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북도, 책임의료기관과 의료현안 논의…전공의 복귀 환경 조성 촉구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책임의료기관과 의료계 현안을 공유하고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도는 5일 도내 책임의료기관 병원장 등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인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을 비롯해 신충식 예수병원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조준필 군산의료원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박철완 정읍아산병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지역 책임의료기관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전북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전주권), 원광대학교병원(익산권), 정읍아산병원(정읍권), 군산의료원(군산권), 남원의료원(남원권)이 지정돼 지역 필수의료 연계·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재 어려운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도민과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논의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진료권에서 지역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한 전공의 이탈로 의료기관 운영이 어려운 것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병원별 운영 상황과 입장을 청취했으며, 책임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전공의 복귀가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수련병원을 운영하는 도내 상급병원장들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의료인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전북자치도만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공의가 의료 현장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병원별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rbs-jb@ekn.kr

한국 1인당 국민소득, 일본 추월…“수년 내 4만달러도 가능”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 일본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 등 국민계정 통계 지표들이 기준 연도 개편과 함께 일제히 크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6194달러로 기준년도 개편 전인 3만3745달러에서 7.2% 뛰었다. 이와 관련, 최정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2023년 기준으로 이탈리아보다는 적지만, 대만과 일본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특히 일본은 통화가치 하락으로 우리보다 1인당 GNI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5000명 이상의 나라 중에서는 2022년과 2023년 모두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 다음 우리나라가 6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와 일본, 대만의 지난해 1인당 GNI는 각 3만8182달러, 3만5793달러, 3만3365달러로 추산됐다. 이탈리아·대만의 경우 각국 통계청이 공표한 1인당 GNI를 한은이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값이고, 일본의 경우 내각부 발표 엔화 기준 GNI를 한은이 일본 인구로 나눈 뒤 다시 달러화로 환산한 결과다. 최 부장은 1인당 GNI 4만달러 달성 시점 관련 질문에 “예측이 어렵지만 환율만 안정된다면 수년 내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답했다. 한은은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고, 이를 우선 2000∼2023년 시계열에 반영했다. 기준년 개편은 5년마다 이뤄지는데, 이번이 13차 변경이다. 이번 개편으로 경제총조사(2022년 6월 공표), 실측 투입산출표(2024년 4월 공표) 등을 토대로 각 산업의 총산출·부가가치·부문별 최종수요 등이 바뀌었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경제 규모 자체가 커졌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최 부장은 “특히 경제총조사 같은 경우, 과거에는 조사 기반이었지만 이제 (행정) 등록 기반으로 바뀌어 소규모 사업자들이 많이 포착됐다"며 “이에 따라 기준년의 (GDP) 레벨(수준)이 올라갔고, 거기에 맞춰 비교 년 레벨도 맞춰 올려주는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새 시계열에서 2020년의 명목 GDP는 2058조원으로, 2015년을 기준으로 삼은 기존 시계열상 규모(1941조원)보다 6%나 늘었다. 2001∼2023년 실질 GDP의 연평균 성장률도 시계열 변경에 따라 3.5%에서 3.6%로 0.1%포인트(p) 높아졌다. 이에 따라 브라질·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밀려 13∼14위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던 우리나라 명목 GDP의 세계 순위도 반등했다. 최 부장은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2022년 우리나라 명목 GDP(새 시계열)는 세계 12위 수준"이라며 “2023년 GDP 규모도 12위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한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 등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 작년 우리나라 GDP는 명목GDP는 1조8394억달러로 13위 오스트레일리아(1조7968억달러)를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 규모(GDP)가 커지면서, 가계나 정부 빚(부채·신용)의 비율 등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한은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장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 비율이 새 GDP 통계를 적용하니 93.5%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국가채무 비율과 관리 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각 3.5%p(50.4→46.9%), 0.3%p(3.9→3.6%) 하락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뺀 값으로,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반영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재작년 대기업으로 이직 문턱 높았다…中企 이직자, 10명 중 1명 대기업行

