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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모멘텀기대감 오른다…목표가 34만원으로↑[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5일 크래프톤에 대해 견조한 기존실적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16억원, 1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5%, 46.3% 증가할 것"이라면서 “지난달 뉴진스 콜라보가 집객 및 매출 효과에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와 평균판매단가(ASP)가 작년 보다 52%, 23%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환불·G코인 보상이 진행되고 있어 각각 2분기, 3분기 매출에서 차감된다"며 “ 글로벌 게이머 비중이 높은 관계로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모바일은 3월 말 출시된 성장형 스킨 성과 및 인도 온기 반영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다크앤다커M의 경우 한국 공개 베타 서비스(OBT)와 해외 타깃 국가의 베타 테스트가 3분기 내 진행될 것"이라며 “스팀에 재등장한 아이언메이스의 '아크앤다커'는 트위치 뷰어 수가 상승, 원 지적재산권(IP)의 높은 관심과 모멘텀을 타기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작 중 한개 이상이 시장 안착에 성공한다면 밸류레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기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누가 날 몰아내? 아무데도 안 가”...‘애잔 노인’ 된 대통령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뒷전 후퇴'를 강요받는 평범한 노인들과 처지를 같이 하는 모양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사전 녹음 인터뷰 등에서 '대참사' TV 토론을 “90분짜리"로 평가절하하며, 그간 해온 일들을 봐달라고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선 등과 관련해 “만약 당신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면서 지지자들을 책망하기도 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에서 고령 리스크를 그대로 노출하며 사실상 자멸했다. 이후 민주당 핵심층으로부터 심각한 동요와 우려가 제기됐지만, 본인은 일단 완주 의지를 강력히 내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측근들에 “내가 민주당 대선 후보다. 누구도 나를 몰아낼 수 없다. 나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관측도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이날 군 가족들을 초청해 백악관 연례 행사인 바비큐 파티를 주재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비슷한 발언이 나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한 참석자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계속 싸우세요"라고 말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아무 데도 안 간다"고 밝혔다. CNN 방송은 이날 “향후 48시간이 바이든 대통령의 거취에 결정적일 것"이라고 봤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말 안에 자신에 대한 고령 우려를 완전히 가라앉히고 지지자들을 안심시켜야 향후 레이스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당장 바이든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자신을 압박하는 민주당 내부 민심 단속부터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회 지도부 등과 통화하고 내부 동요 다잡기를 시도했다. 저녁에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포함해 민주당 소속 주지사 20여명과 백악관에서 대면 및 온라인 회동을 하고 사퇴 여론 잠재우기에 나섰다. 주지사들과의 소통은 그들이 회동 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나름 성과를 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에는 ABC 방송과 심층인터뷰를 갖고 직접 대(對)국민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TV 토론 직후 잇달아 나오고 있는 여론 조사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격려보다는 경고 메시지만 보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워싱턴포스트(WP)도 민주당 내부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할 경우에 대비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새 후보로 염두에 두고 운집하는 움직임이 벌써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당장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지지자인 제임스 클라이번 하원의원 등이 '해리스 카드'를 주변 등에 언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예 공개적으로 바이든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의원들 역시 늘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세스 몰튼 하원의원(매사추세츠·민주)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위해 엄청난 봉사를 했지만 지금은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조지 워싱턴의 발자취를 따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두 번째 임기를 마친 뒤 당시 헌법에 임기 제한 조항이 없었음에도 1797년 스스로 물러났다. 이에 몰튼 의원은 로이드 도겟 하원의원(텍사스), 라울 그리핼버 하원의원(애리조나)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 사퇴 요구에 합류하게 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포인트 혜택 팍팍”…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오프라인 시장’ 선점 경쟁

국내 대표 간편결제사인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혜택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결제 방식이 실물카드에서 간편결제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결제 고객을 선점해 주도권을 쥐겠다는 취지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앱으로 1000원 이상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결제하면 1000원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8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앱으로 바코드, 삼성페이, 제로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하면 각각 1000포인트씩 제공해 총 3000원의 혜택을 준다.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결제가 아닐 때도 오프라인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주는 카페이백 혜택도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8월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사용자들은 한 달간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3만3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현장결제 시 포인트 스탬프를 주는 혜택을 지난달 추가했다. 스탬프를 찍어 3·5·10·20회 등 혜택 지급 회차에 도달하면 혜택 스탬프 버튼을 클릭할 수 있고, 회차별로 최대 3000원에서 2만원까지의 랜덤 포인트를 제공한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앱에서 연동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신용카드 혜택에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해 왔는데, 여기에 포인트·머니로 현장결제를 이용해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 머니나 포인트를 네이버 쇼핑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는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혜택을 강화하는 것은 오프라인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시장 확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결제액은 일평균 1조4740억원으로 실물카드 사용액(1조4430억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대면 방식 결제액(3110억원)은 전년보다 35.7% 급증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를 비교해 보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먼저 뛰어든 것은 카카오페이로, 2018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는 2020년 11월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후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3월 전국 300만개 오프라인 가맹점을 가진 삼성페이와 현장결제 연동을 시작하며 오프라인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카카오페이는 1년 후인 지난 4월부터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해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했다. 