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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타던 차 팔고 신차 구매시 최대 60만원 추가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한 신차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추가 혜택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전 27일까지 신차를 출고한 고객이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 전용 페이지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하면 총 100명에게 5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는 바쁜 고객들을 위해 웹을 통해 중고차 평가 후 매각 금액을 지급하는 비대면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신차 구매 시 르노코리아의 금융 제휴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의 36개월 및 1500만원 이상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60만원의 구매 혜택이 지원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차 구매 고객에게 기존 차량의 편리한 매각과 추가적인 혜택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추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을 통해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가운데, 기존 2024년형 QM6 LPG 모델에도 최대 3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QM6를 구매하고 기존 보유 차량을 오토인사이드에서 판매한 고객은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120만원 할인, 구매 이력에 따른 재구매 혜택 최대 100만원 혜택에 더해 이번 60만원 추가 혜택까지 받아 역대급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i01@ekn.krQM6 및 QM6 퀘스트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차량이 전시돼 있다.

LG화학, ENI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 오일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LG화학이 이탈리아 ENI SM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14일 LG화학에 따르면 양사는 2026년까지 연간 30만t 규모의 HVO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에 서명한데 이어 기술 타당성 및 경제성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국내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이 가능한 HVO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오일 적용 제품 확대와 이를 위한 친환경 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차세대 바이오 연료 사업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ENI SM과의 이해관계가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바이오 △고흡수성수지(SAP)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를 비롯한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 때문에 차량용 뿐만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정책 및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힘입어 글로벌 수요도 2021년 970만t 규모에서 2030년 4000만t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친환경·저탄소 원료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LG화학 대산공장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의회 파행에 깊은 유감 표명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시의장은 시정을 방해하는 발목잡기와 민생현안을 외면하고 시의회를 파행시킨 것에 대해 24만 오산시민 앞에 사과하고 시의회를 즉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최근 오산시의회 파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입장문에서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됐다"면서 "9월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을 잡혔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조차 못 하게 됐다"면서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이라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특히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진즉부터 강조해왔다"고 부언하면서 "특히 오산시설관리공단의 오산도시공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시정질의까지 추진하면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전 국·소·과장은 물론이고 업무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동장까지 무리하게 출석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그러나 "민주당 소속 성길용 의장은 제3차 본회의 당일,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체육회간 갈등을 집행부가 해결하라는 해괴한 요구를 내세우며 스스로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임시회를 시정과 무관한 사유를 가지고 무기한 정회라는 꼼수로 파행시키고 오산시정을 멈춰 세웠다"면서 "지난 1년간 공론화 과정을 거쳐온 도시공사 설립안에 급작스레 신중론을 제기했는데 체육회 건으로 시선을 돌리고 도시공사 설립을 지연시키기 위한 정략적 행위는 아니었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성길용 의장은 시장이 나서서 체육회장을 자진 사퇴시키라고 요구했다"면서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오산체육인들의 투표로 선출된 민선체육회장의 사퇴를 종용하라는 것은 시장에게 직권남용을 강요하는 것으로 불법적인 일"이라고 직격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민선체육회장에 대한 분풀이를 위해 집행부에 직권남용을 요구하고 임시회를 파행시킨 시의장은 반성하고 의회 정상화를 통해 진정한 오산시민의 종복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면서 "오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오산시의회도 오산시 체육인들을 위한 오산시체육회도 모두 오산시민을 위해 존재한다. 더 이상 시민들께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며 모두가 화합을 통해 오직 오산시민만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오산시민의 행복, 오산시의 발전을 위한 민생 열차는 쉬지 않고 계속 달려야 하며 이를 위해 시의장은 시정을 방해하는 발목잡기와 민생현안을 외면하고 시의회를 파행시킨 것에 대해 24만 오산시민 앞에 사과하고 시의회를 즉시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다시 한번 시의장은 시의회를 정상화해 시민을 위한 오산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145342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오산시

경총 "고령자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정년 60세가 법제화된 지난 2013년 이후 10여 년간 고령자 고용이 양적으로는 개선됐으나 질적 개선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정년 60세 법제화 10년, 노동시장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22년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8%포인트, 고용률은 4.3%포인트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15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 증가폭(2.2%포인트)과 고용률 증가폭(2.3%포인트)보다 2배 가량 높은 개선을 보였다. 다만 늘어난 고령 취업자 중 상당수가 임시·일용직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 일자리의 질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정년 60세가 법제화된 2013년 이후 최근까지 정년퇴직자 증가율보다 조기퇴직자 증가율이 더 높았다. 정년퇴직자는 2013년 28만5000명에서 2022년 41만7000명으로 46.3% 증가한 반면 명예퇴직, 권고사직, 경영상 해고를 이유로 주된 일자리에서 이탈한 조기퇴직자는 2013년 32만3000명에서 2022년 56만9000명으로 76.2% 증가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법정 정년연장이 우리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업 비용부담 증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및 세대간 일자리 갈등 심화를 지적했다. 이어 경총은 지난 10여 년간 법정 정년연장이 노동시장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 개편,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하는 법·제도 정비와 같은 과제들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영태 경총 사회정책본부장은 "올해는 ‘정년연장’ 이슈가 현장의 파업 뇌관이 되고 있다"며 "10년 전 정년 60세 법제화의 상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법정 정년을 지금보다 더 연장하는 것은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더 큰 좌절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금체계 개편이 선행되지 않는 정년 관련 논의는 기업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며 "소명을 다한 산업화 시대의 연공급 임금체계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0914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고령자 고용 지표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고령자 고용 지표.

