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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적재조사 유공평가’ 국교부장관 표창수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국토교통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17개 광역시도-233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성과를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양평군은 올해 10개 지구를 추진하며 3개 지구(용담부용, 아신, 하자포지구) 사업을 완료 공고하고 6개 지구(계전, 아신3, 아신4, 아신5, 도장1, 도장2지구)는 경계결정 통지를 했다. 또한 문호2지구는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통지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지구를 3D 도면으로 만들어 추진하는 등 신기술을 도입해 창의적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토지소유주와 담당공무원, 측량수행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 재산권 보호와 갈등 해소에 힘쓰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약 100년 전 토지조사사업 당시 부정확하게 작성된 지적도 오류 등을 재조사-측량해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청사 양평군청 청사. 사진제공=양평군

[포커스] 고양시, 저소득 1인가구 겨울나기 지원 ‘철통’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독거노인-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든든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겨울철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더 두텁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여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인가구 전체가구 중 28.3%…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돌봄’ 고양시는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겨울철 취약계층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작년 기준 약 11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 급증으로 인한 독거노인, 저소득 중장년층, 장애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양시는 작년 ‘스마트 플러그’를 처음 도입했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과 집안 조도를 분석해 위기상황을 알려준다. 별다른 장비나 전문가 도움 없이도 텔레비전이나 전기포트, 전자렌지 등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건강상태에 따라 고위험군은 24시간, 위험군은 36시간, 일반군은 50시간마다 위험신호를 감지한다. 조도나 전기 사용변화가 없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전화로 대상가구 상태를 확인한다. 연락이 닿지 않으면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위기상황 시 경찰-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응급조치한다. 고양시는 작년 행신4동과 흥도동에 스마트 플러그를 처음 도입한 뒤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을 받아 올해 15개 동 152가구로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내년에도 스마트 플러그를 추가 지원해 고독사 예방에 적극 나선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응급안전장비도 취약계층 안전을 지킨다.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가정에 설치되는 응급안전장비는 화재나 출입, 활동 등을 감지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를 빠르게 호출한다. 올해는 305대가 설치돼 총 1559대 응급안전장비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예방접종 무료지원…겨울철 면역력 저하대비 고양시보건소는 마스크 의무화 해제 후 첫 겨울을 맞아 늘어나는 호흡기질환 발생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노인은 호흡기질환에 취약하고 합병증 위험이 높지만 취약계층은 의료비 부담으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는 노인층 국가 무료독감접종 대상자가 65세 이상 노인에 한정돼 있다. 고양시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60세부터 64세(1959년~1963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종전 1~3급)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으로 독감 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비급여 항목인 대상포진 백신 예방접종은 올해 9월부터 70세 이상 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수급자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며 다시 활성화돼 발생하거나, 감염된 적이 없더라도 예방 백신을 맞지 않으면 추후 발현돼 주의가 필요하다. 접종을 원하는 지원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 난방용품-연탄-김장 나눔문화 확산…민관협력↑ 고양시는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올해 11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중위소득 120% 이내인 저소득층 가정 총 660가구에 겨울맞이 이불과 건강식품을 지원했다. 동절기 난방 관련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65가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20만원씩 총 1300만원 난방비를 지원했다. 관내 기업 및 단체와 함께하는 김장-연탄 나눔도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500kg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108 가정에 전달했고 벽제동 취약계층에는 장병과 함께 기업에서 후원한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운영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직접 재배한 배추-무로 김장김치 500kg를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했다. 12월4일에는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모금활동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금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일산문화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성금 모금은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고양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플러그 조치 절차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플러그 조치 절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고양특례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취약계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 취약계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탄 