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에코프로, 실적 하락에도 성장 기반 구축 박차

전기차 시장이 캐즘 구간에 진입하면서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어려움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에코프로가 향후 2년간 원가 30% 절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06억원·영업손실 298억원을 냈지만, 올해 투자 계획을 크게 변경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과 회사채 발행 등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성장 기반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에코프로는 이날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만4000t급 헝가리 1공장은 차질 없이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며 “2공장 투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30일부로 100%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도 합병한다. 헝가리 공장 건설을 비롯한 해외 사업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에코프로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해외투자를 통한 수익이 공급망 구축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 QMB 니켈 생산량 확대에 따른 지분법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 추가 투자도 진행 중이다. 리튬 광산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하이니켈과 함께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의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통한 배터리 재활용의 강점을 앞세워 신규 고객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부터 니켈 원재료 판매도 늘려 연간 2000t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 글로벌 OEM과 계약을 체결했고 셀·양극재 기업과 제품 공급을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탓에 2분기 실적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방 시장 둔화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불어난다는 논리다.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 때문에 원재료비 비율이 높아지는 것도 언급했다. 실제로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9705억원·영업이익 67억원을 시현했다. 매출은 51.7%, 영업이익은 93.8% 하락했다. 양극재 평균 판매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40%, 수산화리튬 평균가격은 82% 낮아진 탓이다. 2분기에도 메탈값 하락이 판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매출과 영업손실도 각각 792억원·13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구체 판매량과 단가가 각각 40%·12% 감소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도 매출 515억원·영업이익 73억원을 시현하는 등 수익성이 하락했다. 전지재료사업향 수처리 사업의 공사 진행률 확대 및 케미컬 필터 사업 경쟁력 강화로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양극재 내재화 움직임과 포드의 전기차 출시 연기를 비롯한 난제가 산적한 상황"이라면서도 “단결정 양극재 판매량을 전분기 대비 22% 늘리는 등 돌파구 마련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기자의 눈] 환경단체, 권력에 가까워질수록 ‘이카루스 날개’

기후위기 대응 목소리가 커지면서 환경단체 몸값이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환경단체 출신 국회의원이 여야에서 모두 등장했다.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과 정부 부처인 기후에너지부 신설 이야기가 나온다. 취재를 하다 보니 환경단체가 정말 많다는 걸 알았다. 환경단체라고 하기 애매한 곳도 있지만, 기후와 환경을 위하는 활동을 내세우면 환경단체로 보인다. 환경단체 중에는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과 환경운동 중심으로 돌아가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이 있다. 환경교육과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와주는 환경단체로는 기후변화센터, 환경재단, 에코나우가 눈에 띈다. 요즘 환경단체 트렌드는 단연 에너지다. 기후솔루션은 기존 환경단체들이 잘 다루지 못했던 에너지를 깊게 다루는 캠페인을 펼친다. SDX재단은 기업들의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지원을 주요 아이템으로 삼았다. 싱크탱크와 환경단체 사이에서 애매해 보이는 곳이 에너지전환포럼, 플랜1.5도, 넥스트인 것 같다. 환경단체랑 같이 활동하고 정책제안도 과감하니 눈에 잘 띈다. 환경단체처럼 전면으로 캠페인을 하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뒤에 빠져 있기는 싫다는 듯한 위치다. 환경단체가 어떤 역할을 하던 각자 해야 할 몫이 있다고 본다. 중요한 건 환경단체가 권력과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지다. 시민단체는 권력과 유착될성 싶으면 견제를 많이 받는다. 권력과 가까워질수록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시민단체 본질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환경이라고 다를까. 환경단체는 시민단체처럼 권력을 얻고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그러나 권력에 가까워질수록 환경과 기후를 지키겠다는 환경단체 본질은 타락할 위험에 빠진다.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선 조직이 필요하며 조직 운영에 자금은 필수다. 환경단체는 국민들로부터 주어지는 힘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최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결국, 외부 자본에서 많은 힘을 얻는 환경단체가 있다. 자본이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을 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순진한 거다. 환경단체에 관대하지 않는 이들은 외부에서 힘을 얻고 있는 환경단체의 약점, 즉 자본 출처를 궁금해한다. 이 환경단체가 권력에 가까워지려는 시도를 보이면 보일수록 더욱 그렇다. 환경단체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권력을 견제하고 환경을 중요시하는 단체를 원하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있다. 환경단체가 권력과 거리를 유지하고 불타서 사라지는 '이카루스 날개'가 되지 않기 위해 고민할 때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청정에너지로 ‘제조업 부흥’ 꿈꾸는 선진국들…제조강국 韓 위태

