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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더블유 “2024 붐업코리아서 짜먹는단백질 수출판로 확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오오더블유(OOW)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2024 붐업코리아에서 자사의 대표제품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의 업체들과 만나 수출과 판로 확장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고 21일 전했다. 지난달 진행된 2024 붐업코리아 행사에는 세계 각국 기업들이 수출 기회 확대, 파트너십 체결, 우수한 상품 소싱 등을 목적으로 모였으며 오오더블유도 함께했다.오오더블유는 ‘한포프로틴액’으로 현장에서 중국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수출에 필요한 가격, 규모 등의 세부사항들을 논의하며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은 또 이번 2024 붐업코리아 행사에 앞서 터키,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의 업체들과 영상통화와 화상회의를 통해 미리 제품을 선보이고 현장 미팅 전 간단하게 회사와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한포프로틴액은 짜먹는단백질 제품으로 하루 권장량 절반에 가까운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브로멜라인 효소가 함유됐다. 부드러운 카라멜 라떼 맛으로 기호성이 높지만 카페인은 일절 들어가지 않아 어린이나 임산부도 섭취 가능하다. 지방과 당 함량은 0%로 낮췄다.원동철 대표는 “이번 KOTRA의 2024 붐업코리아 행사에서의 교류를 통해 더 많은 회사들에게 컨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수출시장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오더블유는 한포프로틴액 1차 제품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2차 제품을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원 대표는 “앞서 출시한 1차 제품에 대해 많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2차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통가 톺아보기] 매출 1조 덩치에 적자…무신사, ‘오너 복귀’ 처방 통할까

무신사가 최근 창업오너 조만호 의장의 복귀를 신호탄으로 수익 개선을 위한 '경영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신사의 경영 개편은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자로 전환하자 슬림화된 경영체제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 등 기존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면서 외연 확장 대비 저조한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직 개편으로 전문성·의사결정 속도 강화 21일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한문일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에 돌입한 후 사임하기로 결정하면서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3월 말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조직 개편에 나선 지 두 달이 채 안 돼 재개편한 것이다. 앞서 무신사는 서울 성동구 무신사캠퍼스N1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조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기존 2인 공동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결과에 따라 조 의장 대신 무신사를 이끈 한 대표는 글로벌·브랜드 사업 대표로 이동했으며,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무신사·29CM 등의 플랫폼 사업 대표로 선임됐다. 조 의장은 두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총괄대표직을 수행할 계획이었다. 한 대표 사임에 따라 무신사는 조 총괄대표, 박 대표 투톱 체제의 보다 슬림화된 의사결정 구조로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대표 각자의 전문성과 실행 속도를 높여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 대표가 담당하던 사업부문도 두 대표가 나눠 맡는다. 조 의장은 총괄 대표직으로 무신사스탠다드 등 브랜드 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2021년 여성 고객만 쿠폰을 지급하는 등 성차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조 의장은 책임을 안고 경영 일선에 물러났다. 이후 신진 브랜드 육성·컨설팅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사업은 박준모 대표가 직접 돌본다. 박 대표는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거쳐 2021년 29CM에 합류한 인물이다. 무신사는 박 대표의 글로벌 커머스 경험을 발판으로 플랫폼 사업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무탠다드 출점 등 외형 확대…수익성 '하향세' 부담 조직 개편으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면서 무신사는 주요 사업 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온·오프라인 연결로 매출을 확대하는 옴니채널 전략이 핵심이다. 온라인 태생 플랫폼인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 출점에 주력하는 이유다. 가장 공들이는 사업은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다. 2021년 5월 서울 홍대입구 인근 1호점을 시작으로 3년 만에 10호점까지 세울 만큼 증가세도 가파르다. 무신사는 연말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3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주요 상권에 가두점 형태의 매장만 운영해왔으나, 올 들어 주요 백화점·쇼핑몰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in-Shop)' 매장도 내고 있다. 지난 3~4월 총 4곳의 백화점·쇼핑몰에 숍인숍 매장도 출점했다. 업계는 외연 확장을 통해 올해 무신사가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뒷걸음질 중인 수익성 제고가 급선무라고 분석하고 있다. 무신사는 연결기준 2018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뒤 연평균 52.2%씩 성장하며 지난해 9931억원의 매출을 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전년 대비 95% 급감한 31억을 기록한 뒤 지난해 86억원의 영업손실 마저 내며 적자 전환된 상황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를 글로벌과 브랜드 사업의 성장 원년으로 삼아 공격적인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플랫폼과 글로벌·브랜드 사업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을 이끌어 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기자의눈]공매도와 싸웠지만 공매도의 이유가 된 진양곤

