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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글로벌 탈탄소 비전 밝혀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해양 탈탄소 비전을 소개했다.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하겠다는 것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 운송은 각종 에너지원을 옮기는 수단으로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한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 수준이다. 현재 선박의 내연기관은 암모니아·메탄올 등의 연료를 사용해도 5~15% 정도의 파일럿 오일을 필요로 한다. 한화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100% 암모니아로 가동하는 가스터빈을 개발 중이다. 선박의 보조 발전 장치로 수소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도 장착한다. 수소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를 선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암모니아 크래커도 탑재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의 실증 계획도 밝혔다. 2~3년의 건조 기간을 거쳐 20년 이상 운영되는 선박 특성상 실증을 통한 안정성이 증명되지 않으면 발주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1월 국내기업 최초로 FMC(First Movers Coalition)에 가입했다. 이는 다보스포럼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철강·화학·항공 등 탄소배출이 많은 산업의 유관기관들이 탈탄소 잠재 기술 수요를 창출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너럴모터스(GM)·머스크·아마존을 비롯한 95개 기업이 가입했다. 한화는 FMC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탈탄소 기술을 개발해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한화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2010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중으로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을 위해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며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영글로벌리더’로 선정됐고, 2022년 기업인 중 유일하게 ‘정부 다보스 특사단’에 합류하는 등 민간 외교 활동도 펼쳤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김동관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사진=WEF 제공)

기장군, 오규석 전 군수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의뢰’ 파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오규석 "군민을 위해 건설" vs 기장군 "군민을 위해 고발" 누구 말이 맞을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정관아쿠아드림파크 건설과 관련해 오규석 전 기장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17일 기장군은 감사원의 ‘정관아쿠아드림파크 건립공사 관련 감사’ 결과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 미이행과 관련해 집권남용 혐의로 오규석 전 군수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월16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된 감사를 통해 개장 2개월만에 누수로 인한 부실공사로 인해 문을 닫고, 1년 후 재개장 이후에도 여러 문제점이 발견된 정관아쿠아드림파크 사업이 500억원의 순수 군비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지적했다. 이에 기장군이 오 전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의뢰한데 이어 수십억원에 달하는 손해와 관련해 해당업체에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전임군수에 구상권 청구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시작 단계인 재정투자심사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해당 사업을 진행해 부실로 이어졌고 오 전 군수가 절차를 무시하고 강행시켰다는 판단이다. 그 동안 기장군은 감사원 감사결과 통보이후인 지난해 12월부터 후속조치 TF팀을 자체 구성해 감사결과에 따른 업체 및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여부 등 책임소재와 후속조치를 검토해 왔다. 또,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도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권한 없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만 징계처분을 내리기보다는 당시 사업 총책임자인 오규석 전 군수에게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문책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누수사고로 인한 막대한 설비 피해와 감사결과 적시된 공사부실과 예산낭비, 지방교부세 감액 사항, 군 행정신뢰도 및 대외이미지 손상 등 중대하고 심각한 유무형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와 군정신뢰 회복을 위해 관련업체와 관련자에게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상권 청구를 주장한 기장군의회 구본영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은 "이 사업은 전임 오규석 군수의 아집과 독선으로 시작된 사업이다"며, "명백하고 뚜렷하게 집행을 잘못했다면 퇴임 후에도 책임지는 관례가 기장군에서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오규석 전 군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한편 감사원은 총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지적했다. 주요내용으로 오 전 군수가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따르지 않고 우회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시비 84억 원을 포기하고, 이자 800여 만원까지 지출해 지방재정법 제37조1항 등을 위반했다. 또, 고압가스 제조시설 설치하면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 위반, 건축물 구조 안전성 미확보해 ‘건축법 제48조 제1항과 제2항, 같은법 시행령 제32조 제1항 위반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오규석 전 군수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의뢰’ 파문 부실공사로 도마에 오른 정관아쿠아드림파크(복도 누수 모습, 가운데)를 두고 기장군(군수 정종복, 왼쪽)이 오규석 전 군수(오른쪽)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사진=강세민 기자

