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지난해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사 65곳…전년 대비 12곳 ↑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기업 수가 65개사로 집계됐다. 30일 금융감독원이 전체 상장법인 2602개사의 2023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비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이 65개사로 전년(53개사) 대비 12개사가 증가했다. 비적정 의견 중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이 57개사로 전년 대비 11개사 증가했고 '한정'을 받은 기업은 8개사로 1개사 늘었다. 재무제표 감사의견은 감사 범위 제한 여부, 회계 처리 기준 위배 여부, 계속기업 존속 가능성 등에 따라서 적정과 한정·부적정·의견거절 등 비적정으로 나뉜다.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비적정을 받은 기업 65개사 중 57개사가 의견거절을 받아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견거절은 감사인이 제대로 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거나 기업 존립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사항이 중대한 경우 등에 부여된다. '적정' 의견을 받은 곳은 전체의 97.5%인 2537개사로 집계됐다. '적정' 의견을 받았더라도 감사인이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명시한 경우가 98개사(3.9%)에 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 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감사의견 적정 비율이 큰 변동 없이 9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계속기업 불확실성 기재의 경우 투자 위험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이 '비적정'을 받은 상장법인은 분석대상 1587개사 중 43개사(2.7%)로 지난해보다 5개사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의견 거절 26개사와 부적정 17개사였다. '적정'을 받은 상장법인은 분석대상 중 97.3%인 1544개사로 지난해(97.5%)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및 감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하고 보완하는 등 내부회계 감사제도 안착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상상인증권, 임직원 대상 ‘MZ세대 트렌드 이해 토크콘서트’ 개최

상상인증권(대표 임태중)이 지난 29일 여의도 상상인증권 본사에서 게임 'LoL'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를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MZ세대의 시선으로 e스포츠 트렌드를 이해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상인증권은 MZ세대가 사회 주류 트렌드를 형성함에 따라 세대간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창의적이고 개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e스포츠 파트너십팀이 상상인증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MZ의 눈으로 LoL과 LoL e스포츠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성은 △게임 LoL에 대한 소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 △LoL e스포츠의 대세감 △MZ세대가 LoL과 LoL e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진행이 아닌 임직원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를 구성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MZ의 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MZ세대의 시각과 e스포츠를 접목해 자칫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내 교육 활동을 쉽고 재밌게 진행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젊고 트렌디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상인증권은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구축하기 위해 신청자에 한해 지난 4월 열린 '2024 LCK SPRING FINALS' 경기 직관 티켓을 제공했다. 상상인증권은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색적인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한국수력원자력, 그린본드 프레임워크 최고 등급 획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적인 신용 평가 기관 무디스(Moody's)로부터 그린본드 프레임워크(녹색채권 관리체계)에 대해 최고 등급인 SQS1('SQS1: Sustainability Quality Score 1등급', 총 5개 평가 등급 중 최상위 등급) 인증을 받았다. 한수원의 그린본드 프레임워크는 원자력 기술개발과 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활동의 자금 조달 구조, 관리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인증에 따라 한수원은 이미 원자력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한 프랑스 전력공사(EDF)와 미국 최대 원전 운영사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에 이어 원자력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제반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한수원의 그린본드 프레임워크는 △자금의 사용 △프로젝트 선정 △자금 관리△보고 절차 등 4가지 주요 구성 요소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도 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자력 기술개발과 관련한 투자도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인증받음으로써 한수원의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과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가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 김형일 한수원 투자전략단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금 조달과 운용을 통해 글로벌 녹색금융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BHP, 앵글로아메리칸 인수 포기…세계 1위 구리업체 탄생 결국 무산

