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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혁신과제 발굴 ‘혁신리더’ 출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의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참석해 '24년 혁신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KOGAS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혁신리더는 본사 및 사업소 10~20년차 중간관리자 중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선발해 향후 1년 동안 △혁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지키미 등 자율적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현재 우리 공사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업무혁신과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며, 임직원 모두 확고한 청렴 DNA를 마음 깊이 새겨야한다"며 “혁신리더가 구심점이 되어 가스공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직변화와 긍정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작년에는 베어링을 국산화하는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부품조달 비용을 30%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가스공사는 올해도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가지 혁신방향과 88개 혁신과제를 추진해 경영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성과 우수 기업 시상...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6기’ 성과우수 5개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비즈니스를 주 사업으로 수행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함께일하는재단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6기 사업의 경우 로컬 비즈니스 스타트업 6개사와 성장기 임팩트 기업 24개사 등 총 30개사가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업에게는 최대 5천만원 규모의 신사업 개발비와 홍보마케팅, 판로, 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우수기업 선정은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 진행된 프리젠테이션 평가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대상 1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2개사로 결정되었다.먼저 대상에는 학교 등 지역사회 140개 공공시설 대상 원격 통합관제 서비스를 보급한 이엠시티 주식회사(대표 이봉호)가 선정되었다. 사업기간 이엠시티는 전기 대비 약 27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설비 및 서비스 무상 보급 30개소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팩키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R&D를 통해 제품 강성 및 접합성을 크게 향상한 ㈜리필리(대표 김재원)와 폐섬유 추출물을 고부가가치 신소재 원단과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한 ㈜엘씨벤쳐스(대표 최지수) 2개사가 수상했다.이어 잉여 식자재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유냉장고 보급 성과를 거둔 ㈜온전히(대표 이상훈), 도심 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로컬 브랜드 확산을 추진한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 2개사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가과정을 주관한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사업에 참여한 임팩트 벤쳐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 발전 속도가 전례없이 빨라진 게 체감되었다”고 평가하며 “어려운 외부 환경에서도 공익적 가치와 시장 성과를 함께 거두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PC삼립, 리더십 부재 딛고 ‘매출 4조’ 달린다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을 일군 SPC삼립이 경영진 리스크에도 또 한 번의 신기록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올해 매출 4조원 입성을 내건 가운데 미래 먹거리 육성·수출 확대 등 성장동력 확보에 분주한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연속 실적 상승세를 이어온 SPC삼립은 올해 '매출 4조 클럽' 입성, 영업이익 1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 2년연속 매출·영업익 증가 '호재', 경영공백·그룹매출 둔화는 '악재' 지난해 매출에서 전년대비 3.6% 늘어난 3조43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895억원에서 917억원으로 2.4% 증가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올 들어 '경영공백 위기' 사태를 맞이하면서 목표했던 실적 달성에 고전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앞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대표이사 등 경영 수뇌부가 구속 기소된 뒤 SPC그룹은 두 달 가까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경영공백으로 그동안 SPC그룹이 추진해온 신사업·해외사업 모두 일시 중단된 만큼 계열사 겸 SPC그룹 유일한 상장사인 SPC삼립도 사업 추진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성장세였던 매출마저 감소하면서 정체기에 접어들어들었다는 평가마저 뒤따랐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SPC그룹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으나, 매출은 8306억원으로 0.17% 소폭 줄었다. ◇ 건강빵·고단백 베이커리로 미래먹거리 강화, 해외 협업·M&A 추진 그러나, 이같은 경영권 공백과 실적 악화의 환경에도 SPC삼립은 새 캐시카우로 일상건강식을 표방한 신규 베이커리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미래 먹거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31가지 곡물·씨앗을 넣은 건강빵 브랜드 '브레드31'를 내놓았고, 이어 지난 20일 고단백·저당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를 출시하며 새 먹거리 창출을 서두르고 있다. 