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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증시 ‘냉랭’ 고용에 또 활활…테슬라·메타·알파벳·MS·애플·아마존 등 주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7p(0.17%) 오른 3만 9375.8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는 30.17p(0.54%) 뛴 5,567.19, 나스닥지수는 164.46p(0.90%) 상승한 1만 8352.76에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날은 미국 독립기념일로 증시가 휴장했다. 이날 발표된 6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주요 재료였다. 6월 신규 고용 수치는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했지만, 앞선 4월과 5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 냉각도 시사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 6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9만 1000명 증가를 웃돈다. 반면 지난 5월 수치는 기존 27만 2000명 증가에서 21만 8000명 증가로 수정됐다. 4월 수치는 기존 16만 5000명에서 10만 8000명으로 각각 5만 4000명, 5만 7000명 줄었다. 미국 실업률도 예상외로 올라 경계심을 자극했다. 미국 6월 실업률은 4.1%를 기록해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4.0%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 상승과 기존 수치 하향 조정은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애쉬워스 북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에 20만 6000개 일자리가 생기면서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몇 가지 요소들은 우려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일자리의 원천은 정부였다는 점과 이전 두 달간의 고용 수치가 하향 조정된 점, 실업률이 오르고 있다는 점이 우려 요소"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런 요소들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더 키웠다. 고용시장 냉각으로 경기둔화 조짐이 나타난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금리인하에 나설 여력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이날 고용 결과로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기술주로 매수가 몰렸다. 금리 하락은 통상 기술주에 우호적 여건으로 여겨진다. 프린시펄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앞선 고용 수치의 하향 조정과 실업률 상승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고 채권시장은 확실히 이를 반기는 분위기"라고 했다. 다만 “이런 수치들은 미국 경제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기업별로는 테슬라 8거래일 연속 강세가 눈에 띄었다.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251.52달러에 마쳤다. 시가총액도 8021억달러까지 회복했다. 이날 강세로 테슬라는 올해 총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주요 기술주 중에선 메타플랫폼스가 5.87%, 알파벳A가 2.57% 오르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최근 상승세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과 키 높이를 맞추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이날 MS는 1.4%, 애플은 2.16% 올랐고, 아마존닷컴 역시 1.2% 상승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1.9% 하락했다. 미국 백화점체인 메이시스는 투자자들이 인수 의향 가격을 올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9% 넘게 뛰었다. 인수 의향자인 브리게이드캐피털 등은 인수가격은 기존 주당 24달러에서 24.80달러로 올렸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제조사 노보노디스크는 부정적인 학술 보고서에도 주가가 2%이상 올랐다. 앞서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위고비에 드물지만,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을 향한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중앙은행(RBI) 행사를 위해 발표한 성명문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떨어트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봐왔다"면서도 “다만 우리 목표인 2%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이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2.74% 뛰었고 필수소비재도 1.21% 올랐다. 에너지 업종은 1.52% 내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9월 연준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77.4%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2p(1.79%) 오른 12.48을 가리켰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원희룡, 尹·洪에 김 여사까지 썼는데...한동훈 돌풍에 ‘궤멸’ 징조?