나눔 참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탄 나눔 참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고양특례시 사랑의온도탑 제막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상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용인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농구협회와 우지원 농구 아카데미가 주관한 행사로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씨가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유소년 농구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 등 30팀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용인대와 명지대 실내체육관에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개회식은 개그맨 김원효 씨와 아나운서 노윤주 씨가 진행했으며 뮤지컬 배우 최수형 씨가 흥겨운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우지원 대회장의 3점슛 농구클리닉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구스타 우지원 선수와 용인특례시가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한겨울 추위에도 씩씩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참 보기가 좋다"며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도 내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시간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지원 대회장은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들께 감사하고 대회를 준비해 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용인특례시 체육회와 시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의 이름을 건 농구대회를 용인특례시에서 열게 돼 기쁘고 여러분이 대회 기간동안 서로 화합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320401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320414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우지원 대회장이 대회 기념 사인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32042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점슛 시범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3204249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농구대회 참가자들과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 합의…도담학교 포화상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양주시교육협의회 회의를 열고 특수학교 설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특수학교 대상지역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양주시는 최근 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특수교육 대상자도 이와 비례해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관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양주도담학교가 포화상태로 입학유예 발생 등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돼 장애학생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얻게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고양문화재단 ‘지역 시각예술’ 성장 디딤돌 제공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을 중심으로 지역 작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심화 추진하며 한 해 동안 고양시 시각예술 발전을 이끄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추진사업으로는 올해 처음 세대별로 구분해 추진한 지역작가 릴레이 개인전 ,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으로 심정수, 주도양 작가의 작업세계를 조명한 , 이선호 작가를 추천해 김현 큐레이터(아트스페이스 휴)와 연결한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있다.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고양우수작가공모전 는 올해부터 연령대를 구분해 지원하며 심도 있는 지원과 전시가 진행됐다. 중진과 청년으로 공모 분야를 구분하고, 전시기간도 늘렸다. 선정 작가로는 고양시 중진작가 이이령, 이진경과 청년작가 최인영, 문화영, 임철민, 이은지 등 6명이며, 7월25일부터 12월10일까지 작가별 릴레이 개인전이 진행됐다. 전시 외에도 작가별 교육, 인터뷰, 평론가와 1:1 워크숍 등 다각도로 진행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진정한 성장을 지워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작가 연계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예술 감상 기회도 제공했다. 고양시 작가를 재조명하고 기록하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는 고양에 정착해 작가로서 기틀을 만들어온 작가들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10월10일부터 12월10일까지 고양시 원로작가 심정수의 展과 중진작가 주도양의 展을 통해 참여 작가들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였다. 한국사회 정치적 현실과 민중의 삶을 표현해온 심정수 작가는 작품세계를 시기별로 구분한 인터뷰 영상과 대표작, 작가노트, 평론 등을, 동국대학교 서양화 전공 교수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주도양 작가는 지난 전시자료와 작가가 직접 만든 포트폴리오, 도서 등 다양한 기록을 내놓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은 미술관마다 1명 작가를 추천할 수 있는데, 올해는 전국 공립미술관 중 6개 기관에서 6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은 건축가로서 수십 년간 활동하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업작가로 들어서며 ‘건축 회화’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작업세계를 선보이는 이선호 작가를 추천해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작가들 지명도를 높이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김현 큐레이터(아트스페이스 휴)가 ‘건축 회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나갔으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최종 워크숍(11월3일)을 통해 이선호 작가를 보다 폭넓게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됐다. 이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시각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연중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고양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작가 역량 발전을 돕고 진정한 성장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지원사업 확대로 지역 시각예술 발전 기여 고양문화재단 지원사업 확대로 지역 시각예술 발전 기여.