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 현황▲ 수시모집 주요전형 최고경쟁률 및 주요학과 경쟁률(의예과·예체능제외)▲ 의예과 경쟁률▲ 반도체공학과 경쟁률▲ 수시 전형별 합격자 발표일정

▲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 현황▲ 수시모집 주요전형 최고경쟁률 및 주요학과 경쟁률(의예과·예체능제외)▲ 의예과 경쟁률▲ 반도체공학과 경쟁률▲ 수시 전형별 합격자 발표일정

○ 논술전형 38.16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3.00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8.37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7.71대 1, 기회균형전형 7.28대 1, 학교장추천전형 6.90대 1 ○ 수시모집 최고 경쟁률, 2024학년도 신설 모집단위 Language & AI융합학부 논술전형133.14대 1 ○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1단계 합격자 발표 10월 23일(월), 면접고사 10월 29일(일) ○ 논술전형 논술고사 11월 25일(토)~26일(일) ○ 모집단위 관계없이 모든 고사 서울캠퍼스에서 진행 ※ 최종경쟁률 및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표1 표2 표3 표4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연속 가장 많은 수험생의 선택을 받은 대학으로 우뚝 서며, ‘최고 선호 대학’이란 명성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린 것이다.중앙대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91명 모집에 7만9118명이 지원해 28.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2788명 모집에 6만8860명이 지원해 기록한 지난해 경쟁률 24.7대 1과 비교하더라도 대폭 높아진 수치다. 지원자 수만 보더라도 1만258명이나 늘어났다. 28.35대 1의 경쟁률은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를 모두 합했을 때 기준이다. 다른 서울권 주요 대학과 같은 기준으로 서울캠퍼스만 놓고 보면 경쟁률은 더 높아진다. 2096명 모집에 7만471명이 지원해 33.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 증가 폭도 9635명이나 됐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478명 모집에 4만643명이 지원해 8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실기전형이 22.57대 1, 학생부종합전형 21.91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에서 모집한 의학부로 203.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의 약학부가 176.65대 1을 기록하며, 의약학 계열을 향한 높은 선호도를 실감하게 했다. 다음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9.22대 1, 소프트웨어학부 111.25대 1, 전자전기공학부 107.72대 1 순이었다. 이외에도 전형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들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명과학과가 CAU융합형인재 90대 1, CAU탐구형인재 58.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였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전공이 160.38대 1, 연극(연기)전공이 101.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중앙대가 매년 가장 많은 수험생이 선택한 대학으로 명성을 구가하는 비결은 수험생 친화적인 정책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김영화 입학처장은 "중앙대는 올해 수험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과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영어 2등급까지 1등급으로 산정하며,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논술을 과감히 폐지했다. 이러한 수험생 친화 정책들이 가장 인기가 많은 대학이란 명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9월 15일 17시 기준) 1,614명 모집에 30,555명이 지원해 평균 18.9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 중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7.37:1로 나타났으며 학생부종합 세종창의인재전형은 창의인재전형(면접형) 12.64:1,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 11.28:1로 평균 11.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은 47.38:1을 기록했고, 특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0.25: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이 밖에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해군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5.31:1, 공군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8.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지원현황▲ 전형별 지원현황▲ 논술우수자 전형 주요 모집단위 지원현황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9월 15일 18시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마감 결과 9.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1,809명 모집에 17,38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0대 1의 경쟁률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했다. 캠퍼스별로 보면 서울캠퍼스 866명 모집에 9,054명이 지원해 10.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천안캠퍼스는 943명 모집에 8,332명이 지원해 8.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캠퍼스는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5.37대 1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5.73대1 △실기/실적(실기전형) 14.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전형 별 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한 데 비해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은 지난해 대비 700여 명 지원자가 늘어 경쟁률이 상승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6.12대 1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2.39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12.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천안캠퍼스도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이 지난해 대비 300여 명 지원자가 늘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서울캠퍼스는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이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에서 7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36.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천안캠퍼스는 실기/실적(실기전형)의 연극전공(연기)이 8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2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일정은 캠퍼스별, 전형 별로 다름으로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 입학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상명대 여름 전경 (1)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일인 9월 15일 18시 기준, 모집인원 1,995명에 총 24,193명이 지원해 평균 12.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9.35:1에 비하여 4,881명 증가한 수치다.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연기실기우수자전형으로, 20명 모집에 총 1,528명이 지원해 76.4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493명 모집에 3,320명이 지원해 6.73:1의 경쟁률(작년대비 256명 감소)을 기록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정치외교학과로 7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높은 16.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나누어보면,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490명 모집에 9,143명이 지원해 18.66:1의 경쟁률(작년대비 2,245명 증가)을 나타냈으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는 403명 모집에 4,251명이 지원해 10.55:1(작년대비 1,685명 증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주로 스포츠건강재활학과(46.38:1)와 바이오발효융합학과(43.00:1)가 경쟁률이 높았다.1수시모집전체경쟁률 ▲ 수시모집 전체경쟁률 2최고지원률학과 ▲ 최고 지원 경쟁률 학과 3주요 전형별 지원현황 ▲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 4주요전형 중 최고 지원 경쟁률 학과 ▲ 주요전형 중 최고 지원 경쟁률 학과 수시_국민대 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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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임 문재인 정부가 집값 등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감사원 판단이 나와 논란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감사원은 이전 정부에서 수년간 통계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전 정부 고위직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사 요청 대상에는 전임 정부 정책실장 4명(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이 모두 들어갔다. 