국민의힘 친윤계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 일부 지자체장들로부터 전폭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원희룡 당 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 카드까지 전장에 올리는 모습이다. 원 후보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를 향해 제기되는 이른바 '김 여사 문자 읽씹' 논란과 관련해 한 후보가 당 중요 이슈를 독단적으로 “뭉겠다"고 비판했다. 원 후보는 “이 사건의 본질은 문자가 아니다"라며 한 후보를 향해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과 국가를 위해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자가 오간 시점이 “불리한 선거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을 만들 결정적 시기"였다며 “선거를 망치는 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적 방식 논의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한 후보 측 입장에는 김 여사 문자가 '공적 문자'라고 주장했다. 원 후보는 “영부인이 사적 용건을 얘기한 게 아니라, 그 문제를 악용하려는 야당의 정치 공세를 헤쳐 나갈 선거 책임자인 한 위원장에게 보낸 것인데 어떻게 사적 문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원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한 후보에 대한 우려는 대통령과의 관계 파탄으로 더불어민주당 탄핵 공세에 우리가 '원팀'으로 대응하지 못할 거라는 게 핵심"이라고도 했다. 그는 “'배신하지 않을 대상은 국민'이라는 말이나,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관계를 '사적 관계 대 공적 관계'로 답하는 데서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두려운 미래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고 표현했다. 지속적으로 한 후보를 비판해온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일련의 사태가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며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2017년 (탄핵) 사태가 재발하면 나라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지켜온 한쪽 날개인 보수우파 진영은 궤멸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 후보는 김 여사가 자신에게 보낸 문자 내용부터 사과하지 않으려는 의사였다며 정반대 주장을 폈다. 한 후보는 이날 KBS 사사건건 인터뷰에서 “실제로는 (김 여사가) 사과하기 어려운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취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1월에 (김 여사에 대한) 사과 요구를 공식·공개적으로 한 상태였고, 이후에도 용산 대통령실에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강력하게 사과해야 한다는 뜻을 계속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에서 일종의 문자가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김 여사가) 사과하려고 했는데 제가 받아주지 않았다는 건 정말 잘못된 프레임"이라며 “그래서 사과를 안 했다는 게 가능한 구도인가"라고 되물었다. 한 후보는 반대로 당권 레이스가 한창 진행되는 와중에 이런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왜 지금 시점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의아하다"며 역공을 피기도 했다. 한 후보와 원 후보가 주도하는 이슈에 낀 나경원 후보는 두 후보에 대해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다며 “이러다 당이 깨지고 망하겠다"고 양비론을 폈다. 다만 이번 문자 논란에 대해선 “(한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판단 미숙과 정치적 독단에 깨끗하게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가운데 각 후보 진영 대리전으로도 볼 수 있는 '러닝메이트 대전'에서는 한 후보 측이 원 후보 측을 상대로 1승했다. 이날 청년최고위원 후보 가운데서 한 후보 러닝메이트인 진종호 후보를 비롯, 김은희·김정식·박상현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하지만 원 후보 러닝메이트였던 박진호 후보는 예비경선도 통과하지 못했다. 박 후보는 홍 시장으로부터도 “박 후보 파이팅! 갑자기 날라 들어온 사람보다 음지에서 말없이 당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지금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결과가 알려진 직후 원 후보는 “본 경선 진출이 확정된 네 분, 축하드린다"며 “본경선에 진출하지 못한 후보들께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오늘의 결과는 여러분의 실패가 아니다"라고 격려했다. 물론 인지도가 부족한 청년 최고위원 후보 특성상 계파 지지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예비경선이 당 사정에 관심이 많은 책임 당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이번 전대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이다. 가령 지난 3·8전당대회에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김기현 전 대표 52.93%와 유사한 55.16%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젠 어딜가도 대본 보는 바이든...신난 트럼프 “토론 또 하자” 도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둘러싼 대선 TV 토론 참사 여파가 계속해서 정국을 지배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비공개 소규모 행사에서조차 텔레프롬프터를 보고 연설해 일부 지지자들 사이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프롬프터는 원고를 자막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기계다. WP는 이에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항상 달고 다니는 액세서리라고 지칭했다. 민주당 주요 기부자인 마이클 색스가 지난 4월 시카고 저택에서 연 바이든 대통령 대선자금 모금 행사도 예외가 아니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참석자는 30여명이었지만 거실에는 강단과 텔레프롬프터가 설치됐고 대형 스크린도 2개가 걸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행사에서 텔레프롬프터를 사용했는데도 연설에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기부자는 그의 말을 듣는 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이 14분간 연설한 뒤 질문도 받지 않고 떠나 그와 교류하는 시간을 더 원했던 기부자들을 좌절시켰다고 전했다. 이 행사가 끝난 뒤 일부 기부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거실과 같은 친밀한 공간에서 텔레프롬프터를 사용한 데 대해 대선 캠프 관계자들에게 불만을 제기했다. WP는 속내를 숨기지 않고 즉석연설하는 솔직담백한 언변이 정치인 바이든 대통령에게 트레이드 마크였었다고 평했다. 그가 대통령직에 오른 뒤로 주위에서 이전보다 즉석 발언을 자제시키기는 했다. 그러나 재임 초만 해도 모금행사에서 지지자들과 만날 때는 대본 없이 임했다. 