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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다임케이, 중국 허난웨이즈카와 450억 규모 투자 합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버다임케이는 허난웨이즈카실업유한공사(河南韦之卡实业有限公司)와 신다제안(信大捷安) 창업자 판예차이(樊业才) 등의 연합투자자가 ‘오버다임’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45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조인식에서 ‘오버다임’은 지난 2023년 3월 중국 허난성 난양시 워롱취 인민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공장 이전, 제품 생산설비 구축, 신제품 출시 등 그동안 오버다임 난양공장을 완공하기까지의 경과보고도 동시에 진행했다.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허난웨이즈카실업유한공사는 투자전문회사 허난콴광투자유한공사(河南宽广投资有限公司) 회장 챠오바이챠오(曹百超)가 설립한 회사로, 챠오바이챠오 회장은 이외에도 기업경영컨설팅 전문회사 허난하이팅기업관리자문유한공사(河南海庭企业管理咨询有限公司)의 회장도 겸하고 있다.한편, 판예차이는 보안 암호화 칩 제조업체인 신다제안을 창업한 창업자다. 신다제안은 암호화 기술을 핵심기술기반으로 하는 정보보안기업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안칩, 보안단말기 제품, 보안플랫폼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설립 됐으며 대표적인 혁신형 과학기술기업으로 정부기관 및 관계기관에서 다수의 우수기술상을 수상하고, 허난성 지적재산권 우위 기업 등의 영예를 받았다. 지난 해에는 상하이 증시에 주식 공모 및 상장을 신청했다.‘오버다임’은 세계 최대 크기인 254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무안경 3D 전문회사로 국내외 옥외광고, 테마파크, 오락,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전용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넓은 시야각으로 많은 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히 옥외 광고시장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오버다임’은 2019년 6월 세계 최대 사이즈인 254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KTX 서울역사에서 선보여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어서 미국,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탈리아,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총판 및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이번 투자는 ‘오버다임’ 중국법인으로 투자가 진행되고, ‘오버다임’ 중국법인은 중국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생산 및 유통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투자금의 많은 부분이 한국내 R&D센터에서 무안경 3D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하여 활용될 계획이다.‘오버다임’ 강철수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한 만큼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무안경 3D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월가 채권왕 빌 그로스 "연준 QT 중단해야…기준금리도 낮춰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월가에서 한때 채권왕으로 알려졌던 빌 그로스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비판을 날렸다. 양적긴축(QT)을 중단하고 기준금리도 빠른 시일 내 인하해 경기침체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세계적 채권운용사 핌코를 공동 설립한 그로스는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연준 의장이면 통화정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묻는 질문에 "QT를 중단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QT를 지속하겠다는 것은 올바른 철학이나 정책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른바 ‘대차대조표 축소’라고 불리는 QT는 연준이 보유 중인 채권을 매각하거나 만기 후 재투자하지 않는 식으로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연준은 2022년 QT를 시작 후 긴축 규모를 한때 매월 950억 달러(약 126조원)로 늘렸으며, 현재는 매월 800억 달러(약 106조원)가량씩 이뤄지고 있다.그로스는 또 연준이 향후 6∼12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현 시점에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질금리가 너무 높다"며 "미국 경제가 심각한 침체를 피하기 위해선 실질금리가 1.0∼1.5%까지 낮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준 주요 인사들은 금리가 빠르게 인하될 것이란 생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줄줄이 경고해왔고 시장에서도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3월에서 그 뒤로 늦추고 있다. 그로스는 아울러 그가 과거에 주장해왔던 내용들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고공행진하는 빅테크 주식보다 은행, 담배 회사를 포함한 고배당주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단기 미 국채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4%로, 10년물에 비해 약 29bp(1bp=0.01%포인트) 높다. 지난해 7월에는 2년물 국채수익률이 장기금리를 100bp 넘게 웃돌았다. 통상 단기 국채금리가 장기를 역전하는 현상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진다. 향통상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게 매겨지지만, 앞으로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질수록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더 높아지는 현상이 벌어진다.빌 그로스(사진=연합)