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양평군수-캄보디아 차관 ‘양평관광 세계화’ 논의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방문단이 22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여행사 2곳(TNTO Travel, All Dream Cambodia Travel)과 비즈니스 회의를 가진데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과 관광연합회 회장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모든 게 관광’을 슬로건으로 한 양평관광을 소개하고 캄보디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프놈펜 여행사 관계자는 "양평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이 방문하기 편하고 캄보디아인이 따뜻한 계절과 반대되는 양평의 겨울을 좋아할 것 같다"며 "딸기체험, 얼음낚시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외국인 대상 헬스투어 프로그램 컨설팅과 시범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과 관광연합회 회장과 만남에선 관광연합회에 소속된 관광회사 340여 개에 한국방문 코스에 양평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하고 향후 양평관광을 직접 경험한 뒤 양평여행코스 개발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머무는 여행도시 양평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사업 세계화를 통한 차별화된 지역관광사업으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며 "양평의 야간경관을 정비하고 세미원을 포함한 양수리 일대를 세계관광기구 최우수마을로 만들기 위해 국제 인증사업에 도전해 양평관광 세계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방문단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정책을 총괄하는 노동직업훈련부 담당국장(띠엥시엥뷍)을 만나 캄보디아의 뽀삿주-칸달주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동직업훈련부 담당국장은 "현지 언론보도를 통해 군수님이 뽀삿주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올해 파견된 계절근로자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줘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군수는 "내년에도 양평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캄보디아의 젊은 청년이 한국에 와서 선진 농업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방문단은 이로써 2024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근로자 모집과 교육, 양평군 신청농가에 대한 교육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양주농가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국장 전진선 양평군수-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국장(왼쪽).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여행관광협회 미팅 전진선 양평군수-여행관광협회 미팅.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여행관광협회 미팅 전진선 양평군수-여행관광협회 미팅.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캄보디아 현지 여행사 미팅 전진선 양평군수-캄보디아 현지 여행사 미팅. 사진제공=양평군

양주시, 사회적경제 4개분야 24개사업 추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1일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여건-특성-이슈를 해소할 4개 분야 24개 사업 추진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지역 특성에 적합한 특화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지역 이슈를 분석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적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 대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관련부서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최종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맡은 용역업체는 양주시 지역여건과 특성, 현황을 분석해 사회적경제 육성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과제, 연차별 로드맵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 4개 분야 총 24개 사업에는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육성 지원 △사회적경제 DB 구축 및 통합관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활성화 △사회적 가치 지표 적용 및 측정 지원 등이 담겼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주시 21일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대구행복진흥원, ‘대구 이주여성의 삶’ 조명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대구 여성의 삶을 기록한 책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 제 10권 ‘대구 이주(移住) 여성’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은 기록 및 자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2014년부터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14년 ‘섬유’, 2015년 ‘시장’, 2016년 ‘의료’, 2017년 ‘예술’, 2018년 ‘패션?미용’, 2019년 ‘방문판매’, 2020년 ‘집(家)’, 2021년 ‘교육’, 2022년 ‘차(車)’, 2023년 ‘이주’를 키워드로 대구의 역사와 여성의 삶이 교차되는 부분을 조명해 생활 속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올해 발간한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는 역대 가장 많은 17명의 생애 구술을 담고 있다. 일자리를 찾아 온 여성, 국제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 여성, 공부를 위해 대구를 찾은 학생 등 다양한 계기로 17개 나라에서 각각 대구로 이주해 살고 있는 여성 17명의 스토리를 담았다. 함경북도 무산이 고향인 최청옥(80) 구술자는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 시절을 겪으며 꽃제비 생활을 하기도 하고 자녀들이 세상을 먼저 떠나는 고통을 겪다가 61세에 탈북했다. 1960~1990년대 북한에서의 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준 구술자의 생애에는 북한과 중국, 몽골, 서울을 거쳐 대구로 이주해온 고단한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권하연(55) 구술자는 중국에서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생활하던 중 중국으로 여행 온 남편을 만났다. 안정적인 중국 생활을 접고 대구로 이주한 권하연 구술자는 오랜 시간 강의를 하면서 대구다문화강사협회를 만들어 후배 이주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1996년 결혼과 함께 일본에서 대구로 이주한 이나오까 아끼(52) 구술자는 민감한 한일 관계에도 일본 사람이라서 불이익당한 적은 한 번도 없고, 오히려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한다. 