프로젝트:H는 올해 초 SPC삼립이 신설한 '삼립미래식품연구소'의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식품연구소는 SPC삼립의 건강·대체식품 전문 연구개발센터로 건강개발팀과 연구기획소재팀 부서 2곳으로 구성됐다. 현재 제품화를 목적으로 미래 식품에 해당하는 제품 개발·혁신 소재 발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맛과 영양 성분, 기능성을 강화한 건강 빵 브랜드를 시작으로 건강·대체식품 등을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이 건강빵 등 미래 먹거리 확대에 주력하는 것은 연초 공개한 경영전략과 맞닿아 있다. 올 초 SPC삼립은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를 밝혔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키워드로 '웰니스(Welness)' 전략을 제시했다. 성장을 위한 또 다른 밑거름으로 해외 사업도 확대한다. 호빵과 함께 약과, 호떡 등의 K-디저트 수출을 고도화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현재 25개국인 삼립호빵 수출국을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하고, 일본·중국·베트남 등에 약과와 바게트 스낵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지에 제조시설 설립도 검토하는 단계다. 아울러 미국 현지 유통업체인 'H마트'와 협업해 베이커리 공동 브랜드를 내놓고, 냉동 시장 관련 시설 투자와 인수합병(M&A) 추진도 예고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아크네스, 강나언 & 이찬형 피부고민 솔루션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30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배우 강나언과 이찬형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아크네스는 본격적인 브랜드 및 제품 스토리 홍보에 나서며, 주력 제품인 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와 포맨 퍼펙트 올인원을 올리브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피부고민과 이별했다. 아크네스로 환승했다”는 슬로건을 내건 아크네스는 트러블 및 민감한 피부 등 문제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복잡한 피부 고민을 가진 젊은 세대들을 위한 피부고민 솔루션을 제공한다.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는 BHA, 시카 성분이 피지, 각질을 딥클렌징 해주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폼클렌저로 풍성한 거품과 개운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포맨 퍼펙트 올인원은 피지, 유분, 트러블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남성용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6월에는 배우 이찬형이 포맨 퍼펙트 올인원을, 7월에는 배우 강나언이 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의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배우들의 메인 캠페인 필름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숏츠 콘텐츠로 ‘퍼펙트 한 호흡 챌린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시내 대학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6월에는 버스 쉘터, 버스 외부 광고를, 7월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아크네스 관계자는 “복잡한 피부 고민을 가진 2030 세대들에게 아크네스로 ‘환승’해 피부고민과 이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전속모델로 발탁된 강나언, 이찬형과 함께 효과로 증명하는 피부고민 솔루션 ‘아크네스’의 매력을 적극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 컴퓨터공학과 지원자, 한국IT전문학교에 노크

최근 정보보안,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성장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컴퓨터공학 등 주요 IT 분야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컴퓨터공학과는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수시모집 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생들은 인서울 한아전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인증제·책임교수제 등 제도 마련을 통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며 취업 지원센터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학생별 맞춤 진로 설계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현재 대학 컴퓨터공학과 지원자들이 입학상담을 신청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식 수업 등을 통해 컴퓨터공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리큘럼은 기초학기와 심화 프로젝트 학기로 나눠져 있다. 관련 프로그램 및 장비 보유를 통해 다양한 개발 작업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작업 역시 개별관리를 통해 재학 기간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전문학교는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김다현·스미다 아이코, 댄스 배틀 예고

