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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문법 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글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문법’을 확실히 잡는다."글은 무엇보다 문법에 맞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문장에 있어 문법은 마치 음악의 박자나 음정과 같다.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부르는 사람이 음정도 틀리고 박자도 못 맞추면, 그것은 노래가 아니라 소음이 되고 만다. 글을 쓸 때 문법은 ‘꼭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그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엄민용의 별명은 ‘우달이’, 사람들이 ‘우리말 달인’이라는 뜻으로 붙여 준 별명이다. ‘건방진 우리말 달인’ 시리즈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우달이’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던 그가 최신 정보를 담아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시리즈를 펴냈다. 이 책은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어휘 편과 함께 출간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문법 편이다.흔히 문법 공부는 재미없고 어렵다고 말한다. 문법 편은 다르다. 한글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까지 우리말 문법과 관련해 전체를 아우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단순히 맞춤법 조항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원리를 알려 주기에 쏙쏙 이해가 된다. 한 가지 바른말을 알면 다른 여러 바른말도 알게 되는 것이다. 가벼운 경어체(-합니다, -해요 등)를 사용해 읽기 편하게 서술됐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 정보를 재치 있게 담아낸 일러스트를 곳곳에 삽입했다. 더욱 유쾌한 우리말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왜 어떤 말은 표준어가 되고, 어떤 말은 되지 못할까? 저자 엄민용은 ‘표준국어대사전’, 중학교 교과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의 설명문 등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작업을 통해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어문상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회 수상했다. 그가 ‘우달이’로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우리말을 잘 알아서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우리말을 공부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하면서, 이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 주기 때문이다.예전에는 틀린 표기로 여겨지던 ‘사랑이 뭐길래’의 ‘-길래’를 비롯해 ‘메꾸다’ ‘남사스럽다’ ‘먹거리’ ‘맨날’ ‘복숭아뼈’ ‘두리뭉실하다’ ‘찌뿌둥하다’ 등은 최근에 표준어의 옷을 입었다. 예전엔 ‘-기에’ ‘메우다’ ‘남우세하다’ ‘먹을거리’ ‘만날’ ‘복사뼈’ ‘두루뭉술하다’ ‘찌뿌드드하다’ 등으로만 쓰도록 했었다. 이들 말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우리말법의 원칙을 크게 흔드는 말이 아니기에 새롭게 표준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대신 "피곤할 때는 운동을 삼가하고 푹 쉬는 게 좋다" 따위처럼 너나없이 쓰는 ‘삼가하다’는 바른 표현이 아니고, 표준어로 인정받기도 힘들다. 우리말에 ‘삼가하다’라는 동사가 없기 때문이다. ‘삼가하다’의 바른말은 ‘삼가다’이다. 따라서 ‘삼가고’처럼 ‘하’를 빼고 써야 한다.이렇듯 이 책은 단어 하나하나를 외우게 하기보다 말의 원리를 찾고,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을 만든 개념을 파악하게 한다. 맞춤법과 표준어의 원리를 이해하면 쉽게 바른말을 기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잘못된 우리말을 봤을 때도 알아챌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버려야 할 일본말과 대체할 우리말을 안내하고, 띄어쓰기 요령, 최신 외래어표기법까지 몽땅 담아냈다. 가히 정확하게 표현하는 ‘글쓰기 고수’가 되기 위해 곁에 두고 꼭 읽어야 할 우리말 비법서라 하겠다.제목 :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문법 편저자 : 엄민용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문법 편

[신간도서]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BS ‘라이브 머니’, 인기 팟캐스트 ‘개미투자연구소’ 및 ‘영업의 신’을 진행하며 경제 재테크 전문가로 이름을 떨친 정상윤 강사가 신간을 펴냈다.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다.정 강사는 보험영업부터 자동차, 렌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매달 20회 이상의 강연 요청이 쏟아지는 섭외 1순위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매일 새벽 4시30분부터 시작되는 세일즈 코칭 프로그램은 수많은 톱클래스 영업인을 배출했다.이 책은 단순히 성공한 영입인의 개인적인 노하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영입인들의 성공과 실패를 분석한다. 오랜 기간의 교육을 통해 검증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영업의 기본 원리를 담은 이론서다. 고객의 발굴부터 계약 이후의 사후처리까지 영업의 과정을 7단계로 세세하게 구분해 각 단계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과 반드시 지켜야 하는 행동수칙을 체계화했다."영업은 일종의 레시피라고 할 수 있다. 요리 고수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면 그 맛이 그대로 재현되듯 영업 역시 마찬가지다. 영업을 잘하는 고수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같은 결과가 나올 뿐이다. 반대로 영업을 못하는 사람의 방법을 답습하면 형편없는 실적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14쪽)고객은 필요해서가 아니라 영업인에 대한 느낌으로 구매를 결정한다. 