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영탁, ‘탁쇼2’ 적극 홍보 “콘서트서 못 본 새 영상 많다”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실황 영화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 개봉을 앞두고 열혈 홍보맨으로 나섰다. 영탁은 최근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작년 한 해 우리가 함께 신나게 달렸던 '탁쇼2'가 드디어 영화로 개봉한다"고 알렸다. 이어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콘서트에서 선보인 다양한 무대까지 그 뜨거운 열기를 영화관에서 아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특히 콘서트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영상들도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18일 전국 CGV에서 공개되는 이 실황 영화는 지난해 8월 펼쳐진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를 약 118분 분량으로 담고 있다. 영탁은 개봉 다음날인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무대인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檢,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소환조사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9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이날 오전 카카오 창업자인 김 위원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카카오가 인수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약 2400억원을 들여 SM엔터 주가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렸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이자 창업자인 김 센터장이 보고받거나 직접 지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앞서 지난해 11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 등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넘겨받은 수사 자료를 토대로 보완 수사를 벌였고, 카카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김건희 여사 묻나 했더니...‘읽씹 문자’ 전문 풀었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5건 원문이 공개됐다. 여권에서 이른바 '읽씹 논란' 과열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이슈에 계속 기름이 공급되는 모양새다. TV조선은 8일 지난 1월 15∼25일 김 여사가 5차례에 걸쳐 한 후보에게 보낸 문자 전문을 보도했다. 해당 시기는 지난 1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정 갈등 국면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1월 15일 첫 문자에서 한 후보에게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한 후보에 양해를 구했다. 1월 15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지 열흘이 되는 시점이었다. 김 여사가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말한 대목은 당시 윤 대통령과 한 후보 사이 '김건희 특검법' 문제로 갈등이 있었음을 유추하게 한다. 김 여사는 또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다. 한 번만 브이(윤 대통령)와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라고도 제안했다. 김 여사는 같은 날 보낸 두 번째 문자에서도 “모든 게 제 탓"이라며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1월 18일 한 후보는 김 여사 명품백 가방 수수 의혹에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다. 당시 이를 두고 김 여사 책임론을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김경율 당시 비대위원이 김 여사를 프랑스 혁명 당시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댔다. 김 여사는 1월 19일 세 번째 문자에서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번 만번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 하는 것뿐"이라며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다"고 적었다. 김 여사는 1월 23일 네 번째 문자에서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해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다"며 애석해했다. 이는 한 후보가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지 이틀 뒤다. 김 여사는 한 후보를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라고 일컬으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고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다"고 적었다. 또 “김경율 회계사의 극단적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제가 너무도 잘못한 사건이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는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 여사는 1월 25일 마지막 문자에서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마음 상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한 후보를 달랬다. 그는 “큰마음 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표했다. 이어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며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김 여사 5차례 문자에 대해 답장하지 않았다. 공적 채널을 통해 당정 간 논의가 이뤄지던 상황에서 사적 소통은 부적합하다고 봤다는 게 한 후보 측 주장이다. 김 여사 문자 원문이 공개되면서 과열 경계 목소리는 힘을 잃을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최근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십사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당에서도 전대 선거관리위원회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대표 후보들에게 전대 과열에 대한 당내 우려를 전달하고 상호 자제를 촉구했다. 특히 서병수 전대 선관위원장은 '김 여사 문자' 공방에 주의를 요청하면서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시그널'에 '친윤계' 원희룡 후보도 “선관위에서 새로운 공격은 자제해달라고 해서 그 방침을 따르겠다", “오늘은 추가 언급 안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번 원문 공개로 논란이 한층 거세게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친윤 인사들은 한 후보가 명확히 '사과 의향'을 밝힌 김 여사 문자 메시지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 후보 측은 김 여사 문자가 사실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대통령실 '당무개입' 프레임을 앞세운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 역정에 마음 상했을 것, 모두 제 탓”…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5건 공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1월 김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5건 원문이 공개됐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한 당대표 후보가 사과 여부를 묻는 김 여사에 답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김 여사의 문자 원문이 공개되자 이를 둘러싼 한 후보와 경쟁 당권주자들,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의 공방도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친윤 인사들은 한 후보가 명확히 '사과 의향'을 밝힌 김 여사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 후보 측은 사실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대통령실의 '당무개입' 프레임을 앞세우고 있다. 