전유진, 김다현,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톱텐쇼'에서 다시 한번 황금 10대 파워를 증명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앞서 '한일가왕전'에서 국경을 넘어 뜨거운 대결을 펼친 한일 양국 가수들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명곡을 선곡하며 다시 한번 맞붙는다. 1회에서는 '한일가왕전'에 참여했던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톱7이 출동해 '한일가왕전'에서 못다 한 복수혈전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황금 막내'로 사랑받은 전유진, 김다현,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10대들의 댄스 배틀 무대로 현장을 달군다. MC 대성과 강남은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 사람에게는 특별 선물로 순금 골드바가 주어진다"고 밝혀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첫 번째 챌린지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오자 일본팀 스미다 아이코가 손을 번쩍 들더니 무대로 올라와 현란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두 번째 곡으로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맞춰 한국팀 황금 막내 김다현이 포인트 안무 동작과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어 '현역가왕' 경연 당시 댄스동아리 출신이라는 반전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유진이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들리자 기다렸다는 듯 달려 나가 손가락 댄스까지 표현하며 탁월한 댄스 실력을 입증한다. 이날 댄스 배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들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 인기 챌린지 댄스곡들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환호를 끌어낸다. 순금 골드바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첫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전렌털, ‘여름 사냥’ 얼음물 정수기 출시 뜨겁다

올 여름철 폭염 예고에 가전 렌털업계가 기능과 스타일 등 다양한 차별성을 내세워 더위를 식힐 '얼음물 정수기'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온수 온도와 출수량 등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새 얼음정수기는 코웨이의 아이오케어(IoCare) 앱(App)으로 사용자가 물 온도를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수 용량도 사용자가 원할 경우 10㎖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얼음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 두 가지를 제공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SK매직은 한 코크에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20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내세워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올해는 오래전 만들어져 깨지고 녹은 얼음을 줄이고, 최근 만들어진 새 얼음이 먼저 나올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정수기 냉·온·정수·얼음에 전부 직수 시스템을 적용하고, 오염·부식·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위생성을 높였다. 얼음물 출수 용량도 기존 1단계(120㎖)에서 4단계(1ℓ)까지 확대했다. 얼음정수기 원조 기업 청호나이스는 에스프레소룽고·아메리카노·소프트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커피 모듈을 얼음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에스프레카페' 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커피 캡슐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 7종을 제공 중으로, 세계 3대 커피이자 커피 맛이 우수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도 이용 가능하다. 에스프레카페에 내장된 필터인 카본블럭은 미국 인증 규격에 따라 국제수질협회(WQA)로부터 미세플라스틱 99% 제거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21년 굿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쿠쿠홈시스도 제품의 가로 폭을 23㎝로 줄여 공간 부담을 낮춘 커피메이커 얼음정수기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해당 얼음정수기에 바리스타 드립 모듈을 장착하면 브루잉 모드로 전환돼 총 18개의 커피 레시피를 이용할 수 있다. 브루잉 전용 메뉴를 이용하면 모드(HOT/ICE)와 농도, 온도, 용량 등을 쉽게 조절 가능하다고 쿠쿠홈시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는 12분대의 쾌속 제빙 기능을 탑재해 하루에 약 600알의 얼음을 생산 가능하다. 개선된 인버터를 탑재해 제빙 소음을 기존 쿠쿠홈시스 제품 대비 12%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교원 웰스는 이중관 냉각 기술으로 얼음정수기 크기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1% 줄이면서 1㎏ 대용량 아이스룸을 확보한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얼음 크기도 큰 얼음, 작은 얼음 두 가지로 설정 가능해 용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교원 웰스는 얼음정수기에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몸에 좋은 미네랄 함유량을 높여주는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물과 얼음이 닿는 아이스룸과 출수부 커버를 간편하게 분리·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성도 높였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2024 제8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해 물맛과 정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가전렌털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의 취향이 세분화된 만큼 정수기도 점차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특색 제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빙·위생 등 충실한 기본 성능과 함께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부가 기능을 갖춘 얼음정수기가 계속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티몬, 직구 차별화 ‘게임기’로 찜했다

