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인비저닝파트너스, 탄소중립 융합인재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원장 엄지용)과 인비저닝 파트너스(대표 제현주, 김용현)는 기후테크(climate tech) 생태계 구축과 탄소중립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한계돌파형 기후테크의 도약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 △탄소중립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육의 고도화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창업보육 및 육성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하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 및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은 탄소중립을 선도할 융합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2023년에 출범해 매해 30여명의 석사/박사 과정생을 선발해 탄소중립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16개 학과 50여명의 교수진이 탄소중립 과학기술과 정책/금융을 통합한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로, 탄소중립 기술 솔루션 도출로 임팩트를 구현하는 동시에 글로벌 녹색성장 가치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큰 시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기관으로 △기후변화 △웰니스 △교육 △ 미래의 노동에 해당하는 임팩트 분야에 투자한다. 이 중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기후테크 투자에 특화된 펀드를 조성하고, 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이끌 국내외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성동구 소재 인비저닝 파트너스에서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엄지용 대학원장 및 인비저닝 파트너스 제현주, 김용현 대표를 비롯한 양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엄지용 대학원장은 "2023년 초에 설립된 우리 대학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한 초학제적 교육, 연구 혁신과 기술 수요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한계돌파형 기후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세계로 확장하는데 인비저닝 파트너스와의 협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비저닝 파트너스 제현주, 김용현 대표도 "기후테크는 다제적, 다자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역량있는 연구자들이 탄소중립 전환을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유의미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clip20240119082836 clip20240119082856

월급·연금이 몇푼…건보료에 잡힌 ‘봉급표 무의미’ 공무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월급을 빼고 이자와 임대소득 등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원 이상 부수입을 올리는 공무원이 1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수입만으로 연간 7억원 가깝게 벌어들이는 공무원도 12명에 달했다. 19일 연합뉴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공무원 건강보험 가입자 현황’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으로 공무원 사업장에 가입된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는 151만 5936명이었다. 이 가운데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는 공무원은 1만 185명으로 전체 0.67%에 달했다. 이 보험료는 월급을 제외하고 금융소득(이자, 배당 등)이나 임대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 다른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원 넘게 벌어서 매기는 별도의 보험료다. 직장인 월급에 부과하는 ‘보수월액(1년 보수 총액을 근무 개월 수로 나눈 것) 보험료’와는 달리 종합소득에 따로 매기는 것이다. 때문에 ‘월급 외 보험료’로도 불린다. 별도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는 공무원은 2019년 2000명에서 2020년 2519명, 2021년 3179명, 2022년 9080명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소득월액 보험료를 부과하는 기준소득이 매년 낮아진 영향을 받았다. 기준소득은 연간 종합과세소득 7200만원 초과에서 2018년 7월부터 연간 3400만원 초과로 내렸고 2022년 9월부터는 ‘연간 2000만원 초과’로 떨어졌다. 다만 겨우 몇 만 원 차이로 부과 기준을 초과해 소득월액 보험료를 많이 내는 일이 벌어지지 않게 추가 보험료는 연 소득 2000만원을 넘는 ‘초과분’에만 매긴다. 이런 소득월액 보험료도 보수월액 보험료와 마찬가지로 상한액이 있다. 2023년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월 391만 1280원으로, 직장가입자 본인이 부담하는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과 같다. 이를 작년 건보료율(소득의 7.09%)을 적용해 종합소득(금융소득, 임대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을 합한 금액)으로 계산해보면 연간 6억 8199만원에 달한다. 월 소득으로 따지면 5683만 2500원이다. 이렇게 월급 빼고 부수입만으로 다달이 5683만 2500원 이상, 연간 7억원 가까운 소득을 별도로 거둬서 매달 391만원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을 추가로 내는 공무원은 2023년 11월 기준 12명이었다. 한편,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을 별도로 올려서 소득월액 보험료를 따로 내는 전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2023년 10월 기준 60만 7226명이었다.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을 부담하는 직장인은 4124명이었다.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올해 월 424만 710원으로 오른다. 월수입으로 환산하면 6148만원 수준이다. 연간으로 따지면 보수 외 소득이 7억 3775만원 이상이다. hg3to8@ekn.kr7급 공무원 시험장 향하는 수험생들 7급 공무원 시험장 향하는 수험생들(본문과 직접 연관 없음).연합뉴스

CES 혁신상 기업 "사전홍보·전시부스 다각화 지원 희망"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벤처기업 대표들을 만나 ‘글로벌 혁신특구’,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등 인프라를 통해 신속한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간담회에는 △딥러닝 기술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딥비전스’ 강봉수 대표 △블록체인기반 투표시스템으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지크립토’ 오현옥 대표 △개인맞춤형 디지털 재활치료 모바일 앱을 개발한 ‘에버엑스’ 윤찬 대표 △배달로봇 개발업체 ‘모빈’ 최진 대표 등 혁신상 수상기업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벤처·창업기업들을 축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이번 CES 2024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 총 128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해 역대 최다 혁신상 수상 실적을 이뤘다. 전체 전시 분야별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전 세계 총 33개사가 수상한 가운데, 국내 벤처·창업기업은 8개사가 수상했다. 이 역시 역대 최다 수상이다. 