미국, 유럽연합(EU)에 이어 호주까지 중국 견제라는 명목으로 대규모 정부 보조금을 통해 청정에너지 제조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이들 지역에서 사업을 하려면 현지에 직접 제조공장을 지을 수밖에 없어 관련 품목의 직접 수출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국내 투자 및 고용도 쪼그라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5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반도체법을 벤치마킹한 '호주산 미래법'(Future Made in Australia Act)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이달 중순 연방 예산안 발표 때 나올 예정인데, 법의 취지는 호주에 풍부한 천연자원, 핵심광물, 수소, 태양광 기술을 동력 삼아 글로벌 청정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총 120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해 태양광, 수소 등 청정에너지 산업의 제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솔라 선샷(Solar SunShot) 프로그램을 보면 법의 목적이 잘 드러나 있다. 호주 정부는 자국에서 생산된 태양광 모듈에 대해 와트당 모듈생산크레딧을 산정해 메가와트 기준으로 2026년부터 최장 10년간 분기별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분야는 ROUND1(태양광 모듈)과 ROUND2(소·부·장)으로 나뉜다. ROUND2는 폴리실리콘, 잉곳·와이퍼, 셀, 유리, 알루미늄 프레임, 인버터, 재생 및 재활용 등 태양광 전 밸류체인을 포함한다. 호주 정부는 이를 통해 △자국 내에 태양광 밸류체인 및 제조 역량 구축 △모듈 제조 혁신 및 자동화 구축 △모듈 제조 장벽 완화 △지속가능한 태양광 제조역량 확보 등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호주의 태양광 수요는 2023년 5GW, 2030년 15GW, 2050년 50GW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하지만 작년 기준으로 태양광 패널 자급률은 약 1%에 불과하다. 작년 호주의 태양광 관련 총 수입액 21억7331만달러 가운데 중국 수입액은 20억722만달러(92.4%)이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호주가 수십년간 이어온 무역과 투자에 대한 자유시장주의 기조를 철회하고 보조금 전쟁에 뛰어들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청정에너지 산업의 보호무역주의 바람을 일으킨 건 미국이다. 미국 바이든 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법'을 제정해 배터리, 반도체, 재생에너지, 수소, 핵심광물과 같은 첨단과학 및 청정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제조 역량을 자국 내에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백억 달러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 보조금을 받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이 미국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산업법'은 관련 기업을 미국에 뺏기지 않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 법을 통해 2030년까지 관련 기술의 제조 역량을 4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법의 적용 대상인 '탄소중립 전략기술'은 △태양광 및 태양열 △육상 및 해상 풍력 △배터리 및 저장 △히트펌프 및 지열 에너지 △전해조 및 연료전지 △지속가능한 바이오가스 및 바이오메탄 △탄소 포집, 사용 및 저장 △전력망 등이다. 미국, 유럽연합, 호주는 세계에서 청정에너지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다. 이들이 청정에너지 밸류체인을 자국 내에 직접 구축함에 따라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로서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무역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태양전지(HS CODE 8541) 관련 수출액은 2017년 61억8942만달러를 정점으로 이후 계속 감소해 2023년에는 38억7822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대표적 태양광 기업인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매출액이 2017년 3조4147억원에서 2023년 6조6159억원으로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마찬가지로 작년 우리나라의 배터리 셀(HS CODE 850760) 수출액은 전년보다 0.9% 감소한 약 9조9000억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배터리 셀 3사의 총합 매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69조3510억원(LG에너지솔루션 33조7455억원, 삼성SDI 22조7083억원, SK온 12조897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청정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매출은 쭉쭉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해외 직접생산에서 발생하면서 관련 품목의 국내 수출은 감소하는 디커플링 현상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삼일PwC 경영연구원은 작년 5월 발표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져올 