지난 8일 TV조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한 후보에 5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는 1월 15일 첫 문자에서 한 후보에게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며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다. 한 번만 브이(윤 대통령)와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라고도 제안했다. 1월 15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지 열흘이 되는 시점이었다. 김 여사가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말한 대목은 당시 윤 대통령과 한 후보 사이에 '김건희 특검법' 문제로 갈등이 있었음을 유추하게 한다. 김 여사는 같은 날 보낸 두 번째 문자에서 “모든 게 제 탓"이라며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도 말했다. 이후 1월 18일 한 후보는 김 여사의 명품백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를 두고 김 여사의 책임론을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김경율 당시 비대위원이 김 여사를 프랑스 혁명 당시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댔다. 김 여사는 1월 19일 세 번째 문자에서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번 만번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 하는 것뿐"이라며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다"고 적었다. 김 여사는 한 후보가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지 이틀 뒤인 1월 23일 네 번째 문자에서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해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를 '동지'로 일컬으며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고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다"고 적었다. 또 “김경율 회계사의 극단적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제가 너무도 잘못한 사건이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며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 여사는 1월 25일 마지막 문자에서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마음 상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큰마음 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적었다. 이어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며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김 여사의 5차례 문자에 대해 답장하지 않았다. 공적 채널을 통해 당정 간 논의가 이뤄지던 상황에서 사적 소통은 부적합하다고 봤다는 것이다. 아래는 TV 조선이 공개한 김 여사 문자 메시지 전문 △ 2024년 1월15일 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그런 것이니 한 번만 양해해 주세요. 괜히 작은 것으로 오해가 되어 큰 일 하시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할 만한 사안으로 이어질까 너무 조바심이 납니다.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브이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것 같은데 꼭좀 양해부탁드려요. △ 2024년 1월15일 제가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2024년 1월19일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 번 만 번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는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충분히 죄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허위기재 논란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했을 때 오히려 지지율이 10프로 빠졌고 지금껏 제가 서울대 석사가 아닌 단순 최고위 과정을 나온거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반드시 사과로 이어질수 없는 것들이 정치권에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든걸 위원장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2024년 1월23일 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하여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습니다.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습니다. 제가 모든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건 결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김경률 회계사님의 극단적인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너무도 잘못을 한 사건입니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 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가지로 사과드립니다. △ 2024년 1월25일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맘 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큰 맘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부진에 하반기 전망 조정 필요 [키움증권]

LG에너지솔루션의 2024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으며, 하반기 실적 전망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6조2000억원(전분기 대비 1%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영업이익 1953억원(전분기 대비 24%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돈 주요 원인은 예상보다 낮은 소형 원통형 전지 매출과 ESS 프로젝트 지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대형 전지의 경우 북미 시장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으나, 주요 금속 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매 단가 하락 및 유럽 중심의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당초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소형 전지 부문에 대해서는 “테슬라의 2분기 생산량이 41만831대(전분기 대비 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로 감소하는 등 고객사의 전기차 재고 조정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 연구원은 “북미 출하량의 경우 지난 1분기 대비 늘어나며(4.1GWh → 9.3GWh) AMPC(선수금) 규모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GM의 Equinox EV 1LT 트림 등 하반기에 출시될 모델들이 판매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AMPC 효과의 전분기 대비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이찬원, “결혼 하지 않겠다” 결혼 포기 선언?

