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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의회의 가치로 도민 삶을 빛내는 2024년 만들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운 세고 힘이 넘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마음에 품은 뜻을 힘차게 펼쳐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 한 해는 참으로 힘들고, 불안한 1년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국제정세 면에서도 그야말로 ‘초불확실성의 시대’의 면목을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고금리, 고물가의 불안한 경제 상황이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은 깊어졌고,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로 맞이한 국가적 저성장 기조에도 뚜렷한 전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느 한 해 힘들지 않았던 해는 없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나 도약을 바랐던 2023년이었던 만큼 기대에 닿지 못한 답답함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바로 1400만 도민 여러분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역량이 지금의 경기도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청룡의 강인함을 닮은 그 저력을 믿습니다. 지난날,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도민 여러분께서 자신감 있게 2024년을 열어가셨으면 합니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여러분과 맞손을 잡고, 고비를 넘어 일상의 희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해는 도민의 삶 속에서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경기도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새 지평을 마련해 도민 여러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특히 2024년은 11대 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여·야·정 협치위원회’, ‘여야정협치위원회’를 각각 가동하고 ‘협치 시즌2’의 길을 분주히 걸어왔습니다. 지역별 정책과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꾸려진 ‘의정정책추진단’도 여야 155명 의원님의 합심 아래 31개 시·군을 분주히 뛰어다녔습니다. ‘도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회 여와 야, 집행부가 합심하고 소통한 결과물들을 이제는 정책으로, 입법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주민과 가장 맞닿은 곳에서, 주민들이 기댈 수 있는 가장 최일선의 대의기관이 바로 지방의회입니다. 경기도의회는 그 몫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당리당략에 얽힌 대립보다는 정책을 논하고, 정파적 거대 담론을 둘러싼 논쟁보다는 도민 실리를 우선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경기도의회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으면서 많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실 것입니다.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에 힘이 되는 대의기관,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가 많이 웃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포커스] 고양시 도서발굴단 ‘숨은 책’ 골라준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는 책과 문장을 수집하는 사서로 이뤄진 ‘고양시 도서발굴단’이 있다. 문학 작품 속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내용을 발굴하고 고양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고양시도서관 사서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책 소개 모임이다. 도서발굴단과 어린이도서발굴단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다. 도서발굴단은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 등에 주제별 서평을 쓰거나 책 공간을 추천하며 시민과 소통한다. 특히 어린이도서발굴단은 아동도서를 함께 읽고 선별한 추천도서로 책꾸러미를 만들어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고양에는 다양한 특성화 도서관과 숨겨진 동네책방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책과 친근해지기 쉽다"며 "올해 겨울 어떤 책을 읽을는지 고민이라면, 도서발굴단의 주제별, 연령별 추천도서를 참고해 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색다른 장소에서 책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양시 도서발굴단은 다양한 책과 장소를 소개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월간 발굴B’, ‘책리뷰가 도착했습니다’, ‘무심코C’ 등 3가지 시리즈를 운영했다. 색다른 장소에서 책과 만날 수 있도록 사서들 시선으로 총 140권 도서를 추천하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2022 제주북페어 탐방기’, ‘사서의 책장’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작년 인기가 높았던 ‘월간 발굴B’ 중 한 코너인 ‘동네책방 탐방기’를 심화해 ‘사서가 만난 책의 공간들’이란 시리즈를 새로 만들었다. 4월부터 12월까지 책과 관련된 공간을 직접 탐방해 온라인에 소개했다. 게시글 속에는 조금만 발걸음을 옮겨도 도서관과는 다른 즐거움을 주는 동네서점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도서발굴단이 소개한 게시글 중 ‘이야호우 북스’, ‘슈가메르헨’, ‘카페 비크 & 서점 뮈르달’, ‘한양문고 롯데백화점’, ‘위드위로’, ‘라비브북스’는 모두 고양시 동네서점이다. 덕이동의 작은 책방 ‘이야호우 북스’는 노란색의 아기자기한 입구부터 시선을 빼앗고, 발걸음을 돌려 좀 더 걸으면 ‘슈가메르헨’에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귀여운 강아지가 맞아준다. 도서발굴단이 발굴한 동네서점은 올해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일환으로 책방을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책길따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타 지역 방문객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2023 갑진년에도 도서발굴단은 더 다채롭고 즐거운 책이야기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도서발굴단 이야기는 post.naver.com/goyang_library로 접속하거나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www.goyanglib.or.kr) 하단의 포스트 바로가기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 연령별 추천도서 담긴 ‘안녕, 책꾸러미’…직접 읽고 엄선 고양시립도서관 18곳 내 어린이자료실에는 다양한 색상을 지닌 에코백에 어린이도서 5권이 담긴 ‘안녕, 책꾸러미’가 있다. 안녕, 책꾸러미는 어린이 독서 증진을 위해 어린이도서발굴단 사서들이 직접 읽고 엄선한 도서다. 사서들은 매해 새로 출판된 어린이 도서를 읽고 상-하반기별로 주목할 만한 도서를 110권씩 선정한 뒤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연령별 추천도서를 논의한다. 선정된 도서는 연령별로 △유아 △1~2학년 △3~4학년 △5~6학년 4단계 어린이책과 △부모를 위한 그림책으로 구분해 꾸러미를 마련한다. 