어떤 스킬이나 열심보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 영업 고수가 될 수 있다. 고객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재정 상황은 어떤가? 그의 가족 친구 중에 영업인이 있지는 않은가? 전화 받기에 편한 시간은 언제인가? 고객의 입장이 돼 필요한 것을 적절히 제안하는 영업인에게 고객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이것을 소위 ‘소통능력’이라 부르는 것이다.‘영업에 과연 정답이라 부를 만한 방법이 있는 걸까?’ 이것이 저자의 오랜 고민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22년 동안 고깃집 사장, 보험 영업인, 영업조직 관리자, 영업교육 담당자, 금융 전문가, 영업방송 진행자, 세일즈 동기부여 전문 강사로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해 어떤 종류의 영업에서도 정답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만 뽑아낸 엑기스로서 ‘세일즈 프로세스 7단계’로 불린다. 보험영업뿐만 아니라 자동차영업이나 가전기기 렌탈영업 등 유형 상품을 취급하는 영업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상황별로 자세히 서술했다.제목 :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 - 0.1% 영업 고수의 7단계 세일즈 프로세스저자 : 정상윤발행처 : 어포인트yes@ekn.kr[신간도서]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

[신간도서]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을 출간했다.신간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은 일본의 범죄심리학자이자 아동심리학 교수인 데구치 야스유키가 집필한 자녀교육서다. 저자는 38년간 1만 명이 넘는 비행청소년과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면서 아이들의 문제 행동 기저에 ‘부모가 던진 말 한마디’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모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무심결에 던진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잘못된 방향으로 바꾼다는 것이다.책에는 평범했던 아이가 비행을 저지르게 된 실제 사례가 다수 실려 있다. 저자는 정당한 잔소리와 조언일지라도 부모의 말은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부모의 말은 한순간이지만 아이는 평생 기억하기 때문에 ‘내 아이 잘 되라고 한 말’이 되려 아이를 괴롭게 하는 ‘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부모가 어떤 말을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부모가 배려하는 게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책은 아동심리학과 범죄심리학을 토대로 다양한 사례와 공감 가득한 일상 대화, 바로 적용 가능한 심리 요법, 저자의 생생한 양육 경험이 수록됐다. △"그저 아이가 잘 됐으면 해서 한 말인데" 부모의 한마디에 뒤바뀌는 아이의 미래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 아이의 멋진 개성을 파괴하는 말 △"빨리빨리 해!" 아이의 미래 예측 능력을 방해하는 말 △"열심히 해" 아이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말 등 총 8장으로 구성돼 부모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자신의 말 습관을 돌아보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이를 구하는 말’을 통해 더 늦지 않게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제목 :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저자 : 데구치 야스유키발행처 : 미래엔 북폴리오yes@ekn.kr[신간도서]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신간도서]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전세계 코인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트린 천재 개발자 최현수의 행방을 추적하라."제42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삶의 이면을 투시하는 시선을 끝없이 벼려내고 있음을 증명한 방현희 작가의 신작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가 출간됐다. 그가 이번에 투시한 대상은 암호화폐 ‘코인’이다. 황홀한 급등과 무자비한 급락을 반복해온 코인의 속성을 남다른 시선으로 파헤쳐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폭락한 코인과 사라진 천재 개발자, 그의 행적을 추적하며 사태의 본질을 마주하는 코인 유튜버와 발레리나의 이야기가 독자들을 아찔한 코인의 세계로 초대한다.K-코인이 폭락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암호화폐의 가치가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개발자 최현수는 책임을 지지 않고 종적을 감췄다. 코이너들은 분노했고 관련 기업들은 줄도산할 위기에 처했다. 그날부터 발레리나이자 현수의 동생인 최현지의 주변에 정체 모를 이들이 들러붙기 시작한다. 또 한 사람, 제리라는 남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믿고 따라와야만 현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제리. 현수의 자취를 밟아갈수록 현지는 끝없이 깊은 의문에 빠진다. 이 거대한 사건은 무엇을 감추고 있는 걸까? 제리를, 현수를 믿어도 될까?종종 우리는 예측할 수 있기에 안정된 마음을 믿음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다 믿음의 대상이 관측 범위에서 벗어나는 순간 깨닫는다.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됐다고. 믿음이 산산이 부서져버렸다고. 이런 믿음은 코인 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이기도 하다. 현지와 제리, 성철에게 현수는 코인과도 같은 대상이었다. 믿어보려 했으나 이제 믿을 수 없는 불확실한 존재. 하나 그것이 과연 온전한 믿음이었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이들 중 누군가는 예측할 수 없음에도 현수를 믿고, 누군가는 예측할 수 없기에 믿음의 끈을 놓고 돌아선다.제목 : 코인 - 위버멘시 프로젝트저자 : 방현희발행처 : 릿릿yes@ekn.kr[신간도서]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

