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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고비’ 바이든…사퇴론 잠재울 마지막 주말 다가왔다

미국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에 직면하면서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이번 주말이 그의 운명을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유권자들은 물론 민주당과 후원자들에게 경쟁력을 입증시킬 기회가 이번이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ABC 방송은 바이든 대통령과 사전에 진행한 인터뷰를 5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6일 오전 9시)에 공개한다.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으로 인한 자신의 건강과 인지력 논란을 불식시키면서 거취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ABC는 편집을 거쳐 일요일인 7일 오전에 방영할 계획이었지만 사태의 중요성을 감안해 녹화 전체분을 편집 없이 인터뷰 당일날 프라임 시간대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인터뷰 내용은 매우 중요한 시험대로, 하나의 실수라도 나올 경우 그의 재선 캠페인에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짚었다. 블룸버그는 또 “곤경에 빠진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은 현 시점에서 사소한 실수조차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CNN 방송은 4~5일 이틀이 바이든 대통령의 거취에 결정적일 것이라며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고령 우려를 완전히 가라앉히고 지지자들을 안심시켜야 향후 레이스에 남아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향후 일정도 바이든 대통령에게 반전의 기회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5일엔 주요 경합지인 위스콘신 주를 찾아 유세에 나서고 7일에는 펜실베니아를 찾아 선거 운동을 할 예정이다. 또 다음 주에는 워싱턴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자회견도 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독립기념일인 4일을 계기로 사태 수습에 본격 돌입했지만 또다시 실언을 거듭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필라델피아 WURD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버락 오바마)와 함께 일한 최초의 흑인 여성이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자신이 최초의 흑인 여성을 부통령(카멀라 해리스)을 지명한 사실을 부각하는 과정에서 혼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는 바이든 대통령이 비공개 소규모 행사에서조차 텔레프롬프터를 보고 연설해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텔레프롬프터는 원고를 자막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기계다. WP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 장비는 항상 달고 다니는 액세서리라고 지칭했다. 이에 민주당을 후원하는 큰 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자리에서 물러설 때까지 지원을 중단하거나 자금을 다른 곳으로 보내겠다는 입장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해리스 부통령을 겨냥해 공격을 이어갔다. 그는 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부패한 바이든의 무능 퍼즐에 대한 답을 갖고 있다"며 “다시 토론하자"고 적었다. 3일에는 그가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눈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바이든을 대선 후보 자리에서 내려오게 만들었다. 그는 선거를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결국 카멀라가 내 상대가 된다는 뜻"이라며 “바이든 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해리스 부통령을 “너무나도 형편없고, 아주 한심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해리스 부통령을 비하하는 과정에서 알파벳 F로 시작하는 비속어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각종 여론 조사에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뉴욕타임스(NYT)가 시에나대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등록 유권자 15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 바이든 대통령이 41%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오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 대결에서 48%대 42%로 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조사에서는 격차가 2%포인트에 불과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허경환,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찬원·장도연과 한솥밥

