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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슈퍼쏠 가입자 100만명 돌파..."금융, 한곳에서 빠르게 전략통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슈퍼쏠(SOL)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SOL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달 18일 출시 후 5일만이다. 슈퍼쏠은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이용의 편리함을 최우선 가치로 앱을 구축한 것이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첫 화면에서 은행 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 서비스를 몇번의 터치로 빠르게 이용하고, 직관적인 UI/UX와 간결한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뿐 아니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오픈되는 ‘밸런스게임’, 주간 모의투자대회 ‘스탁리그’ 등 게임형 콘텐츠 탑재와 앱테크족을 겨냥한 다양한 포인트 모으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앱에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고객이라면 다양한 쿠폰 혜택 및 할인서비스 등 SOL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마가 필요하세요’로 시작하는 원클릭 통합대출 서비스에 대한 반응도 새롭다. 고객이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은행, 카드, 라이프, 저축은행의 상품을 금액에 맞춰 최적의 금리와 한도를 조합해 추천해주고, 바로 대출받기까지 가능하다. 또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서비스를 고객 눈높이에 맞게 간결하고 친근한 문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대출기반의 원클릭 통합솔루션 외 투자상품, 은퇴설계, 부동산 등 다양한 원클릭 통합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고객 중심의 ‘한곳에서 빠르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 슈퍼SOL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금융서비스를 쉽게 경험하도록 융합된 원클릭 통합 솔루션을 완결성 있게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한금융

Sh수협은행 정보보호본부장에 배진석…김혜곤 DT본부장 연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 신임 정보보호본부장에 배진석 정보보호팀장이 선임됐다. 김혜곤 수협은행 DT본부장은 연임됐다. 수협은행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배진석 본부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IT개발부 BRM팀장, 정보보호본부 정보보호팀장 등을 역임했다.김혜곤 본부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91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IT지원부 재무관리팀장, 광교신도시지점장, 디지털금융부 디지털마케팅팀장, IT지원부장, IT개발부장을 거쳐 2021년 12월 DT본부장에 선임됐다.신규 선임된 배진석 본부장 임기는 2025년 12월 25일까지 2년이다. 김혜곤 본부장 임기는 2024년 12월 21일까지 1년이다.dsk@ekn.kr배진석 Sh수협은행 신임 정보보호본부장(왼쪽), 김혜곤 수협은행 DT본부장.

[에너지경제신문 박효순 메디컬 객원기자] 면역력 강화를 돕는 단백질 중 유청 단백질이 근감소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다. 유청 단백질이란 우유에서 치즈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영양학적·의학적 효능이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되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다. 21일 서울에서 열린 9차 유청 단백질 포럼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단백질의 질’이란 주제로 발제한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는 유청 단백질이 건강과 근육을 유지하는 데 좋은 이유 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첫째, 유청 단백질은 류신 등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완전 단백질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해 반드시 음식 등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을 가리킨다. 김 교수는 "유청 단백질의 원재료인 우유를 비롯해 달걀ㆍ육류ㆍ생선 등 동물성 식품엔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돼 있다"며 "콩ㆍ밀 등 식물성 식품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 이상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둘째, 유청 단백질은 단백질의 질적인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단백질의 체내에 흡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생물가(BV) 1위가 유청 단백질(104점)이다. 다음은 달걀 단백질 (100점)ㆍ소고기(80점)ㆍ케이신(77점)ㆍ콩 단백질(74점) 순이다. 생물가가 높을수록 체내에서 단백질이 효과적으로 흡수된다는 의미다. 셋째, 유청 단백질은 단백질 품질을 평가하는 생물가나 PDCAAS(Protein Digestibility Corrected Amino Acid Score)보다, 더 정확한 평가 지표인 DIAAS(Digestible indispensable amino acid score)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DIAAS는 2013년 UN 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한 단백질의 질 평가 지표로, PDCAAS와 달리 점수의 최대치가 정해 있지 않다. 따라서 DIAAS 지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ㆍ영양불량자에게 특히 유용한 평가 지표다. 넷째, 유청 단백질엔 근육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이 다량 함유돼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유청 단백질의 류신 함량은 14%이고, 계란 단백질은 9%, 고기 단백질은 8%, 콩 단백질은 8%, 콜라젠은 2%다. 다섯째, 유청 단백질은 BCAA(분지 사슬 아미노산, Branched Chain Amino Acids)가 가장 풍부한 단백질이기도 하다. 필수 아미노산 중 근육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이 세 가지 있는데 류신ㆍ아이소류신ㆍ발린이다. 이 세 가지를 통틀어 BCAA라 한다. BCAA는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 있다. 김 교수는 "영양학적으로 질이 우수한 완전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체중 관리나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선 탁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anytoc@ekn.kr