[증시 종합] KB금융·현대차·카카오·루닛·HLB·HPSP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3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4.26p(0.58%) 오른 2478.61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97p(0.57%) 오른 2478.32로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12억원, 기관은 204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은 지난 16∼22일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였다가 이날 매수로 돌아섰다. 개인은 홀로 35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는 미국 증시발 훈풍이 영향을 미쳤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6% 오른 3만 8001.81로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 대비 0.22% 상승한 4850.43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런 상승은 기술주 강세와 함께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인하 기대 재조정에도, 경제 연착륙 가능성과 그에 따른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기술주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중에는 일본은행이 새해 첫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행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앞서 시장이 노토(能登)반도 강진과 봄철 임금 협상 등을 고려해 통화정책 현상 유지를 예상했던 만큼 증시 영향은 크지 않았다. 시가총액(시총) 상위권에서는 KB금융(4.26%), 현대차(2.61%), 카카오(2.30%) 등 상승 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반면 SK하이닉스(-1.26%), 셀트리온(-1.0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31%), 증권(1.87%), 운수창고(1.67%) 등 상승 폭이 특히 컸다. 반면 전기가스업(-0.85%), 통신업(-0.26%) 등은 약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전장보다 0.42p(0.05%) 오른 840.11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날보다 0.93p(0.11%) 오른 840.62로 출발해 오후에도 줄곧 840선 부근에서 등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62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74억원, 기관은 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LS머트리얼즈(-7.41%), 에코프로비엠(-3.43%), 레인보우로보틱스(-2.78%) 등은 하락세로 마쳤다. 반면 루닛(8.21%), HLB(7.02%), HPSP(6.4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8840억원, 코스닥시장 11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470대서 장 마감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포레스텔라 강형호, 오는 2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25일 티켓 오픈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피타(PITTA) 강형호가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형호는 지난 13일과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피타 강형호 콘서트: 서바이벌’을 성료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요청에 오는 2월 3일과 4일 앙코르 콘서트를 확정했다. 강형호는 ‘피타 강형호 콘서트: 서바이벌’에서 홀로 3시간이 넘는 공연을 이끌어가며 놀라운 에너지와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음악과 연출 등 모든 것이 완벽했다는 호평과 후기가 쏟아졌다. 4500명의 관객이 강형호와 함께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지난 공연과는 달리 스탠딩석이 마련돼 더욱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선 공연에서 선보인 프로그램을 스탠딩 공연에 맞게 재구성해 앞서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에게는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음악감독으로 힘을 보태며, 피타 밴드와 국악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귀를 사로잡은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형호 앙코르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강형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가 오는 2월 3일과 4일 명화라이브홀에서 앙코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아트앤아티스트

[세법 시행령] ‘방산 R&D’도 최대 40% 稅특례…반도체 전략기술에 HBM 추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방위산업과 관련한 기술도 신성장·원천기술로서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 최대 4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범위는 확대돼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술에 대한 R&D 비용도 최대 50% 세액공제가 가능해졌다.기획재정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신성장·원천기술에 방위산업 분야를 신설하고 관련 기술을 새로 지정했다. 방산 산업의 수주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신성장·원천기술은 R&D 비용에 대해 중견·대기업은 20∼30%, 중소기업은 30∼4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반 R&D 투자에 대해 받을 수 있는 공제율보다 높은 것으로 현재 지능정보·로봇·탄소중립 등 13개 분야가 지정돼 있다.앞으로는 △가스터빈엔진 등의 추진체계 △군사위성체계 △유무인복합체계 등 방위산업 3개 기술도 일반 R&D보다 많은 공제를 받을 수 있다.기존에 있던 분야에서도 12개 기술이 새로 신성장 기술에 이름을 올렸다. 대형원전 제조기술, 혁신 제조공법 원전분야 적용 기술, 논코딩(Non-coding) 교시기술, 희토류 원료 제조공정 기술, 수소 보일러 및 연소기 기술 등이다.자율주행 사고원인 규명 기술 등 기존 신성장·원천기술 8개의 범위는 확대한다.국가전략기술 범위는 확대된다. 국가전략기술은 R&D 비용에 대해 중소기업은 40∼50%, 중견·대기업은 30∼4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반도체 분야는 HBM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설계·제조 기술이 추가된다. HBM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반도체다.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소 형성 및 봉지 공정 장비와 부품 기술,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 가스터빈 설계·제작과 수소환원제철 기술, 수소 저장 효율화 기술 등이 추가된다.정부는 오는 3월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통합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 기술의 사업화 시설도 늘릴 예정이다.정부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개정안도 내놓았다.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받을 수 있는 업종 변경의 범위는 대분류로 확대했다. 제조업(대분류) 내에서 식료품 제조업(중분류)에서 음료 제조업(중분류)으로 업종을 변경해도 특례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현재는 상속인이 가업을 물려받은 뒤 사후관리 기간인 5년간 표준산업분류상 중분류 내에서 업종 변경을 해야 가업상속공제 특례를 받을 수 있다.공공주택사업자가 소유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지 않는다.