방송인 허경환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허경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허경환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대중에 존재감을 알려왔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의 웃음 폭격기 활약으로 애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tvN '백패커2',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SBS FiL, SBS M '더트롯쇼 라이벌대전' 등에 출연 중이다.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정, 이찬원, 이영자, 유세윤, 장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휴게소 먹방’ 공개...최애 메뉴는? 돈가스? 우동?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일상의 편안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황영웅은 4일 공식 유튜브에 지난 5월 전국투어 콘서트 이동 중에 휴게소에서 식사하는 '휴게소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영웅은 전체 인원이 7명인데 메뉴를 10개 주문하는 등 다소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이 나오자마자 볶음밥, 돈가스, 우동 등을 먹으며 소속사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전국투어 콘서트 기간 당시 컨디션 관리를 위해 금주를 한 황영웅은 “술을 끊으니 많이 먹게 된다. 술 끊고 살이 더 찌는 거 같다. 단 것 등 군것질이 당긴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무대 위 모습이 익숙한 팬들은 영상을 통해 황영웅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어 즐겁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게임 질병코드 도입에 해외 석학들 “접근 신중해야”…부정적 낙인 우려도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화에 대해선 아직 글로벌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논의가 이뤄지는 중입니다. 그런 만큼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등재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게임과 질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게임 과몰입을 행동장애의 원인으로 규정한 질병코드의 국내 도입을 섣불리 결정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는 게임 인식'을 주제로 게임 이용자에 대한 국내외 연구 사례와 종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조현래 콘진원장, 한덕현 중앙대 정신의학과 교수, 조문석 한성대 사회과학부 교수, 앤드류 쉬빌스키 옥스퍼드대 인간행동기술학 교수, 마띠 부오레 튈뷔르흐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등은 이 자리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의 복잡성과 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공유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총회 위원회에서 국제 질병분류의 개정판인 'ICD-11'에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 '6C51'로 등재했다. 정부가 이를 국내에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국내 정치권 및 의료·산업계의 대립이 첨예하다. 현재 국무총리실 주관 하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논의 중이다. 세미나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 교수는 “ICD-11에 등재된 질병이 KCD에 등록되지 않은 사례가 없다"며 “과거 추세를 보면 KCD에도 게임이용장애가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발언했다. 쉬빌스키 교수는 “성인의 절반은 게임이든, 스마트폰이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든 기술에 빠져 있다. 그러나 이를 중독이라고 진단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며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다. 이를 어떻게 연구하고,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게임이 이용장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뚜렷한 근거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게임보다는 이용자가 처한 다양한 환경 및 사회·심리적 요인이 선행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우리의 연구 결과"라고 부연했다. 부오레 교수는 “질병코드 도입시 게임 관련 행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도 “게임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아동이나 성인에게 마치 과몰입 장애가 있는 것처럼 낙인을 찍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사회과학계 연구 결과 폭력과 게임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다는 사실이 다수 도출됐다"며 “네덜란드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말에 게임이 새로 출시되거나 업데이트 버전이 발표될 때 범죄 비율이 줄어들었다. 게임을 하느라 집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WHO의 국제질병분류(ICD) 수용 여부에 대한 국가별 사례도 공유됐다. 쉬빌스키 교수는 “영국의 경우 ICD-10 도입에 20년 정도 걸렸다"며 “교통사고와 같이 특정 수치가 통계로 잘 나와서 논란 없이 도입된 것도 있지만 다른 ICD 질병코드 도입은 국내 의료 체제 등에 따라 도입했고, 수천 개 질병코드 중 도입되지 않은 것들도 많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게임이용장애 논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추가적인 임상 연구와 명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긴 호흡을 갖고 세계 동향 및 검토 과정을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증시 종합] 삼전·LG전자·SK하닉·한미반도체·KB금융·JB금융지주·알테오젠 등 주가↑

5일 코스피가 전장 대비 37.29p(1.32%) 오른 2862.23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p(0.40%) 오른 2836.21로 출발해 장중 2871.96까지 올라 전날 연고점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2338조 3150억원으로 역대 2번째로 많았다. 거래소에 따르면 사상 최대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 2021년 8월 10일 기록한 2339조 2060억원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380.3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132억원, 기관은 1조 255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 5141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942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전반적인 상승 압력을 받는 흐름이었다. 삼성전자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0조 4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52% 증가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8조 2681억원)를 25.8% 상회했다. 삼성전자(2.96%)는 이날 8만 7100원에 마쳐 2021년 1월 25일(8만 9400원) 이후 3년 5개월여 만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2.69% 올랐다. SK하이닉스(2.61%), 한미반도체(3.25%) 등 다른 반도체주와 현대차(1.26%), 기아(0.56%), 셀트리온(1.59%) 등도 올랐다. 아울러 키움증권(1.25%), 신한지주(1.90%), KB금융(2.68%), 삼성증권(0.59%), NH투자증권(-0.54%), JB금융지주(4.41%), BNK금융지주(0.11%) 등 금융주들이 줄줄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14개 종목 중 7개가 금융주였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21%), 유통업(2.42%), 금융업(1.04%) 등이 올랐고 운수창고(-1.48%), 의료정밀(-1.47%), 화학(0.6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68p(0.79%) 상승한 847.49에 마쳐 사흘째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9p(0.20%) 오른 842.5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88억원, 외국인은 38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HLB(13.40%)는 사흘째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비엠(0.58%), 에코프로(1.34%), 알테오젠(8.56%), 삼천당제약(8.20%) 등이 올랐다. 반면 엔켐(-2.95%), 리노공업(-1.35%), 실리콘투(-4.50%), 이오테크닉스(-1.35%) 등은 내렸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3조 620억원, 코스닥시장 9조 2490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뮤지컬 극작가로 변신한 강원희 동화 작가, 출판기념회 연다