강진군, 제3회 추경 6311억원 편성...396억원 증액

전남 강진군이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 6,311억 원(일반회계 6,104억 원, 특별회계 207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 예산보다 6.7%, 396억 원(일반회계 391억 원, 기타특별회계 5억 원) 증액된 수준이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 18억 원, 보통교부세 133억원, 특별교부세 26억원, 국·도비보조금 140억원, 순세계잉여금 18억원, 전년도이월금 51억 원 등 총 391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 가운데 특별교부세 26억원은 상반기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실로 강진원 군수가 지난 5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과 면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발로 뛰면 확보한 ‘투쟁의 산물’이다. 올해 국세와 지방세 징수 실적 저조로 인해 올해 확정·내시된 교부세도 미교부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군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나 지역 발전의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소중한 밑천이다. 추가된 예산은 국·도비 사업비 166억 원, 전년도 이월금 5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군비 부담분 51억 원이 고정 지출되며, 공공요금 등 법정경비와 옛 성화대 활성화방안을 위한 군계획시설 변경, 시급성을 요하는 주민 불편사항 처리, 내년에 계획된 축제 대비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군도4호선 남미륵사 진입로 확장·포장 공사 10억 원 △마량놀토수산시장 무대 리모델링 5억원 △강진버스여객터미널 부지 매입 6억7,000만원 △코끼리 마늘 꽃단지 조성 1억1,000만원 △신규 파크 공프장 부지매입 2억원 △옛 성화대 활성화사업 2억5,000만원 △생태공원 관리 4억원 △석문공원 조성 1억 4,000만원 △쌀귀리 곡물 파종기 7,500만원 △바지락 종패 살포기 4,900만원 △경로당 보수공사 및 집기구입 1억원 등이 예산에 반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는 교부세 삭감이 우려돼 우선순위를 고려한 현안사업과 사업의 긴급성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 예산편성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달 14일부터 열린 제29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강진군청_에너지 강진군청.

하나금융티아이, 비트고와 ‘디지털 자산 수탁기술’ 협력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티아이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수탁 기업인 비트고(BitGo)와 함께 웹(Web) 3.0 기반의 디지털 자산 수탁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비트고는 이달 5일 하나은행과 손잡고 한국 법인 설립에 맞춰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의 IT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와 디지털 자산 수탁과 관련한 폭넓은 기술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첫 행보로 비트고(BitGo)는 하나금융티아이가 운영 중인 하나금융그룹 청라 통합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비트고의 마이크 벨시(Mike Belshe)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 핵심 시설인 통합데이터센터 내 통합보안관제센터, 서버룸 등을 둘러보며 국내 디지털 자산 수탁 시장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인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와 2025년 준공 예정인 그룹헤드쿼터 부지 등을 둘러보며 인천 청라에 조성 중인 하나드림타운 사업,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을 공유했다.양사는 국내 디지털 자산 수탁 시장 확대를 위해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포함한 보안 부문 협업, 웹(Web) 3.0 기반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 기술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수탁 기업인 비트고(BitGo)와의 협력을 통해 웹 3.0 기반의 기술 역량을 내재화 할 것"이라며 "양사의 이번 협력은 국내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신뢰와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마이크 벨시 비트고 CEO는 "기관 주도의 토큰화 된 유가증권(STO) 발행과 배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관 인프라가 필수"라며 "최고의 파트너사인 하나은행 및 하나금융티아이와 함께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한국 디지털 자산 산업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하나금융은 웹(Web) 3.0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 내재화를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6월 하나금융티아이 내 웹(Web) 3.0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연구,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 개발, 토큰증권(STO) 관련 기술 검증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ys106@ekn.kr하나금융티아이는 글로벌 기업인 비트고(BitGo)와 함께 웹(Web) 3.0 기반의 디지털 자산 수탁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협력의 첫 행보로 비트고(BitGo)는 하나금융티아이가 운영 중인 하나금융그룹 청라 통합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마이크 벨시(Mike Belshe) 비트고(BitGo) 공동 창업자 겸 CEO(사진 오른쪽)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내년도 신규시책 311억 규모 110건 발굴