또 홍장표 전 경제수석, 황덕순 전 일자리수석, 김현미 국토교통부 전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윤성원 국토부 전 1차관, 김학규·손태락 전 한국부동산원장 등이 포함됐다. 다만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외에 감사원은 범죄 혐의가 있다고 의심하는 7명도 수사참고자료를 송부해 모두 29명이 수사기관의 판단을 받게 됐다. 최달영 감사원 제1사무차장은 감사원에서 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94회 이상 한국부동산원 통계 작성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했다"고 말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6월부터 청와대는 국토부와 한국부동산 등에 집값 변동률과 관련한 특정 결론을 유도하거나 직접 요구했다. 일례로 2018년 8월 ‘여의도·용산 통합개발 계획’ 발표 이후 서울 매매가 변동률 주중치가 0.67%로 보고되자 청와대는 이를 낮추라고 지시했다. 이에 한국부동산원이 확정치를 0.22%p 내린 0.45%로 조작해 공표하는 등 조작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청와대와 국토부가 원장 사퇴까지 종용하면서 압박을 이어가자 2019년 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70주간은 아예 조사 없이 임의 예측치를 주중치로 만들어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감사 등에서 통계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한국부동산원은 2019년 일부 표본 가격을 시세에 맞춰 수정하기도 했다. 이에 감사원은 앞서 눌러놓은 집값 때문에 상승률이 급등하자 다시 예전 집값을 오히려 높게 다시 입력하는 악순환도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또 2019년 11월 경찰청에 ‘한국부동산원에 대한 청와대와 국토부의 외압이 있다’는 정보보고가 들어왔는데,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이를 인지하고도 은폐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다. 감사원은 전임 정부에서 소득, 고용 관련 통계에도 청와대가 개입한 왜곡·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감사원은 보도자료에서 "2017년 1∼4분기 소득5분위 배율은 계속 악화했는데도 개선된 것처럼 공표했다"며 "청와대 등은 오히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소득 분배가 개선으로 전환됐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성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2분기 소득5분위 배율 관련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서 통계청과 청와대 사이 마찰도 드러났다. 청와대는 계속해서 소득분배 악화를 ‘표본 문제’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통계청이 ‘표본 구성 변화는 있지만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청와대 압박에 통계청 직원들은 표본의 한계를 길게 설명한 내용을 보도자료에 추가했다. 이런 사실은 당시 통계청장에게 보고되지도 않았고, 수정된 보도자료가 나간 사흘 뒤 당시 청장이 경질됐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기문란·국정농단’이라며 거세게 문제를 제기했다. 김기현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문재인 정권 시절 국가통계가 당시 청와대의 전방위적 압력으로 만들어진 ‘쥐어짠 조작 통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문 정권 청와대가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대국민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정권은 통계 조작, 뉴스 조작, 선거 조작, 수사 조작 등이 일상적으로 자행된 온통 조작 투성이의 조작 정권"이라며 "이는 국민을 우습게 보지 않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중대 범죄 작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장부를 속이는데 주인이 모르고 있었다면 바지사장이고 알았다면 주범"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바지사장이셨습니까, 아니면 주범이셨습니까"라고 꼬집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 후 "통계를 왜곡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면 정책 추진 기반 자체가 무너져 국정 운영 기본이 흔들린다"며 "어떤 경우에도, 어느 정부에서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 "국가권력이 통계에 손을 대 조작뉴스를 만들고 국민을 속이는 상상도 못 할 통계 농단을 벌였다"며 "결코 용납 못할 국정 조작이고 최악의 국정농단, 국정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중대범죄"라고 비난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폭망’한 정책을 주도하고 조작한 이들 모두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며, 최종 지시한 ‘윗선’의 끝이 어디인지도 명백히 밝혀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g3to8@ekn.kr인사말 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연합뉴스
![[내일날씨 예보] 서울·인천 등 전국 세찬 비로 주말 시작](http://www.ekn.kr/mnt/thum/202309/2023091501000908400043801.jpg)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15∼17일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 전북 30∼80㎜, 서해5도 10∼60㎜다. 광주·전남에는 50∼100㎜, 제주도에는 20∼60㎜ 비가 내리겠다. 특히 늦은 밤부터 17일 새벽 사이 전라 서해안에서는 시간당 50㎜ 안팎 더욱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2∼25)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2∼25) △ 수원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2∼26) △ 춘천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0∼24)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5) △ 청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3∼27) △ 대전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2∼27) △ 세종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2∼26)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8) △ 대구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2∼29) △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4∼29) △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2∼28)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4∼29)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5∼30) hg3to8@ekn.kr가을비 광주 북구 임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남 영암 한 농촌 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54분께 전남 영암군 영암읍 김모(59) 씨 주택 창문에 핏자국이 묻어 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집 안에서 김씨, 김씨의 아내(56), 김씨 부부의 20대 아들 3명 등 모두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112에 신고한 이웃 주민은 경찰에 김씨와 그의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고 두문불출하자 집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김씨와 그 일가족의 시신은 다량의 피를 흘린 상태였다. 아들 3명은 안방에서, 김씨 부부는 부엌이 딸린 작은 방에서 발견됐다. 김씨 아들들은 2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3살 터울로 모두 중증장애인으로 확인됐다. 아들들은 지체 장애 등으로 거동이 어려워 전업주부인 김씨 아내가 씻기고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직업은 농업인으로, 가족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김씨는 이달 4일 다른 마을에 사는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였다. 그는 이틀 전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조만간 출석할 예정이었다. 주택 출입문은 모두 내부에서 잠긴 상태였고,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는 사건 현장에서 흉기 1점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시점·사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씨 가족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주변인 등을 탐문해 일가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g3to8@ekn.krclip20230915204451 15일 오후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일대를 통제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