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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문고리 룸서비스 ‘상상로켓’ 2024 대한민국 고객 선호 브랜드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강인텍이 개발한 국내 최초 비대면 문고리 시스템인 ‘상상로켓’이 ‘2024 대한민국 고객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상상로켓은 객실에서 QR코드로 원하는 제품을 선택, 결제하며 비대면으로 객실 문고리로 배달된다. 인근에 편의점이 따로 없어 고객 유치가 힘들었던 업주들에게도 상상로켓의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숙박업소의 1회용품 제공·판매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상상로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에 대한 부담, 염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식음료, 생활용품, 커플용품까지 다양하며, 편의점에서 많이 구매하는 제품으로 구성되었다.업체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고객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향후에는 AI기술을 통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접목하여 숙박업 점주님 및 고객분들이 더욱 만족하는 상상로켓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어 “2022년 7월에 특허를 출원하고 이달 4월,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특허가 결정되어 신속히 특허등록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유사업체나 모방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 미니 1집 발매 첫 주 40만장 팔렸다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이 발매 첫 주 판매량 40만 장을 기록했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 발매일인 1일부터 7일까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총 40만1287장 판매됐다. 이 기록은 K팝 걸그룹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싱글 제외)의 첫 주 판매량 기준 가장 많이 팔렸다. YG는 “베이비몬스터가 막 본격 활동을 시작한 점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수출 물량 또한 집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을 내놓은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쉬시'(SHEESH)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SDX재단, 탄소중립 대책 모색 ‘리월드포럼’ 오는 24일 개최

SDX재단이 탄소중립 시대에 중소기업의 상생방안 등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SDX재단은 오는 24일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 방안을 주제로' 리월드포럼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리월드포럼은 매년 탄소중립에 대한 주요 화두를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 대응 기업의 에너지 전략을 다룬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상황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위기 및 우리나라 기업 RE100 달성의 현실적 어려움과 대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리월드포럼에서는 대기업 중소기업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10대 상생 방안, 디지털 플렛폼을 이용한 전과정 탄소관리 솔루션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리월드포럼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민간 기후행동 및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감축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리월드포럼2024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은행을 비롯해, LS일렉트릭, S&I Corp, 고려아연, 씨씨미디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리월드포럼2024 참가신청은 리월드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국제금값 연일 신고가인데…전문가들도 모르는 가격 상승 이유

3월 초부터 급등한 국제금값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 상승하는 이유와 관련해 일반 투자자는 물론 전문가들도 혼란에 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최근의 금값 급등에 대해 시장의 노련한 전문가들조차 명쾌한 해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은 지정학적 환경이 불안하고 세계 경제전망이 어두우면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금은 또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올해 말 세계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금값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답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금은 이전까지 비교적 안정적 가격대에서 움직이다가 3월 초부터 급등해 지금까지 14% 올랐다. 이에 비해 지정학적 긴장은 그 이전부터, 심지어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몇 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한 달 전에 비해 지금이 훨씬 불투명한 상태다. 지정학적 긴장이나 금리인하 전망은 금값 급등의 시점과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제금값 상승세가 왜 지속되는지 관심이 쏠리는데 분석가들은 서로 다른 답을 내놓고 있다. 각국의 중앙은행이나 대형 금융기관, 트레이더들이 금을 많이 샀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충분한 답은 못 된다. 특히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 보유량을 늘려 금값을 사상 최고치로 올려놓았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인민은행 금 보유고는 지난 달 7274만 트로이온스로 증가했다. 하지만 인민은행의 금 보유 확대는 17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최근의 급등기에만 두드러졌다고 볼 수 없다. 인도 중앙은행도 9개월째 금 보유를 늘리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시장에 대한 두려움이나 욕심에 따라 금 매입에 나섰다는 조짐은 없다. 투자자들이 쉽게 매입할 수 있는 금 상장지수펀드(ETF) 유출액이 오히려 늘고 있는 점도 미스터리다. ETF 스토어의 네이트 제라시 대표는 “이는 ETF 시장에서 본 것 중 가장 기이한 현상"이라며 “더욱 흥미로운 것은 중앙은행 매입이나 개인투자자의 현물 매입 등은 매우 많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금 가격 급등에 모든 이가 관련돼 있지만 특별히 누가 주요인이라고 할만한 이는 없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금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높게 보고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금을 사들인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는다. 삭소뱅크AS의 올레 한센 상품 전략팀장은 “여전히 높은 금리 상황에서 나온 이번 금값 랠리는 일반의 상식을 거스르는 것"이라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중앙은행들의 탈세계화 흐름 속에 인플레이션 지속과 경착륙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슈분석] 총선 결과 따라 운명 갈리는 11차 전기본…‘원전 vs 재생에너지’ 확대 두고 대립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세부내용이 10일 총선 결과에 따라 대폭 수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와 여당은 '원전 최강국' 국정 기조에 따라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야당에서는 RE100 달성을 위해 원전보다 재생에너지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하는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견해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RE100은 기업의 생산에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캠페인을 말한다. 