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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의 새 얼굴, 아홉 팀의 홍보대사 활약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의 새 얼굴, 아홉 팀의 홍보대사'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토박이 배우 현영 님, 용인소방서 소방관 출신 크리에이터 홍범석 님을 비롯해 경기도와 크고 작은 인연이 있는 아홉 팀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합류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으로 홍보대사 첫 임무를 시작해 더욱 뜻깊다"며 “현영, 홍범석, 이수경, 박기영, 고유진, 경서, 박찬민, 김대희 님, 그리고 김주홍과 노름마치까지, 경기도와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고유진 님의 까지 함께한 오늘,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열고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 소득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 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경북 의성지역 농협, 외국인 근로자 트럭으로 운송 논란…도로교통법 위반”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지역의 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농협은 의성군으로부터 국도비를 포함한 5개월간의 사업비로 총 9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 지원금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운송을 위한 임차비용과 유류비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금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농협은 1톤 화물차량 짐칸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운송하는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강한 불신을 표명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민 A씨는 이를 “안전상 위험한 행위"로 비판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에 대해 “농협에 11인승 승합차 1대밖에 없어서 외국인 근로자를 한 번 운송했다"며, “그외 농가에서 직접 운행하는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차량 외국인 계절근로자 탑승 단속은 2021년 13건(경찰단속 8건, 공익제보 5건), 2022년 12건(경찰단속 5건, 공익제보 7건), 2023년 13건 (경찰단속 10건, 공익제보 3건)으로 나타났으나 현장에서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2항은 화물적재함에 승객을 운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과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의성군은 농협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보다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무주군,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선정…전기차 충전소 확대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무주군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14곳에 급속 충전기 3기를 비롯해 완속 충전기 37기 등 총 41기를 설치하게 됐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당산리 공영주차장과 예체문화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지에 충전시설을 설치·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질 높은 충전 서비스로 주민들의 친환경차 사용 확대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에는 현재 무주군청 차쉼터와 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등지에 190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에 추가 설치를 하면 무주군 지역 내에는 총 231기의 충전기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이브이시스(주)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국비와 민간 투자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돼 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무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전기차 소유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자연특별시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hjinan@ekn.kr

지배구조 겨냥…금감원, 농협금융·은행 고강도 정기검사 시작

금융감독원이 20일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을 대상으로 고강도 정기검사에 들어갔다. 앞으로 6주 동안 금감원은 대대적인 검사를 벌인다. 앞서 금감원은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은 2022년 5월 정기검사를 받아 올해 주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3월 농협은행에서 100억원대 배임사고가 발생하자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도 진행했다. 금감원은 농협은행에 발생한 금융사고에서 은행 직원이 불법행위에 직접 가담한 정황이 확인되는 등 내부통제에 취약점이 있다고 보고 이번 정기검사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농협중앙회-농협금융-농협은행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살필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농협금융 정기검사를 사전예고 하며 금융지주회사법, 은행법 등 관련 법규에서 '주요출자자들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가 명시돼 있는 만큼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와 지배구조 관련 사항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협중앙회가 계열사 인사 과정에서 입김을 발휘할 수 있다는 구조인 것에 금감원은 주목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 계열사는 임직원간 인사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인데, 금감원은 이같은 시스템으로 내부통제가 취약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농협은행의 배임 사고와 관련해서도 금감원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농협중앙회 출신 직원이 은행 지점의 내부통제를 총괄해 내부통제 체계가 취약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금감원은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의 경영 전반과 지배구조 취약점을 종합 진단해 개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인코어드·두산에너빌리티, 가상발전소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최종웅)가 두산에너빌리티와 가상발전소(VPP)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VPP란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 여럿을 하나로 묶어 대규모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기술을 말한다. 인코어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내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 중에 있다. 인코어드는 제주에 독립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고 해당 ESS를 풍력발전기 등 두산에너빌리티가 운영하는 VPP 집합자원의 보조자원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후 VPP의 수익성 극대화 방안에 대한 실증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개발 중인 풍력 발전량 예측기술의 사업화 적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다수의 VPP 사업자 및 제도에 참여하는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행정학과,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실시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행정학과가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을 목금토 일정으로 6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경찰행정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목동캠퍼스는 영어집중지원센터를 통해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교육을 실시 중이다. 경찰경호영어와 편입영어를 목적으로 전액 장학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경비지도사합격자가 다수 합격을 하고 있다. 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학생은 가산점과 학점으로 인정되기에 경찰합격에 유리하고 경비업체에 취업 시에도 도움이 되는 경호경비보안 분야의 국가자격증"이라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6월 15일 개강반 교육생도 모집 중이다. 장주상 학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 6월 개강반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도 재학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 중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지방은행, 무수익여신 1조 넘어…부동산PF 구조조정까지 덮쳤다

지방은행의 무수익여신이 올해 1분기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고금리 장기화로 지역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기업대출 중심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역 부동산 경기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 구조조정이 예고돼 지역의 중소 건설사들의 자금 사정은 더 악화될 수 있다. 20일 각 사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지방은행인 BNK부산·BNK경남·DGB대구·전북·광주·제주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약 8600억원)에 비해 3개월 간 약 20%나 더 늘었다. 1년 전(약 7400억원)과 비교해서는 약 40% 증가했다. 무수익여신은 대출금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여신을 의미한다. 원금은커녕 이자도 갚지 못하는 대출로 이른바 '깡통대출'로 여겨진다. 지방은행의 무수익여신 증가 속도는 시중은행에 비해서도 가파르다. 올 들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무수익여신이 약 8% 늘었는데, 지방은행은 이보다 2배 이상 증가 비율이 컸다. 총여신에서 무수익여신 잔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무수익여신 비율도 크게 늘었다. 총여신 증가 속도보다 무수익여신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의미다. 1분기 말 기준 6개 지방은행의 평균 무수익여신 비율은 0.62%로 지난해 말(0.52%) 대비 0.10%포인트(p) 더 확대됐다. 1년 전(0.44%)과 비교해서는 0.18%p 더 커졌다. 6개 지방은행 모두 무수익여신이 증가했다. 은행별로 1분기 말 기준 무수익여신 비율을 보면 제주은행이 1.12%로 가장 높고 전북은행 0.74%, 광주은행 0.54%, 대구은행 0.52%, 부산은행 0.43%, 경남은행 0.38% 순이었다. 올해 3개월간 증가 폭을 보면 제주은행이 0.25%p 확대되며 가장 크게 늘었고, 전북은행 0.10%p,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이 0.09%p,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이 0.05%p 각각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제주은행 0.54%p, 광주은행 0.16%, 부산은행 0.15%p, 경남은행 0.10%p, 대구은행 0.09%p, 전북은행 0.06%p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지방은행의 무수익여신 증가 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고금리 장기화에 지역 경기 악화가 지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은행의 경우 기업대출 중 중소기업 대출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 경영 상황에 따른 민감도가 크다. 여기에 지방은행들은 햇살론 등 서민 정책금융 상품 취급 비중이 높아 건전성이 다소 취약하게 여겨진다. 지역 경기가 언제쯤 회복세를 보일지 알 수 없는 만큼 지방은행들은 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면서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6개 지방은행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대손충당금 잔액은 2조1844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2.3% 더 늘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도 좋아져야 지역이 살아날텐데 아직은 지역 경기 회복세를 예상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부동산 PF 여신 구조조정에 들어가면 중소 건설사들이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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