하지만 지난 1년 간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텔레프롬프터 없이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경우가 거의 없었다. 텔레프롬프터를 동반하지 않았던 사례는 드물게 했던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뿐이었다. 또 WP는 바이든 대통령 기자회견 전에 그의 참모들이 기자들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물어보는 데, 이는 이전 대통령들 시절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텔레프롬프터와 같은 장비가 편한 신발이나 동선 단축처럼 지난 1년간 백악관 관리들이 고령인 대통령을 위해 마련한 여러 편의 중 하나라고 전했다. 81세인 바이든 대통령 말실수를 막으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오히려 고령 리스크를 드러낸 셈이다. 이에 백악관 대변인까지 나서 텔레프롬프터 사용을 옹호하고 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주 대본에 의존한 바이든 대통령 발언에 질문을 받자 “대통령이 텔레프롬프터를 사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며 “과거에도 대통령들이 썼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회자 없는 1:1 토론을 제안하며 능력을 증명하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나는 비뚤어진 조 바이든 무능 퍼즐에 대한 답을 갖고 있다"며 “다시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에는 아무런 제한 없이 우리 둘만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미국)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론"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미 CNN 방송 주관으로 열렸던 첫 TV 토론은 한 후보가 얘기할 때 다른 후보 마이크를 끄고, 청중을 두지 않는 등 양측이 미리 합의해 설정한 규칙 아래 진행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예전처럼 옛날 방식으로 우리 둘만 일대일로 토론을 한다면 얼마나 멋진 저녁이 될까"라며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어느 장소에서나"라고 도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은 엄청난 압박 아래 그(바이든)의 능력 또는 능력 부족을 증명해낼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또 다른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포커스] 민선8기 김포시 출범 2주년- 정체성 찾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초반부터 김포를 전국 지자체 브랜드 1위로 끌어올리며 김포시는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도시가 됐다. 그동안 경기도 변방으로 소외됐던 김포시가 전국적 도시 브랜드 선두에 서며 대외적 이미지를 급상승시켰다. 결정적 계기는 김포서울통합 추진이다. 경기도지사 공약인 '분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포는 원치 않는 '북도', '남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고, 이 과정에서 김포시는 자주적인 선택으로 '서울'을 외치면서 전국적 이슈가 됐다. 관습처럼 이어져온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변경을 외치며 김포는 행정구역 패러다임 변화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지난 2년간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꾸준히 추진해온 김포시는 서울시와 공동연구반을 지속해고 있어 서울통합에 있어 가장 앞선 도시다. 김포서울통합 이슈는 30년 만에 정부가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고, 22대 국회도 경기분도와 김포서울통합이 지속 추진될 전망이라 김포시 도시 브랜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서울통합은 완성되기 전 결과부터 만들어 냈다. 서울5호선 김포연장에 이은 2호선 9호선 연장 추진, 기후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부터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고 관광, 교육, 문화 분야에서 전방위로 서울통합은 진행 중에 있다. 이 모든 것은 서울생활권인 시민 삶의 질을 신속하게 올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김포시는 주장한다. 여기에 국제스케이트장과 이민청 유치와 같은 범국가적 사업에 김포시민 모두가 힘을 더하고 있어 김포시 브랜드 가치 상승-유지 요인은 다양하다. 변화하는 시대, 민선8기 모든 기준은 '시민'으로, 지난 2년과 앞으로 2년은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정주의식을 강화시켜 70만 대도시 김포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이런 맥락에서 김포시는 숨겨진 자산을 재조명해 새로운 기회로 승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강 하류 내 무인도의 공식 명칭을 독도로 되찾아 국토지리정보원에 공식명칭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은데 이어, 명칭으로 잦은 혼선을 빚어왔던 '경인항'을 김포 항구로서 정체성을 갖춘 이름으로 변화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매립지 경계 표지판 세우기, 봉성산-장릉산 전망대 설립 등으로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정체성 찾기에 새로운 기회로 연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포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데 이어, 김포 외연도 실질적인 시민 혜택을 기준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을 위한 국내외 친선결연 도시 확장 및 협력사업 발굴도 놓치지 않고 있다. 경북 상주시를 비롯해 △전남 해남군 △서울 동작구 △경기 가평군 △경북 울릉군 등 국내 5개 도시와 △중국 하택시 △미국 글렌데일시 등 국외 2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도시 확장은 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시민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김병수 시장은 “사회는 나날이 변하고 있다. 김포 정체성도 살아 움직여야 한다. 우리가 가진 자산을 재조명하고 협력으로 외연을 확장해가는 한편, 준비된 자세로 기회를 잡으면서 김포시민 모두가 함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통합도 같은 맥락으로, 가장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남도와 북도가 아닌 서울을 선택한 것이고 결국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정체성 찾기는 김포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고, 친선결연 역시 지역 간 협력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이 김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2024 브릿G마켓’…AK플라자 원주점서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여성기업 우수제품 홍보할인 판매전 '2024 브릿G마켓'이 5일과 6일 이틀간 AK플라자 원주점 1층 현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주)코아루(춘천), 나래건어식품(속초), 서진식품(춘천), 대한코스랩(원주) 등 16개 여성기업이 브릿G마켓에 참여해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다. 5일 개막식에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 이왕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AK플라자 원주지점장 등이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ss003@ekn.kr

