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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 인증 “세상에 이런 일이”

배우 박보영이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 예매 성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영은 10일 오후 8시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티켓이 오픈하고 예매사이트에 접속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구매에 성공했다. 스스로도 놀라웠는지 “세상에 이런 일이. 엄마, 아빠"라는 글과 함께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사용해 감격스러운 장면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실제로 이날 예매사이트에는 50만여 명이 동시접속할 정도로 티켓 구매 경쟁이 상당히 치열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5월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부업무평가에 ‘협업’ 항목 신설…“부처 칸막이 해소 노력”

정부가 올해부터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업무평가에서 협업 부문 평가를 신설한다.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정책 성과를 높이고 국민 편의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국무조정실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평가는 과제 단위의 협업 평가에 더해 기관 단위의 주요 정책, 규제 혁신, 정부 혁신, 정책 소통 등 5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주요 정책 부문은 정책 효과·목표 달성 평가 비중을 높이고 이행 노력 평가 비중은 축소해 정책 성과 중심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규제 혁신 부문은 정량 평가 비중을 줄이고 정성 평가 비중을 높이며 다수 부처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규제 개선을 독려하고자 기관 간 협업 정도를 새롭게 반영하기로 했다. 또 중앙행정기관 평가 결과는 기관 종합 등급을 발표하지 않고 부문별 우수 과제·기관 중심으로 발표한다. 국무조정실은 “지나친 기관 서열화를 지양하고 평가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겠다"며 “정부업무평가 본연의 목적인 국정 성과 창출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특징주] 너무 올랐나…엔켐, 숨고르기에 소폭 하락

고공행진하던 엔켐 주가가 11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끊고 숨고르기에 나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엔켐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55%) 하락한 3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들어 7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이날은 보합과 하락을 오가는 양상이다. 엔켐은 국내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 1위 기업이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왔다.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중국산 배터리 부품을 쓰는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한국 기업들이 전해액 시장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져서다. 엔켐은 IRA의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꼽히며 올 들어 주가가 338% 급등했다. 지난 1월2일 8만3100원이었던 주가는 최근 36만원선을 돌파했다. 지난 8일에는 장중 주가가 39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한덕수 총리 “총선 민의 겸허히 받들어…국정 되돌아보며 경제·개혁 매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는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정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뜻에 함께 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우리 경제는 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께서 느끼시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려워, 정부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국민께서 변화를 조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 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의 모든 부처는 하나의 팀이 되어 물가 등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과 국정과제 추진에 매진해 달라. 정부 정책을 국민 입장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한 달여 남은 21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 등을 최대한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 보고된 2023년도 국가재정결산 결과와 관련, “재정은 국가 경제의 마지막 보루로,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해 2027년 국가채무를 GDP 기준 53% 수준에서 억제한다는 목표하에 역대 최고 수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며 “재정 총량을 엄격하게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국가채무 증가세는 급격하게 둔화됐고, 주요 국제 신용 평가사들은 우리의 대외 신인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특히 지난해 예상치 못한 세수 감소에도 지출 구조조정 노력으로 추가 국채 발행 없이 국가 채무를 계획 내에서 관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건전 재정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빚과 부담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약속"이라며 “정부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나가면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께서 피부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美日 정상, 군사협력 강화…“진정한 글로벌 파트너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글로벌 파트너'로서 미·일 국방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중국의 공세적 외교·안보 행보 및 북한의 위협 등에 대응해 미일 동맹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대(對)중국 소통의 중요성도 같이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 앞선 환영식에서 “미일동맹은 인도 ·태평양과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의 초석"이라며 “우리의 파트너십은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은 미국의 글로벌파트너로서 미국 친구들과 손잡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도전들에 맞서는 길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공개된 글로벌 파트너십의 핵심은 미일 양자 및 다자 안보협력 강화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미사일 등 무기의 공동 개발·생산을 논의하는 '방위산업 협력·획득·지원에 관한 포럼'(DICAS)을 창설하기로 했다. 또 군사 정보와 감시, 정찰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하는 한편, 제트 훈련기 공동 개발 및 공동 생산, 조종사 훈련 등을 위한 실무그룹 설립, 극초음속 비행체 등에 대한 지구 저궤도 탐지와 추적을 위한 협력 등에도 합의했다. 이와 함께 미국, 일본, 호주 3국 공동의 미사일 방어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하고, 미·일·영 3국간에 정례 군사훈련을 내년부터 시작한다는 계획도 성명에 명시됐다. 아울러 이날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은 소개되지 않았지만, 두 정상은 평시 및 유사시 주일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상호 운용성 및 작전 계획 수립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명령 및 통제 체제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성명이 이 같은 군사협력 강화의 '촉매'로 은연중 지목한 것은 중국이다. 성명은 중국과의 위기관리를 위한 대화 필요성도 거론했지만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명시했다. 결국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은 아시아에서 대중국 견제망을 더 촘촘히 하는 동시에 일본을 대중국 견제의 첨병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일 정상은 북한에 관한 문제도 언급했다.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핵·미사일 개발을 포함해 심각하게 우려할만한 현재 북한 정세에 대해 (회담에서) 한층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 일치를 봤다"라면서 “미일과 한미일이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우리는 우리의 동맹국이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기회를 환영한다"라면서 “나는 일본 및 기시다 총리에 대해 믿음이 있으며 나는 그들(북한)과의 대화 모색은 좋고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미일 군사 협력 강화에 따른 중국의 반발 가능성과 관련, “일본과 우리의 동맹은 순전히 방어적 성격"이라면서 “그것은 어떤 나라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 역내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도 “중국과는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 관계의 구축을 쌍방의 노력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계속해서 모든 레벨에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다만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기시다 총리는 “법에 따라 적정하게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자와 약속을 지킬 것"이라면서 기존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특징주] 삼성물산, 총선 후 밸류업 악화 우려에 4%↓