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공공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이 일부 지분을 취득한 뒤 장기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경우를 말한다.공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 종부세를 합산 배제한다는 것이다.농어촌 특별세 비과세 대상은 전공대학과 관련 산학협력단에 대한 취득세 감면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따른 취득세 감면분으로까지 확대된다.해외건설 자회사의 대여금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손금으로 산입하는 특례의 적용 대상은 국내 건설 모회사가 지분 90% 이상 보유한 자회사로 규정했다. 대손충당금 범위에는 자회사로 파견한 임직원 인건비를 대신 지급해 발생하는 채권도 포함됐다.국내 모회사가 100% 보유한 해외 자회사의 경우 파견한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급여는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손금으로 인정한다.연결법인 간 외국 자회사 주식을 전부 양도하는 경우 양도손익에 대해 과세 이연을 허용한다.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합병하거나 주식을 취득할 때 공제 대상이 되는 기술가치금액은 상향한다.직무발명보상금의 비과세 한도는 연 700만원으로 올린다. 다만 지배주주는 비과세대상에서 제외한다.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토지개발사업을 할 때 사업 완공 전 양도하는 토지 등에 대해서도 작업 진행률에 따라 순차적으로 익금에 산입하는 것을 허용한다.해외지주회사에 대한 특정외국법인(CFC) 과세를 배제하는 요건은 완화한다. 현재 지주회사 전체소득에서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이자·배당소득의 비중이 90% 이상이면 과세가 배제되는데, 이자·배당소득에 따른 예·적금 이자도 이자·배당소득에 포함한다.러시아의 조세조약 중단에 따른 기업의 이중과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러시아가 조세조약을 위반해 제한세율을 초과 과세한 세액도 외국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포함한다. axkjh@ekn.kr방산 수출품 FA-50 살펴보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세법 시행령]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앞으로는 장기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때 신규 대출을 받아 기존 잔액을 상환하더라도 이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은행이 직접 상환하는 경우에만 소득공제를 연계해줬다.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담대) 이자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도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늘어난다. 정부는 23일 이런 내용의 ‘2023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정부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담대 이자 상환액 소득공제 대환 요건이 완화돼 대출자가 신규 대출금으로 ‘즉시’ 기존 주담대 잔액을 상환한다면 똑같이 이자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현재는 금융기관이 기존 주담대 잔액을 직접 상환하는 경우에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부 인터넷은행에서 은행 간 상환이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개선키로 했다고 기획재정부는 설명했다.신규 대출을 받아, 일시적으로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대환 목적’이어야 하다고 선을 그었다.이자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주택 가액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2019년부터 유지해 온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확대된다.주택연금 이자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 요건도 대상 주택의 기준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된다. 연금소득이 있는 사람이 주택연금을 받는 경우 해당 과세 기간에 발생한 이자 비용 일부를 연금소득 금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 연간 한도 200만원이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토지 임대료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토지임대부 주택이란 토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임대하고 건물만 분양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1·10 주택대책’ 후속 조치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담겼다.내년 12월 말까지 2년간 소형 신축주택(아파트 제외)과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양도세·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소형 신축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이며 수도권 기준 취득가액이 6억원 이하(비수도권은 3억원 이하)인 경우 해당한다.아이를 3명 이상 기르는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구입 때 개별소비세 면제혜택도 확대된다.이 경우 현재 개별소비세 면제 한도는 300만원까지다.정부는 이에 더해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자녀가 취학·질병 등 사유로 함께 살지 않는 경우에도 이러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작년 세법개정안·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출산·양육 지원의 후속 조치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했다.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만 받던 산후조리비용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 대표적이다.또한 사립학교 직원이 학교의 정관·규칙에 따라 지급받는 육아휴직수당을 월 150만원까지 비과세하기로 했다.혼인 또는 출산으로 청년도약계좌를 중도 해지해야 한다면 해지 전까지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유지된다.직장어린이집 운영비·위탁보육료 지원금은 근로소득에서 비과세된다.사업자의 경우 근로자에게 출산·양육 지원금을 지급하면 해당 지원금을 사업자의 손금·필요경비 범위에 추가키로 했다.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 근로자 파견 용역과 인력공급용역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양식어업 소득의 비과세 한도는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영어조합법인의 양식어업 소득에 대한 법인세 면제 한도는 조합원당 12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인다.자영업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기존 건강보험료에 더해 자영업자 본인에 대한 고용보험·산재보험 보험료를 사업소득 필요경비에 산입하기로 했다.소상공인이 폐업 등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에는 폐업·사망·퇴임·노령에서 자연재난·사회재난·6개월 이상 입원 치료·회생·파산 등이 추가된다. 오는 6월 이후 수령하는 분부터 적용된다.재기중소기업인 특례 범위에는 ‘소상공인 재도전특별자금을 융자받은 자’가 새롭게 포함됐다.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연합뉴스