세계 최대 호주 광산기업인 BHP그룹이 영국계 경쟁사 앵글로아메리칸을 인수하기 위해 3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이로써 기대를 모았던 세계 최대 구리생산업체의 탄생 역시 불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HP 그룹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 상장사인 약 500달러 규모(약 69조원) 앵글로 아메리칸 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인수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BHP는 이번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규제 위험 및 비용을 처리하는 방법을 놓고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추가 제안을 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BHP의 발표는 협상 마감 시한을 채 1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졌고, 이에 앞서 앵글로 아메리칸 측도 협상 시한을 추가로 연장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앵글로 아메리칸 측은 이번 협상 과정에서 자사의 가치가 과소평가 되면서 주주 이익이 침해되고 있다며 BHP의 첫 인수 제안은 물론 수정안에 대해서도 거부해 왔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하순 BHP의 인수 제안이 알려지고 이후 두 업체 간 공개적인 신경전 속에 펼쳐져 업계의 관심을 끌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BHP가 이번 인수에 나선 데는 구리 자원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되면서 글로벌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차원에서 비롯됐다. 구리는 세계의 탈탄소화 추세 속에 전기차, 전력망, 풍력 터빈 등의 산업에 두루 쓰이는 데다 인공지능(AI)의 사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수요는 더욱 늘고 있다. BHP로서는 현재 약 120만t의 구리를 생산하는데 앵글로 아메리칸의 약 83만t을 더하면 약 1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세계 최대 구리 공급업체가 될 수 있었다. 107년 역사의 앵글로 아메리칸은 칠레와 페루에 대규모 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30%를 구리가 차지하고 있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수익성 좋은 구리 광산 때문에 오랫동안 주요 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복잡한 구조와 틈새 상품의 특이한 혼합으로 인해 실제 인수합병 거래는 성사되지 않고 있다. 이날 앵글로 아메리칸 주가는 3.1% 하락했지만 지난달 하순 인수 협상 소식이 알려지기 전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같은 기간 구리와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상승했다. BHP 그룹 주가도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플레이 뮤지컬의 원조 ‘핑크퐁’이 돌아왔다! ‘무지개 구출 작전’, 8월 25일까지 절찬 공연

글로벌 키즈 콘텐츠 '핑크퐁'의 국내 신규 뮤지컬인 플레이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무지개 구출 작전'(이하 '무지개 구출 작전')이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플레이 뮤지컬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며 노래와 춤, 미술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다. 이번 '무지개 구출 작전'은 공연 중간중간 객석을 덮는 초대형 천막 놀이, 알록달록 색깔공 모으기 등 인터랙티브 요소를 극대화했다. 특히 평일 공연에는 관객이 더욱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함께 기획한 '플레이타임' 코너를 운영한다.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직접 춤과 노래를 알려주고,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다. 플레이 뮤지컬 '무지개 구출 작전'은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위메프 공연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버추얼 걸그룹 핑크버스, 오늘(30일) 정식 데뷔 ‘글로벌 대세’ 탄생 예고

그룹 핑크버스(PINKVERSE)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핑크버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디지털 싱글 'Call Devil(콜 데빌)'을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를 만난다. 동명의 타이틀곡 'Call Devil'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이다. 전주에 깔리는 베르디의 레퀴엠 샘플링을 시작으로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베이스까지 시네마틱한 곡 전개를 통해 평범치 않은 트랙을 완성했다. 또한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이겨내 각성하고 당당한 '나'로서 거듭나는 내용의 가사는 핑크버스가 가진 '걸크러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Call Devil'의 가사와 '핑크버스 유니버스'를 연결시킨 뮤직비디오 또한 핑크버스의 과감한 첫 시작을 제대로 열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핑크버스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릴 데뷔곡 'Call Devil'은 국내 유명 K팝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작업에는 스튜디오 리얼라이브가 나섰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를 통해 눈을 사로잡는 특수 효과를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 유일무이 걸그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을 알린다. 핑크버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진격할 계획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챌린지와 커버곡을 업로드하며 버추얼 아이돌 중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구독자 수와 영상 조회 수가 수직 상승하며 '글로벌 대세'의 탄생을 기대케하는 이들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대형 버추얼 신인 핑크버스는 30일 오후 7시 핑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빌드업’ 첫 파생그룹 워터파이어, 오늘(30일) 데뷔 싱글 ‘POSSIBLE’ 발매! 新 보컬그룹 탄생

'빌드업' 출신 보컬그룹 워터파이어가 신곡과 함께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펼친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POSSIBLE (파서블)'을 발매한다. 'POSSIBLE'은 워터파이어의 슬로건인 'We can be everything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네 멤버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더불어 사중창 화음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작곡가 MooF와 MLC, 작사가 MLC와 조은(MUMW)이 참여했으며, 보컬 디렉팅과 믹싱 마스터링에 SPACE ONE이 힘을 보태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워터파이어는 각자의 뛰어난 보컬 내공과 부드러운 음색,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곡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4인 4색의 유니크한 목소리가 신선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POSSIBLE'을 통해 듣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고음과 최고의 하모니를 무기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워터파이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빌드업' 첫 파생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워터파이어는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워터파이어는 30일 정오 새 싱글 'POSSIBLE'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그리즐리, 오늘(30일) 신곡 ‘Pretty Lady’ 발매! 몽환X팝 무드 알앤비 예고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Grizzly)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그리즐리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Pretty Lady(프리티 레이디)'를 발매한다. 'Pretty Lady'는 풍부한 코러스와 로우파이 톤의 악기의 조화가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이다. 그리즐리는 리스너들로 하여금 'Pretty Lady'에 각자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대입하고, 그 의미를 음미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Pretty Lady'는 전부 영어로 구성된 가사와 팝한 느낌의 곡 스타일이 기존 그리즐리의 곡과는 다른 감성을 풍긴다. 티저 영상과 앨범 커버 이미지 속 그리즐리 또한 다크하고 서늘한 비주얼로 매혹적인 변신을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리즐리는 앞서 'Pretty Lady'와 다큐멘터리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의 타이업(Tie-Up) 뮤직비디오와 SK디앤디(SK D&D)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음악과 영화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선한 협업으로 이색 신곡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만큼 그리즐리가 'Pretty Lady'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리즐리는 이번 'Pretty Lady'를 통해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향한 경외심을 노래하며, 리스너들과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공감대를 쌓을 예정이다. 한편 그리즐리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Pretty Lady'를 발매하고, 6월 중 또 다른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신곡 발매를 준비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장1절’ 장민호 친구, 부모 가게 돈으로 음반 낼 뻔한 사연! 장성규 “등골 브레이커” 일침