카카오페이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103만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삼성페이 300만 결제처, 제로페이 110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이달 1일부터는 우체국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현장 결제가 가능해져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결제 편의성을 어느 정도 구축한 상태에서 결제 서비스의 범용성을 확대해 고객들이 어디서나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업계 관계자는 “간편결제사의 기반이 온라인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결제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점차적으로 오프라인 결제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흥행기대감 꺾인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다음 타자도 힘 빠진다”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흥행 기대감이 다소 꺾였단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잇따라 출시될 여행자보험 등에도 여러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시각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이르면 이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 4월경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출시를 앞두고 과정상 난항을 겪었다. 앞서 시행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준비과정에선 플랫폼과 참여사 간 수수료 협의로 인해 진통을 겪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상품유형이 상이하다는 문제였다. 일반보험으로 상품을 내놓는 삼성화재와 장기보험을 탑재하는 타 보험사간 주장이 엇갈리며 조율 과정에 시간이 소요됐다. 두 상품유형은 보험료나 가입기간에서 차이가 있고, 갱신이냐 재가입이냐 등 연장 방식이 다르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출시가 늦어지게 되면서 금융당국은 두 유형 모두 동일선상에 두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펫보험 참여사도 통일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의 경우 시스템 개발 문제로 최초 출시 시점엔 합류하지 못할 전망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서비스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플랫폼사와 시스템 개발 등을 준비하는 과정이 길어짐으로 인해 이번 출시 시점엔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러 이유로 펫보험 역시 초기 흥행 기대감이 한 풀 꺾였다는 평가다. 업계에선 비교·추천 서비스의 혁신성이 잘 살려지지 않았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펫보험을 판매하는 국내 대형사가 모두 참여해 같은 상품 유형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출발하지 못해 아무래도 출시 초기부터 흥행을 기대하긴 어려울 듯 하다"며 “가격으로만 비교하면 일반보험이 훨씬 저렴하게 나오는데, 일반과 장기 상품이 다름을 이해하는 고객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서비스 출시에서부터 일률적인 비교가 어렵게 되면서 향후 출시될 여행자보험 기대감도 저하되는 등 영향이 갈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 보험사로선 매 서비스 출시마다 '협의 과정상' 피로도가 쌓일 것이란 예상이다. 앞서 자동차보험 수수료율로 보험사간 이견이 나왔을때 당국은 결국 '일괄 비교 방식'에 손을 들어줬다. 상품 판매 방식까지 당국이 개입할 수 없단 이유였다. 대형 손해보험사는 수수료를 보험료에 포함하는 '플랫폼 요율' 적용을 고수했지만 중소형사는 수수료가 제외된 '사이버 마케팅 요율'을 적용했다. 당시 대형사들 사이에선 플랫폼 입점 필요성에 참여동력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수수료율 논의로 인해 당국과 소비자 등에 눈치를 보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펫보험은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인건 맞지만 자동차보험 서비스에 비해 참여를 하든 하지 않든 큰 차이가 없다"며 “시장 자체 규모도 다르고, 채널이 많은 대형사 입장에선 플랫폼 참여가 어떤 면에선 소모적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로서도 플랫폼에 대한 추가적인 기대감이 하락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본 결과 소비자는 결국 표면적인 가격만으로 실제 가격을 따지기 어려운 까닭에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게 더 유리한 상황이 발생했다. 펫보험에서도 '장기'와 '일반' 유형을 따져 들어가게 되면 가격만 놓고 단순 비교하기가 어려워진다. 여행자보험의 경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사고 없이 돌아올 경우 환급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가입자수를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우선 손보사 8곳(삼성·KB·현대·메리츠·한화·롯데·캐롯·NH농협)이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대로라면 역시 한 곳에서 모든 상품을 비교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금융당국은 서비스 효용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펫보험 상품유형도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의 차이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면 소비자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주는 것이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애초에 플랫폼 유입효과 자체가 적으면 소비자들의 서비스 이용 경험 축적은 이뤄질 수 없다"며 “이는 다양한 후속 상품 출시에 연계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현대건설, 하반기 준자체사업 착공이 관건[IBK투자증권]

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 대규모 준자체사업 착공이 향후 실적 개선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의 2024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4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 영업이익 1838억원(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334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매출액은 주택 및 플랜트 부문의 성장에 따라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영업이익은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주택 부문에 품질 관련 일시적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대규모 준자체사업 프로젝트를 착공할 예정"이라며 “이는 부실 우려가 있는 브릿지론의 감소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입증할 수 있고, 대규모 사업 개발을 통해 이익 개선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IBK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향후 12개월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추정치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를 적용했다"며 “준자체사업 착공에 따라 원가율 개선 방향성이 명확해진다면 목표주가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오산대 작업치료과 재학생, 정보기술자격(ITQ) 국가공인 시험 대거 합격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작업치료과(학과장 조영석) 1학년 재학생 13명이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인 ITQ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8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한 ITQ정보기술자격(시험종목: 한글, 파워포인트)시험에 1학년 재학생 15명이 응시해 총 13명이 합격했다. 