가수 이찬원이 결혼 포기를 고민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동상이몽 부부의 고민이 소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 부부 중 남편은 “결혼 생활 23년간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해왔다"면서 사회 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한다. 반면 아내는 용돈이 남아 숨겨둔 돈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힌다. 이찬원은 남편이 용돈으로 받는 금액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그는 “한 달 30만 원도 빠듯했는데 50대 남성이 이 돈으로 생활하려면 굉장히 힘들 것 같다"라 솔직하게 의견을 밝히고, 하하 역시 “이건 갈등이 충분히 될 만하다"라며 남편의 입장에 적극 공감한다. 아내와 재정관리를 어떻게 하고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하하는 “서로 얼마를 버는지 아는데 각자 관리한다"며 “서로 서운해하거나 이런 게 전혀 없다"라고 답한다. 아내 별이 돈을 어디에 지출하는지 궁금하지는 않냐고 물어보자 하하는 “전혀 궁금하지 않다"라며 사랑꾼 남편다운 쿨한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지만 곧이어 하하가 진짜 이유를 밝히자 짠벤져스 MC들이 빵 터졌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결혼을 하면 무조건 돈을 아내한테 다 맡기고 받아쓰겠다"라고 밝혔던 이찬원은 동상이몽 부부의 사연을 듣고 난 뒤 “결혼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찬원으로 하여금 결혼을 망설이게 만든 23년 차 부부의 이야기는 '하이엔드 소금쟁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저녁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선 단단히 넘은 러우 전쟁...어린이병원까지 폭격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병원까지 폭격하면서 전쟁에 따른 '비정함'이 가중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군이 미사일 40여발을 쏴 여러 도시 아파트와 인프라 등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오늘 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막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폭격당한 도시는 키이우·드니프로·크리비리흐·슬로비안스크·크라마토르스크 등이다. AP통신은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날 공습으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15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에 있는 오크흐마트디트 어린이병원도 폭격당해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곳의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어린이병원 2층 건물이 일부 무너져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부상당한 16명 가운데 7명이 어린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또 다른 병원에도 미사일이 떨어져 4명이 사망하는 등 키이우에서만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전력업체 DTEK는 키이우의 변전소 3곳이 파괴되거나 손상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은 올해 3월말 이후 3개월여 만이다. 크리비리흐에서는 철강업체 메틴베스트 사무용 건물이 폭격을 맞아 1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남동부 크리비리흐는 주요 철강 생산 지역이자 젤렌스키 대통령 고향이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번 공습에 순항 미사일과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이 동원됐고 38발 가운데 30발을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킨잘은 음속의 5배 이상인 극초음속으로 비행해 요격이 어려운 미사일로 꼽힌다. 러시아는 킨잘 비행속도가 음속 10배인 시속 1만 2240km를 넘는다고 주장한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어린이병원 공습 현장에서 러시아 공대지 순항미사일 Kh-101 잔해를 발견했다며 전쟁범죄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미사일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모른다고 주장해선 안 되며 모든 범죄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러시아는 에너지 시설 파괴 시도에 대응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과 공군기지를 공습했다며 폭격사실을 긍정했다. 그러나 어린이병원 등 민간시설을 겨냥했다는 우크라이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목표가 ‘상향’ [SK증권]

SK증권이 9일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가를 37만원으로 상향했다. SK증권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834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액은 계절적인 특징으로 1분기 실적이 가장 낮게 형성되며 2분기부터 전분기 대비 성장이 나타난다"며 “그러나 올해 2분기에 납품 예정인 프로젝트를 1분기에 인도하면서 10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이 조기에 인식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전력기기 사이클은 여전히 확장국면에 있다. 제조업자들의 전력기기 주문을 나타내는 지표가 기록을 갱신하고 있어서다. 2022년 이후부터 미국에서 신규공장 건설이 증가하면서 전력기기 주문이 증가했다. 더불어 미국의 전력소비가 증가한다는 전망에 맞춰 유틸리티 업체들의 CAPEX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대표기업으로 넥스트에라에너지는 전력수요 증가에 맞춰서 2027년을 기점으로 CAPEX 규모가 커질 것으로 밝혔다. 나 연구원은 “미국에서 송배전, 가스파이프라인 인프라 설치 및 유지보수 업체인 콴타서비스의 수주잔고 또한 성장하고 있다"며 “유틸리티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수주잔고 데이터가 향후 전력기기 업황을 대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투어스 ‘첫 만남은...’,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 1억 회 돌파

그룹 투어스(TWS)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유튜브 뮤직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맛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유튜브 뮤직에서 7일 기준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 노래는 투어스가 지난 1월22일 발매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타이틀곡이다. 밝고 청량한 느낌이 강한 노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주요 포인트 안무로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1위 한화솔루션 주가·2위 LG화학 주가·3위 SKC 주가, 7월 2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석유화학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석유화학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한화솔루션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7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7월 2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7월 1일~6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6월 4주차 지수의 경우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석유화학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7월 1주차 지표이다. 1위 한화솔루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17,557점으로 전주 11,975점보다 5,582점 상승했다. 2위 LG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10,477점으로 전주 8,370점보다 2,107점 상승했다. 3위 SKC 주가는 트렌드지수 9,286점으로 전주 10,014점보다 728점 하락했다. 4위 롯데케미칼 주가는 트렌드지수 5,479점으로 전주 4,260점보다 1,219점 상승했다. 5위 애경케미칼 주가는 트렌드지수 2,946점으로 전주 2,001점보다 945점 상승했다. 6위 금호석유 주가는 트렌드지수 2,511점, 7위 효성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2,300점, 8위 이수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1,831점, 9위 대한유화 주가는 트렌드지수 1,694점, 10위 SK케미칼 주가는 트렌드지수 1,673점이다. 11위 코오롱인더 주가, 12위 삼양사 주가, 13위 태광산업 주가, 14위 그린케미칼 주가, 15위 동성케미컬 주가, 16위 KPX케미칼 주가, 17위 SK이노베이션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한화솔루션 주가는 10대 1%, 20대 7%, 30대 18%, 40대 22%, 50대 5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