케이뱅크, 인터넷은행 최초 ISO20000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 케이뱅크는 IT서비스관리(ITSM)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IT서비스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이다. IT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할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해 부여한다. ISO20000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T서비스 제공자로서 7개 표준영역과 21개 프로세스, 125개 주요 요건에 대한 국제표준 이행 여부를 검증받아야 한다. 국제표준화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발급된 ISO20000 인증서는 2022년 기준 약 2만7000건에 불과했다. 인증심사는 영국표준협회(BSI)가 담당하며, 협회는 현장 실사를 통해 IT서비스 운영관리 역량과 국제표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에 케이뱅크가 인증을 획득한 분야는 애플리케이션(앱) 관리, 인프라 관리, 정보보호 관리 등을 포함한 전 IT 영역이다. 통상 특정 IT서비스 분야만 인증 받는 경우도 있지만 케이뱅크는 IT서비스 전 영역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올해 새로 취임한 최우형 행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안정적인 IT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테크리딩뱅크로 거듭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ISO20000 인증을 계기로 케이뱅크의 IT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IT서비스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운영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출범 이후 지속 강화한 IT 역량을 바탕으로 ITSM 구축과 함께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Generative AI) 등 IT 신기술을 도입해 테크 혁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17일 케이뱅크에서 열린 ISO20000 인증 수여식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왼쪽)과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시 종합] 삼성전자·셀트리온·네이버·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주가 ‘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7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61.69p(2.47%) 급락한 2435.90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1월 중순께 수준으로, 12월 ‘산타 랠리’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p(0.15%) 오른 2501.23에 개장한 뒤 곧장 하락 반전했고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피 약세는 외국인이 주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055억원어치 현물을 순매도했다. 아울러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만 4000여계약(1조 188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19억원어치 현물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8522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4원 급등한 1344.20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코스피 낙폭은 이날도 유독 두드러졌다. 유일하게 코스피보다 부진한 홍콩H지수(-3.4%)를 제외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0.40%), 대만 자취안지수(-1.07%)보다 하락 폭이 컸다. 이날 하락에는 기업 실적 충격과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겹 악재가 영향 준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대상·비과세 한도 확대 등 증시 부양책을 내놨지만,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날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기대감을 후퇴시키는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발언에 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서도 반도체 종목들인 AMD, 엔비디아 등은 큰 폭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실적 충격’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 지표도 국내 상장기업들 실적 불확실성을 더욱 키웠다. 중국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2%로 목표치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약보합세로 마감한 SK하이닉스(-0.83%) 낙폭이 가장 작았고, 삼성전자(-2.20%), LG에너지솔루션(-2.62%), 삼성바이오로직스(-1.31%), 셀트리온(-5.07%), 현대차(-2.36%), 네이버(-4.78%), 포스코홀딩스(-4.23%), 기아(-2.12%) 등이 큰 폭 내렸다. 상승 종목 수는 72개에 불과했으나 하락 종목은 852개로 10배 이상 많았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19%)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내렸다. 화학(-3.45%), 철강 및 금속(-3.45%), 기계(-3.08%), 의료정밀(-3.02%) 등 낙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78p(2.55%) 내린 833.05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8p(0.21%) 오른 856.61에 출발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7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733억원, 기관은 14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4.89%), 에코프로(-3.41%), 엘앤에프(-1.95%), HLB(-1.26%), 알테오젠(-2.88%), 셀트리온제약(-4.96%)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1조 162억원, 코스닥시장 8조 9528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국내 증시 급락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노란우산,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소기업 공적부조 ‘노란우산’의 제휴카드 서비스 혜택을 다양하게 늘린다. 