[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어휘 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확실하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쓸 수 있다. 어휘 공부가 문해력과 표현력에 필수적인 이유다.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어휘 편은 사람들이 흔히 잘못 쓰는 우리말의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발자국 소리’라고 흔히 표현하는데, ‘발자국’은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니,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발자국이 뚜렷하다"처럼 쓰고, "발을 옮겨 디딜 때 발이 바닥에 닿아 나는 소리"는 그냥 ‘발소리’나 ‘발걸음 소리’로 쓰면 된다고 예시도 들어 준다. ‘터울’도 무척 많이 틀리는 말이다. ‘터울’은 "한 어머니의 먼저 낳은 아이와 다음에 낳은 아이와의 나이 차이"를 뜻하는 말인데, 형제나 자매가 아닌 아무에게나 ‘두 살 터울이다’ 따위로 쓰는 일이 흔하다.이 책은 우리말의 어원이나 유래를 함께 설명해 기억하기 쉽도록 돕는다. ‘구렛나루’를 보자.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을 가리켜 흔히 ‘구렛나루’라고 하는데, 이 말은 틀렸다. 바른말은 ‘구레나룻’으로 여기서 ‘구레’는 "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해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을 뜻하는 ‘굴레’의 옛말이다. ‘나룻’은 "수염"의 옛말이다. 굴레처럼 난 수염이 구레나룻인 것이다. ‘이면수’라고 잘못 부르는 물고기의 이름은 임연수라는 어부에게 잘 잡혀서 ‘임연수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임을 안다면, 더 이상 ‘임연수어’ 이름을 잘못 부를 일은 없을 것이다.책에서는 헷갈리는 우리말을 모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햇빛과 햇볕, 햇살이 그 예다. ‘햇빛’은 말 그대로 "해의 빛", ‘햇볕’은 "해가 내리쬐는 기운"을 뜻한다. 밝기를 뜻할 때는 햇빛, 온기를 나타낼 때는 햇볕으로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햇빛’이나 ‘햇볕’이 적절하지 않다 싶을 때는 ‘햇살’이 더 어울릴 수 있다. ‘햇살’은 "해에게서 나오는 빛의 줄기 또는 그 기운"을 뜻하기 때문이다.우리말의 7할이 한자말이기에 ‘우리말 고수’가 되기 위해선 한자말 공부도 필수이다. 한자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우리말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희귀병’과 ‘피로 회복제’가 그런 경우이다. 우선 ‘희귀’는 ‘드물 희(稀)’와 ‘귀할 귀(貴)’로 이뤄진 말이다. 여기에 ‘병(病)’이 붙었으니 "보배롭고 보기 드물게 귀한 병"이 되고 만다. ‘희귀’의 뜻을 생각하지 못한 사람들이 끔찍한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에게 ‘귀한 병’에 걸렸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희귀병’은 대개 ‘난치병(難治病)’으로 쓰면 말이 통한다. "매우 드문 병"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려면 ‘희소병(稀少病)’으로 쓰는 것이 옳다. ‘피로 회복제’ 역시 한자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 못해 잘못 쓰는 말이다. ‘피로(疲勞)’는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쳐 힘듦.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하니, ‘피로 회복’은 "사라져 가는 피로를 되살려 낸다"는 아주 엉뚱한 표현이 되고 만다. ‘피로 회복제’는 ‘피로 해소제’나 ‘원기 회복제’가 돼야 한다.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지식들은 대개 우리말로 적혀 있다. 따라서 우리말 공부는 모든 공부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우리말 달인이 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달이’가 작정하고 그동안의 지식과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 그러니 이 책이 여러분이 ‘우리말 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어휘 편저자 : 엄민용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어휘 편

[신간도서] 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갖가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불패 신화는 있다."부동산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꼽자면 대표적인 것이 ‘빌라왕’이다. 생활공간으로서의 주택에 대한 부동산 투기의 이미지는 이제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나빠지고 있는 듯하다.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1인 가구 증가, 노령화, 출산율 감소로 인해 주택에 대한 수요는 과거와 달리 폭증할 것 같지도 않다. 이처럼 수요의 감소는 가치의 감소로 이어진다.반면 빌딩의 가치는 여전하고, 심지어 앞으로의 시장이 더욱 기대된다. 꼬마빌딩부터 대형빌딩에 이르기까지, 일단 빌딩이 들어서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유동인구를 기대한다는 것이기에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입지를 지닌 빌딩의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각종 세제의 측면에서 주로 상업용으로 분류되는 빌딩은 주택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빌딩을 여러 채 소유한다고 해도 주택처럼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이 책은 크게 7장으로 구성됐다. 1장 ‘빌딩 투자 전성시대’에서는 현재의 경제 상황, 인구 구조, 글로벌 경제 조건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빌딩 투자가 왜 최고의 가치 투자인지에 대해 설파한다.2장 ‘빌딩 투자, 이렇게 준비하자’에서는 빌딩 투자를 위한 연령별 포트폴리오, 투자에 유리한 방식과 투자 대상 분석, 법적 사항들에 대한 설명, 투자를 위한 레버리지 활용법 및 멘토를 찾는 법 등을 다룬다.3장 ‘빌딩 우량매물 찾기’에서는 본격적으로 빌딩 구매를 위해 현장을 답사하는 법 및 가격 산출, 실제 구매 시 협상법을 알아본다. 