에너지 업계에서는 총선 결과 야당이 압승할 경우 신규원전이 포함된 초안이 발표 되더라도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 등 최종안 작성 과정에서 세부내용이 대폭 수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8일 정부 및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현재 11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038년까지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최소 2기에서 최대 4기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종적인 전원 믹스, 특히 무탄소 전원 비중을 두고 고민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수급계획 수립 절차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신규 원전을 확대하면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 그렇다고 비중을 낮추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알려진 대로 11차 전기본의 최대 쟁점은 신규 원전 건설 규모다. 원전 업계에서는 최대 10기까지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2~4기 정도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 건설이 포함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반영된 2015년 7차 전기본 이후 처음이다. 앞선 10차 전기본(2022∼2036년)에서는 2036년 전원 믹스를 △원전 34.6% △석탄 14.4% △액화천연가스(LNG) 9.3% △신재생 30.6% △수소·암모니아 7.1% △기타 4.0%로 정했다. 한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원전,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각각 31.1%, 33.2%, 26.5%, 7.9%였다. 에너지업계에서는 출력을 조절하기 어려운 경직성 전원인 원전이 늘어나면 자연히 재생에너지 비중이 줄어들고 대신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LNG발전 비중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전기본 상 원전과 재생에너지 비중은 꾸준히 논란의 대상이었다. 지난 10차 전기본 발표 이후에도 야당과 환경단체는 지난 정부보다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가 낮아져 2050 탄소중립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으며, 원전업계는 탈원전 폐기를 선언했지만 실질적인 원전 확대가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에서도 이같은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선거 유세 현장에서 “RE100도 모르면서 'RE100 같은 건 몰라도 된다'라는 마인드로 어떻게 재생에너지 중심사회에서 대한민국 경제 산업이 견뎌내겠습니까"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정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재생에너지를 확충하지 않으면 우리 수출 기업은 국내 생산을 못 하고 유럽,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다. 국내 좋은 일자리가 다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이소영 의원도 “RE100은 원자력발전(원전)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지 않는데, 윤 정부는 지난해 원전을 주축으로 하는 CFE라는 무탄소연합을 출범시켰다"며 “20개 국내 기업만 참여하고 있을 뿐 단 하나의 국외 기업도 CFE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진국 중심으로 탄소무역장벽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며 “누가 얼마나 더 빨리 탄소배출을 줄이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이 결정되고, 얼마나 빨리 RE100을 달성하느냐에 기업 운명과 국가 미래가 걸렸다"고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앞서 이를 활용할 송전망 확충과 합리적 에너지믹스 계획, 원전 등 무탄소 전원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김소희 국민의미래 대변인은 “우리나라 산업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이행에는 재생 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과 수소를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좋아하는 RE100 본부가 있는 영국은 올해 1월에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겠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글로벌 공통의 기후대응 목표에 각국은 국익의 관점에서 첨예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본 수립 주무부처인 산업부도 고심이 많다. 한 정부 관계자는 “지금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확인하면서 2050탄소중립,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등과의 정합성을 맞추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며 “예전 차수에 비해서 감사원에서도 여러 차례 내용을 들여다 보는 등 이번에 주문이 많다. 수립에 참여하는 위원들에게 쫓기듯 하지 말고 꼼꼼히 챙겨보자고 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에 4월 중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으며, 이르면 9일 초안 확정 위한 전력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총선 결과에 따라 최종안 발표가 상반기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본은 2년 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지난 10차 계획이 지난해 초에 발표된 만큼 올해 말까지만 수립하면 된다"면서도 “다만 정부의 국정과제도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수립하려고 했던 것이다. 급하게 하는 것보다 올바른 계획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본은 초안 발표 이후 공청회외 국회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발표한다. 조만간 초안이 발표된다고 해도 현재 총선 정국인 만큼 국회 보고 일정이 잡힐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다음 22대 국회가 5월 30일에 시작하는데 상임위 등 원구성이 한 달안에 마무리 될지도 미지수다. 13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국회 원 구성에 평균 41.4일이 소요된 바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정읍시, 장애인 거주 주택 12가구 개조 지원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2가구를 선정해 호당 38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자,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지원을 통해 3년 이내 지원받은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 사회 전체가 포용 받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서 2024 장담그는날 개최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장담그기 문화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 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순창 장담그는날' 행사는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지난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지금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을 중앙 도로에는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이번 행사의 핵심인 도시민 장독대 분양은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이후 잘 숙성시켜 오는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순창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 할인 체험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일찍 도착하는 관광객을 위한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총선 격전지, 이곳] 서울 도봉갑 ‘MZ 대결’…YTN앵커 출신 안귀령 vs 도봉 토박이 김재섭

