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0회 연속 금리인상 나선 ECB, 이번이 마지막?…유로화 가치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올리면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사이클이 정점에 달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ECB는 기준금리를 연 4.5%로, 수신금리를 연 4.0%로 각각 0.25%포인트씩 올렸다. 시장에선 금리 동결을 예상했지만, 이틀 전 ECB의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목표(2%)보다 높은 3% 이상으로 발표될 것이란 소식에 분위기가 돌변했다. 시장과 언론에서는 ECB가 금리 인상 후 내놓은 자료와 관련해 이번에 금리동결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했다. ECB는 "현재 평가에 따르면, 정책위원회는 ECB 기준금리가 충분히 장기간 유지된다면 인플레이션이 적시에 목표치로 회복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유럽 주요 주식시장도 상승세로 마감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스톡스 600 지수는 전날보다 1.52% 오른 460.86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0.97%, 프랑스 CAC 40 지수는 1.19%, 영국 FTSE 100 지수도 1.95% 각각 상승했다. 반면 유로화 가치는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으로 인해 약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유로화는 이날 0.89% 하락한 1.0635달러로 3월 17일 이후 최저였다. 특히 지난 7월에 기록한 올해 최고치에서 5% 이상 하락했다. 미국의 강한 성장세를 볼 때 몇 주 안에 1.05달러까지 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시장의 금리인상 종료 가능성에 대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금리의 정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은 ECB의 금리인상이 라가르드 총재의 "어려운 시기" 경고와 함께 "고통의 루비콘강을 건넜다"라고 전했다. 이번 인상은 유로존의 이미 허약한 경제에 압박을 가중하고 있다는 진단도 이어졌다. 실제로 라가르드 총재가 성장이 "매우, 매우 부진할 것"이라고 인정하고, 경제가 위축 직전에 있을 수도 있다는 전망들이 겹치면서 단기적인 경제 전망은 암울한 상황이다.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의 홀거 슈미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인상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ECB가 경기 침체를 과소평가하는 게 걱정된다. ECB는 여전히 성장에 관해 너무 낙관한다"라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이날 ECB는 긴축이 내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세계 교역 환경이 약화하고 있다는 이유로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하향 조정했다. 올해 0.7%, 내년 1.0%에 이어 내후년엔 1.5%로 전망하면서 기존보다 각각 0.2%포인트, 0.5%포인트, 0.1%포인트 낮춘 것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기자들에게 "지금은 어려운 시기"라며 "경기 침체를 강요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물가 안정을 원하기 때문에 긴축이 더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고 지속해 경기 위축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는 이번 결정에 비판적이다. 아돌포 우르소 산업·이탈리아산(Made-in-Italy) 담당 장관은 "이번 결정은 다수가 찬성하고 일부는 반대했다고 보지만 유럽의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이미 대체로 불황에 빠져 있고, 네덜란드 등 독일 시스템과 연결된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 실정이라는 것이다. 반면, ECB 인사들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오래 너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고, 실제로 인플레이션 지표들도 5% 이상에서 머무르는 점을 고려하면 금리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스위스에 있는 J. 사프라 사라신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카르스텐 유니우스는 "금리 결정에서는 매파가 승리했지만, 시장 반응에서는 비둘기파가 승리했다"라고 평가했다.ECB-POLICY/ 유럽중앙은행(ECB)(사진=로이터/연합)

동서발전, 울주군 에너지효율화 지원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효율이 낮은 노후 에너지설비를 개선하는 ‘울주군 농어촌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협회장 최영선)와 협업하여 울주군 소재 지역주민 공동 이용시설인 울주군가족센터·성모의집·다우리어린이집·수자인어린이집·키즈코코어린이집·구영우미린2차아파트·서울산두산위브아파트 7개 건물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LED조명·냉난방기·히트펌프·단열·창호 교체공사를 6개월간 진행했다. 울주군가족센터 등 7개 건물은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을 통해 월평균 전기사용량의 약 25%를 절감하고 연간 총 약 3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절감된 비용은 향후 공동시설 복지향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 에너지비용을 아끼고 탄소를 저감해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다소비 대규모사업장뿐 아니라 중소 제조기업·공동주택·지역사회 소상공인 등 에너지효율 향상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js@ekn.krclip20230915112827 김영문(왼쪽) 동서발전 사장, 임대완 울주군 가족센터 센터장이 ‘울주군 농어촌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 준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동발전, 포스코홀딩스와 ‘무탄소연료 생산·활용’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포스코홀딩스와 석탄화력발전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수소 및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남동발전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2MEET 행사에서 포스코홀딩스와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대비한 무탄소연료 해외 생산과 국내공급 △수소전소복합발전 국내 수요처에 대한 전력망 구축과 PPA사업 △국내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사업 분야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해외에서 생산하여 국내로 공급하고, 남동발전은 석탄화력발전의 암모니아 혼소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하여 연료조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수소전소복합발전 전력망 구축 및 PPA사업을 통해 무탄소 전력을 광양지역 제철 및 2차전지 분야에 공급하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무역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암모니아 관련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석탄화력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 등 정부 정책을 이행함과 동시에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jjs@ekn.krclip20230915112520 이상규(왼쪽) 한국남동발전 부사장과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이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추석 