성공적인 빌딩 구매의 사례를 통해 빌딩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에 대한 독자들의 관점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했다4장 ‘빌딩 매매계약’에서는 실제로 계약에 들어갈 시 전반적 진행 상황과 중요 체크 사항 등을 다뤘다. 아울러 중요 계약 서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을 함께했다.5장 ‘빌딩 리뉴얼 관리’에서는 저평가된 빌딩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뉴얼 방식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6장 ‘투자 유망 지역은 어디?’에서는 빌딩 투자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현재 가장 핫한 투자처에 대한 세심한 분석을 담았다.7장 ‘빌딩 투자 성공사례’에서는 빌딩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수익 창출을 실현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빌딩 투자로 이룰 수 있는 유형, 무형의 가치 창출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부록에서는 빌딩 투자를 위한 다양한 준비서류를 목록으로 담아 실무에서 체크리스트로 정리하기 쉽도록 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유용한 사이트들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독자의 성공적인 투자를 돕도록 구성했다.제목 : 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저자 : 황정빈발행처 : 라온북yes@ekn.kr[신간도서] 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

임종식 경북교육감,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무총리와 교육교류 협의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간 정보화 장비 지원 논의를 위해 경북교육청을 예방한 페릭스 모루아(Felix MOLOUA) 국무총리 겸 경제기획부 장관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무총리 일행은 지난 12일(화)부터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후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해 5월 경북교육의 우수성과 ICT 기술력을 본국 학생에게 전파하고자 포스탱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 친서를 통해 정보화 장비 지원과 전문 연수 전수를 요청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산하기관에서 발생하는 불용 정보화 장비를 수거하여 재자원화하는 협력 업체의 기증으로 마련한 ‘따뜻한 경북-R 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 따뜻한 경북-R 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 을 펼치고 있던 때라 흔쾌히 수락했다.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1200여 대의 경북-R 컴퓨터를 확보해 그중 500대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중으로 협약 체결이 완료되면 바로 운송할 계획이다. 페릭스 모루아(Felix MOLOUA) 국무총리는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경북교육청과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해 다방면으로 교류 확대를 희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몽골 등에도 올해 지원 계획이 있다"라면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국제 나눔 사업이 우리나라의 국격 향상뿐 아니라 세계의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보탬이 되는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내년에는 데스크톱 컴퓨터뿐 아니라 노트북과 태블릿도 불용장비로 대량 교체될 예정이라 경북-R 컴퓨터의 국제 나눔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중앙아프리카공화국 총리 겸 경제기획부 장관 면담 임종식 경북교육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총리 겸 경제기획부 장관 면담 했다.(왼쪽 페릭스 모루아 국무총리, 오른쪽 임종식 교육감)제공-경북교육청

포천시장-직원 원팀으로 청렴가치 공유…화기애애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청렴 포천’ 의미를 반추하기 위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공감 토크를 주재하고 청렴 전문 변호사가 청탁금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기존 경직된 교육 분위기에서 벗어나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청렴 포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백영현 시장은 사전 설문을 통해 질문한 공직시절 겪었던 상급자 부당한 지시에 대한 일화, 청렴 포천 만들기 방안에 대해 조언하며 공직자 선배-형님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가치와 청렴의식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와 같이 직원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에게 믿음을 얻는 청렴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미국주식] 뉴욕증시, 문제는 국제유가?...어도비·스텔란티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87p(0.83%) 내린 3만 4618.24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78p(1.22%) 떨어진 4450.3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7.72p(1.56%) 밀린 1만 3708.33으로 마감했다. 한 주간 다우지수는 0.12% 올랐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16%, 0.39% 내려 2주 연속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추세와 유가 상승세,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이 주목 받았다. 