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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지역 위기 임산부에 기부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조성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에 더해 하나금융그룹이 ‘에브리버디 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17번홀 세컨샷 지점에 설정된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7000만원이 마련됐다. 전달되는 기부금은 인천 자모원과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돼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등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선, 인천 자모원은 미혼모 보호와 출산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인천 지역 유일의 전문 출산 지원 시설이자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로 기부금은 유아 목욕실 개보수 작업, 산모용 안마의자 구매 등에 사용된다. 또한, 미혼모와 한부모/조손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된 기부금은 긴급 의료비 외에도 영유아용품, 생계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인천 청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드림타운이 조성될 인천광역시와 함께 꾸준한 ESG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현장에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15일 오후 인천광역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경순 인천 자모원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최미라 여성인권동감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오는 22일부터 최대 할인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2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프로미스’는 일년에 두 번만 열리는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단거리와 장거리 노선의 일정을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와 방콕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이 오픈 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2월4일 자정까지는 장거리 노선인 LA, 뉴욕, 호놀룰루 노선이 열린다. 노선별 초특가 운임은 정상운임의 최대 91% 할인된 금액이 오픈 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석에 모두 적용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일부 노선은 할인 코드를 제공해 항공운임의 최대 15%가 즉시 할인 적용된다. 단거리 노선의 탑승기간은 오는 3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이며, 장거리 노선은 1월29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단 호놀룰루 노선은 운행이 종료되는 3월4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일부기간은 제외되니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사전에 회원으로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이미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소비자는 사전에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일년에 두 번 열리는 프로미스 이벤트는 정규운임에 비해 운임이 저렴해 잘 활용한다면 가심비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여행 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ji01@ekn.kr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사전예고 에어프레미아는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일년에 두 번 실시한다.

[특징주] 고바이오랩, 셀트리온홀딩스 美나스닥 상장 추진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지난 2거래일 간 조정을 받던 고바이오랩이 반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고바이오랩은 오전 9시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8.46%) 오른 1만307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한국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연사로 참석,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겠단 계획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서 회장은 "나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 중 5조원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해외 투자자들을 대규모로 유치해 100조원 펀드를 결성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바이오랩은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을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에 투자 및 인수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중이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사업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 플랫폼인 Smartiome(스마티옴)을 구축했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임상시험 및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이다.yhn7704@ekn.kr

네이버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원작 역주행…거래액 17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웹툰ㆍ웹소설 원작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원작에 대한 관심이 급증가하는 선순환 효과를 보이고 있다. 16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 1일 드라마로 공개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웹툰 원작은 10일 만에 전체 거래액이 17.1배, 전체 조회수는 7.1배 증가했다. 누적 조회수 8억1000만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LICO가 제작한 웹툰으로 주인공 강지원이 자신의 친구와 바람난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을 맞은 뒤 과거로 회귀해 복수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지난 1월 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웹툰의 조회수와 거래액이 급증했다. 드라마 방영 이후 10일(2024년 1월 1일~10일) 합산 전체 거래액이 방영 전 10일(2023년 12월 22일~31일) 합산 전체 거래액과 비교했을 때 17.1배 증가했다. 조회수도 같은 기간 8.1배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났다. 특히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국가는 태국으로 같은 기준 거래액은 55.4배, 조회수는 36.2배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여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현재 10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앞서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마스크걸’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톱10 콘텐츠 순위에서 공개 첫 주부터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면서 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마스크걸’이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10일간 원작의 거래액은 방영 직전 10일간과 비교해 166배가 증가했으며 조회수 역시 같은 기간 동안 121배 증가하는 등 영상화를 통해 원작이 다시 흥행하는 공식을 마련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시작으로 올해 30개 이상의 네이버웹툰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머니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넷플릭스의 ‘더 에이트 쇼(The 8 Show)’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살인자o난감’, ‘여신강림’, ‘신의 탑 시즌2’ 등 다양한 라인업들도 제작 중에 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실장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인기 작품이 배출되고 있는 만큼 영상화 되는 작품들의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연재되고 있는 작품들이 영상화되면서 더 넓은 층의 독자를 만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sojin@ekn.kr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이미지.