안녕, 책꾸러미 책들은 어린이가 수상작이나 베스트셀러, 학교 권장도서보다 쉽게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기준으로 발굴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6번 안녕, 책꾸러미가 탄생해 약 1000여권이 추천됐고 총 3만6334권이 대출됐다. 책꾸러미는 사서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기존 1인 7권으로 한정되던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특별대출이 가능해 이용자에게 호응도가 높다. 올해 하반기 꾸러미는 12월1일부터 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으로 18개 시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꾸러미 도서는 1년이 지나면 한 권씩 빌려볼 수 있도록 서가에 별도로 비치된다.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는 추천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제작한 질문지가 담긴 리플렛과 지난 어린이도서발굴단 목록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겨울 사서들이 추천하는 어린이 추천도서가 궁금하다면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 어린이도서발굴단 추천도서를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어린이도서발굴단 고양특례시 어린이도서발굴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이야호스북스 서점 고양특례시 이야호스북스 서점.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슈가메르헨 서점 고양특례시 슈가메르헨 서점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위드위로 서점 전경 고양특례시 위드위로 서점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도서관 비치 ‘안녕, 책꾸러미’ 고양특례시 도서관 비치 ‘안녕, 책꾸러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어린이 추천도서 선별 중인 어린이도서발굴단 어린이 추천도서 선별 중인 어린이도서발굴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년 하반기 ‘안녕, 책꾸러미’ 2023년 하반기 ‘안녕, 책꾸러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어린이도서발굴단이 선별한 어린이추천도서 어린이도서발굴단이 선별한 어린이추천도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김동연, 도내 시군에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특별 지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사고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제설작업과 화재안전관리,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통제 인력배치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각 시군에 △연휴 기간 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도로 제설을 신속히 완료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등 후속 제설 시행 △전통시장, 노후주택, 외국인 주거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 시행 △해넘이·해맞이 등 인파밀집 축제가 예상되는 지역에 통제 인력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한편 도는 일부 경기 지역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이날 오후 4시 해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동부 산지 등 추가 적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3022453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과천시 ‘중앙공원 재정비’ 추진…도비 5억확보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비 5억원 전액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로 다시 조성한다. 특히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시설물로 도입하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조성한다.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노후된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해 어린이가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과천시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과천시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사진제공=과천시

안양시, 내년 장애인일자리 236개 추진…34억투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내년에 34억원을 투입해 236명 규모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대비 2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8곳을 더 확충한 규모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만큼 안양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 지원 및 자립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안양시는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선정을 마쳤으며,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카페,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한다. 일자리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70명(전일제 53, 시간제 17) △복지 일자리 129명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3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4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3명 등이다. 이 중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카페, 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바리스타, 보육보조, 사무보조 등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및 확대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영기-서성란-김옥순 의왕시 경기도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0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될 사업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 개선 8억원 △어린이구역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5억원 △바라산 휴양림 등산로 등 보수 3억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1억원 △왕송호수 수질개선습지 보수 10억5000만원 △갈미상가 환경개선 8억원 △빛솔공원 정비 1억5000만원 △IoT기반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5억원 △어린이 자가발전 놀이시설 바닥정비 1억2000만원 △방범용 CCTV 확충 및 고도화 7억원 등이다. 김영기 도의원은 노후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 개선과 어린이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 등을, 서성란 도의원은 갈미상가 환경개선과 빛솔공원 정비사업 등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김옥순 도의원은 IoT기반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방범용 CCTV 확충 및 고도화 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시민안전 확보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김영기-서성란-김옥순 도의원은 30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의왕시에 직면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kkjoo0912@ekn.kr