지지난해 중소기업 이직자 10명 중 1명만 대기업으로 이직하며 대기업으로 이직 문턱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 이동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등록취업자는 총 260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56만7000명(2.2%) 증가했다. 전년과 비교해 같은 기업체에 근무하는 유지자가 1798만7000명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직 개념의 기업체와 기업체 간 이동자가 415만9000명(16.0%)으로 뒤를 이었다. 취업하지 않은 상태에서 취업 상태가 된 진입자는 391만1000명(15.0%)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해 진입자는 11만6000명(2.9%) 감소한 반면 유지자는 48만6000명(2.8%), 이동자는 19만7000명(5.0%) 각각 증가했다. 지난 2021년에는 취업 상태였으나 2022년에는 일을 하지 않는 미등록자는 334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4000명(0.7%) 줄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이직하는 비중이 크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전체 이동자(415만9000명)의 71.3%는 중소기업, 14.9%는 대기업, 13.9%는 비영리 기업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이동자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옮겼다. 81.9%에 해당한다. 나머지 12.0%만 대기업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6.1%는 비영리 기업으로 향했다. 대기업 이직자의 38.1%는 대기업으로 56.0%는 중소기업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일수록 이직도 활발했다. 일자리 이동률은 29세 이하에서 2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16.6%), 60세 이상(14.7%) 순이었다. 은퇴 후 아르바이트로 취직하는 등 임금이 감소하는 일자리로 이직하는 비율은 10명 중 3명 정도(34.0%)였다. 지난 2021년에서 2022년 일자리를 이동한 임금근로자의 65.1%는 임금이 증가한 일자리로 옮겼다. 34.0%는 임금이 감소한 일자리로 이직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순창군, ‘제4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오는 6일 개최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순창군이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하며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러진다고 전했다. 유소년 야구대회는 서울, 경기, 세종, 대전 등 전국의 유소년야구단 80개 팀이 출전하며, 대회 기간 동안 2,000여 명이 넘는 선수단과 부모들이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미 대다수의 관내 숙박업소들은 만실을 기록했으며, 음식점 및 카페 등도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군은 매년 세 차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거리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으로 활기가 넘치고, 소상공인들은 대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를 위한 공약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략적 수단이 되고 있다. 실제로, 유소년 야구대회의 특성상 선수 1명이 참가하면 부모와 형제자매들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응원단의 규모는 선수단의 2배 이상에 이른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은 물론이고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 전반에 걸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스포츠 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서, 순창군의 경제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핏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데이식스, 22일 ‘아는형님’ 출연...방구석 콘서트 예고

밴드 데이식스가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5일 JTBC에 따르면 데이식스의 녹화 분은 22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이날 JTBC는 “데이식스 멤버 전원이 악기와 보컬을 함께 맡고있어 '아는 형님' 한정 콘서트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 “출연자들과 처음 만나게 될 데이식스 멤버들이 예능 활약상 다양한 에피소드는 들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이식스는 멤버들이 군 복무를 모두 마치고 올해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바이든 “네타냐후, 정치생명 연장 위해 전쟁 끌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정치적 생명 연장을 위해 가자 전쟁을 멈추고 있지 않다는 취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시사잡지 타임지가 4일(현지시잔) 공개한 인터뷰 전문에서 '네타냐후가 자국 내 정치적 이유로 하마스와 전쟁을 길게 끌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사람들이 그런 결론을 내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28일 이뤄졌다. 