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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선택은 비은행 출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9년 동안 KB금융그룹을 이끌어온 윤종규 회장의 바통을 받을 차기 회장으로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이 낙점됐다. 비은행권 출신 인물이 KB금융의 차기 회장으로 오르며 이례적인 인사란 평가가 나온다. KB금융은 이번 회장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내세우며 세부 일정과 계획 등을 공개하며 깜깜이 의혹이 생기지 않았다.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의 이번 사례는 앞으로 다른 금융지주사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양 부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지난 7월 20일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KB금융은 이후 지난달 8일 1차 숏리스트 6명을 확정했고, 지난달 29일 2차 숏리스트 3명을 결정한 후 이날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숏리스트 3명으로 양 내정자를 비롯해 허인 KB금융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호치민시개발은행(HD은행) 회장이 이름을 올렸고, 이들은 이날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했다. 그동안 은행 출신 후보자가 지주 회장으로 발탁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번 결정은 파격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허인 부회장의 선임 가능성에 높다고 예상됐기 때문이다. 단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변화를 강조했던 만큼 기존과 다른 인사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회추위는 양 내정자가 은행과 비은행 모두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추위는 "지주, 은행, 계열사의 주요 경영진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은행과 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글로벌,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양 내정자는 윤종규 회장과 오래 호흡을 맞춘 인물이다. 국민은행에서 20여년간 근무한 후 2008년 지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장을 맡았다. 대표적인 전략·재무통으로 LIG손해보험(현 KB손보) 인수를 이끌어냈으며, KB손보 대표를 2016년부터 5년간 맡으면서 그룹 핵심 계열사 반열에 올리는 등 그룹 내 비은행 강화를 이끌었다. 2021년 부회장에 선임된 후에는 3년간 글로벌, 보험, 디지털, 개인고객, 자산관리, 중소상공인(SME) 등의 부문장을 맡으며 그룹 내 은행·비은행 사업 영역을 총괄 지휘했다. 양 내정자가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며 KB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사들은 현재 은행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비은행과의 고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K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수익, 이자 수익과 비이자 수익을 6대 4로 맞춘다는 계획이다. 윤종규 회장은 1955년생, 양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9년 만에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KB금융의 수장이 바뀌면서 당장 연말 인사부터 큰 폭의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에게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이를 반영해 KB금융도 조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신한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KB금융도 금융당국 요구에 부응하는 움직임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가 이사회 구성 등 거버너스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라 금융사들의 지배구조 손실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새로 수장을 맡은 금융당국 요구에 따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교체되면서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 집권 분위기도 사라지고 있다. 신한금융과 NH농협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에 이어 KB금융도 회장이 바뀌며 모두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깜깜이 의혹이 나오기도 했지만 KB금융은 투명하게 선임 절차를 공개하면서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KB금융은 지난 7월 20일 경영승계절차 시작을 발표하면서 후보 선정에 대한 기준을 밝히고, 향후 후보자 선정 과정과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면서 회장 후보 선정 과정에서의 의구심을 해소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KB금융은 매 분기마다 롱리스트를 관리하면서 내부 후보자군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이번 차기 회장 선정 과정에서 내부 출신 후보자들의 선정 가능성이 높게 예상된 점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은 이번 뿐 아니라 지난 회장 선정 과정에서도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KB금융이 공정한 선정 절차를 보여준 만큼 다른 금융지주사들도 참고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양종희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

KT, AI 스타트업에 200억 투자…"초거대AI 생태계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콴다’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오픈 거대언어모델(LLM)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성능을 보여준 바 있는 스타트업이며, 콴다는 20개 국가에서 교육앱 랭킹 1위를 차지한 교육 특화 스타트업이다. 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업스테이지’와 △기업전용 대형언어모델(Private LLM) 솔루션 개발 △B2B(기업 간 거래)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등 AI분야 B2B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콴다’와는 △교육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교육 플랫폼의 AI 확산 등 AI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이를 시작으로 초거대 AI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AI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AI 스타트업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KT는 초거대 AI와 AI 풀스택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AI B2B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AI 풀스택’이란 AI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AI 인프라부터 고객이 사용하게 되는 AI 응용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통합 상품을 의미한다. 아울러 KT는 자체 개발한 LLM과 KT클라우드의 AI 연산 인프라를 수요 규모에 맞게 탄력적으로 제공하고, 공공과 금융 산업을 위해 기업 보안을 강화한 ‘기업 전용 초거대 AI’ 상품을 개발하는 등 그룹 역량을 모아 기업고객을 위한 경쟁력 있는 초거대 AI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KT와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초거대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국내 AI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KT 콴다 협력 김영섭 KT 대표(왼쪽)와 이용재 콴다 대표가지난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에서 AI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모습.