오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번 CES 2024에서 한국의 벤처·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 장관은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참고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장관은 올해부터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국내에서 빠르게 기술·시제품 실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2027년까지 2조원 규모의 딥테크 창업지원 펀드인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조성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수상기업 대표들은 CES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미리 사전 홍보를 지원하고, 현장의 전시부스를 다각화해서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을 오 장관에게 건의했다. 특히, 정부기관, 지자체, 대학별로 분산된 전시관을 앞으로는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원팀 코리아’의 취지에 더 부합할 것이라는 건의사항도 제기됐다. 오영주 장관은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의 조성과 기업형 벤처캐피탈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중심의 벤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우리 벤처·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CES 중기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18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미스트롯 3’ 미스김이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살 떨리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특히 선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과 인간 비타민 윤서령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이번 대결은 직장부 미스김이 대학부 윤서령을 지목하며 성사됐다. 미스김은 이태호 원곡의 ‘미스고’로 선공에 나섰다. 첫 소절부터 심금을 울리는 정통 트롯 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우자 마스터들은 "레전드 무대 나왔다", "정통 트롯의 교과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무대를 본 장민호는 "이 노는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강약 조절이 이 노래의 포인트인데, 앞으로 미스김의 노래를 듣고 연습하면 될 정도로 ‘미스고’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박칼린도 "고음과 저음을 아우르는 너무 멋진 악기를 가지고 있다"고 호평했다.장윤정은 "마이크가 성량을 담지 못할 만큼 소리가 나왔다. 현장에서 들으면 그걸 다 느끼지 않냐"면서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표정이나 시선 처리, 몸짓이 과하지 않고 굉장히 여유 있어 보인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으로 장윤정이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다"고 따뜻한 칭찬을 덧붙이자 미스김은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그 동안 고생해왔던 시간을 알아주는 가요계 대선배의 진심에 미스김은 한참이나 꾹꾹 눈물을 삼켜야 했다.아쉽게도 미스김은 ‘하늬바람’ 무대를 선보인 윤서령에 단 1표차로 패하며 4라운드 직행 티켓을 얻지는 못하게 됐다. 미스김의 패자부활 여부는 다음주 ‘미스트롯3’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지예 기자 kojy@ekn.kr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직장부 미스김이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TV조선 방송 캡처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9일 출시되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이하 비교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효용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금융당국과 서비스 참여 보험사, 플랫폼사는 비교서비스 출시를 하루 앞두고 준비 상황 점검과 함께 서비스 시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서국동 NH손보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김종현 쿠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당국은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진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대출-예금-보험 3대 금융상품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보험상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높으므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효용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 업계와 보험 업계에는 소비자를 위한 혁신의 관점에서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M)을 비교해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19일 오전 9시부터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약 2500만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7개 핀테크사(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해빗팩토리, 쿠콘, 핀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회사 전체(메리츠화재, 롯데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하나손보, 캐롯손보, AXA손보)가 참여하고, 용종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1개 핀테크사(쿠콘)와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다. 앞서 7개 핀테크사들은 혁신금융서비스 부가조건에 따라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수행하고 서비스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방지방안, 불공정경쟁 방지방안 등을 마련했다.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외에도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상품취급이 가능한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서비스 운영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모집시장 영향, 소비자 보호 및 공정경쟁 영향 등 운영경과를 충분히 분석하여 제도개선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연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 중인 (앞줄 가운데)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배우 유인나, 보험업계·핀테크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