과천시, 탄소중립도시 지정공모 예비대상지 선정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환경부가 공모를 추진 중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종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과천시는 올해 5월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비대상지로는 전국에서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98개 지자체 중 39곳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사업제안서 검토 및 현지실사 등을 실시한 뒤 9월경 탄소중립도시 대상지 2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2023년 진행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기초자료 분석현황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지정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 발굴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캠페인 참여 신계용 과천시장(왼쪽 세번째)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민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탄소중립 실천 메모 작성 과천시민 9월22일 세계차없는날 탄소중립 실천 메모 작성. 사진제공=과천시

더 현대 대구, 리뉴얼 오픈 1주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현대백화점의 두번째 더현대 스토어인 더현대 대구가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공간과 다채로운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더현대 대구를 찾아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특히, 문화예술의 차별화와 동시에 트렌디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를유치하면서, 소비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관심사를 집중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더현대 대구는 지난해 12월 리뉴얼 이후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을 기존보다 4배 이상 늘리고,스페인 아티스트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더포럼(9F)을중심으로 공간을 체험하고 만끽할 수 있는 요소를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더스퀘어(1F) 공간과 시릴 란셀린의 아치워터폴 작품은 인스타그래머블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인증샷의 성지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메뉴얼 오픈 후 더현대 대구의 연령대별 객수를 분석한 결과, 더현대 대구를 찾는 소비자는 30% 이상 늘어났으며, MZ세대라 일컫는 20~30세대의 객수가 약 50% 가까이 늘어남으로써,트래픽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체MZ세대의 트래픽 비중은 약 42.0%로, 더현대 대구를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트래픽(27.0%)에 비해 약 1.5배 이상을 웃도는 수치다. 더불어, 지역별로 방문하는 객수의 흐름역시 눈길을 이끈다. 통상 원거리에 있는 백화점을 찾아오기란 쉽지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현대 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은 광역상권이라 일컫는 경북(경산, 구미, 포항)에서 약15%가량의 증가세를 보였고,그 밖에 울산과 수도권(서울, 경기) 등에서도 25% 이상의소비자가 유입되었다. 회사 측은 기존의 백화점과는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가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더현대 대구를 찾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유입의 확대는 색다른 수치로도 나타난다. 더현대 대구는 지난 1년간 약 350회에달하는 팝업스토어를 전개했다. 특히, 각 층별로 팝업스토어매장을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매번 트렌드를 제시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결과 지하 2층 MZ세대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서 지난 1년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수는 약 25%, 매출은 약 29% 증가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하 1층 TASTYDAEGU(테이스티 대구)는 고객수 약 37%, 매출약 32% 증가했다.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와 테이스티 대구를 방문해 구매한 소비자는 약 510만명으로 대구광역시 전체인구에 2배를 웃도는 수치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SNS 해시태그로도 확인할 수 있다. 리뉴얼 이후 더현대 대구의 콘텐츠 조회수는 약 40만회, 관련 해시태그는 약 18만건에 달한다. 대구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20024년 1월2일부터 28일까지 1주년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TOP Art 전시와 새로운 공간,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마지막으로 이벤트 및 펀(fun)컨텐츠까지더욱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 못지 않게 더현대 대구 역시 팝업스토어로 대구 경북지역의 많은 소비자에게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오픈 1주년에 맞춰 더현대 대구는 한달간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12월 15일부터 진행중인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는 캐릭터팝업스토어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고 대중적이다. MZ세대 뿐만 아니라 키즈, 어덜트까지 아우르는 탓에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고, 실제로12월 15일 오픈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이루었다.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대구에서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상품은 ‘대구 랜드마크 잔망루피 아크릴스탠드’, ‘잔망루피크리스마스 봉제인형’, ‘2024년 청룡해 잔망루피 봉제인형’등이다. 지난 10월 팝업스토어로 큰 관심을 받았던 이케아 팝업스토어도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컨셉으로 새단장을 한다. 더현대 대구 5층 오픈스튜디오에 마련되어있는이케아 팝업 스토어는 신학기 맞이 사은품 증정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소품으로 유명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1월 2일부터1월 11일까지 4층팝업존에서 운영하고, 유튜브 13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안녕자두야TV"의 키즈 팝업스토어가 1월 19일부터 28일까지6층에서 열린다. "안녕자두야TV"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함께 작가 팬사인회도 1월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더현대 대구에 가면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못지않게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있다. 