맞이 소상공인 자금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파트너사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내달 초순 지급 예정이었던 9월 판매수수료를 보름 정도 앞당겨 다음 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급 대상은 약 300여 개 파트너사에 이른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기간 중 매장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위글위글 다회용쇼핑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중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와 지역 특산품 전문점 고향뜨락 매장에서는 명절 선물세트 등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료 증정행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 이용 고객이 많은 추석을 맞아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추석 맞이 소상공인 자금 지원 스토리웨이 편의점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부산진해경자청, 홍콩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서 투자유치 홍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BELT and ROAD SUMMIT 2023)’의 투자유치프로젝트 세션의 발표자로 선정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 등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벨트 앤 로드 서밋’은 2016년부터 매년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의 비즈니스 리더 및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투자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는 80여 개국의 국가·지역 정부 관료 및 국제기관 대표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14일 진행된 투자유치프로젝트 세션에서 도시개발 분야의 발표자로 선정돼 ‘BJFEZ 물류 인프라 및 투자유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복합물류(서컨, 웅동배후단지) △첨단산업(외국인투자지역) △연구개발(보배, 명지)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세션에 참석한 많은 현지 관계자들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물류 트라이포트 경쟁력과 미래 확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행사에서 1:1 대면 투자유치 상담과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중화총상회 등 홍콩 무역 관계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부산진해경자구역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홍보해 홍콩 내 해외기업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 기회를 모색했다. 이날 발표 맡은 부산진해경자청 투자유치 담당자는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서 개최한 홍콩 투자설명회로 한국의 투자 환경에 대한 홍콩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알고 있다"며"최근 부산진해경자구역에 중국과 홍콩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의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성과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주요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자청, 홍콩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서 투자유치 홍콩 ‘BELT and ROAD SUMMIT 2023’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발표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펫호텔 ‘트루셰어 펫텔’ 리뉴얼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반려동물과 관광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견호텔 ‘트루셰어 펫텔’이 인천 중구에 할리스커피와 함께 새롭게 리뉴얼한다.국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트루셰어 펫텔은 1견 1실 설계로 반려견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논슬립 플로어로 반려동물의 관절 부상도 예방해준다. 또한 냄새 제거를 위한 배기 시스템과 24시간 웹캠 서비스, 반려견 픽업 서비스 등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공간 구성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품격 있는 휴식을 지원한다. 아울러 실내 상담실과 테라피 스파, 애견카페와 플레이존, 피크닉존 등이 운영된다. 소형견부터 중형견, 대형견은 물론, 대형견 세 마리 이상이 함께 투숙 가능한 객실까지 완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영종IC, 공항신도시JC 등이 인접해 차량 이용 시 이동이 용이하고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이용 시 20분대로 인천국제공항 진출입이 가능하다.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며, 사람과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호텔뿐만 아니라 애견용품, 아카데미, 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범표어묵, 홈플러스 강서점 입점…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부산식품의 자사 브랜드 ‘범표어묵’이 홈플러스 강서점에 입점했다고 15일 전했다. 범표어묵은 청량리역, 강릉역, 동대구역 등 역사에 입점한 데 이어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 강서점까지 입점하게 되었다. 입점 제품은 어묵핫바, 어묵핫도그, 수제어묵, 어묵고로케, 꼬치어묵, 어묵 선물세트 등이다.범표어묵의 제품은 밀가루 없이 생선살 88%를 사용하여 만들어 지며, 어묵핫바, 어묵핫도그, 수제어묵, 어묵고로케 등 즉석 어묵 튀김과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꼬치어묵을 매장 내에서 취식하거나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범표어묵은 입점 기념 축하이벤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6천원 상당의 어묵탕 밀키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4,500원 상당의 어묵탕 육수를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홈플러스 강서점 범표어묵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범표어묵 관계자는 “이번 범표어묵 홈플러스 강서점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입점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사업모델 다각화를 통해 K푸드의 대표로 앞장서는 어묵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시민단체, 시멘트 업계 폐기물 처리 대책마련 국회 세미나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시민단체들이 시멘트업계의 폐기물 처리를 두고 환경대책을 마련하라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주권시민회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자원순환사회연대, 환경실천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이 지난 14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정책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5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부 관계자들과 환경 폐기물 처리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따르면 시멘트 제조시설인 소성로에서 사용하는 폐기물은 지난 2016년 665만톤에서 지난 2021년 905만톤으로 5년 만에 약 240만톤(36.1%) 증가했다. 