[포커스] 민선8기 김포시 출범 2주년- 소통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2년 7월1일 김포시 민선8기는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시정구호로 출범한 이래 중앙정부와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빠르게 해소해나가고 있다. 시민과는 젊고 새로운 맞춤형 소통을 전개, 변화하는 시대-도약하는 김포를 실감케 해 '일 잘하고 주목받는' 기초단체로 떠올랐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년간 중앙정부 마당발 네트워크로 현안 해소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교통-경제 등 주요 분야 지형을 바꾸는데 성공하고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 중앙정부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는 한편, 김포시 최초로 공약이행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질적 결과를 가져온 중앙정부와 소통 이면에는 연구와 발로 뛰는 노력이 있었다. 취임 초기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민 숙원과제인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출근급행 '70버스'를 만들었고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한 TF'를 꾸준히 추진해 국토부-경기도와 소통, 국-도비 지원을 이끌어 70버스 증편-증회를 거듭했다. 특히 골드라인 혼잡의 정점을 찍는 고촌지역을 운행하는 70버스 C-D노선은 많은 시민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와 소통으로 한 달 만에 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고 서울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국회와 소통하며 백방으로 뛴 노력으로 골드라인 증차에 153억 국비 지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지방철도에 국비 지원은 전례가 없는 국내 최초다. 나아가 작년 1월25일 민생토론회 6차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버스와 골드라인 증차 외 버스전용차로를 올림픽대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가로 담겨있다. 시민과 소통도 기존 방식에서 크게 벗어났다.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형식적으로 얼굴을 비추며 눈도장을 찍는 방식을 지양하고 진정성 있는 시민소통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다각적으로 하고 있다. 민선8기 시민소통은 형식적이거나 정치적이지 않고 진심으로 경청하고 실천하는 소통이다. 주요 대상도 이해단체 소속이거나 정치색이 전혀 없는 순수한 일반 시민이다. 공감소통을 민선8기 시정철학으로 삼은 김병수 시장은 시민소통에 있어 '시민 체감도 및 효율성'을 기준으로 두고 다변화된 시스템으로 시민소통 통로를 확대하는데 힘썼다. 우선 전국 최초로 소통관제를 도입한데 이어 △소통문자 △소통광장 △통행시장실 △통통야행 △통하는 시민공감 등 다양한 형태 소통 길을 형성해 다양한 계층 시민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왔다.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져온 공공행사에서 일방적 소통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작년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해 권위와 관습에서 벗어난 행사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실행하고 있다. 기존 행사시간 절반에 해당될 만큼 긴 시간을 차지하던 경직된 의전이 간단한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로 갈음돼 시민중심 소통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기관 내부 소통도 진취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 소통 기조로 변모한 점이 핵심이다.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하는 소통회의 주재 △월 1회 현장 현안보고회 등 보다 촘촘해진 간부회의 시스템 △소통밥상 △소통공감 등 일반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자리를 확대한 대목도 변별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5일 “7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김포시 소통은 형식이 아닌 실용으로 나아가야 한다. 낡은 소통방식을 바꿔나가겠다. 진짜 시민소통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임기 후반은 더 많은 시민을 만나려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민선8기 파주시 적극행정 ‘파란①’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 최초로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중앙정부 재정지원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과감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돋보였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으로 57년 넘게 방치됐던 국가책임을 수면 위로 밀어올렸다. 기초단체 최초로 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갖춰 기업 지원을 도모하는 정책을 수립해 정부보다 앞장서서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익숙한 선례를 따르기보다 선례를 만들어가는 길을 선택했다.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시정 핵심 철학으로 강조해온 민선8기 파주시가 그렇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며 일구어낸 지난 2년간 성과는 남다른 측면이 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일 “관료주의, 보신주의에 기대 익숙한 선례만을 따라가려 한다면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며 “공직자는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시민 관점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펼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터널 끝에 출범한 민선8기 파주시는 지난 2년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기에 빠진 민생을 일으키는데 진력했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작년 1월, 파주시는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을 모든 가구에 지급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공요금이 폭등하는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난방비 폭탄'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파주시는 발 빠른 정책 결정으로 시의회를 설득해 조례를 만들고 신속한 지급 실행으로 난방비로 인한 가계 시름을 덜어줬다. 