변화'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이 '저비용·고효율' 중심에서 과거의 '비효율적 안보 중시의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산업금속의 공급과잉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라며 “중국 내 생산 캐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중국 이외 지역의 생산 캐파 증설은 향후 중국의 공급과잉 유발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트렌드라면 적어도 5년 후에 공급과잉의 역사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한 보고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 분야에 대한 해외 제조업 투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들의 미국 투자 집중으로 국내 투자가 줄어들 경우 첨단 제조 산업의 국내 생태계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며 “국내외의 균형 있는 투자가 필요하며, 국내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인센티브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4월 5주차 웨이브 (예능) 트렌드지수 궁금하다면

웨이브 (예능) 부문의 4월 5주차 트렌드지수가 나왔다. 트렌드지수는 랭키파이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다. 랭키파이는 웨이브 (예능) 부문의 통합적인 트렌드지수 순위는 물론, 성별 및 연령별 선호도를 함께 분석했다. 먼저, 트렌드지수를 살펴보면 나는솔로가 39,428포인트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바로 뒤를 달리고 있는 2위 나혼자산다는 37,457포인트로 전주보다 8,488포인트 하락했으며 3위 연애남매는 30,666포인트로 전주보다 1,846포인트 상승했다. 11위는 전현무계획, 12위 복면가왕, 13위 미운우리새끼, 14위 현역가왕, 15위 골때리는그녀들, 16위 미스쓰리랑, 17위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18위 불후의명곡, 19위 조선의사랑꾼, 20위는 라디오스타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나는솔로는 남성 22%, 여성 78%, 2위 나혼자산다는 남성 22%, 여성 78%, 3위 연애남매는 남성 15%, 여성 8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나는솔로가 10대 2%, 20대 18%, 30대 38%, 40대 30%, 50대 13%로 나타났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전에 비해 낮아진 트랜드 지수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송전망 태부족에 해상풍력 사업 줄줄이 ‘불허’ 대규모 실업우려

송전망 부족으로 국내 신규 해상풍력발전사업 인허가가 줄줄이 불발되면서 업계에 대규모 실업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전력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전기위원회에서 신규 해상풍력발전사업 인허가가 대부분 '불허'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풍력업계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처음 사업을 추진할 당시에는 계통접속이 가능했지만 송전망 부족이 심해지면서 정작 발전사업인허가를 신청하는 시점에 '계통접속 불가'를 이유로 불허 판정이 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계통 접속 가능 여부를 판단받으려면 일단 주민동의나 풍황계측 등 사업 준비를 완료한 다음 전기위원회에 인허가 신청을 해야한다. 그런데 불허 판정이 나면 그동안 사용한 시간과 돈은 그대로 날리는 셈"이라고 말했다. 송전망 부족 문제는 신규 해상풍력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 태양광발전설비 들의 출력제어까지 발생시키고 있어 단기간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다. 이에 업계에서는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덕환 풍력산업협회 대회협력실장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미 해외풍력발전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의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사업 진행이 계속 불발될 경우 관련 인력들이 자리를 더 이상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목젖까지 차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임에도 해상풍력특별법도 계속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예비지구선택, 가산점 등 정말 사업자들을 도울 수 있는 법안으로 22대에라도 다시 논의됐으면 좋겠다"며 “시대에 따라서 필요한 에너지가 바뀌어 왔다. 어떤 나라가 모두가 사용하기 위한 전기를 만들려는 사업자들을 힘들게 대하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고를 통해 정부의 풍력설비 보급 목표를 2030년까지 19.3기가와트(GW), 2036년까지 34.1GW 규모로 제시하며, 풍력발전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다만 국내 풍력발전의 설비용량은 작년 연말 기준 1970.365MW로 전체 발전시설 설비용량(약 13만 7300MW) 중 약 1.4%,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약 1만 5796MW) 중 약 11.5%에 불과하다. 2023년 한 해 동안 신규 설치 용량은 169.3MW(육·해상 합계)로, 전년 신규 설비용량(94.8MW)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전체적으로 아직은 초기 시장에 머물러 있다. 해상풍력 발전시설은 11개소, 53기(150.5MW)가 각각 설치돼 있다. 해상풍력은 사업 초기 상당히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20년 이상 장기간 회수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과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고도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이에 해외 대형 풍력발전 기업들은 국내 에너지관련 기업 현직자들에게 막대한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웃해 사업개발을 추진해왔다. 