지구온난화 심화, 작년 우리나라도 가장 더운 해로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지난해는 우리나라가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지난해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도 역사상 가장 더운 해였다. 기상청은 지난해 연 기후 특성을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13.7도로, 기상관측망이 대폭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시점으로 삼는 1973년 이후 51년 사이 가장 높았다. 종전 1위인 2016년(13.4도)과 비교하면 지난해 연평균기온이 0.3도나 더 높았다. 지난해 일최고기온과 일최저기온 연평균 값도 각각 19.2도와 8.9도로 역대 1위였다. 폭염일(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과 열대야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은 14.2일과 8.2일로, 평년보다 3.2일과 1.6일 많았다. 기상청은 "북태평양을 비롯해 우리나라 동쪽에 고기압성 흐름이 발달하면서 따뜻한 남풍이 불 때가 잦았고, 이에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덥지 않은 달이 없었다. 연평균기온 상승을 이끈 달은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3.3도와 2.1도 높았던 3월(전국 평균기온 9.4도)과 9월(22.6도)이었다. 6월(22.3도)과 8월(26.4도)도 기온이 평년보다 0.9도와 1.3도 높아 특히 더운 달에 해당했다. 여름 더위도 길게 이어졌는데, 장마가 끝나고 7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52일간 단 하루 빼고 모두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해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균 17.5도였다. 이는 최근 10년(2014~2023년) 평균치보다 0.4도 높고, 10년 사이 2번째로 높은 것이다. 열두달 중 우리나라 주변에 고기압이 폭넓게 자리 잡았던 9월의 해수면 온도(25.5도)가 10년 평균과 차이(1.7도)가 가장 컸다. 지난해는 한국뿐 아니라 전 지구가 뜨거웠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지구 연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45±0.12도 높았다. 이로써 2016년을 제치고 지난해가 역사상 가장 더운 해에 올랐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강수량은 1746.0㎜로, 1973년 이후 3위에 해당했다. 평년 연강수량(1193.2~1444.0㎜)과 비교하면 약 32% 많았다. 비가 온 날은 108.2일로, 평년(105.6일)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도 강수량이 많았다는 것은 집중호우가 쏟아졌다는 의미로, 지난해 일평균 강수 강도는 16.1㎜로 평년(12.6㎜)보다 3.5㎜ 많은 역대 1위였다. 호우(1시간 강수량이 30㎜ 이상)가 기록된 날과 일강수량이 80㎜ 이상인 날은 각각 2.9일과 3.8일로, 평년(1.9일과 2.4일)보다 잦았고 모두 역대 2위였다. 장마철(660.2㎜·역대 3위) 등 5~7월과 12월에 유독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해 태풍은 북서태평양에서 17개가 발생(평년 25.1개)해 제6호 태풍인 카눈 1개가 우리나라에 영향(평년 3.4개)을 줬다. 카눈은 관측 이래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관통한 태풍으로 남았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황사가 관측된 날은 평년(6.6일)보다 5.2일 많은 11.8일로, 1973년 이래 5번째로 황사가 잦았다. 지난해 봄 중국 북동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이 지역에서 모래 먼지가 자주 일었다. 이 먼지가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됐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기후변화 추세 속에서 지난해 평균기온이 역대 1위를 기록하였고 장마철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관측 이래 처음으로 남북을 관통한 태풍 등 경험해보지 못한 위험기상으로 인해 피해가 컸다"며 "기후위기 시대의 최전선에서 기상청은 다양한 양상으로나타나는 이상기후 감시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wonhee4544@ekn.krclip20240116091440 지난해 연평균기온 및 평년편차 분포도. 기상청 clip20240116091919 우리나라 해역 해수면 온도(2014∼2023) (단위: 도) 자료= 기상청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 대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까지 충남 금산군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초·중학생 임직원 자녀 대상 ‘2024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소속 자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력 키우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해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MBTI 성격유형검사’, ‘발전된 AI로 미래 도시구상’, ‘스마트시트 만들기’, ‘AI 인공지능 휴지통 만들기’ 등 AI(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포함해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물로켓 만들기’, ‘드론 및 3D체험’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물 구현 활동도 준비됐다. 또 카이스트(KAIST) 재학생 멘토가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아이들은 과학 기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평소에 가지고 있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미래 진로 결정 및 학교생활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초·중학생 임직원 자녀 대상 ‘2024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포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6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올-뉴 포드 머스탱은 혁신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및 파워트레인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또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원, 컨버터블 6700만원, 5.0L GT 쿠페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사진자료] 포드코리아 올-뉴 포드 머스탱 사전 계약 시작 포드코리아가 새로 출시하는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5990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5대 이사장에 정무성 교수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를 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1959년생으로 숭실대 영문학과, 서울대(사회복지학 석사), 시카고대(복지행정학 박사)를 졸업했다. 제5대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제38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보건 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총괄위원장(제3기~제6기)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 수립 자문 등 기업사회공헌(CSR)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국가와 지자체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정 신임 이사장은) 정부, 기업, 학계, 비영리 등 국내외 사회공헌·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재단이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됐다. 1대 이희범 이사장(전 산업자원부 장관), 2대 유영학 이사장(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3대 신수정 이사장(전 서울대 음대 학장), 4대 권오규 이사장(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역임했다. yes@ekn.kr현대차 정몽구 재단 정무성 신임 이사장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신임 이사장