중기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사에서 신한카드와 함께 노란우산 제휴카드 리뉴얼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 선보일 노란우산-신한은행 제휴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가맹점,병원·약국,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와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전기요금 △세무기장료 등 주요 사업성 경비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노란우산에 가입한 회원간 서비스 혜택으로 노란우산 할인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건당 최대 5%(월 한도 10만원)를 추가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제휴카드 플레이트에 노란우산 계약번호를 기재하면 ID카드로도 활용가능해 별도 가입확인증 없이 노란우산 복지서비스(콘도·건강검진·상조) 본인 인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중기중앙회는 소개했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부가세 간편신고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이용(월250건) △전문 세무사와 1대1 무료 상담 △가맹점 마케팅 분석 리포트 제공 △신한은행 사업자 대출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카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나 사업 운영에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추가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란우산 새 제휴카드는 오는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kys@ekn.kr중기중앙회 노란우산카드 리뉴얼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제휴카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중소기업중앙회 이창호 공제운영본부장(왼쪽 두번째부터),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 제휴를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무협 ‘對美 아웃리치 사절단’ 파견···싱크탱크·기업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5~19일(이하 현지시간) 정만기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미 아웃리치 사절단’을 미국 워싱턴 D.C.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동 사절단에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부회장,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민석 부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서정란 상무 등 주요 업종별 단체 관계자가 동행했다. 사절단은 16일 워싱턴 D.C. 현지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윌슨 센터(Wilson Center) 및 워싱턴 주재 한국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윌슨 센터는 1968년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을 추모하기 위해 의회 법령에 의해 설립된 공공-민간 파트너십 연구소다. 전세계 싱크탱크 순위 10위로 평가된다. 이날 오전 개최된 기업 간담회에는 LG,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항공우주 등 워싱턴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사절단은 같은날 윌슨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미 대선에 따른 통상·산업 정책 변화 전망 및 업계 영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윌슨센터 던칸 우드(Duncan Wood) 부원장 겸 수석고문, 시호코 고토(Shihoko Goto) 아시아·인도태평양 국장, 카일라 올타(Kayla Orta) 수석연구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정만기 부회장은 "미국 대선 이후의 상황에 대해 한국 기업은 대미 투자나 양국 간 무역 향방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트럼프 당선 시 미국의 탄소 중립 정책이나 전기차?배터리 산업 육성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영만 부회장은 "철강 산업에서 자국 우선주의나 보호무역주의가 우선되는 경우 자유 시장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부회장은 "우리 기업의 입장에서는 대미 투자를 계획대로 추진해 가되 미국 대선에 따른 정책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속도를 조절해 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이런 차원에서 한국무역협회는 향후 윌슨 센터와 한미 주요 경제 이슈 관련 공동 연구, 세미나·포럼 개최 등을 통해 업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yes@ekn.kr16일(현지시각) 오전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워싱턴 주재 한국 16일(현지시각) 오전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워싱턴 주재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서정란 상무,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부회장, 한국항공우주(KAI) 박현우 법인장,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부회장, 포스코 도한의 법인장, 현대자동차 손용 상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민석 부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기재부 EDCF 외화금고 우선협상자 선정

[에너지겨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외화금고은행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대한민국 정부가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경제교류를 증진할 목적으로 1987년 설치한 기금이다. 이번 외화계정(외화금고) 도입은 최근 외화로 집행하는 외화표시차관의 집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관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외화금고은행으로 최종 선정 시 올해부터 최대 5년(기본계약 3년, 1년 단위로 2회까지 연장가능)까지 외화금고은행으로서 외화출납, 계좌관리, 외화송금, 환전업무 등을 수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1987년 대외경제협력기금 전담은행으로 지정된 이후 약 37년간의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개도국 경제발전 지원과 경제교류 증진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sk@ekn.kr하나은행 하나은행.