올해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세…송파구 하락폭 커져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전국 집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내 모든 지역또한 하락세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주 0.11% 떨어진 송파구는 한 주 만에 하락률을 0.13%로 키우면서 서울 내 지역 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하며 지난주(-0.05%)에 이어 8주 연속 내려갔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0.06% 내려가면서 하락폭을 유지했으며 지방 또한 0.03% 하락했다. 경기는 0.07% 내려가면서 지난주(-0.07%)에 이어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울의 매매가가 하락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는 집값이 0.01% 내리며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서초구는 0.04% 떨어지며 8주 연속 하락했다. 강동구 또한 0.02% 떨어지며 6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구의 경우 0.13% 떨어지며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증가했다. 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매수관망세가 지속되며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뤄지고 일부 단지에서 매물가격 조정에 따른 하락 거래가 발생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내 모든 지역이 하락전환한 가운데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4구가 위치한 동남권은 0.06% 내려가며 지역 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송파구는 가락·잠실·문정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는 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0.03% 상승했던 전국 전세가격은 0.02% 오르며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의 경우 0.07% 오르며 전주(+0.08%) 대비 오름폭이 감소했다. 수도권(+0.05%→+0.05%)은 상승폭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구로·동작·강서구 등이 속해있는 서남권이 0.09% 상승했다. 특히 구로구(+0.16%)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구로구는 구로·개봉동 준신축 위주로, 강서구는 마곡·등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작구는 흑석·사당동 위주로, 영등포구는 당산·대림·신길동 위주로, 양천구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0.05% 상승했던 경기는 0.04% 오르며 상승폭이 줄었다. 부동산원은 "수원 팔달구(0.38%)는 우만·화서동 주요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25%)는 화정·행신동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22%) 주협·탄현동 위주로, 구리시(0.20%)는 인창·수택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남 분당구(-0.20%)는 이매·야탑동 중소형규모 위주로, 성남 중원구(-0.19%)는 은행·상대원동 위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40118181845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미국주식] 간만에 열매 뉴욕증시, 애플·엔비디아·MS·아마존·알파벳·메타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가 애플 중심 기술주 강세에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4p(0.54%) 오른 3만 7468.61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3p(0.88%) 오른 4780.9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0.03p(1.35%) 뛴 1만 5055.65로 마감했다. 시장은 애플 주가 반등, 국채금리 움직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3월 금리인하 기대 등을 주시했다. 애플 주가는 개장 초부터 2% 이상 오르면서 기술주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애플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여 잡았다.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가 더 강해질 가능성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새 장비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 포지션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있다는 것이다. 애플 주가는 결국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대만 TSMC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은 반도체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AMD와 엔비디아 주가는 1%, 2%가량 올랐다.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도 이날 3% 이상 올랐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가운데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이 1.1%, 알파벳A가 1.2%, 메타가 2.1% 이상 올랐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022년 9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 6000명 감소한 18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전망치 20만 8000명도 밑돌았다. 이는 그만큼 고용 시장이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경제가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전날 미국 소매판매도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 금리 인하 전망도 조정되고 있다. 미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57%가량으로 반영했다. 1주일 전에 70%를 웃돌던 데서 낮아진 것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14%까지 올랐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이 물가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봤다. 그러면서 연준이 3분기에나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조기 금리 인하는 물가 상승 압력을 촉발할 수 있는 수요 급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술주 낙관론이 살아나면서 주가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졌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 담당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TSMC 실적 발표와 관련 반도체와 인공지능(AI)에 많은 긍정적 가이던스로 인해 오늘 기술주들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스터리 EAB 리스크 솔루션스의 아님 홀저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고용 시장의 지표, 특히 오늘은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매우 중요했다며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면 연준이 "공격적으로 섣불리 인하에 나설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월별 비농업 고용자수를 통해 일자리 감소가 확인돼야 한다고 짚었다. 다만 현재까지 성장을 절벽으로 떨어뜨릴 만큼 고용이 충분히 완화되지는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S&P500지수 내 기술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통신, 산업, 임의소비재, 자재 관련주가 올랐고, 유틸리티, 부동산,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3월 0.25%p 금리 인하 가능성은 55.7%, 0.50%p 금리 인하 가능성은 1.4%엿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6p(4.46%) 내린 14.13을 기록했다. hg3to8@ekn.krApple Watch Patent Dispute 미국 기술기업 애플 로고.AP/연합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부터 본격 실적 회복 ‘매수’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올해 1분기부터 이익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를 지나면서 2024년 실적과 벨류에이션의 가시성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로 부담이 크지 않고,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올해 이익개선 배경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 했으나 세부실적을 보면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16% 하락한 3876억원, 163억원이다.