피규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퀸스튜디오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칠링피규어와의 협업을 통해 마블, 스타워즈 등 국내에서도 쉽게 볼수 없는 한정판 피규어의 전시와 판매를 오는 1월 2일부터14일까지 8층 히어로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생동감 넘치는 피규어의 디테일과 웅장한 사이즈를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메쎄 이상에서 주최하는 일러스트코리아 2024의 첫번째 행사가 2월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본행사에 앞서 1월 5일부터7일, 12일부터 14일까지더현대 대구 9층에서 프리뷰 마켓을 진행함으로서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와 굿즈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AI 뷰티 스마트미러 체험 이벤트가 1월 2일부터 14일까지 3층에서, 노트르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체험이 1월 2일부터 28일까지 6층에서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관계자는 "지난 리뉴얼 이후 방문하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많이 젊어졌고, 더현대대구가 지향하는 이슈성있는 팝업스토어나 이벤트를 통해서, 더현대 대구에 가면 재미있는 무언가가 있다는분위기가 조성되어가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더현대 대구의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해 트렌디한 공간으로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리뉴얼오픈 1주년 행사를 통해 더현대 대구가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공간으로,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111 사진=더 현대 대구 전경(현대백화점 제공)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벤처기업 위주 정책 환경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2024년에 벤처기업 비상을 위해 벤처기업 위주의 정책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30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성 회장은 29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우리 벤처기업들이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벤처기업들이 도전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위주의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 회장은 "2023년에 우리 기업들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의 장기화와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벤처투자 시장의 위축, 플랫폼기업과 전문직역단체 간 갈등, 기업간 아이디어·기술 탈취 문제 등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견뎌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 결과 나름의 정책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성 회장은 강조했다. 특히, 2023년에는 벤처기업협회가 앞장서 도입을 피력해온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시행됐고 벤처기업법의 상시화로 장기적으로 벤처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기반이 마련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성 회장은 "2024년에 한국경제는 2% 내외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의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세계적 투자심리 위축으로 벤처업계 자금난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리 벤처기업들이 좌초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성 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주요 진출국 현지 협력 네트워크 확대 △세계화·지역화를 뜻하는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핀셋정책 제안 △벤처 투자 환경 개선제도 도입 촉구 △벤처 재창업 공제 사업 추진 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벤처기업의 인재 확보와 창의력 발휘를 위해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E-7비자 개선 △조건부 주식제도 안착 △규제 혁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성 회장은 "내년 상반기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벤처기업 현장의견이 담긴 실효성 있는 벤처정책들을 여·야에 제안하고, 지난 대선과정에서 반영된 국정과제와 정책들이 실제 제도화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kys@ekn.kr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_프로필사진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사진=벤처기업협회

노미경-이종일 팀장, 2023 의왕공무원대상 수상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2023년 제5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노인장애인과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과 공원녹지과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을 각각 선정하고,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소관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상이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의왕시 근무경력 5년 이상 공무원이며,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했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직영 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장애인정책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26년간 근무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왕송호수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내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 놀이터를 유아, 어린이, 장애어린이, 동행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도시공원 질적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각 분야에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공무원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의왕시 위상을 높이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격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노미경 노인장애인과 팀장-이종일 공원녹지과 팀장 노미경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왼쪽)-이종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장.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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