전광석화처럼 발 빠른 정책 결정에 이어 행정처리 과정 하나하나에도 시민편의를 극대화했다.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첫 주 차에 요일별 5부제를 도입해 시간낭비를 줄였고,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총 1만건 이상 상담을 진행해 누구라도 쉽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 1개월 만에 20만 세대가 지원금을 신청, 최종 지급률 92.5%를 달성했다. 시민중심 적극행정이 빚어낸 성과다. 총 403억원에 이르는 지원금을 파주페이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올해 들어 경기는 더 악화하고 민생은 더 어려워졌다. 고금리-고물가에 서민지갑이 닫히면서 소비 부진 여파가 지역상권 위기로 이어졌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응수했다. 국비 삭감으로 대다수 지자체가 혜택을 축소하거나 사업 중단을 선언하고 있는데 파주시는 10% 인센티브 혜택을 3년 연속 유지하고, 충전금액 한도도 전국 최고 수준인 70만원으로, 설, 추석, 가정의달인 5월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간 파주페이 발행 목표를 작년 대비 3배 수준인 46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1인당 최대 연간 89만원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되는 파격적 결정으로 가계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온전히 관내에서만 소비가 가능한 지역화폐를 통해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실적이 쏠쏠하다. 올해 1분기 결산만으로도 파주페이 실제 발행액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57%나 증가한 662억원을 기록했다. 가계에서 소비한 662억원 파주페이가 고스란히 골목상권으로 흘러들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을 높이는 선순환 효과를 낳았다. 파주페이 발행 확대를 통해 재정집행을 늘려 관내 소비를 끌어올리는 파주시 전략은 작년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실효성이 입증됐다. 파주시 적극행정은 책임 주체가 국가인데도 오랜 세월 외면됐던 사회문제 해결에도 빛을 발했다.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이 그 예다.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 실태를 밝히고, 이를 근거로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1960년대 말, 주한미군이 북한의 대남 침투를 견제하기 위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을 따라 고엽제를 살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시 이 지역에 근무하던 군인과 군무원과 자녀들 피해에 대해 치료와 보상이 이뤄졌다. 그러나 정전협정 이후 비무장지대 내 대한민국 정부가 직접 조성한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 역시 실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법적 구제대상에서 제외된 채 57년이나 방치됐다. 작년 파주시가 실시한 대성동마을 피해실태조사에 따르면, 고엽제 살포 당시 거주한 주민 60명 중 85%가 당뇨병-폐암 등 고엽제 후유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주시는 가장 먼저 이들을 끌어안으며 정부가 외면해온 비무장지대 인접 지역의 수많은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다시 한 번 이들에 대한 국가책임을 촉구하는 단초를 열었다. 파주시는 글로벌 환경 이슈로 떠오른 기후위기 대응에도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말 파주시 주최로 열린 경기종합체육대회 현장에선 화려한 스포츠 행사 이면에 파주시의 혁신적인 친환경 정책 면모를 엿보게 했다. 파주시는 경기장에서 소모되는 모든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지난 대회부터 경기도가 야심차게 이끌어온 친환경체육대회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국내 모든 체전을 통틀어 전례 없는, 이른바 'RE100체육대회'를 탄생시켰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충당할 것을 선언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구글-이케아-애플 등 굴로벌 기업이 잇따라 이에 동참하면서, RE100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RE100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출길이 막히는 사태에 직면한 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중앙정부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원전 회귀 정책에 밀려 재생에너지 공급비율은 오히려 더 쪼그라드는 형국이다.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초 파주시는 2024년을 '파주RE100' 추진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 아래 기초단체 중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신설하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2030년까지 중소기업 100개 회사가 쓸 수 있는 100메가와트 전력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관내 기업의 RE100 실현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RE100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동시에 수출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RE100 선도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민 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는 작년 12월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와 폐현수막 재활용을 촉진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플라스틱 합성섬유와 유성잉크로 제작된 현수막은 자연분해가 불가능해 95% 이상 소각 처리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탄소배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환경보호,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발맞춘 탄소중립 실천이기도 하다. 파주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을 위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친환경현수막 디자인 지침을 개발하고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 인증마크도 도입했다. 관내 지정 게시대에 게첨되는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경우 장당 최대 1만2000원을 지원하는 차액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민간에서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연말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현수막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파주시 적극 조치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이를 광역자치단체에 전달해 관할 시군구에 적극 전파하도록 협조요청 공문을 보낸 바 있다. kkjoo0912@ekn.kr