NH투자증권-印자산운용사 라이트하우스 칸톤 공동투자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싱가포르 법인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NH ARP, 법인장 권기정)와 인도 최대 규모 독립계 자산운용사 ‘라이트하우스 칸톤’(Lighthouse Canton, 이하 LC)이 함께 인도 투자에 나선다. NHARP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라이트하우스 칸톤과 인도 지역 사모사채 공동투자 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NH ARP)는 NH투자증권의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자회사로 인하우스 헤지펀드다. L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인도 최대 규모 독립계 전문자산운용사로 2014년 설립됐다. 매년 5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운용자산(AUM) 35억 달러(약 4조5000억원)에 달한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싱가포르, 두바이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자산관리 및 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 ARP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인도 지역 사모사채 공동 투자 기회 확보와 함께, LC에 동남아시아 투자 네트워크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회사 NH투자증권의 국내 최대 규모 자본시장 네트워크와 범농협금융그룹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잠재적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인도 유망 혁신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적 네트워크 및 투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김홍욱 NH투자증권 글로벌 사업본부 대표는 "인도는 높은 성장률로 사모 투자뿐 아니라 전체 자본시장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도 시장을 보다 정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한국 대표 자본시장 플레이어로서 Lighthouse Canton와 함께 잠재적 협업 가능 사업 관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기정 NHARP 법인장은 "인도 시장의 벤처캐피탈(VC) 및 사모펀드(PE) 투자시장은 높은 성장성과 더불어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회수 시장"이라며 "더욱 적극적으로 인도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기회 발굴, 회수 실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240117라이트하우스칸톤2 NH투자증권의 싱가포르 대체자산 전문운용사인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NH ARP)가 인도 최대 규모 독립계 자산운용사 ‘라이트하우스 칸톤(Lighthouse Canton)’과 공동투자 MOU를 맺었다. 권기정 NH ARP 법인장(좌측)이 라이트하우스 칸톤 대표이사 산킷 싱하(Sankit Sinha)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예능 ‘놀던언니’ 시즌2로 돌아온다..."3월 방송"

‘가요계 레전드’ 언니들이 뭉친 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가수 채리나와 이지혜 등이 5명의 여가수들이 이끄는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17일 제작진은 "당초 8부작으로 기획했으나 큰 화제성에 힘입어 3월 시즌2로 안방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1은 전날 8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지난해 11월28일 첫 방송한 ‘놀던언니’는 채리나-이지혜-아이비-나르샤-초아가 자신의 활동 시절 가요계 비하인드를 ‘노필터 입담’으로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또 ‘마당오케’부터 ‘백지영 노래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음악 방송 못지않은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멤버들도 시즌2에 대한 의지가 각별했으며 고정 출연이나 게스트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가 3월 시즌2로 돌아온다.E채널·채널S

‘싱어게인3’ 우승자가 가려진다. 1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가 펼쳐진다. ‘싱어게인3’에서 다수의 라운드를 거듭하며 함께 성장해 온 톱7은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에서 각자 자신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곡을 선곡한다. 17일 유튜브 채널 싱어게인3 X JTBC Music 채널에 업로드 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선곡 스포일러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승엽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김현식 ‘언제나 그대 내곁에’를 선곡했다. 리진은 신나는 반주와 상반되는 슬픈 가사가 매력적인 윤상 ‘너에게’를 선곡해 관객을 담담히 위로하는 무대를 펼쳐보인다. 이젤은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곡했다. 특히 이젤은 "노래 가사처럼 싱어게인3가 내게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선곡했다"고 밝히며 떼창 포인트를 공개,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강성희는 드라마 미생 OST곡인 이승열 ‘날아’를 선곡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공동 1위인 소수빈은 박성신 ‘한번만 더’로 자유곡 라운드를 꾸민다. 그는 "제목 자체가 주는 힘이 있다"라며 "‘한번만 더 멋있는 무대 만들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가지고 왔다"고 밝혀 레전드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소수빈과 함께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공동 1위를 차지한 신해솔의 선택은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그는 "‘싱어게인3’의 봄 같은 시간도, 겨울 같은 시간도 저를 성장하게 했다"며 "‘싱어게인’에서의 시간들이 아름다운 사계절 같았다. ‘싱어게인’의 여정을 이 곡을 통해 잘 마무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이삭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관심을 모은다. 홍이삭은 결승에서 부르려고 마음속으로 생각해둔 곡이었음을 고백하며 "선곡 중에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후보에도 있어서 이 곡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라고 선곡 배경을 설명했다. 톱7의 음악 스타일과 매력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톱7 모두가 우승 후보답게 믿고 보는 실력으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휩쓸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싱어게인3’‘에서 심사의 달인으로 거듭난 임재범이 삼행시 심사평을 남겨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과연 임재범의 색다른 극찬을 받은 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8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최종회가 18일 방송된다.JTBC 싱어게인3 선공개 영상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최종회 선곡 스포일러를 담은 영상이 방송 전 선공개 됐다.유튜브 ‘싱어게인3 X JTBC Music’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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