 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는 제도인 만큼, 주민참여예산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시민 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실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퍼포먼스 고양특례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퍼포먼스. 사진제공=고양시

남양주시체육회 온정나눔 ‘활짝’…3720만원 기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체육회가 20일 열린 ‘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72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체육회 임원과 소속 29개 회원단체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모금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시민 누구나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체육현장 일선에서 노력할 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남양주시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따스한 햇살이 되어줄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체육회 20일 이웃사랑 실천 후원금 기부 남양주시체육회 20일 이웃사랑 실천 후원금 기부.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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