기상천외한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과 '2장1절'의 만남이 수요일 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을 방문해 예상치 못한 인연들을 만났다. 서대문구에서 부모와 과일가게를 운영 중인 장민호의 친구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홍제동을 거닐던 중 갑작스럽게 친구의 부모가 하는 과일가게를 방문하게 됐다. 장민호의 친구는 가수의 꿈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과일가게를 물려받았다고. 이후 장성규가 가게를 찾아온 장민호의 친구에게 진로 변경할 때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고 묻자 “가수의 꿈을 포기한 건 아니고 이거(가게)를 잘 발판 삼아서..."라고 농담을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부모 '등골 브레이커'라며 일침을 놔 폭소를 유발했다. 박찬숙의 MZ세대 농구 제자들은 솔직한 리액션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2장 브라더스'는 '농구 레전드' 박찬숙과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과 만났다.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박찬숙을 실제로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이들은 쉽게 대답하지 못 했다. 장성규는 이를 보고 “그냥 교과서에서만 계셨으면 좋겠어?"라고 질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2장1절' 시간이 다가오자 선수들은 잔뜩 긴장했다. 성공 시 훈련 없이 휴식을 할 수 있었기 때문. 실패한 선수단들의 표정이 침울해지자 장성규는 박찬숙에게 훈련을 빼달라고 설득했다. 박찬숙은 이를 들어주며 장민호와 남진 '둥지'를 듀엣으로 불러 선수들은 물론, 홍제천에 있는 주민들까지 어깨춤을 들썩이게 했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직원의 과거 일화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피아노 전공을 했던 그는 그룹 엑소 멤버 첸의 피아노 수업을 했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범죄도시 장첸 아니고?"라는 황당한 질문으로 장민호의 고개를 푹 숙이게 만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교직원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하며 '2장1절'까지 성공해 뜻깊게 자리를 마무리했다. 서대문구 당구장의 사장과의 만남은 중장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명 '고니'라는 별명을 가진 당구장 사장은 과거 K사 금융업에서 퇴직을 했다고. '2장 브라더스'가 퇴직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55세에 희망퇴직을 할 것인가, 5년간 임금피크제를 해야 하나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며 희망퇴직을 결정한 후 당구장을 차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당구장 사장의 말은 퇴직을 앞둔 고령의 회사원들에게 한 번쯤 드는 고민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후 그는 성공적으로 당구장을 자리 잡은 것에 대해 만족하며 “이런 느낌이 잦을수록 내가 성공했다 느낀다"고 전하며 대화를 훈훈하게 종료했다. 서대문구에서 의외의 인연들을 만난 '2장 브라더스'는 다음 주에는 경기도 이천을 찾아 다양한 부자 특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장1절'은 평범한 이웃들의 특별한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다. 친근한 이웃들의 친근하지 않은 인생사와 노래를 들으며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팬덤 ‘영탁앤블루스’, 자체 이벤트 통해 교통약자 위한 이동지원금 기부

가수 영탁의 팬덤 '영탁앤블루스'가 자체 이벤트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끈다. 30일 '영탁앤블루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 달 동안 코레일 탑승을 인증하면 건 당 기부금이 쌓이는 자체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3월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탁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영탁의 노래 '풀리나'의 가사에서 착안해 “코레일 같이 탈 멤바 모집함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팬카페와 SNS 등 다양한 팬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됐다. 코레일 탑승이 선한 기부로 이어진다는 메시지에 많은 팬들이 동참해 200만 원이 모였고, 적립금 전액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금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중교통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 거동이 힘든 교통약자를 위한 이용시설편의 증강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4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 이탈리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 18위를 기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