다만 예상치 못한 계통부족 문제로 사업 허가 자체가 불발될 위기에 처하면서 이들도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전기위원회 관계자는 “사업자들은 정부의 탄소중립 방침을 보고 열심히 했을 뿐인데 정작 정부가 송전망 확충을 외면해 좌초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정부 차원에서 송전망확충특별법이라도 제정해야 하는데 전혀 진척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전이 노력해서 특별법을 발의 됐지만 정작 산업부는 재정 투입을 위한 기재부나 국회를 설득하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여당조차 한전의 자구안에 송전망 투자를 줄이겠다는 내용을 억지로 집어 넣었다"며 “국가 정책에 따라 뛰어든 사업자들을 이렇게 방치하는 것이 맞는지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1위 크리스탈신소재 주가·2위 윙입푸드 주가·3위 골든센츄리 주가, 5월 3일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국내 상장 중국기업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테마별 주식 국내 상장 중국기업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크리스탈신소재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5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국내 상장 중국기업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크리스탈신소재 주가는 트렌드지수 2,969점으로 전주 2,954점보다 15점 상승했다. 2위 윙입푸드 주가는 트렌드지수 2,333점으로 전주 1,375점보다 958점 상승했다. 3위 골든센츄리 주가는 트렌드지수 1,372점으로 전주 533점보다 839점 상승했다. 4위 오가닉티코스메틱 주가는 트렌드지수 1,002점으로 전주 1,685점보다 683점 하락했다. 5위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574점으로 전주 971점보다 397점 하락했다. 6위 로스웰 주가는 트렌드지수 261점, 7위 컬러레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202점, 8위 씨엑스아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174점, 9위 헝셩그룹 주가는 트렌드지수 152점, 10위 GRT 주가는 트렌드지수 137점이다. 11위 글로벌에스엠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크리스탈신소재 주가는 10대 0%, 20대 6%, 30대 10%, 40대 23%, 50대 59%로 나타났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전력사업의 기반이 되는 고품질 케이블의 핵심 원재료인 합성운모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래핀 리튬배터리와 같은 첨단 소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에이피알 주가·에코프로머티 주가·LS머트리얼즈 주가, 5월 3일 국내 주식 인기종목 트렌드지수 상위권

국내 주식 인기종목 트렌드지수에서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5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국내 주식 인기종목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트렌드지수 10,503점으로 전주 9,459점보다 1,044점 상승했다. 2위 에스피소프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9,845점으로 전주 10,554점보다 709점 하락했다. 3위 LS머트리얼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6,323점으로 전주 8,507점보다 2,184점 하락했다. 4위 사피엔반도체 주가는 트렌드지수 5,460점으로 전주 2,593점보다 2,867점 상승했다. 5위 에이피알 주가는 트렌드지수 5,458점으로 전주 5,940점보다 482점 하락했다. 6위 그린리소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481점, 7위 현대힘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446점, 8위 우진엔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3,237점, 9위 DS단석 주가는 트렌드지수 2,498점, 10위 코셈 주가는 트렌드지수 2,113점이다. 11위 케이엔알시스템 주가, 12위 블루엠텍 주가, 13위 에이텀 주가, 14위 오상헬스케어 주가, 15위 이에이트 주가, 16위 에코아이 주가, 17위 한빛레이저 주가, 18위 포스뱅크 주가, 19위 대상홀딩스우 주가, 20위는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10대 0%, 20대 9%, 30대 18%, 40대 24%, 50대 49%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머티가 영업손실 130억원을 내며 적자전환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가 많아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삼성중공업 주가·2위 한국전력 주가·3위 SK 주가,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5월 3일 트렌드지수 순위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5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중공업 주가는 트렌드지수 32,885점으로 전주 28,872점보다 4,013점 상승했다. 2위 한국전력 주가는 트렌드지수 14,420점으로 전주 13,702점보다 718점 상승했다. 3위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5,027점으로 전주 4,624점보다 403점 상승했다. 4위 SK 주가는 트렌드지수 4,828점으로 전주 4,804점보다 24점 상승했다. 5위 동성화인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3,734점으로 전주 980점보다 2,754점 상승했다. 6위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트렌드지수 3,209점, 7위 POSCO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039점, 8위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트렌드지수 2,960점, 9위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트렌드지수 2,721점, 10위 팬오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2,693점이다. 11위 한국카본 주가, 12위 GS 주가, 13위 대한해운 주가, 14위 비에이치아이 주가, 15위 삼천리 주가, 16위 SK오션플랜트 주가, 17위 HSD엔진 주가, 18위 지역난방공사 주가, 19위 엔케이 주가, 20위는 HJ중공업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10대 0%, 20대 5%, 30대 12%, 40대 25%, 50대 57%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선사 CMA CGM에서 수주한 컨테이너선 1척을 인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도를 이끄는 것으로 보여진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4월 5주차 업데이트된 광고모델 트렌드지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산출한 광고모델 부문 트렌드지수가 발표됐다. 