앞서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예상치를 웃도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8월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보다 0.5%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0.1% 상승과 시장 예상 0.3% 상승을 웃돈 것이다. 미국 수입 물가도 에너지 가격이 큰 폭 오르면서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였다. 에너지 수입 물가는 전달보다 6.7% 올랐다. 에너지를 제외한 8월 수입 물가는 0.1% 하락했다. 다른 경제 지표도 대체로 예상치를 웃도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4% 올라 전월 기록한 0.7% 상승보다 둔화했다. 그러나 시장이 예상한 0.2% 상승은 웃돌았다. 뉴욕 제조업지수도 8월에 1.9를 기록해 전달 -19.0에서 큰 폭 올랐다. 이날 수치는 시장이 예상한 -10도 크게 웃돈 것이다. 지수 플러스 전환은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는 의미다. 다만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7.7로 전달의 69.5와 시장 예상치인 69.2를 밑돌았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직전월 3.5%에서 하락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로 전달 3.0%보다 낮아졌다. 유가가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면서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수요에 대한 우려를 일부 덜어내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91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94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모두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WTI 가격은 소폭 상승하며 90.77달러로 마감했다. 연말까지 공급 부족이 예견된 상황에서 세계 경기가 탄탄한 모습을 보일 경우 유가가 1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분석가들은 산유국들이 감산을 이어간다면 연말 전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 분석가는 유가가 단기적으로 배럴당 80~1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 19~20일 예정된 연준의 9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은 향후 회의와 관련해서 어떤 힌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날은 주가지수선물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 만기가 겹치는 ‘트리플 위칭데이’라 시장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컸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와 임의소비재, 에너지, 통신, 자재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전날 25%가량 폭등세로 상장에 성공한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어도비 주가는 전날 장 마감 후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에도 4% 이상 떨어졌다. 자동차 관련주는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GM 주가는 0.9% 올랐고, 포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스텔란티스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근원 물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초기 흥분이 가라앉고 투자자들이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모나 마하잔 선임 투자 전략가는 CNBC에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연준이 근원 인플레이션을 보는 경향이 있고, 역사적으로 이를 더 열심히 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AXS 인베스트먼츠의 그렉 바숙은 CNBC에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너무 크게 반등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초기에 투자자들의 흥분이 있었다.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더 뜨거워졌으나 투자자들은 주초에 연준이 다음 주 금리를 다시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이를 무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정학적 압박과 계속되는 경제 지표 등을 소화하면서 투자자들이 한발 물러나 숨 고르기에 나서는 것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9월 금리 동결할 가능성은 99.0%를 나타냈다. 11월은 금리 동결 가능성이 73.1%, 0.25%p 인상 가능성이 26.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63%, 35.7%에서 수정된 것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7p(7.57%) 오른 13.79를 기록했다. hg3to8@ekn.krclip20230623093059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인근의 월스트리트 거리표지판.연합뉴스

[오늘날씨 예보] 주말 시작은 ‘집콕 요망’...전국 비, 돌풍 부는 곳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1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전북, 충청·경상권 30∼80㎜, 광주·전남 50∼100㎜다. 서해5도에는 10∼60㎜, 제주도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2.1도, 인천 22.9도, 수원 21.9도, 춘천 20.6도, 강릉 21.3도, 청주 22.7도, 대전 21.7도, 전주 23.4도, 광주 23.6도, 제주 24.5도, 대구 22.4도, 부산 23.7도, 울산 22.1도, 창원 2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hg3to8@ekn.kr거리를 적시는 가을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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