KT "중소 파트너사의 글로벌 ICT 전시회 참가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명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박람회(IBC)2023, 오는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2023 등 총 3개 전시회가 대상이다. KT는 수출에 특화된 지명도 높은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해 핵심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IBC2023는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방송·미디어 전시 콘퍼런스이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전시회로, KT의 핵심 사업인 미디어 분야 파트너 중심으로 참여한다. △마르시스(AI셋톱박스) △오투오(메타지식 생성 및 큐레이션 솔루션) △리모트솔루션(친환경 리모컨) △이너웨이브(Dr.Genie, OTT플랫폼 관제시스템) △애니포인트미디어(광고 플랫폼 솔루션)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로 개최되는 ‘MWC 2023’는 참관객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B2B(기업 간 거래) 성격의 ICT 전시회인만큼 참여 기업의 수출 기회 확보가 목표다. △호성테크닉스(동축커넥터, 전력분배기) △휴림네크웍스(기지국·인빌딩 안테나) △클리카(자동 경량화 인공지능 솔루션) △아이디어링크(인공지능 골프 스윙분석 시스템) △우리넷(양자암호 키분배기)까지 5개 기업이 참가한다. GITEX는 39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특히 지역 내 바이어들이 중심이 된 수출 상담이 활발하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 핵심인 전시회다. KT는 전시장 내 ‘KT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하고, 각 파트너사들은 서비스와 제품 시연, 집중적인 바이어 상담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은 "중소파트너사와 KT의 글로벌 동반 진출은 KT의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네트워킹 활용을 병행함으로써 파트너사의 수출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파트너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해외전시 작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마련된 KT파트너스관에서 파트너사와 KT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9월은 원래 가을 날씨인데...지구촌 곳곳 폭염, 기온 여름 넘은 곳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기후변화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지나는 지구촌이 가을로 접어든 9월에도 곳곳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AFP통신 등은 유럽에서 북서부를 중심으로 가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특히 영국에서는 지난 7일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이 나타나기도 했다. 잉글랜드 남동부 위즐리에서는 낮 기온이 32.6도까지 올라 지난 6월 32.2도를 넘기고 올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블룸버그는 기온이 5일 연속 30도를 상회해 9월 기준 최장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영국 기상청은 무더위가 주말에도 이어져 9일 기온은 33도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벨기에에서는 사상 첫 ‘9월 폭염’ 기록이 나왔다. 벨기에 기상 당국은 5일 연속 낮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폭염으로 규정한다. 수도인 브뤼셀 남부 관측소에서는 지난 4∼8일 기온이 25도를 넘었고 이 중 사흘은 30도를 웃돌았다. 벨기에 왕립기상연구소는 "1892년 기록을 시작한 이래 폭염은 모두 48차례 있었는데 이번 폭염은 9월에 나온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에서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당국은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 실내에 머물고 커튼 등으로 햇빛을 차단하라고 경고했다. 수도 파리는 10일 평년 기온보다 9도 이상 높은 최고 34도로 예보됐다. AFP는 프랑스 남부 보르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해 밤~새벽 시간대에 포도 수확을 하는 농장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포도 신선도가 와인 품질을 좌우하는데 기후변화로 수확철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냉장 설비 없이는 도저히 낮에 작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AFP는 밤에 수확할 경우 냉장 보관을 생략할 수 있어 에너지 사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밤중 수확’이 호주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보편화돼있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는 포도 수확시기도 앞당기고 있다. 폭염으로 포도가 빨리 익으면서 이전보다 더 이른 시기 수확을 하게 됐다. 보르도 지역 한 농장주는 "어릴 때는 부모님이 11월에 포도를 수확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작년 수확은 9월 30일에 마무리됐다"며 "보르도의 와인업자라면 기후변화가 가짜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서양 건너 미국에서도 거의 전역에서 9월 초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5∼6일에는 북동부와 중부 대서양 연안, 남서부에 이르는 지역 곳곳에서 같은 날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을 찍었다. 텍사스주는 5일 전역에서 화씨 100도(37.8도)를 웃돌았다. 특히 위치토폴스 기온은 화씨 108도(섭씨 42.2도)까지 치솟았다.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도 화씨 104도까지 올랐다. WP는 텍사스, 오클라호마, 미네소타, 워싱턴, 메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폭염 주의보·경보가 내려져 8000만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여러 곳에서 임시휴교나 등하교 시간 조정 등 조처도 내려졌다. 미국 가을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등 남서부 지역으로 번질 것으로 예보됐다. WP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주 초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GERMANY-AUTOMOBILE-SHOW-IAA-CLIMATE-DEMO 독일 총리 가면을 쓴 활동가들이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자동차 회사들의 지구 온난화 책임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흥시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진행…마감22일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유기동물 입양, 입양 책임, 유기동물 방지, 동물학대 금지 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2023년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신청은 7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며 동물을 사랑하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은 전자우편(wjh061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10월6일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1차(자체) 심사 및 2차(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7등에서 20등까지 14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입상작 20점은 10월21일 열릴 ‘시흥시 동물사랑 문화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이번 공모전으로 다양한 동물사랑 실천법을 공유함으로써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영주시,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경북 영주시는 9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아빠들과 동반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체험 △엄마들을 대상으로 ‘MOM편한 토크콘서트’ △그동안 적립한 ‘MOM코인 활용 경매’ △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및 소감 나누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한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와 함께하는 ‘MOM편한 토크콘서트’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겪은 엄마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위로와 웃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함께한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실천하고 있는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5기 아빠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영주시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립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 5세~8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로 구성됐다.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딸기농장체험, 직업체험 및 놀이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 기념촬영을 라고 있다.(제공-영주시)

