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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깜짝 스포

김호중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 대한 깜짝 스포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SBS FiL, SBS M '더 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김호중은 오는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 태백시, 울산 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 등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한다. 티저 촬영장에서 만난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에는 2집 앨범 수록곡이 들어가지 않는다"라며 “팬 분들이 지어주신 제 별명이 트바로티이지 않냐.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트바로티' 장르를 선곡해 팬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고 전해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고. 또한 지난 4일 발매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직접 소개한다.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김호중은 “정규 2집 앨범을 빨리 만들고 싶었으나 정말 쉽지 않았다. 한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길면 몇 달이 걸렸던 적도 있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저의 감정들을 담아서 한 글자, 한 글자 가사를 쓰고 한 음, 한 음을 생각하면서 만든 것 같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제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제 감정과 같지 않겠나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분명한 것 같다"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팬 분들은 건강했으면 좋겠다. '더트롯 연예뉴스' 많이 시청해주시고 김호중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진심이 담긴 인사를 건넨다. '더 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김호중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손태진의 인터뷰, 오는 12일 개최되는 '트롯뮤직어워드 2024' 소식 등을 전할 예정이다. 8일 오후 8시 40분 SBS FiL, SBS M 동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스公, LNG 저장시설 공동이용 직수입사 모집

가스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 공동이용자를 모집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작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작년 모집에는 11개사가 신청했다. 이번에 신청하는 사업자는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산업부, 제조업 근간 뿌리산업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 지원

정부가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지속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대비 57% 증가한 총 63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서면으로 개최된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통해 이와 같은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년)'의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범부처별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연구개발(R&D), 인력,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수립됐다. 정부는 올해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성장을 목표로 △인력·자금 등 안정적인 성장 지원 △기업 혁신역량 제고 △첨단뿌리산업의 제도·기반 마련에 대한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첫째, 뿌리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을 확대 운영(2023년 9개 →2024년 13개, 600명)한다. 사고위험이 많은 뿌리공정 등의 사업장에 대해 노후·위험공정 개선 등 안전설비 투자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DX, 기술 개발 등 뿌리산업의 혁신역량 지원도 강화한다. △뿌리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자동화·지능화 지원(2024년 175억원) △공정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2024년 87억원) △신사업 진출을 위한 BIZ 플랫폼(2024년 10억원) 등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2025~2030년, 총 1131억원)을 실행하기 위한 상세 추진 전략도 마련한다. 셋째, 뿌리산업 제도ㆍ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전국 뿌리기업 밀집 지역의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을 개편(지역 협업형 트랙 신설)해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핵심뿌리기술의 지정요건 등에 관한 고시'에 지정돼 있는 핵심뿌리기술 목록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현행화 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번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 뿌리산업이 우리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부산경찰청, ‘부동산 작업 대출 빙자’ 가개통폰 사기 조직 검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이른바 휴대폰을 실제 사용할 목적 없이 개통만 해서 중고시장에 되팔기 위해 개통한 단말기 '가개통폰' 사기 조직 총책 A씨(47세, 남) 등 87명을 검거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구속 2명, 별건구속 4명, 불구속81명이며,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동산 작업 대출을 빙자해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단말기와 유심을 처분하고 단말기 할부 대금 등은 명의자들에게 전가하는 수법으로 총 15억8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개설한 휴대폰 단말기를 중고폰 업자에게 팔아넘기고 통신사로부터는 개통수당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수법 경찰은 지난 2020년경 전국적으로 일어난 부동산 시장 투기 과열에 따라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매매가 안되는 건물을 임대해 전세대출을 받아 주겠다. 대출 시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이 필요하다"라며 속이고, 명의자들에게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이를 통신사에 제출, 정상적인 사용자인 것처럼 가입한 후 할부 구매한 고가의 최신형 휴대폰을 교부받았다. 이어 휴대폰 단말기를 중고폰 거래업자에게 처분, 유심칩은 다른 휴대폰에 꽂아 일정기간 통화량을 발생하게 해 통신사의 의심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범행 과정에서 명의자들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위임장, 휴대폰 개통 사실 확인서 등을 받아 수사기관 및 통신사의 단속에 대비했으며, 일부 명의자들에게는 부동산 작업대출 진행을 다른 사람보다 빨리해주겠다며 진행비 명목으로 150만 원을 추가로 받기도 했다. ■사건 특이점 경찰은 이 사건의 경우 명의자와 개통업자가 공모관계에 있는 일반적인 휴대폰깡 범죄와 달리 명의자가 부동산 작업대출이라는 불법 행위에 연루되었다고 오인하도록 만들어 추후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신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능적인 수법이 사용되었는데, 과거 휴대폰깡으로 실형 전과가 있는 A씨와 작업 대출로 실형 전과가 있는 B씨가 각자의 전공 분야를 살려 '부동산 작업대출 빙자 가개통폰 사기' 시나리오를 기획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부득이 사금융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상대로 각종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라며, “특히 '자신의 명의를 휴대폰 개통에 제공하는 경우 사기 범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 개최 수익금 249만원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맘스홀릭 및 아름다운가게는 최 원주시청을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249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2일 이마트 주차장에서 이마트 원주점 주관 원주맘스홀릭과 아름다운가게가 협력해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수공예 작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후원금은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 운영 후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후원금은 원주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임승범 점장은 “지역사회공동협의체로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또는 원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문제 해결에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는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아 다양한 볼거리·즐기거리 가득한 봄봄 바자회 프리마켓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꿈과 희망의 자리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에 큰 의미를 뒀다"며 “무엇보다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허재숙 아름다운가게 본부장은 “가정과 기업에서 쓰지않자만 더쓸수 있는 물품을 기부하면 환경캠페인 동참과 함께 어려운 분들도 도울 수 있다"며 “지역 내 공기사업과 어려운 개인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의 기부문화 정착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이베스트투자증권, 여의도 벚꽃 축제서 ‘플로깅’ 봉사 활동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난 3일 여의도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은 벚꽃 축제가 한창인 지난 3일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나섰다. 이날 2시간여 동안 도로변에서 약 60킬로그램가량의 쓰레기를 수집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뛰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을 합친 말로, 걷고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꽃구경 오신 많은 분들이 좋은 일 한다며 응원도 해주시고 우리 임직원들이 그분들을 더 기분 좋게 해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 “좋은 날씨에 꽃구경도 하면서 다른 팀 사람들을 만나고 환경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였다" 등 소감을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플로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김복덕 국민의힘 부천갑 후보 소룩스 지분, 소액주주엔 ‘오버행 리스크’