2024년 장성군 발전을 견인할 신규 시책들이 대략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장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내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행복, 부자 농촌을 이루기 위한 신규사업 및 국도비 공모 110건(311억 원 규모)의 시책 보고가 진행됐다. 군은 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한 △목재 친화도시 조성 △황룡강 수생태(물순환) 보전 △장성하수처리시설 섬유여과설비 개선과 관광 활성화 사업인 △상무평화공원 관광 명소화 △평림댐 테마공원 경관 개선 △장성 라이브 릴레이 여행 등을 중점 논의했다. 지난 7월에 공모 선정된 ‘키즈레일 백양사역 어린이집 건립’은 백양사역 인근에 군비 포함 30억 원 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협약을 체결한다. 앞선 5월 유치에 성공한 ‘2025년 전남도민체전’ 준비도 한층 완벽을 기한다. 장성군은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대회 격인 ‘2025년 전남도민체전 프레대회’ 개최를 타진하고 있다. 농업 발전 분야에선 △농기계임대사업 남부분소 설치 △축산농가 자연재해 예방시설 및 장비 지원 △고품질 브랜드 쌀 유통 활성화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논콩 기계화 특화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다. 그밖에,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시책인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설치 △학생 진학 코칭 프로젝트 △교통약자 통행 안전을 위한 보행로 턱 낮추기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장성군은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효과 등을 충분히 검토한 뒤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주요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내년도 정부 긴축재정을 감안해, 시책 추진에 앞서 다각적인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13일 장성군청에서 열린 내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 제공=장성군

GS25, AI 기술로 상품 디자인·콘텐츠도 제작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에 발맞춰 상품 패키지 디자인부터 홍보 영상까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상품 출시와 콘텐츠 제작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심플리쿡떠먹는타코 △제철열무샐러드 △프룻후룻과일젤리 등은 모두 AI 기술로 디자인된 상품으로, 이와 함께 만들어진 AI 콘텐츠는 GS25 인스타그램에 등재돼 있다. 해당 상품은 사내 디자이너가 상품의 특징을 담은 텍스트와 관련된 이미지 파일을 AI 생성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상품 패키지 디자인과 콘텐츠가 추출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GS25는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나 재미난 콘텐츠가 MZ세대(1980~2000년 초반출생)의 새로운 소비 가치로 떠오르면서 통상적인 느낌이 아닌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AI 기술을 통해 상품에 가장 잘 맞는 색상과 캐릭터, 디자인 등을 반영할 수 있고, AI가 만든 콘텐츠는 고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끄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심플리쿡떠먹는타코의 콘텐츠는 지난 8월 GS25가 포스팅한 콘텐츠 중 ‘좋아요’ 달성 2위를 기록했다. GS25는 이달에도 심플리쿡카레 2종(눈물맛, 쇼킹불맛)과 모닝글로리샐러드 등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재미난 콘텐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응용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패키지 디자인과 홍보 콘텐츠에 접목한 이번 프로젝트는 유통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시대를 선언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GS25만의 재미있는 편의점 경험 제공과 특히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가의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GS25 사내 디자이너 AI. GS25 사내 디자이너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품 패키지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금감원장, 유럽 3개국 방문..."한국 금융산업 충분한 회복탄력성 보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금융산업은 금융사의 손실 흡수능력, 금융당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고려할 때 대내외 위험 악화 요인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 탄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종 제도 개선안을 추진 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한국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과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 논의를 위해 스위스, 영국, 독일을 방문했다.우선 이 원장은 이달 13일 영국 런던에서 금감원, 서울시, 부산시, 금융권이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IR)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코리안리재보험 등이 함께 했다.이 원장은 투자설명회에서 한국 금융의 강점으로 신뢰, 혁신, 개방성을 꼽았다. 이 원장은 "자유롭고 역동적인 시장 경제를 국정 철학으로 삼는 현 한국 정부는 금융시장, 산업에서도 개방성 제고를 중요한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 접근성과 투자 편의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글로벌 투자자의 국채 투자 비과세 조치에 이어 국제 예탁결제기구의 국채 통합계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당 제도 개선과 함께 상장사의 영문 공시 단계적 의무화, 국제표준 재무 공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원장은 "국내 외환 제도, 시장 인프라도 비거주자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 중"이라며 "글로벌 금융사의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 참여를 허용하고, 외환시장의 개장 시장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한국 금융사의 강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원장은 "한국의 금융산업은 금융사의 손실 흡수능력과 금융당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고려할 때 대내외 위험 요인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 탄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 금융사가 양호한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자산 건전성도 선제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원장은 "해외 대체 투자 손실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감독을 실효성 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투자설명회에 앞서 이 원장은 이달 11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GHOS)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미국, 유럽의 은행 사태에 대한 후속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10일부터 15일 기간에는 영국,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기관, 국제기구, 글로벌 금융회사 등과 최고위급 면담을 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ys106@ekn.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년 금감원·지자체·금융권 공동 투자설명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연합

오뚜기, 협력사 하도급대금 126억 조기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오뚜기는 추석을 앞둔 지난 8일 협력업체에 하도급대금 126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오뚜기는 14일 거래업체들의 원활한 명절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상 지급일보다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사·원료업체·포장업체 등 협력사 32곳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주식회사오뚜기 CI(국문)_밝은배경 오뚜기 CI(기업 정체성). 사진=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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