NH농협손해보험 새 대표이사에 서국동...저축은행 대표에 오세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이 내정됐다. NH저축은행 대표에는 오세윤 現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장이 발탁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김익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 제외됐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서국동 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을 추천했다. 서국동 내정자는 국내·외 증권 및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전반적인 자금운용과 자산관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이는 농협손해보험의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스크 관리 기반의 자산운용을 통해 보험 본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부합한다. 또한 오랜 영업현장과 경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업력이 탁월해 농업·농촌 실익 증진 및 시장과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NH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오세윤 현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장을 추천했다. 오세윤 내정자는 채권관리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부실여신을 적극적으로 회수하고 건전성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았다. 특히 임추위 측은 오세윤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가 15년 이상의 일선현장에서의 경험과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로 수익성 중심의 가계신용여신 확대로 자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종백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최근 금융권의 화두인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재연임 됐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와 오세윤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각 회사별 임추위에서 자격검증 및 심사 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경영관리 능력 및 영업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보자를 압축해왔으며,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서국동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사진 왼쪽)와 오세윤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

내시경 허리디스크 절제술 환자, 재수술 4% 그쳐

[에너지경제신문 박효순 메디컬 객원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은 22일 "배준석 원장이 지난 11년간 내시경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은 환자를 최대 규모로 전수 조사하고 재수술 주요 원인을 밝혀낸 논문을 국제학술지 ‘European Spine Journal’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내시경을 이용한 허리디스크 절제술은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이 지난 1992년 개발해 정립한 이후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빠르게 전수되면서 최소절개·최소상처 수술 혁신의 근간이 된 최신 치료기술이다. 절개하거나 뼈를 자르지 않고 내시경 관을 삽입해 레이저 및 고주파열로 디스크·뼈·인대·근육 등 정상 조직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병적인 디스크 파편 조각만을 제거하는 것이 내시경 시술의 핵심이다. 전신마취나 수혈이 필요하지 않으며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해 회복이 빠르고 고령층과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환자도 상당수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논문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내시경 수술의 최대 규모 치료 사례를 보유한 두 의료기관 우리들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디스크탈출증으로 내시경 시술을 받은 환자 1542명을 추적관찰하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발표됐다. 논문에 따르면. 4~6주 동안 보존요법을 받아도 호전이 없어 내시경 시술을 받은 환자를 재입원하지 않은 환자와 90일 내에 재입원한 환자로 분류하고, 재입원 주요 원인을 찾기 위해 연령, 성별, 증상 기간, 고혈압, 흡연, BMI, 추간판 높이,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불안정증, 골반 기울기, 근섬유 단면적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정밀 분석했다. 전체 1542명 중 환자군은 △90일 내 재입원 112명(7.83%) △같은 부위 재발 32명(2.08%) △새로운 부위의 디스크탈출증 26명(1.69%) △원인불명 30명(1.95%) 등이며, 감염·혈종 같은 원인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재입원 환자 112명 중 48명은 비수술 치료로 개선됐으며, 재수술은 64명이었다. 결과적으로 허리디스크 절제술을 받고 재발이나 기타 이유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는 4.15%로 나타났다. 재수술 환자들이 보인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연령, 척추 전방전위증, 척추 불안정증, 근섬유 단면적(Muscle CSA) 등 네 가지 요인이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아울러, 1차 수술 후에 연령이 높을수록, 척추 불안정성이 심할수록, 척추 근력이 감소할수록 허리디스크가 재발하거나 새로운 부위에 디스크탈출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배 원장은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내시경 허리디스크절제술은 기술 혁신을 거듭하면서 95%이상 성공률을 높여왔지만, 무엇보다 고난도 술기에 대한 숙련도와 전문성이 중요하다"면서 "환자들이 가진 여러 요인을 면밀하게 감별해야 수술 후 재발, 재수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전국 우리들병원 의료진과 내시경 수술 권위자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그리고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외국인 척추전임의 훈련을 받은 인도 정형외과 전문의 사이드 이프티카르 교수가 공동 참여했다.anytoc@ekn.kr내시경 허리디스크절제술 신경외과 전문의인 배준석 원장이 내시경 허리디스크 절제술을 시행하는 장면을 여러 의사들이 참관하고 있다사진=청담 우리들병원