사업부문별로 패션부문의 4분기 매출 성장률은 약 -8%로 명품 브랜드인 셀린느의 이탈 영향이 지속됐다. 하지만 국내 패션 매출액은 늦은 더위와 경기 부진으로 7% 내외가 감소했다. 셀린느 영향을 제거할 경우 해외 패션 부문은 소폭 성장했다는 분석이다.또 코스메틱 부문은 수입 화장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봤다. 비디비치는 현지 판로직진출 전략에 따라 별도 매출액은 크게 줄었으나 연작, 스위스퍼펙션 등 브랜드들의 매출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수수료율이 높은 면세점 매출이 줄면서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유 연구원은 "지난 해 손익을 크게 좌우했던 브랜드 이탈 이슈도 종료되고 올해 각종 비용 요인들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 사업부의 손익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2024년 영업이익은 다시 700억원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전국 곳곳 종일 ‘영상’…미세먼지도 ‘좋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4.6도, 인천 4.8도, 수원 5.4도, 춘천 3.4도, 강릉 2.7도, 청주 6.0도, 대전 5.5도, 전주 6.8도, 광주 6.9도, 제주 11.6도, 대구 5.9도, 부산 6.8도, 울산 6.0도, 창원 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당분간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 제주도에 비가 이어지겠다. 전남해안도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9∼20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경북북동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3∼8㎝, 강원남부동해안 1∼5㎝, 경북북부동해안(20일) 1∼3㎝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10∼40㎜,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 5∼20㎜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2.0∼4.0m로 예상된다. hg3to8@ekn.kr따듯한 커피가 간절한 날씨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따듯한 커피를 들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무협, 美 하원의원 및 상무부 대상 아웃리치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정만기 부회장을 단장으로 배터리·자동차·철강·항공우주 등 업종별 단체로 구성된 ‘한국무역협회 대미 아웃리치 사절단’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의회 및 상무부를 각각 방문하고 현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부회장,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민석 부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서정란 상무 등 주요 업종별 단체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17일 오후 미 하원 의원회관에서 미셸 스틸(Michelle Steel, 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및 제리 칼(Jerry Carl, 공화-앨라배마) 의원과 각각 차례로 만나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만기 부회장은 "미국 측에서 볼 때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유치를 확대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미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기업 진출이 성공하는 경우 미국인 고용과 투자 확대 등 미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철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애로 해소가 중요하다"며 "배터리·전기차·반도체 등 우리 기업이 현재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은 공장 가동을 위한 엔지니어를 미국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들 기업이 한시적이라도 한국에서 관련 전문 인력을 미국으로 데려와 2년 정도 공장 가동에 투입할 수 있도록 현재 미국 의회에 계류중인 한국 동반자 법안 의회 통과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미셸 스틸(Michelle Steel) 하원의원은 "한국기업들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가능성과 관련 "공화당은 IRA폐지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며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지원 규모의 점진적 축소 등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지원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리 칼(Jerry Carl) 하원의원은 "전문 인력 부족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동맹국도 제기하는 문제로서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한국 동반자 법안의 의회 통과를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흑연 생산 공장이 미국 내 처음으로 앨라배마에 설립된 만큼 한국의 배터리 업계에서도 앨라배마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사절단은 17일 오전 미국 상무부를 방문해 헤더 에반스(Heather Evans) 제조업 관련 차관보 등 상무부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정만기 부회장은 "ICT 시장 침체와 미·중 갈등 등의 영향으로 미국은 지난해 12월에 중국을 제치고 한국의 제1위 수출국이 됐을 뿐만 아니라 IRA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1위 투자 대상국이 됐다"며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현지 고용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겪는 인력 확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 전문 인력 도입을 위한 E-4 비자 신설 등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한국 배터리 기업은 핵심 소재 다변화를 위해 핵심 광물 수입 국가 전환, 미국 내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미국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흑연 수입처를 중국으로부터 변경하는 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이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을 신축적으로 운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미국 정부가 비용 및 시간 효율성 측면에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한국산 철강에 대한 수입 쿼터 및 232조에 대한 품목 예외 조치를 신축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미국과 EU가 진행 중인 글로벌 철강 및 알루미늄 협정(GSSA)에 대한 협상 진행 과정에 대해 미국이 한국과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 과정에 한국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헤더 에반스(Heather Evans) 제조업 관련 차관보는 "전기차나 배터리 등 탄소 중립 노력은 정권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될 것이고, 특히 IRA법 폐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전기차 생산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배터리 생산 역량이 미흡하다"고 답했다. yes@ekn.kr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왼쪽)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왼쪽)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제리 칼 의원을 만나 한미 경제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