오는 7월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는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아동문학가 강원희 작가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 허수아비가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난 여정을 그려냈다. 제작사인 예종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를 올 하반기 뮤지컬, 연극, 애니메이션 등으로 탄생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 뮤지컬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연출가, 안무가, 안무가, 배우 등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전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원희 작가는 한국외대 영어과 졸업 후 '꿈을 긷는 두레박'으로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차지했다. 시 '별자리를 따라간 이중섭'으로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북청에서 온 사자'로 MBC 장편창작동화대상, '잿빛 느티나무'로 세종아동문학상, '바람이 찍은 발자국'으로 한정동문학상, '흑인병사의 눈물'로 미주중앙일보 단편소설당선, 작품집 '은종이 그림속의 아이들', '어린이를 사랑한 이중섭' 등을 집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금투세 폐지해야...금감원은 함께 가는 기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폐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기자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있으면서 금투세를 담당했는데 자본시장 활성화, 기업과 국민이 상생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금투세를 도입하는 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폐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세법에 대해 국회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협의할 거고, 취임한 이후 도울 게 있다면 돕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금융시장 리스크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 문제, 가계부채 전반, 제2금융권 건전성 등을 꼽았다. 그는 “우리 경제, 금융은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부채 총레버리지비율이 외국에 비해 상당히 높고, 외부 충격이 왔을 때 시스템 전이로 이어지는 등 우리 경제 성장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어 부채에 의존하는 것을 다른 방식으로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자는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통계 작성 이후 이번 정부 들어 2년 정도 내려왔다"며 “올해 가계부채가 늘고 있지만 경제성장률 이내 범위에서 관리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다만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일을 당초 7월 1일에서 9월 1일로 연기한 것이 대출 막차 수요를 자극하고, 부동산 띄우기를 유발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부추긴다는 것은 너무 과한 해석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2단계 스트레스 DSR 연기는) 부동산 PF도 점검해야 하고, 8~9월 점검 내용이 나오는 만큼 상황을 좀 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1971년생으로 임명시 역대 최연소 금융위원장이 된다. 1972년생인 이복현 원장과는 한 살 차이다. 김 후보자는 “기재부 1차관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실장이 저보다 나이가 많다"며 “차관 역할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 원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금융위원장 지명 시 대통령이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발전,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관계 부처 간 협업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할 당시 이 원장과 자연스럽게 업무 협의를 했고, (앞으로) 호흡도 잘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재 1차관으로 있을 때 (금융위와 금감원이) 껄끄러운 걸 못 느꼈다"며 “금감원은 제도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가야 하는 기관"이라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영탁, 용산에 뜬다!’...19일 ‘탁쇼2’ 개봉 무대인사 참석

트로트 가수 영탁이 자신의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영탁은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 여섯 차례 무대인사에 올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25분, 11시40분, 11시50분에 시작하는 회차에는 영화가 끝난 뒤에 등장한다. 오후 1시20분, 2시10분, 2시30분 회차에는 상영 시작 전에 팬들과 만난다. 18일 전국 CGV에서 공개되는 '탁쇼2'는 지난해 8월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를 약 118분 러닝타임으로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스크린에 펼친다. 첫 번째 실황 영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 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해 무대 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모습을 담았다. 또 영탁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영상을 추가 촬영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국제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KPDA)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제지는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KPDA)’가 주관하는 2024 Design Trend Seminar를 지난 달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제지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약칭 KPDA) 세미나는 국내 대표 패키지 디자이너들과의 교류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및 업계 인사이트 확장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매년 개최되는 KPDA의 세미나는 패키징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며,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혁신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한국제지가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CFC 전채리 대표의 ‘브랜딩(re-branding): 재해석, 연결, 진화’ 및 디오리진 정수 대표의 ‘친환경 시대 디자이너의 역할’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제지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 그린실드(GreenShield), 지플렉스(G-Flex)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제지 안재호 대표는 “세미나 후원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친환경 시대에 패키징 산업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패키징 산업을 위한 후원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제지는 그린실드(Green Shield)를 BHC치킨,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크라운제과, 면사랑 등 다수의 ESG 경영 기업과 친환경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납품하고 있다.'24년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KPDA)세미나'에서 패키징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세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2024 비주얼 패션위크,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4 비주얼 패션위크가 '문화를 교류하다'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제 어린이 청소년 문화 교류 협회와 FOR.M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대와 나라 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패션쇼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 댄스가 무대에 올라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MIT엔터테인먼트사의 키즈 모델과 FOR.M의 성인, 시니어, 청소년 모델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의상의 컨셉은 패션 에이전시에서 맡아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다양한 인종의 모델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무대는 진정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과거 섹시한 남자로 큰 인기를 가졌던 그룹 스페이스A, 감정적인 노래를 선보인 혼성 듀오 비쥬, 슬픈연가 OST를 부른 가수 김재욱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으며, 사회는 개그우먼 류경진이 맡아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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