국민의힘 부천시 갑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복덕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중 최고 자산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자산 형성에 크게 기여한 그의 소룩스 지분은 소룩스 주주들에겐 '오버행 리스크'다. 또 그가 회사를 매각할 당시 정재준 대표가 현물출자한 아리바이오는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데, 선거 과정에서 김 후보가 아리바이오 지분을 3% 이상 보유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는 △1월 5일 36만9000주 △1월 9일 25만주 △1월 10일 20만주 △1월 12일 20만주 △1월 16일 75만주 △2월 19일 151만6000주 △2월 21일 25만주 △2월 22일 10만주 △2월 27일 30만주 △3월 11일 40만주 △3월 12일 80만주 등 총 10회에 걸쳐 소룩스 주식을 매도했다. 소룩스 지분 매도를 통해 김 후보는 160억7344만원을 현금화했다. 김복덕 후보가 소룩스 지분 대량 매도는 예견된 상황이었다. 지난해 그가 정재준 소룩스 대표에 경영권을 매각할 당시 구주를 거의 매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30일 정 대표는 김 후보의 구주 100만주(무증 전 기준)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 150만9207주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김 후보는 본인 및 특수관계자가 보유했던 41%의 지분 중 17.5%가량만 매각, 23.5%를 보유한 채 소룩스의 경영권을 놓아버린다. 인수합병(M&A)이 신주 중심으로 이뤄진 탓에 김 후보가 보유한 지분은 소액주주들 입장에서는 오버행 리스크로 다가오게 됐다. 오버행이란 잠재적 매도 물량으로 통상적으로 주가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우려는 현실화됐다. 매각 이후 김 후보는 올해만 10차례 매각하는 등 소룩스의 주식을 연속해서 시장에 내다 팔았다. 지난해 말 2653만주였던 그의 주식은 이제 1860만주만 남았다. 지난해 6월 30일과 7월 7일 소룩스는 아리바이오 지분 11.5%를 총 621억원에 인수, '사실상' 자전거래인 내부거래를 단행했다. 법인의 특수관계자인 대표이사와 법인 사이의 거래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룩스의 의사결정권을 사실상 확보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전거래의 모습도 나타난다. 현금은 '정 대표→소룩스→정 대표' 순으로 흘렀다. 정 대표는 소룩스에 100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2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이하 BW)투자를 통해 300억원을 투입했고, 아리바이오 지분 매각을 통해 266.7억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현금흐름 상으로는 입금 후 환급받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같은 거래 구조를 막을 사람은 없었다. 김 후보 역시 아리바이오 주식을 74만5094주(3.2%)를 보유 중이기 때문이다. 구주 매각보다 신주 발행 규모가 더 큰 M&A가 반드시 나쁜건 아니다. 회사 내에 자산이 들어와 회사 규모를 더욱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주 발행하며 정 대표가 출자한 아리바이오 역시 상당한 고평가 논란이 있다. 소룩스는 아리바이오의 기업가치로 7619억원을 인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삼진제약과의 3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주식 스왑)당시 인정받았던 6258억원의 기업가치에서 20% 이상 오른 것이다. 외부평가를 담당한 이촌회계법인은 현재가치할인법(DCF)에 근거해 아리바이오의 지분가치를 평가했다. DCF란 향후 벌어들일 미래현금흐름을 추정해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방법이다. 이촌회계법인은 아리바이오가 제시한 기술가치투자보고서에 근거해 아리바이오의 미래를 추정했다. 아리바이오의 기술평가보고서는 △간테네루맙 △레카데맙 △도나네맙 등을 포함해 2028년에 총 17개의 치매 원인조절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관련 보고서를 기초로 한 기술 평가에서 아리바이오는 A등급을 받지 못했다. 아리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평가를 진행했으나 지난 3월 기술 평가를 진행한 한국발명진흥회, 이크레더블 모두 아리바이오에 BBB등급을 내렸다. 지난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유철현 특허법인 BLT 대표 변리사는 “바이오 기업들의 평가는 기술성 비중이 거의 70%에 육박한다는 점을 비춰볼 때 BBB를 세 번이나 받았다면 기술에 대한 챌린지가 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유럽과 미국에서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 3월 있었던 삼진제약과의 라이센스 아웃 계약이 추정의 근거다. 그런데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의 대주주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9월 지분 스왑을 통해 아리바이오 지분 5.38%를 확보한 아리바이오의 2대 주주다. 이촌회계법인은 2대 주주가 지급한 100억원의 계약금(Upfront fee)를 기초로, 한국과 미국 및 유럽의 인구수 차이를 반영해 내년 1917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대주주와 거래란 변수는 가정에 반영되지 않았다. 4대 회계법인의 밸류에이션 임원은 “내부 거래를 바탕으로 매출을 추정한다는 게 설득력이 떨어져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남동발전, 석탄재 수처리 활용 사업승인 획득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 석탄재 수처리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석탄재 수처리제 재활용에 대한 사업승인을 획득해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석탄재 수처리 활용 기술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평가기관을 통해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달까지 11개월 동안의 평가 끝에 평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재활용하는 유형의 사업승인을 획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해 발전소 폐수를 처리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나,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하는 재활용 유형에 해당되지 않아 제품생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재활용환경성평가'는 폐기물관리법에서 허용하는 재활용 유형이 아닌 경우에도 재활용 기술이 환경적으로 안전할 경우 법 개정 없이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적극행정 제도이다. 석탄재의 경우 토양・지하수 등에 접촉하며 재활용하는 매체 접촉형 평가는 있었지만 새로운 물질・용도・방법으로 직접 접촉하지 않는 비매체접촉형 평가는 이번이 최초 사례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승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재활용 기술개발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안전성과 친환경성은 물론 기존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남동발전의 설명이다. 남동발전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개발된 석탄재 수처리제를 영흥발전본부 탈황폐수처리 본 공정에서 시험운전해 탁월한 수처리 성능을 확인했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없이 운전함으로서 화학 안전사고를 예방 방안을 찾기도 했다. 이번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통해 석탄재 수처리제를 곧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수처리제 수출의 길도 열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부산물 자원순환 기술을 혁신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 시행