이 중 7명은 2개 시험 종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오산대 작업치료과는 대학병원, 국공립 병원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을 학과에서 전공교양과목으로 채택해 1년간 교육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결과로 3개월 만에 1학년 재학생들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영석 오산대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대학병원 및 국공립 병원 취업을 위해서는 작업치료사 면허증 이외에 컴퓨터 관련 공인 자격증과 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 실시하는 별도의 교육 이외 학과에서 영어 동아리반 운영과 컴퓨터활용 기초 및 실무 자격증 취득 교과목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졸업생들이 좀 더 질 높은 직장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공립 병원 취업반 운영을 통해 추가적인 컴퓨터 공인 자격증과 공인 어학 성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우 임영웅을 만날 시간! 임영웅 주연 ‘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 공개

배우 임영웅을 만날 시간이 다가왔다.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6일 쿠팡플레이서 공개된다. '인 악토버' 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 '시월이'와 단둘이 남아 살아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600만 뷰를 돌파한 임영웅 '온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자 배우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31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연출과 시나리오는 방탄소년단(BTS), 사이먼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 코드 쿤스트, 비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 단편 영화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맡았고, ' 희연' 역에 안은진, '준호' 역에 현봉식이 출연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2년 겨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임영웅의 앵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영화화 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도 제공하며 임영웅의 다양한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채우고 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임영웅의 모습과 진심 어린 인터뷰,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록한 작품이다. 영화 '인 악토버'는 6일 낮 12시부터 쿠팡플레이서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비트코인 호감’ 트럼프 앞서는데...美 대선, 시세에 ‘악재’ 전망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재선 도전 포기 가능성 역시 '악재'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4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든 드라마(Biden Drama)와 독일 정부 매도 위험으로 하락한다'는 진단을 내놨다. 미국 정치 상황과 독일 정부 압류 코인이 거래소로 옮겨졌다는 소식 등으로 비트코인이 3일 연속 하락, 지난 2월 수준에 근접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미 대선과 관련해 “81세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포기 요구에 굴복하는 시나리오를 전 세계 시장 투자자들이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헤지펀드 디지털 애셋 캐피털 매니지먼트 공동 설립자 리처드 갤빈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이지 않은 더 강력한 민주당 후보가 바이든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후보 교체는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이 어렵게 될 가능성도 내포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암호화폐 대통령'(crypto president)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는 것이다. 반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업계에 '과도한 규제'를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지난해 12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적대적 암호화폐 정책을 뒤집을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인 매트 호건은 “민주당 대선 후보의 잠재적 교체가 암호화폐 시장에 더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반대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가 든 근거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현 정부의 태도가 지난 1년간 좋아졌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또다른 비트코인 하락 이유로 독일과 일본발 악재도 들었다. 독일과 일본 정부가 범죄 혐의 등으로 압류했던 암호화폐를 시장에 처분하면 시장에 지나친 공급이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실제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날 독일 정부와 관련된 지갑에서 거래소로 약 7500만 달러 상당 코인이 송금되기도 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2014년 파산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 곡스 비트코인 상환이 주목 받는다. 마운트 곡스 채권자들이 14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상환받은 뒤 이를 시장에 팔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애셋 캐피털 매니지먼트 리처드 갤빈도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약세의 더 큰 이유는 마운트 곡스의 오버행(overhang·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과 정부의 매도세"라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한때 5만 600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5만 8000달러대에서 등락했다. 이는 2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LG생활건강,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할 것…투자의견 ‘매수’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5일 보고서를 통해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43만원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904억원, 영업이익 15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국내 면세 부문 B2B향 높은 기저 영향으로 역성장을 전망한다"며 “중국 경기 및 중국 내 화장품 소비가 쉽게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LG생활건강의 상반기 중국 실적이 소폭 회복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단 현재 화장품 브랜드사 들이 집중하는 중국 외 지역에서의 유의미한 성장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 내 중국+면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6%(1분기 기준) 수준으로, 중국+면세 성장이 추세적으로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 하 연구원은 “현재 북미는 작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채널 중점적으로 확대 노력 중"이라며 “향후 중국 경기 회복 및 비중국 지역에서의 성과 가시화되는 시점에서의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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