4·10 총선에서 여야가 서로 물러설 수 없는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도봉갑 지역구. 이 지역에선 여야 MZ세대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청년정치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1980년대 청년들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는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안귀령(34) 전 YTN 앵커를, 국민의힘에선 김재섭(36) 도봉 토박이를 각각 후보로 내새웠다. 윤오(56) 후보 녹색정의당 도봉구위원장 등도 후보로 나섰다. 국민의힘은 도봉구에서 나고 자라 이곳에 연고를 가졌고 당 비상대책위원으로도 활동했던 김재섭 후보를 일찌감치 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이 지역구 현역인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불출마한 자리에 친이재명(친명)계로 당 대변인직을 수행한 안귀령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도봉갑은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 제15·16·17대 총선 당시 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원이 내리 당선된 곳이다. 제18대 총선 땐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이 김근태 전 의원을 꺾고 잠시 보수 정당의 깃발을 꽂았다. 이후 제19·20·21대 총선에선 김근태 전 의원의 배우자인 인재근 의원이 내리 당선됐다. 김근태 전 의원의 부부가 각각 3선씩 모두 6선을 한 곳이다. 과거 7번의 선거 동안 6번을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했다. 지난 21대 총선만 해도 인재근 의원이 54.02%의 득표율로 40.49% 득표한 김재섭 후보를 이겼다.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윤석열 대통령보다 2.2% 근소한 차이로 앞선 곳이다. 다만 같은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송영길 민주당 후보를 14.3%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아울러 당시 도봉구청장도 국민의힘 소속 오언석 구청장이 당선되는 등 변화의 조짐도 보였다. 안 후보는 YTN 앵커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에 영입돼 정계에 진출했다. 민주당 대변인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직을 수행했다. 두터운 지역 기반을 가진 인재근 현역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아 안 후보를 적극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민주당 텃밭을 지키는 동시에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각종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청년 정치인이다. 지난 2020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시절 정병국 의원의 영입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꾸준히 도봉갑 지역활동을 펼치며 표밭을 갈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지역 연고와 함께 대통령-서울시장-도봉구청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었단 점을 강조하며 '일꾼론'을 앞세우고 있다. 두 후보는 △GTX-C 노선 조기 개통 추진 △고속철도(SRT) 연장 △경원선(1호선) 지하화 추진 등을 공통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후보는 △지하철 4호선 급행화 및 창동역 정차 추진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지원 △고도제한 완화지구 확대 △재개발·재건축 및 모아타운 지정 확대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창동복합환승센터 건설 △재건축 시 용적률 상향 적극 추진 △역세권 용적률 상향 범위 확대 △재건축·재개발 절차 최소화 및 정부 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간의 격차는 박빙이다. 조선일보·TV조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도봉갑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휴대전화(가상 번호) 면접 조사 방식 여론조사 결과 안 후보 44%, 김 후보 38% 였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일 도봉갑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조사방법은 무선 ARS 90%·RDD 유선 ARS 10%)에선 안 후보 49%, 후보 40.3% 였다. 조사 응답률의 경우 조선일보·TV조선 의뢰조사 12.6%, 데일리안 의뢰조사 4.3%를 각각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두 조사 모두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손태진, 류원정과 봄맞이 핑크빛 썸?

손태진이 설렘 가득한 '썸'으로 '불타는 장미단' 시즌2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2회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현역가왕' 멤버들이 사랑하는 형제자매와 함께 무대를 꾸민 '형제자매 가요제' 2탄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손태진은 '썸 기류'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손태진은 류원정으로부터 원픽 고백을 받고 특별 대결에 나선다. 무대 위에 오른 류원정은 “이렇게 마음을 표현하는 건 처음"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손태진은 그런 류원정의 고백에 눈도 못 마주친 채 부끄러워해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두 사람의 모습에 MC 박나래는 “묘하다. 묘해"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현장이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인다. 손태진과 류원정은 '이정표'로 대결에 나서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두 사람이 그리운 연인 그 자체가 되어 깊은 감정을 주고받으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 것. 결국 새리 아버지인 로버트가 두 사람의 나이를 묻고는, “둘이 좋아요"라며 상황을 정리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미국인에게도 나이 궁합을 인정받은 손태진과 류원정의 '두근두근 썸 기류' 결말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모은다. 손태진은 자신의 의형제로 출연한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로부터 분노에 가득 찬 연애편지를 받고 왈칵 감정을 드러낸다. 이벼리가 '서시' 무대로 손태진을 향한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찐 우정'을 과시한 것. 특히 이벼리는 함께 그룹 활동을 한 손태진을 향해 “힘을 많이 냈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글썽인 채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고, 손태진은 그런 이벼리의 모습에 울컥한 모습을 드리워 현장을 진한 감동으로 물들인다. 과연 '뜨거운 형제들의 우정'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실군, 나무 59만 그루 식재 사업 본격 추진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이달까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 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경제림조성 197ha, 큰나무공익조림 2ha, 산림재해방지조림 19ha, 지역특화림조성 5ha 등 총 223ha 면적에 편백과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59만여 본의 나무를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산불‧병해충 등 산림 피해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하여 조기 녹화 및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 정화, 수원 함양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대추, 감나무 등 유실수와 옻, 두릅나무 등 특용 자원 조림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새로운 복지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으로 장기적 목재 수요에 대처하고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산주들의 소득향상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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