KT,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는 자사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컨트롤러’를 자체 개발하고 핵심 인터넷 네트워크(백본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SDN 컨트롤러는 KT의 인터넷 네트워크의 주요 장비에 대한 제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SDN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 및 관리하는 중앙집중형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을 뜻한다. 이 솔루션에는 모든 제어 명령어를 자동화하고 명령어 실행되기 전 유효성을 검증해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원클릭으로 복구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해 휴먼 에러를 막고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다. 차세대 SDN 컨트롤러는 현재 네트워크 장비의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기기를 제어하기 위한 모든 표준(NETCONF·YANG)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분야 직원은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템플릿(명령어 세트)을 생성하고, 간단하게 워크플로우(명령어 실행 순서를 설정)를 정의하면 된다. KT는 차세대 SDN 컨트롤러 개발을 통해서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며, 자율적 동작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상황을 인지, 분석, 판단하는 AI 핵심기술 개발해 복잡한 상황도 미리 대응할 수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는 "차세대 SDN 컨트롤러로 인터넷 백본망 모든 운영을 자동화해 네트워크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완전 자율 네트워크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자료1] 차세대 SDN 컨트롤러1 대전광역시 중구 KT문화빌딩에서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차세대 SDN 컨트롤러를 활용해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를 관리하고 있다.

엡손 "전세계 사업장서 RE100 달성"···日 제조기업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엡손은 전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제조 기업 중 처음이다. 엡손에 따르면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이다. 비영리단체 더클라이밋 그룹의 주도로 시작됐다. 엡손은 지난 2021년 4월 RE100에 가입해 2년9개월만인 작년 12월 이행을 완료했다. 엡손은 전세계 공장, 사무실, 솔루션 센터 등에 필요한 약 876GWh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했다. 이로써 연간 약 40만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 16만그루를 매년 새로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엡손은 글로벌 사업장에서 현지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이용해 친환경 생산·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 본사와 주요 연구개발(R&D) 시설에서는 수력과 지열, 태양열을 △유럽은 태양광 시스템을 △동남아 지역은 태양열과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의 발전 방식을 도입했다. 한국은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를 통해 사무실 및 엔지니어링 센터 공간의 사용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엡손은 앞서 2050년까지 탄소를 저감하고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경비전 2050’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를 앞으로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자원 순환 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환경을 고려한 제품 및 장비 개발에도 10년간 약 10조원을 투자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세계 최초로 모든 생산 공정에서 프레온가스 사용 중지를 달성했던 엡손이 이번에도 RE100에 가입한 지 2년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모든 사업장에서 100% 재생 가능 전력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러한 엡손의 움직임이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전적인 자세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엡손 일본 후지미 공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이미 엡손 일본 후지미 공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이미지. 엡손은 작년 말 기준 전세계 사업장이 ‘RE100’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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