네타냐후 총리가 국내적으로 취약한 정치적 입지 때문에 권력유지를 위해 전쟁을 9개월째 밀어붙이고 있다는 시각에 사실상 동조한 것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목소리가 바이든 행정부내 많은 인사들이 지난 몇 달간 사석에서 해오던 이야기와 연결된다고 전했다. CNN도 바이든은 네타냐후가 정치적 생존을 위해 가자 전쟁을 질질 끌고 있다는 점을 넌지시 내비쳤다고 풀이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네타냐후가 전쟁 문제로 권모술수를 부린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않는다. 그는 그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NYT가 보도했다. NYT는 바이든이 네타냐후가 직면한 정치적 어려움을 인정했다고 풀이햇다. 네타냐후 총리는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으로 1200명이 살해된 것과 관련한 안보실패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않다. 가자 전쟁이 끝나고, 당시 테러 첩보 수집 실패나 이스라엘군의 늑장 대응 등에 대한 대정부 조사가 개시될 경우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현재 자신을 총리로 만들어 준 연정 내 극우 정치인들로부터도 위협을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안했다는 3단계 휴전안을 직접 공개하며 하마스의 수용을 촉구하는 등 휴전을 압박한 바 있는데,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들은 '하마스 척결'이 담보되지 않은 휴전안 수용시 연정탈퇴를 경고한 상태다. 연립정부 의석은 겨우 64석에 불과, 단 4명만 이탈해도 실각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네타냐후 총리로서는 운신의 폭이 넓지 않다. 반대로 휴전안 수용 및 네타냐후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 규모는 점점 커져 지난 주말에만 10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인질 송환과 하마스 제거, 두 가지를 모두 얻어낼 것이라면서 이스라엘 내 양분된 여론에 대응하고 있지만 해법 도출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당장 3단계 휴전안에 대해 하마스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제안은 전쟁 종식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의 완전한 철수를 요구하는 하마스의 요구를 다루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여성 등 일부 인질 교환이 이뤄지는 1단계만 이행하고 전쟁을 재개하길 원한다면서 “전쟁 종식과 가자지구 철수에 대한 이스라엘의 명확한 입장이 없이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된 휴전안에서 2단계는 생존인질 전원 교환과 이스라엘군 철수, 3단계는 가자지구 재건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마스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도 휴전을 덥석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하마스의 가자지구 군사·정치적 통제가 유지되고 팔레스타인이 국가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하마스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잇는 경우에 휴전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하기도 했다. 이런 복잡다단한 사정 때문에 미국 등 중재국들이 휴전에 사활을 걸고 있으나 전쟁 장기화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휴전 논의가 진행중인 와중에도 피란민이 밀집한 가자 최남단 라파를 비롯해 가자지구 곳곳에서 공습이 전개되면서 민간인 사상자는 속출하고 있다. 미국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이스라엘에 파견한 데 이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까지 중동에 파견해 휴전 협상을 중재 중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우리는 총리 및 전쟁 내각과 계속 협력해 이 제안(휴전안)이 결승선을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적절하게' 다시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AI 가속기 ‘가우디 3’ 앞세운 인텔, 네이버 손잡고 엔비디아 파상공세 예고

“우리가 발표한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가우디(Gaudi) 3'는 효율적인 대규모 AI 컴퓨팅을 위해 설계됐습니다. 더 낮은 가격에 향상된 AI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을 제공하는 가우디 3는 오픈 소스 거대 언어 모델(LLM)의 인기 모델 대비 2배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가우디 3와 제온(Xeon)을 사용할 경우 컴퓨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전력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9일 인텔에 따르면 지난 5일 '인텔 AI 서밋 서울 2024'를 개최한 저스틴 호타드 인텔 DCAI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가우디의 우수성을 설파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AI를 모든 곳에 가져오다'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을 통해 AI 사용 활용 방법과 기술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인터넷 도입 이후 가장 큰 변곡점인 AI는 전세계적 변화를 이끌어냈고, 2030년까지 모든 기업들은 AI 기업이 될 것"이라며 “2030년까지 1조달러 규모의 반도체 시장을 창출할 동력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또 “2026년까지 기업 중 80%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2027년까지 AI에 대한 투자 규모는 4배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텔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인프라 컴퓨팅 등에 대한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 내 모든 AI 부문을 다루는 확장 가능한 시스템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PC에서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시스템·솔루션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중앙 처리 장치(CPU)도 새로이 구축하고 있다. 