트렌드지수는 대중들의 해당 부문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4월 5주차 기준 광고모델 트렌드지수 1위는 뉴진스, 2위는 르세라핌이다. 뉴진스가 173,998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르세라핌이 59,339포인트로 아쉽게 2위로 마감했다. 3위 이찬원은 37,281포인트로 전주보다 9,648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11위는 에스파, 12위 영탁, 13위 아이유, 14위 차은우, 15위 한소희, 16위 유재석, 17위 원빈, 18위 정동원, 19위 김고은, 20위는 손석구 순이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뉴진스는 남성 48%, 여성 52%, 2위 르세라핌은 남성 47%, 여성 53%, 3위 이찬원은 남성 10%, 여성 90%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뉴진스가 10대 14%, 20대 28%, 30대 26%, 40대 21%, 50대 11%로 나타났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에는 한국에서, 6월 21일에는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6월 26∼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긍정평가 30.3%로 ‘반등’

4.10 총선 이후 3주 연속 이어졌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내림세가 멈췄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이 30%선을 가까스로 유지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노동절 5월 1일 제외) 조사해 6일 발표한 5월 첫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0.3%(매우 잘함 14.5% / 잘하는 편 15.8%)로 집계됐다. 전주 30.2%보다 0.1%포인트(p) 증가한 것이다. 4.10 총선 날짜가 포함된 4월 둘째주 조사부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반등했다. 소폭이나마 오른 것이지만 오차율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제자리 걸음 수준이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5.5%(잘 못하는 편 11.1% / 매우 잘 못함 54.4%)로 나타났다. 전주 66.9%(잘 못하는 편 10.7% / 매우 잘 못함 56.3%)보다 1.4%p 낮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5.2%p로 오차범위(±2.2%p) 밖이다. 전 주 36.7%에 비해 1.5%p 낮아졌지만 긍정·부정 평가 비율 차이는 여전히 두 배를 넘었다. '잘 모름' 응답은 4.3%를 보였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6.9%p↑), 광주·전라(1.4%p↑) 등에서 올랐고, 부산·울산·경남(3.1%p↓), 서울(3.0%p↓), 대구·경북(1.5%p↓) 등에선 떨어졌다. 연령대별로 20대(2.8%p↑), 30대(1.9%p↑) 등에서 상승했고, 40대(2.4%p↓), 50대(1.0%p↓) 등에선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우세가 이어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5월 2일~3일 이틀간 조사해 6일 발표한 5월 첫째주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주 대비 1.0%p 높아진 36.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2.0%p 낮아진 32.1%를 보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2주 연속 오름세와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양당간 지지도 격차는 4.0%p로 전주 1.0%p에서 더욱 벌어졌다. 양대 정당에 이어 조국혁신당은 13.4%를 기록, 0.1%p 낮아졌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 날짜 다음 주인 4월 셋째주 14.4%를 나타낸 뒤 4월 넷째주 13.5%에 이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최근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인 민주당이 조국혁신당 지지층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개혁신당은 0.8%p 내린 5.4%, 새로운미래는 0.7%p 높아진 2.5%, 진보당은 0.8%p 낮아진 0.8%, 기타 정당은 0.8%p 오른 3.5%를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은 1.1%p 증가한 6.1%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권역별로 보면 △ 서울(9.6%p↑) △ 광주·전라(8.7%p↑) 등에서, 연령대별로는 △ 50대(9.8%p↑) △ 70대 이상(3.4%p↑) 등에서 각각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권역별로 △ 서울(5.7%p↓) △ 인천·경기(4.9%p↓) 등에서, 연령대별로는 △ 50대(6.6%P↓), △ 30대(3.3%P↓) 등에서 각각 내렸다. 5월 첫째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4월 29일∼5월 3일 나흘간(노동절 5월 1일 제외), 5월 2일∼3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004명과 1000명, 응답률은 2.7%와 2.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2%p와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