오산시 너나들이 마을정원,  경기도 마을정원 상 수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22일 수청동 제4호 마을정원인 ‘너나들이 마을정원’이 올해 경기도 마을정원 상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마을정원 상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마을정원을 조성·유지관리하고 있는 도내 마을정원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에 적합하게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는 도내 조성된 마을정원 7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4개소(오산, 성남, 화성, 포천)의 마을정원을 우수 마을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2021년 수청동 대우아파트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함께가든, 커뮤니티센터, 그네파고라 등이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 놀이터처럼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순우리말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지역 주민 모두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조성됐다. 그간 정원문화프로그램 운영, 마을정원 행사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가꾸어 온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다같이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을정원, 작은정원 등 지속적인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오산시 제4호 마을정원인 ‘너나들이 마을정원’ 사진제공=오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3년 하반기 ‘Hello BJFEZ’ 청보 발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2023년 하반기 소식을 담은‘Hello BJFEZ 92호’ 청보 4000부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외 투자자와 시민들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반기별로 발간한다. 주요내용은 △숫자로 보는 BJFEZ △입주기업 성과 및 소식 △적극행정 규제혁신 우수사례 △2023년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참여기업 인터뷰 △BJFEZ 변천사 등 총 11장의 소식을 다뤘다. 특히 이번 청보에는 내년도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명지·신항만·지사·두동·웅동지역의 변천사 담아 경제자유구역 지정부터 현재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보는 관내기업, KOTRA 해외무역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외 배부처를 추가로 발굴해 시민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제호 오른쪽 아래에 모바일 페이지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를 삽입해 온라인 접근성도 높였다. 청보는 부산진해경자청 홈페이지 홍보자료 게시판에서 열람 가능하며 청사 내에도 비치돼 있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3년 하반기 ‘Hello BJFEZ’ 청보 Hello BJFEZ 92호 청보 표지.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신뢰 회복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기가 지난 21일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인 중앙회장은 당선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새마을금고가 혁신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당면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중앙회장 의지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구호차량(이동급식차량·이동샤워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dsk@ekn.kr지난 21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김인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당선 확정 후 당선증을 수령하고, 조종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 신갈초·보라초 방문...시설 개선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등학교와 보라동 보라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시장과 각급학교 교장ㆍ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 가운데 시가 적극 도와주기로 한 것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갈 시외버스 스마트정류소 준공 현장을 둘러보고 곧바로 신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울타리 역할을 하는 방음벽 교체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김복자 신갈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방음벽을 기존 2.5m보다 1m 높게 3.5m로 설치하기로 하고 올해 추경 때 예산안을 처리하고 학교ㆍ학부모와 협의해서 디자인 작업까지 끝내고 최근 공사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학교 측에서 높이를 5m로 하자는 의견이 있어 잠시 공사가 중단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 경우엔 기초 옹벽을 무너뜨려야 하고 설계도 다시 해야 해서 예산이 더 들어가게 되는데 내년도 예산안은 이미 시의회에서 처리가 된 터라 공사가 언제 이뤄질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교장 등 학교 측 관계자는 이 시장의 설명을 수긍하고 시와 학교ㆍ학부모가 이미 협의한 대로 공사를 진행하자고 했다. 신갈초 방음벽은 낡은 데다 방음벽 안쪽이 학교인지 잘 모를 정도로 주변 통행인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 학교 측에서 올해 이상일 시장과 학교장 간담회 때 방음벽을 교체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고 이 시장이 사정을 확인한 다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에 시는 2억원을 들여 기존 방음벽을 철거한 다음 옹벽 기초 보강을 통해 투명 강화 유리로 된 높이 3.5m의 방음벽을 새로 설치키로 했다. 이 방음벽은 강화 유리 안의 격자 사이로 학교 내부가 보이는 형태로 설계됐고 소음과 안전에 모두 적합한 자재로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며 학교 측과도 협의가 완료됐다. 김 교장은 "학교의 요청을 신속하게 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신갈초 체조 전문 체육관 내부 시설 개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올해 초 신갈초 체조부 소속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편지를 받고 시설이 개선돼야 한다는 점에 수긍하고 용인교육지원청에 체육관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에서 1억 6000만원을 지원해 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냉난방시설을 교체하고 체조 안전 비트장, 바닥 매트 교체 등이 진행 중이며 바닥 매트는 국제 규격을 갖추고 안전성 검증이 된 제품을 설치하기로 하고 독일에 해당 제품을 주문한 상태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훈련을 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에게 "우리 학생들 실력이 참 뛰어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매트 공사까지 가능한 한 빨리 끝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에게 편지를 보낸 3학년 김하린 선수의 어머니 김선아 씨는 "재능있는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연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시장님께 편지를 보내면서 답이 있을까 사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시장님이 자상하게 챙겨서 시설 개선이 이렇게 빨리 이뤄진 데 대해 놀라고 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신갈초 체조부 학생들은 직접 쓴 편지와 감사 카드 등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신갈초는 용인에서 유일하게 여자 체조팀을 육성하는 학교로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동메달을 획득하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금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를 배출했다. 이 시장은 신갈초에서 체조 전문 체육관으로 가는 길목의 횡단보도가 흰색으로 칠해진 것을 보고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바꾸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보라초를 찾아 오재길 보라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라초 학부모들은 이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 통학 안전을 위해 승하차 베이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 시장은 "보라초등학교 앞 용구대로 버스정류장은 규정상 승하차 구역 설치가 어렵고, 설치할 만한 공간도 없다"며 "학교 밖에 승하차 베이를 설치하면 좋겠지만 안전사고 위험도 있는 만큼 차선책으로 학교 부지를 활용해 승하차 공간을 만들자고 용인교육지원청에 요청해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내년에 사업비를 확보해 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해 주차 공간도 늘리고 회전 교차로도 만들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이처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서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김희정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오재길 보라초 교장은 "이렇게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직접 찾아와서 학부모들에게 설명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sih31@ekn.krclip2023122214215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신갈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음벽 교체 공사와 관련된 상황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214223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신갈초 학교개선 상황을 파악하고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214230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직접 쓴 감사편지와 카드를 전달하는 신갈초 체조 꿈나무들이 지난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직접 쓴 감사편지와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215370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보라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학부모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용인시