주식시장에는 공매도와 전쟁을 벌이는 CEO를 종종 볼 수 있다. 최근 주가 폭락으로 수많은 투자자를 실망하게 한 HLB의 진양곤 회장도 그중 하나다. 진 회장은 그동안 HLB그룹의 상장사 주가가 떨어질 때 공매도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세력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하락시키려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지난 2019년에는 공매도를 이용한 주가조작이 의심된다며 증권사를 고발하기도 했다. 진 회장은 지난 3월 14일 주주들에게 공개서한을 공지한 바 있다. 서한에는 “회사의 신약승인이 임박해 오면서, 공매도가 어떤 형태로든 비상식적 행위를 할 것이라는 우려를 했다"고 밝혔다. 이제 그 서한을 다시 보자. 맞는 말이 있는가? 진 회장의 장담은 공염불이 되고 주가가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HLB에 대한 공매도는 매우 합리적인 투자였다. HLB의 주가는 리보세라닙의 허가 불발로 반토막이 났다. 만약 공매도 때문에 HLB의 주가 상승 폭이 제한됐었더라면, 그 또한 공매도의 긍정적인 부분이다. 주가가 더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면 손실의 규모는 더욱 컸기 때문이다. HLB의 공매도, 그리고 현재의 주가 폭락은 그동안 공매도가 시장에 필요하다고 주장해 온 당국과 학계의 설명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사례다. 원칙대로라면 공매도는 해당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했을 때 사용하는 투자 기법이다. 그리고 최근 HLB의 주가는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오르던 상황이다. 또 신약에 대한 허가는 잘 될 확률보다 안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허가 성공에 대한 베팅도 할 수 있지만 허가 불발에 대비해 공매도로 리스크를 줄여 두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결국 HLB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안긴 주체는 공매도가 아니라 듣기 좋은 소리만 해온 진 회장 본인이다. 진 회장처럼 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리스크를 축소하고 포텐셜만 강조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매도가 필요한 법이다. 물론 시장에는 불법적인 공매도를 하다가 당국에 적발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관련 규정 위반에 불과하고 진 회장의 설명처럼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공매도는 적발된 바가 없다. 통화량은 제한이 있다. 그렇기에 주가는 끝없이 오를 수 없다. 오르면 반드시 내려간다. 하지만 내려갔다고 반드시 오르지는 않는다. 계속 내려가다가 상폐되는 종목이 부지기수다. 모두 간과하는 리스크다. HLB의 회복을 기원한다. 하지만 모두 이번 HLB의 사례를 잊지 말아야겠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황우여 “개혁신당과 협조·공조”…허은아 “공정과 책임의 가치 함께 연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허은아 개혁신당 신임 대표를 만나 협치 의지를 밝혔다. 황 위원장은 “허 대표가 친정에 온 것 같다고 해서 감사하다"며 “친정 같은 당으로서 개혁신당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가 할 일이나 뒷받침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당이 지향하는 가치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이고, 약자와 어려운 곳을 돌보겠다는데 이념적으로 같은 입장"이라며 “정책이나 정치에 있어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공조할 것은 공조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서로 발목잡기보다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나 민생은 함께 빨리 만들어 국민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자유라는 정책적 이슈도 함께 연대하고, 공정과 책임의 가치를 함께 연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조금은 달라진 황우여 비대위원장의 국민의힘을 기대하고, 서로 협치하고 국민만 바라보며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요새 정당의 방향이 디지털 정당 아니냐. 그런 면에서 개혁신당이 모범이 되리라고 기대한다"며 “우리 당과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기에 크게 봐서는 같은 길을 걷는다고 얘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두 당의 연대 방향에 대해 “연금 개혁은 시간이 흐를수록 미래세대가 큰 빚을 지게 된다"며 “그 부분은 빠르게 연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것을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성균관대, 교내 학생·입주 스타트업 대상 AI 전문교육 실시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경환)이 선도적으로 교내 모든 학생과 입주 스타트업 구성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메타버스발전연구원 전문강사진이 오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4주간 서울 동숭동 창업보육센터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에서 8과목의 이같은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3교시로 나눠서 진행된다. 1교시 '1차 전문교육'은 한국AI교육협회 소속 전문가가, 2교시 '2차 전문교육'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소속 전문가가 각각 강연하고, 3교시는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 네트워킹'으로 진행한다. 특히 벤처 1세대로 널리 알려진 이금룡(코글로닷컴 회장, 전 옥션 대표이사)의 '스타트업을 위한 AI 특강'과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의 '국내외 스타트업의 AI 활용 사례와 AI 훈련 실습' 주제 강의도 마련된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입주 스타트업과 학생의 AI 기술 역량 강화, AI 기술 트렌드 및 시장 동향 파악, 실무 적용 가능한 AI 기술 습득(실습), 스타트업과 학생 및 스타트업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80% 이상 참석하면, 한국AI교육협회 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달에는 문형남 교수의 AI 교육을 받으러 해외에서 오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요청으로 한국AI교육협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이 협력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AI교육협회 회장 겸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가 총괄 기획 및 운영을 맡았다. 공공기관 중에는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처음으로 한국AI교육협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에 의뢰해 AI 담당관 등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8주간에 걸쳐 AI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두 교육을 모두 총괄하는 문형남 교수는 “우체국금융개발원이 공공기관 중에 처음으로 AI 전문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성균관대학교가 대학 중 선도적으로 졸업생과 휴학생까지 포함한 학생과 입주기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AI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런 교육이 모든 대학으로 확산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가스기술공사-성일엔케어, 이동형 소형 LNG 플랜트 모듈화 공동 나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와 ㈜성일엔케어(대표이사 우타관)가 이동형 소형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나섰다. 양측은 지난 17일 가스기술공사 서울사무소에서 '이동형 소형 육상 LNG 플랜트 모듈화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공동 국내·외 특허권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과정의 일환으로, △양사간 국내·외 시장 발굴 △국내·외 보급 및 판매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한 '이동형 소형 육상 LNG 플랜트 모듈화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기술개발' 정부과제에는 주관기관인 성일엔케어와 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양사는 이동식 컨테이너 타입의 일일 생산량 15톤 규모의 소형 LNG 플랜트 엔지니어링 패키지 및 실증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성일엔케어는 2021년부터 추가적인 정부과제를 통해 소형 LNG 시장 선점을 위한 소형 LNG 플랜트 개선 개발을 진행했다. 2023년 12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가스연료종합시험연구동에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1개월간 성능시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선급 3자입회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72시간 연속 운전을 통해 LNG 생산이 목표한 일일생산량인 15톤을 충족하는 시험 결과를 인증받았다.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본부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성일엔케어의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 및 해외사업 발굴 적극 지원을 통해 신규글로벌 시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타관 성일엔케어 대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소형 LNG 플랜트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정종연 표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6월 18일 넷플릭스 공개..혜리→카리나 6인 6색 캐릭터 기대 UP