삼성물산이 장 초반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6300원(4.22%) 하락한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 꼽혔던 삼성물산은 올해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을 타고 지난 9일까지 15.29% 상승했다. 그러나 전날 총선 결과 범야권이 190석 가량의 의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자,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퍼진 것으로 해석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총선 테마주’ 화천기계도 총선 마감 재료 소멸로 하락

'총선 테마주'인 화천기계가 총선이란 재료가 소멸되며 조국혁신당의 약진과 상관없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11일 한구거래소에 따르면 9시 24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일 대비 1050원(19.36%)하락한 4375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화천기계는 전직 감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테마주로 분류됐지만, 조 대표는 이들 종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예상된 주가 흐름이다. 정치 테마주들은 보통 후보의 당락과 관계없이 선거일이 지나면 올랐던 주가가 빠지는 경향이 나타낸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이재명 당시 후보의 테마주로 꼽혔던 NE능률과 이스타코의 주가는 고점 대비 70~80% 폭락했고, 지난 총선 때도 유력 정치인들의 테마주로 엮였던 종목들의 주가는 선거 다음 날 대부분 급락하며 그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정치테마주의 사정도 비슷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인 동신건설, 에이텍이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테마주인 대상홀딩스, 대상우, 덕성도 화천기계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블랙핑크 리사, 美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최고의 팀 확신”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솔로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1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리사 및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RCA 레코드와 함께 새로운 솔로 앨범을 준비중인 리사는 “RCA 가족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제 솔로 커리어에서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가 준비해온 모든 것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터 에지 RCA 레코드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와 존 플렉켄스타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리사 및 라우드 컴퍼니(리사의 개인 레이블)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리사는 다차원적 재능을 가진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스타"라고 평가했다. 리사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로는 물론이고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라리사'로 국내에서 발매 첫 주 만에 약 75만 장을 판매한 첫 여자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가 하면, '라리사'와 '머니'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톱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머니'는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싱글 차트에서 K팝 솔로 여자 아티스트로는 가장 오랫동안 차트에 머문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사는 HBO 미국 드라마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 3를 통해 배우 데뷔를 결정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자진상폐’ 대양제지, 또 상한가 직행

대양제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대양제지는 오전 9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20원(29.91%) 상승한 1만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양제지는 전 거래일인 9일에도 장 시작 5분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그대로 마감했다. 이는 자진 상장폐지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대양제지는 지난 8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대양제지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96.14%이며, 소액주주 지분율은 3.86%을 기록 중이다. 상장폐지 신청 예정 일자는 다음 달 17일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안철수 22대 총선 당선 소식에 써니전자·안랩 상승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관련 테마주인 써니전자와 안랩이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안철수 테마인 써니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0.94% 오른 2170원을 기록중이다. 안랩은 4.87% 뛴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묶였다. 안랩은 안 의원이 지분 18.5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제22대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경기 분당갑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53.27%(8만7315표)를 득표해 46.72%(7만6578표)를 득표한 이광재 후보를 1만737표차로 꺾고 당선됐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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