부산 기장군, 내년 본예산 7984억 편성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2024년 본예산을 7984억 원으로 확정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등 세입감소에 의해 전년도 본예산 8164억 원보다 2.21%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 7185억 원, 특별회계 799억 원이다. 군은 경상경비는 최소필요 비용만 계상하여 재정지출의 효과성을 제고했고 정책사업은 재정투자의 실질적인 효과 증대를 위한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 예산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희망 경제 도시 △행복을 품은 복지 도시 △미래를 품은 교육 도시 △명품 문화관광 도시 △사람 중심의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 5가지 군정운영방향을 담았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생활보장 523억 △취약계층지원 563억 △보육·가족 및 여성 876억 △노인·청소년 1203억 등 총 3301억 원이 편성됐다. 일반공공행정·교육·안전 분야는 △교육경비 80억(학교무상급식 군 부담금 17억, 우수식재료 구입비 17억, 유치원 지원 사업 9억, 학교운영 및 시설 지원비 37억)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3억 등 총 992억 원이 편성됐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일광도서관 건립 15억 △기장생활체육센터 노후 시스템 냉·난방기 교체공사 3억5천만 원 등 총 322억 원이 편성됐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 62억 등 총 571억 원이 투입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 137억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사업 26억 등 총 818억 원이 편성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산림방재통합창고 설치 11억 △관내 어항 T.T.P 보강공사 11억 등 329억 원이, 그밖에 환경 분야 230억, 보건 분야 143억 등 총 13개 분야 7984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기장군의 국·시비보조금은 전년보다 346억 증액된 3182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 국·시비사업으로는 좌천역 폐선부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국비 23억, 시비 11억), 일광산 바람누리길 조성사업(균특 14억),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가꾸기(국비 7억, 시비 2억) 등이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024년도 예산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군의 예산규모는 감소했지만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민선8기 주요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여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기장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 기장군, 내년 본예산 7984억 편성 기장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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