정종연 표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오는 6월 18일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21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21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한데 모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지닌 수사단 6인의 다채로운 활약과 환상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예측불허의 미션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한 자리에 모인 6인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눈길을 모은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된 수사단원 6인은 놀라움의 연속인 사건 현장 속에서 단서를 하나하나 찾기 위해 분투한다. 세밀한 관찰력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사건 현장을 관찰하는 수사단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예고편에 담긴 탄탄한 세계관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치밀한 구성과 정교하게 만든 미션, 생동감이 넘치는 리얼한 세트와 장치가 6인의 수사단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 특유의 탄탄한 세계관과 촘촘하게 설계된 미션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정종연 PD가 다시 한 번 넷플릭스와 만나 선보이는 신작이다. 다시 한 번 정종연 PD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든 미션 속 디테일한 세팅과 장치 등으로 어드벤처 추리 예능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스안전공사, 기관 최초 ‘MZ세대 10인 위원회’ 출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효능감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90년대생들이 주축이 된 '엠지(MZ)세대 10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스안전공사는 MZ라 불리는 2030세대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직 특성에 기반해,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미래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0인 위원회는 앞으로 7개월간 '신바람 나는' 공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한편, 세대 장벽을 허무는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요부서의 실무진을 함께 구성해 혁신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사의 새 주니어보드로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개진해 기관장 경영방침인 '임직원 중심의 인본(人本)경영'을 직접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발대식에서 “공사의 미래 백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톡톡 튀는 참신함이 공사의 새바람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향후 10인 위원회는 다가오는 6월 중 별도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문화 개선 브레인스토밍 토의 등 구체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김호중 공식 팬카페 “가수와 함께 책임 통감, 사죄와 용서 구한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팬들도 고개를 숙였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20일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가수와 함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도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고 사죄의 입장문을 냈다. 팬카페는 “이번 일로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다하기 위해 깊은 반성을 함과 아울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팬덤으로 거듭나겠다"며 “어떤 질타와 채찍이라도 달게 받겠지만 부디 저희 팬덤의 거듭남을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 팬들이 김호중의 행동을 감싸는 듯한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극히 일부 팬들의 의견이 마치 팬덤 전체의 의견인 듯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원통함이 있다"면서도“이에 대해서도 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후 매니저는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후에도 음주 사실을 끝까지 부인했던 김호중은 경찰이 음주 사실을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를 내놓자 사건 발생 10일 만에 음주를 인정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8일부터 美 증권시장 결제주기 ‘T+1’으로 단축

오는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가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미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그 결과 증권사는 단축된 결제 업무처리 시간에 대응하기 위해 전산․인력 배치방안 등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대부분의 증권사는 결제주기 단축에도 불구하고 현행 미국 주식 중개시간을 유지·운영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도 증권사 결제지시 집중 처리기간(오전 8시~10시)을 설정해 증권사의 원활한 결제지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SWIFT 송수신 체계 개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결제지시가 해외 보관기관에 송부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완료했다. 금감원은 미국 증시 결제주기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와 미국 주식을 중개 중인 25개 증권사의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증권사는 결제주기 단축에도 현행 미국 주식 중개시간을 유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증권사는 결제지시 마감 시한이 단축됨에 따라 미국 주식 중개시간이 소폭 단축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증권사에 중개시간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또 주식 미수거래를 이용 중인 투자자는 미수거래 변제대금을 기존보다 하루 일찍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배당을 목적으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주식 배당기준일 2일 전(미국 현지시간 기준 1일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금감원은 결제주기 단축 시행 이후 각 증권사의 미국 주식 중개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지속해 점검하는 등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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