출산 후 극심한 우울증을 앓기도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행복한 두 손녀의 할머니가 되었다. 고려인 3세로 우즈베키스탄 의사였던 유게이 나타리야 에미레부나(44)는 결혼과 함께 대구로 이주했다. 지금은 전공을 살려 러시아에서 치료를 위해 대구를 찾는 의료관광객들을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구술자를 통해 고려인의 생활,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의료인 역할 등 다양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멀리 페루에서 사랑 하나만 바라보고 대구로 이주한 홍바네사(43) 구술자는" 고향과 달리 안전한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제 한없이 느긋한 페루 사람보다는 한국 사람에 가까워졌다는 구술자는 ‘빨리빨리’가 익숙해졌다"고 한다. 오빠를 따라 일자리를 찾아 몽골에서 온 이선영(47) 구술자는 옷 공장, 이불 공장, 핸드폰 공장 등에서 일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언젠가 박사과정까지 마치겠다는 공부의 꿈을 가지고 있다. 필리핀 세부가 고향인 오윌마(45) 구술자는 한국인 남편을 소개받고 일주일 만에 결혼하고 대구로 이주했다. 최근 갑작스럽게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자녀들과 함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 이주 여성들의 맏언니 역할을 하고 있는 분와린 품스리커(태국),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노윤아(인도네시아), 첫눈에 반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김리아(키르기스스탄), 경북대학교에서 박사과정 공부 중인 라리손 라자나마나나 한츠니리 제르마(마다가스카르), 그리고 남하영(베트남), 코스타 김 릴리아니(브라질), 초지와(캄보디아), 파르크호멘코 바레리아(러시아), 카트리 니샤(네팔), 칸루 메리디스(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성들 10명의 구술 인터뷰가 책에 담겨 있다. 한편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 10권 발간을 기념해 2014년부터 구술자 78명의 삶을 요약해 부록으로 실었다.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 ‘대구 이주 여성’은 비매품으로, 책에 관한 문의는 전화(053-210-5652)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jmson220@ekn.kr여성생애구술사 1 사진제공=대구행복진흥원

대구 남구,‘2023 앞산 해넘이 축제’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앞산 해넘이 축제’ 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갑진년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전통 국악과 대북 공연, 청룡의 해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앞산빨래터공원에는 11미터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마을 등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관련 조명 설치물 및 조형물이 조성돼 있어 해넘이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가훈 써주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앞산 해넘이 축제에 많이 오셔서 지나간 한 해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한 해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담아가실 것을 당부드리고, 2024년에도 우리 남구가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mson220@ekn.kr22 사진제공=대구남구청

홍석준 의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 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홍석준 의원 ( 국민의힘 , 대구 달서구갑 ) 이 대표발의 한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21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증여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의 경우에도 15 년까지 장기간 연부연납이 허용돼 안정적인 기업승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 최근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연부연납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었다 . 현행법은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중소기업의 경우 상속세 납부의 연부연납을 일반 상속보다 장기간인 20 년까지 허용하고 있다 . 기업 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거액의 세금을 단기간에 납부하기 위해 사업용 재산을 매각할 경우 사업유지 곤란 및 저가 매각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한편 , 많은 중소기업 경영인들은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해 10 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며 계획적인 기업승계를 위해 사후상속보다 사전증여를 통한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 하지만 ,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사전증여를 통한 기업승계의 경우 가업상속공제와 같은 장기간의 연부연납을 허용하지 않고 일반 증여와 동일하게 연부연납 기간을 5 년으로 한정하고 있었다 . 이에 과중한 증여세 부담이 사전증여를 통한 계획적인 기업승계의 활성화를 제약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사전증여를 통한 기업승계의 경우에도 가업상속과 같이 장기간의 연부연납을 적용해 납세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 이에 홍석준 의원은 지난 1 월 사전증여를 통한 기업승계의 경우 연부연납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었다 .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정안은 사전증여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의 경우에도 15 년의 장기간 분할 연부연납을 허용해 안정적인 기업승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 홍석준 의원은 " 기업승계는 단순한 부의 대물림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좋은 일자리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 중소기업이 수십년에 걸쳐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계승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갈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 길 " 이라며 , "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중소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낡은 규제를 개선해 실효성 있는 기업승계 지원 제도를 만들고 ,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jmson220@ekn.kr2023122101001293900064461 사진제공=홍석준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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