한국중부발전이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험형 절주 캠페인과 전문가 초빙 알코올중독 상담으로 적극적 조직문화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는 음주습관 개선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잠재적 윤리·인권리스크를 예방하여 인권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음주습관 체크플래너를 배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4월 4일 시행된 체험형 절주 캠페인에서는 알쓰패치(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로 음주위험체질을 판별하고 리플릿 내 선별검사지로 음주습관 자가진단을 시행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절주 보조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보령시보건소 4명의 전문가와 1:1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논알코올 음료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블루하와이와 라임모히또를 직접 만들어 시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이어 본사 강당에서 중부발전 임직원과 지역주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종인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우울증·알코올의존 예방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중부발전 구성원 개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취상태 중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을 예방하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과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인권존중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KB증권, 프라임클럽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프라임클럽(PRIME CLUB)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지난 2020년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로 180만명의 고객들이 구독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개장·마감 시황',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해외 톡파원' 등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한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 유료 구독자에게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국내주식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무료 구독 고객에게도 럭키박스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모두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일환으로 KB증권은 구독자들에게 손쉽게 해외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라임클럽 유료 구독자는 한달에 한 번 언제든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쿠폰 50만원, 10만원, 4만원, 2만원, 7000원 등 총 5매중 1매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료 구독 신청 다음 달부터 참여 가능하며 해외주식 쿠폰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신청계좌에서 사용 가능하다. KB증권은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통해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라임 CP(콘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진행하는 '해외주식 특별방송(매월 편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시장의 흐름과 투자 전략에 대한 소개와 해외주식 유망주 추천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김영일 KB증권 김영일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지난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프라임클럽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구독자의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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