또한, 폐기물 사용량 증가와 함께 지난 2021년 시멘트 공장 11곳에서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1742건으로 나타났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시멘트 공장에서 처리되는 폐기물에 대해 제대로 된 환경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웅래 의원은 토론회에 참석해 "환경부가 과거 경제 발전을 위해 쓰레기 시멘트로 둔갑하는 것을 눈감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경제가 성장한 만큼 그에 맞게 시멘트 공장 폐기물 사용 특혜, 봐주기를 그만하고 이제는 환경부 이름답게 미비한 환경기준을 정상화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직접 참석 대신 세미나에 보낸 축사를 통해 "환경부는 시멘트 산업의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시멘트 사업장에 통합환경허가를 적용하고 대기배출허용기준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wonhee4544@ekn.kr화면 캡처 2023-09-15 104237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부모 공감토크’ 진행

인천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학부모 공감토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폴김 스탠퍼드대학교 부학장, 함돈균 문학평론가, 함은세 청년정치기획자, 학부모, 교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사회는 함돈균 평론가가 맡아 1부는 ‘읽걷쓰, 미래교육에 답하다’를 주제로 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디지털시대의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폴김 스탠포드대학교 부학장과 디지털 전환시대 학부모 역량 강화와 가정 연계교육 활성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폴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아이의 관심, 잘하는 것, 잘못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잘 이해해서 작은 성공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코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3부는 관객과 소통하는 ‘질문의 온도’ 코너로 운영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청-학교-가정이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5111251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13일 폴 김 스탠퍼드대학교 부학장과 함께 ‘학부모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clip20230915111437 ‘학부모 공감토크’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부영그룹,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깡통전세 비중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공급해온 부영그룹의 주거안정 역할이 재평가 되고 있다. 15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 대구지역은 전셋집 3채 중 1채는 집값이 전세 보증금 보다 싼 깡통전세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전세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지게 되자 갭투자로 차익을 노리려던 투기세력 중 임차인들에게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사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민간임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 아파트만으로는 수요대비 공급을 따라오기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익성으로만 봤을 때 건설사들이 분양대신 임대 공급에 나설 이유는 없다.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건축비는 낮고 민원의 소지가 높으며 향후 분양전환 시 임차인들의 민원과 정치권의 압박 등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난관이 많기 때문이다. 분양전환이 되기까지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유지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도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해오며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전세 사기와 아파트 가격 상승 등 서민들의 주거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영그룹의 ‘주거사다리’ 역할이 재평가 받고 있는 이유다. 부영그룹은 아파트 임차인과 직접 전월세 계약을 맺기 때문에 보증금 미반환의 우려가 없을뿐더러, 전월세 가격도 시세보다 합리적이다. 2년마다 이사 변수를 갖고 살아야 하는 일반 전월세와 달리 안정적인 주거도 가능하다. 대부분 단지들이 입주 후 8~10년의 임차 기간이 보장된다. 또한 거주하던 집을 분양전환 받을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임대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거주자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을 주며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장점이 있다. 입주민과 건설사 합의에 따라 조기 분양도 가능하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는데 그 중 임대 아파트가 23만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임대주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분양 아파트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임대 아파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주거 불안정이 대두됐던 지난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며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부영 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 기간은 5.2년으로 일반 전월세 가구보다 길며,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한 가구를 포함하면 기간은 훨씬 늘어난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의 2,650억 원 개인 기부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도 국내 교육?문화시설 기증, 해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건립 지원 및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통한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군부대 장병들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품 전달, 입주민들을 위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지원, 국기인 태권도 세계화도 지원하고 있다. 끝으로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며 지금까지 1조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kjh123@ekn.kr포레스트 데ㅣㅏㅇㅇ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이 임대 공급에 나선 가운데 샘플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 모습. 부영그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