소닉슬립, ‘신나게 JUMP!’ 이벤트 진행

소닉슬립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나게 JUM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금번 리뷰이벤트는 워셔블 토퍼 침대매트리스 슈퍼싱글, 퀸사이즈 바닥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제품구매 시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는 정가 대비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워셔블 토퍼 침대매트리스는 4백만가닥의 4D 고분자 원료가 체중을 분산시키고 전신을 탄탄하게 받쳐 줘 편안한 이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특수제작한 에어매쉬 원단으로 쾌적함을 유지한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께 본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금번 '신나게 JUMP!'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포커스] 고양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가속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한 뒤 투자펀드 조성과 후속투자로 성장과 정착을 돕는다. 아울러 기업 맞춤 일자리 연계도 강화하고 소상공인 경영 지원과 지역산업 육성도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고양청년이 관내에서 창업 꿈을 키우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업과 구직자가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해 고용을 지속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취-·창업 생태계 허브공간 내일꿈제작소를 하반기 개관한다. 화정역 인근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들어선다. 고양시 청년정책팀이 직접 운영해 예비창업자를 돕는 청년지원거점센터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청년창업보육공간 28청춘창업소와 동국대-항공대창업보육센터는 청년기업 23개와 창업기업 66개를 육성하고 있다. 10개 창업지원기관으로 이뤄진 창업지원협의체도 올해 업무협약을 연장해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지원 멘토링을 이어간다. 창업지원기관들은 연 2회 창업 오디션 '고양IR데이'에 직접 참여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 연계한다. 지난달 열린 상반기 고양IR데이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사전 투자유치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작년 100억 규모로 조성한 고양청년창업펀드는 관내 청년창업기업과 초기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고양벤처펀드는 현재 총 488억원 규모로 2호까지 조성해 6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 300억원 규모로 '고양벤처펀드 3호'를 조성해 투자 연계를 지속한다. 기업들 판로개척과 해외진출 지원 등 후속투자도 확대한다.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창업기업이 시민과 만나 제품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고양스타필드에서 '고양팝업스토어'를 연다. 중소기업 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13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올해부터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수출물류비도 지원한다. 구인구직 수요 중심 맞춤형 일자리 연계로 고양시는 양질의 고용환경을 구축한다. 고양시는 통합일자리센터를 거점으로 온라인 일자리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별-직종별 일자리박람회와 채용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4만2000여명이 일자리를 알선 받아 70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고양시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초점을 맞춰 통합일자리 발굴을 강화한다.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식산업센터에 찾아가는 채용행사를 8곳에서 16곳으로 확대했고 공실률 감소를 위해 입주가능 업종 17개를 추가했다. 올해 신설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에는 139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실효성 있는 네트워크 형성으로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해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원한다. 지난 2년간 201개 고양시 기업이 245명 청년을 채용해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공공일자리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보조 일자리를 축소하고 자전거리사이클링, 람사르 고양장항습지 관리지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일자리를 신설했다. 50~65세 신중년이 경력을 활용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상담-보건-복지 등 25개 사업도 운영한다. 고양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작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22억원에서 26억원으로 늘렸다. 특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15억원을 출연해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설했다. 올해 1월에는 3억원을 출연해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추가 신설했다. 특례보증은 출연금 10배 규모로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을 위해 100곳에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등 33곳에 시설 유지보수, 주차환경 개선, 시장매니저 등을 지원한다. 침체되고 노후화된 라페스타 일대 상권은 주-야간 특화경관 조성, 체류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방문객이 머무르고 싶은 활기 넘치는 거리로 거듭날 계획이다. 고양시는 가구-공예-수제품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 작년에 처음으로 연 2회 개최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매출을 달성한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도 94개 가구업체와 133개 리빙-생활용품업체가 참여했다. 연평균 20% 성장을 지속하며 수제품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 잡은 고양호수마켓은 6월 정식 운영을 시작해 11월까지 총 24일 일정으로 신규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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