시대 흐름에 따라 시장이 PC에 요구하는 사항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28년까지 PC 시장 중 80%를 AI PC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인텔은 지난해 12월 AI PC 카테고리를 겨냥한 첫번째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를 발표했고, 이미 800만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4000만대 이상을 공급한다는 목표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AI PC 시대'라는 의미는 단지 새로운 프로세서를 출시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곧 출시할 차세대 AI PC용 시스템 온 칩(SoC) '루나 레이크'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인공 신경망(NPU) 모두에서 이전 프로세서 대비 3배에 달하는 AI 성능을 제공해 사진이나 비디오 편집 작업 효율의 향상을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제온 6 프로세서는 성능과 효율성 모두에서 우수한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이며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며 “고밀도·확장형 워크 로드를 위해 설계된 E-코어 제온은 경쟁사들 대비 1.3배 개선된 와트당 성능을 발휘한다"고 부연했다. P-코어 제온 6이 비즈니스에 중요한 워크 로드를 가속화하도록 최적화됐다는 언급도 있었다. 가우디 3와 P-코어 제온 6 결합시 더 뛰어난 생성형 AI 성능과 가성비, 개선된 시스템 신뢰성 경험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은 왕년의 왕좌를 되찾고자 거대 언어 모델(LLM)을 개발한 국내 최대 CSP 네이버와 손잡고 '엔비디아 타도'를 선언했다. 네이버는 대규모 트랜스포머 아키텍쳐 기반 모델의 컴퓨팅 작업을 실행하는데에 인텔 가우디 3 가속기를 채택했고, 기본 역량을 확인했다. 양사는 가우디 3를 활용하기 위해 학계를 포함한 '가우디 생태계 구축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이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모델 매개 변수가 증가하고 학습 데이터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하드웨어 관점 역시 중요함을 시사한다"며 “지난 3년간 가우디를 활용해 콘텐츠에 대한 학습·운영·배포·서비스를 해왔고,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은 실리콘 밸리의 빅테크 AI와 경쟁할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기대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22대 국회의장에 민주당 우원식 선출…與 표결 불참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5선·서울 노원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식 선출됐다. 우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국회의장 선거에서 재석 192명 중 찬성 189표를 얻어 당선됐다. 우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되며 2026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이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점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한 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투표에는 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등 야당 의원들만 참여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홍이삭, ‘KCON LA 2024’ 출격

가수 오는 7월 28일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KCON LA 2024'에 출격한다. 지난 5월 'KCON JAPAN 2024'에 출연해 일본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친 홍이삭은 이번에 LA를 방문해 더 많은 팬들 앞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홍이삭은 해외 유학생활으로 다져지고 해외 톱스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 입증받은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종영한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홍이삭은 '싱어게인3' 우승 직후인 지난 2월 싱글 앨범 '사랑은 하니까(Prod. 최유리)'에 이어 3월엔 '눈물의 여왕' OST 'Fallin''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여러 방송 출연을 비롯해 페스티벌,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소이베베, 육아 용품 오프라인 쇼핑몰 링크맘 입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아기화장품 브랜드 소이베베가 링크맘 쇼핑몰 1호점(용인점)에 입점해 소이베베의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입점한 제품은 고보습크림, 로션, 샴푸앤바스, 멀티밤, 마스크팩(신비, 금비), 수딩젤, 선팩트, 선크림 총 8종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 모두 신비아파트와 콜라보레이션한 패키지로 아이들의 취향에 맞췄다.여름 시즌 인기 제품인 ‘소이베베 선팩트’는 유기,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만 담은 선크림으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자랑한다. 선크림이 팩트에 담겨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알로에베라를 함유해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아기 피부를 진정하고 보습감을 더한다.한편, 소이베베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롯데면세점 명동점을 비롯한 면세점 총 7곳에 입점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소이베베 담당자는 “소이베베는 3천 평 규모의 대형 매장 링크맘 쇼핑몰에 입점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태어날 아이를 위한 용품을 준비하는 예비맘부터 초보 육아까지 모두 링크맘 쇼핑몰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