이상일 용인시장 "머내마을 영화제, 독창성 빛나는 영화제"

경기 용인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수지구 동천동·고기동·풍덕천동 일원에서 ‘제6회 머내마을 영화제’를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길, 네게 묻고 함께 걷다’를 주제로 동천동·고기동·풍덕천동 일원에서 다양한 섹션을 통해 37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였다. 개막제는 지난 8일 수지농협 동천지점에서 열렸으며 개막작으로 가성문 감독의 영화 ‘드림팰리스’가 상영됐고 초대 손님으로 영화를 만든 가성문 감독과 김선영 주연 배우가 함께했다. 지난 9일 저녁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는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야외영화축제’가 열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의 부대 행사가 운영됐다. 달손밴드, 노래로 나누는 세상 등 9개 공연동아리가 사전공연으로 ‘영화음악제’를 진행해 흥겨움을 더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영화제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머내마을 영화제’는 아주 특별한 독창성이 빛나는 작은 영화제"라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 참여, 제작까지 하는 열정을 넘어 ‘영화’를 통해 사색의 힘을 키우며 거듭 영화제를 발전시키고 있어 시장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영화 한 편이 상연된다고 들었는데 영화를 보시면서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길 바란다"며 "‘영화제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황윤 감독의 환경 다큐 영화 ‘수라’가 상영됐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황윤 감독과 작품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네 토크’가 이어졌다. 또 10일에는 청년 감독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 10편을 선보이는 ‘청년 감독 특별 상영전’과 주민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이는 ‘나도 감독 상영전’ 등의 섹션이 운영됐다. 용인을 대표하는 작은 영화제인 ‘머내마을 영화제’는 예술 플랫폼 꿈지락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머내마을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매년 1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큐레이터, 감독, 스태프로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영화제로 올해 6회를 맞았으며 용인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미디어센터 등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매회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영화 섹션을 운영하며 지역 전체가 상영관이 되고 함께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009025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회 머내마을 영화제 ‘야외영화축제’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10090357 9일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제6회 머내마을 영화제’의 메인행사인 ‘야외영화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1009044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3년 제2회 이사회 개최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군위군수 김진열)는 지난 8일 2023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군위인재양성원 신축에 따른 임시이전 방안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참여의 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육 지원사업 운영계획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교육발전기금 자금운용 투명성 제고방안 등 당면한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육 지원사업’과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존에 중·고등 분야에 집중됐던 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영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열 이사장은 "경상북도의 작고 평범하던 군위교육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주목받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지역으로 바뀜에 따라 군위교육의 방향도 변해야 하며 군위교육의 질과 수준도 대도시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기부금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발전위원회 이사들은 정식 이사회 회의와 별도로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 교육에 대한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3년 제2회 이사회 개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3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 했다.(제공-군위군)

안동시,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안동시 주민 등 2500명 참여 안동시는 지난 9일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궐기대회는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의대 유치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이 미리 제작·배부한 핸드 배너를 들고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국립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를 펼쳤다. 권기창 시장은 "경북은 치료가능 사망률은 높고, 의사 수·공공병원 설치율은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인 의료취약지다.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은 권역별 거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유치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확고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 발표에 따르면, 경북 인구 1000명당 종합병원 의사 수는 0.55명으로 전국 평균(0.79명)의 69.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인구 1000명 당 전체 의사 수 또한 1.39명(전국 평균 2.1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이다. 치료가 시의적절하게 이뤄졌다면 살릴 수 있는 사망자를 의미하는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도 경북은 47명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냈다. 경북지역에서만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한 사람이 1년간 1240명, 매일 3.4명에 이르러 최악의 의료취약지로 꼽혔다.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거나 응급의료시설 접근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경북지역 의대 정원은 동국대 경주캠퍼스(49명)가 유일하다. 그런데도 1998년(제주의대) 이후 설립된 의대는 전무한 실정이다. 전국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18년 동안 40개 대학, 3058명을 유지하고 있다. 안동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안동시-안동시의회-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4월에는 의대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경북시장군수협의회 등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정부정책 건의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의회에서도 안동대 의대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립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 내 분위기는 뜨거운 상황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에 국립의대 설립하라! 15만 안동시민 한목소리 안동시는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 했다.(제공-안동시)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함께하는 시민체전! 하나되는 안동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9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15만 안동시민의 염원을 한데 모아 체육으로 하나되는 대축전을 벌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15만 안동시민의 단결과 화합의 힘을 모아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으로 정주인구 30만, 신산업 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 안동 관광자원화로 관광객 1천만 시대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개최 됐다.(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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