하나금융,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긴급지원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해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날(22일) 충청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 상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됐다.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우선,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시 원금상환 유예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 ▲최고 1.3%포인트(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 감면을 진행한다.또한, 화재로 인해 정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시 시장 조성에 따른 상인들의 영업 지원을 위해 카드 단말기도 무상으로 지원한다.이밖에 혹한기에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300개를 전달하고, 피해 상인들의 따뜻한 먹거리를 위한 어묵차 및 이동식 밥차도 지원키로 했다.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3개월 청구 유예 ▲최대 3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과 함께 ▲화재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하기로 했다.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 ▲화재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을 우선 지급한다.하나손해보험은 화재 피해와 관련한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 우선 지급 ▲화재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를 납입 유예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하나금융그룹.(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송파 이스트플러스 조합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잠실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혁신 주거 평형인 4룸 4베이로 공급될 4억 대 아파트다. 3.3㎡당 1,700만 원대 프리미엄으로 지하 4층, 지상 36층 총 390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59㎡, 84㎡ 평형이 조성된다. 단지는 잠실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5호선 거여역 도보 1분, 3호선 오금역 2정거장 초역세권으로 쾌속교통망을 자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송파구의 황금 입지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자동차 이용 시 오금로, 거마로, 송파IC, 서하남IC 진입이 용이하여 서울 및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주변에 특급 교육 시설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영풍초, 보인중, 보인고, 오주중, 송파중, 오금고, 문정고 등의 우수 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방이동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거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롯데월드 등 송파구를 대표하는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길병원(2027년 예정), 경찰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갖춰졌다. 거여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가칭)거여역2지역주택조합에서 분양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여서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주택 소유와 세대주, 거주지역, 중복 가입 배제 요건을 맞추면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5성급 호텔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시설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심사해 최상급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에 5성을 수여한다. 인스파이어는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과 직영 레스토랑, 국내 최초의 다목적 아레나 등을 운영 중으로, 접객 서비스와 운영 관리 등에 집중해 5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일부 시설을 개장한 후 올해 1분기(1∼3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2분기(4∼6월)에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 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ys@ekn.kr모히건 인스파이어 5성급 획득 레이 피널트 모히건 CEO(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모히건과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임직원들이 5성 호텔 등급 현판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유태오 英아카데미 후보작 ‘패스트 라이브즈’ 3월 개봉

배우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국내 관객에 공개된다. 배급사 CJ ENM은 23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3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의 두 남녀가 24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틀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태오와 함께 한국계 미국인 그레타 리가 호흡을 맞췄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뉴욕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설레고 애틋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첫 연출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을 받고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화·드라마 시상식 고섬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내달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상(BAFTA상)의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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