이커머스기업 티몬이 직구 마케팅 차별화를 위해 '게임기' 품목을 선택했다. 중국 게이밍기기 전문기업 아야네오(AYANEO)와 손잡고 게임기 직구판매를 고객 유치에 나서 CBT(국가간 거래, Cross Border Trading) 차별화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티몬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아야네오의 신규 UMPC(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인 '포켓S(Pocket S)'를 공개했다. 아야네오의 국내 신제품 단독 판매채널을 맡아 통상적인 직구와 다르게 포켓S 제품 구매자에 1년 무상 AS(사후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포켓S는 업계 최초로 퀄컴의 고성능 게임기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G3x Gen 2 칩셋'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 UMPC다. 6인치 화면에 최대 2K 해상도를 지원해 고화질의 게임 및 영상 화면을 제공하고, △부스트 △밸런스 △배터리 절약 등 세가지 모드 지원으로 유형별 최적화 게임 환경을 구현하는 등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고 티몬은 소개했다. 특히, 발열 해소를 위한 베이퍼 챔버와 액티브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등 오랜 플레이에도 문제 없도록 공을 들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티몬이 게임기에 주목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국내외로 게임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게임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높은 시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티몬은 아야네오와의 협업으로 CBT 차별화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티몬은 글로벌 이커머스 큐텐과 함께 해외 브랜드와 협업을 확장하는 한편, 위시플러스와 연계해 K브랜드의 해외 수출길도 확대하는 등 CBT 차별화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티몬은 현재 약 300만개 이상의 전세계 직구 상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티몬은 단순 판매를 넘어서 해외 브랜드사와 직접 계약을 추진하고 직구 상품에 단독 AS정책을 더하는 등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위시플러스(Wish+)와 함께 국내 브랜드와 제조사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앞으로 티몬과 함께하는 제조, 브랜드사와 협업해 뷰티, 패션, 식품 등 우수한 K브랜드 상품들을 선정하고 북미는 물론, 유럽, 아시아 등 해외시장 수출길을 적극적으로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해외 브랜드사와 협업하며 직구 영역에서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한 결과, 게임 커뮤니티에서 인기 UMPC 제품이 '티갈리'·'티옥조' 등 티몬 전용 별칭으로 불리는 등 인기"라고 전하며 “위시플러스와 함께 국내 브랜드사와 제조사들의 해외수출 파트너 역할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기자의눈) ‘지구의 허파’ 산림이 위험하다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로 낮추는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배출량을 제로로 해야 한다. 사실 이것도 벅찬데, 유엔에서는 2030년 평균 감축률을 45%로 높여야 한다고 발표해 우리나라의 압박감은 더욱 커진 상태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석유, 석탄, 가스 등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의 사용을 줄이는 것과 산림 등 자연적인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대하는 것이 있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2가지 방법을 동시에 적극적으로 실현해야 탄소중립은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주요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흡수량은 정점인 2008년 6149만톤CO2eq에서 2021년 4038만톤CO2eq로 13년간 34.3%(2111만톤CO2eq)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총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흡수율도 10.4%에서 6.2%로 감소했다. 어찌 된 일일까? 그 원인을 보니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다. 우선 산림면적이 늘지는 못할 망정 줄고 있다. 산림면적은 2008년 637만5000헥타르(ha)에서 2021년 629만4000ha로 1.3% 감소했다. 인간의 탐욕으로 도시화가 계속 진행되면서 산림이 계속 깎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산불피해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산불피해 면적은 3만6230ha로, 이는 이전 5년(2014~2018년)의 3307ha에 비해 무려 11배나 확대됐다. 기후변화로 건조기간이 길어지면서 산불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산림 온실가스 흡수율을 떨어트리는 것은 가장 큰 원인은 산림의 노령화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산림 80%가 임령 31년 이상으로 채워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탄소흡수량이 가장 큰 상수리나무를 기준으로 1ha당 임령별 연간 탄소 흡수량은 20년생 15.9톤을 정점으로 30년생 14톤, 40년생 12.3톤, 50년생 10.9톤, 60년생 9.8톤, 70년생 8.9톤으로 계속 감소한다. 산림청은 이대로 가면 2030년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은 2250만톤CO2eq로 떨어져 정점인 2008년대비 63%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림은 지구의 허파이다. 허파가 튼튼해야 사람도, 지구도 건강하게 숨쉴 수 있다.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규 산림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생장력이 떨어진 노후 나무를 벌채해 목재제품으로 사용해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그 자리에 어린 목을 심으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소나무 30년생으로 조성된 1ha 숲의 매년 온실가스 흡수량은 11톤으로, 이는 승용차 5.7대가 매년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인사] 우주항공청

◇실장급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존리 ▲차장 노경원 ◇국장급 ▲기획조정관 이재형 ◇과장급 ▲대변인 박순철(직무대리) ▲운영지원과장 이효희 ▲인사과장 엄기철 ▲기획재정담당관 최진혁 ▲행정법무담당관 전인철 ▲국제협력담당관 정관우 ▲정보화담당관 정길태 ▲우주항공정책과장 김기석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 정혜경 ▲국가위성운영센터 이상연 ▲우주환경센터장 나현준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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