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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경북도는 ‘도민이 행복한 책임복지 경북’을 슬로건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등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35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다. 사회복지대상(1명)과 도지사 표창(23명), 도의회 의장상(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9명) 등 사회복지 유공자 54명에 대해 시상하고, ‘도민이 행복한 책임복지 경북’ 실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 등을 통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법인 승빈재단 이승부(52년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대표이사는 1977년 사회복지사로 시작해 45여 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확고한 복지 철학으로 정신장애인의 편견 해소 및 지역사회 복귀에 공헌했다. 특히, 정신요양시설인 천봉산요양원을 설립해 천봉산요양원장 및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장으로 정신건강사업 정책 수립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 교육, 다양한 봉사활동 등 정신건강 분야에 이바지한 공이 탁월하다. 부대행사로 경상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북 광역푸드뱅크 등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 참가자들이 천년고도 역사 문화도시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염원하는 지지 선언도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복지대회를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결속해 도민이 행복한 책임복지 경북을 실현해 지방시대 표준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2ekn.kr2023경북사회복지대회 2023경북사회복지대회를 개최 햇다.(제공-경북도)

기업은행, 연말까지 S2B 구매 전용카드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연말까지 ‘S2B 구매 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2B(학교장터)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기업은행은 더케이교직원나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S2B 이용기관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어 지난 7월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S2B 구매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S2B 간편결제 시스템에 ‘S2B 구매 전용카드’를 등록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곳에게 피자&음료 세트 3개, 커피쿠폰 4장을 제공한다. 또한, S2B 홈페이지에서 카드발급 상담을 신청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커피쿠폰 2장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2B 이용기관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하고, S2B에 입점해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은행

안단태오페라단, ‘독도영웅 Ⅰ 안용복’ 오는 10월 7일  동락관에서 공연

안단태오페라단이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우리가곡음악회 ‘독도영웅 Ⅰ 안용복’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단태오페라단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독도영웅 Ⅰ 안용복’ 은 순수 우리가곡만으로 연주되는 음악회며 사회자의 안용복 소개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민순, 김지아, 테너 이광순, 배재혁, 바리톤 권용일, 베이스 김대엽, 풍천풍서초등학교합창단이 함께 하며, 안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 어려울 수 있는 역사이야기를 해설과 음악으로 쉽게 풀어내어 온 가족이 공부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안단태오페라단은 편안할 안 단아할 단 모양태의 뜻을 가지고 2021년 창단하여 창단음악회, 오페라 ‘라 보엠’, ‘카르멘’ 등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오페라단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독도영웅 Ⅰ 안용복 안단태오페라단이 ‘독도영웅 Ⅰ 안용복’ 음악회를 오는 10월 7일 동락관에서 공연 한다.(제공-안단태오페라단)

하나은행, SAP코리아와 금융사업 협력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와 솔루션 구축 및 금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ERP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솔루션 연계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P 클라우드 기반 뱅킹 솔루션 구축 ▲글로벌 진출 및 사업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 대상 글로벌 금융사업 협력 ▲SAP ARIBA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금융사업 협력 ▲SAP ERP 이용 및 클라우드 전환 기업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SAP코리아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 문화를 확산 및 성공사례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공동으로 네트워크 활동 및 마케팅도 병행한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SAP코리아의 솔루션 노하우를 접목한 차세대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노력을 통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은 전 산업에서 걸쳐 발생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SAP코리아는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필두로 더욱 많은 기업들과 협업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세계적인 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와 솔루션 구축 및 금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희망홀씨 소득요건 500만원 완화...만 34세도 우대금리 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에 대해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청년 우대금리 적용을 확대한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4개 은행에서 취급한 새희망홀씨 공급액은 1조4223억원이었다. 전년 동기(1조2209억원) 대비 16.5% 증가했다. 상반기 중 지속적인 공급 확대 노력으로 2분기 공급액(7766억원)은 1분기(6457억원)보다 늘었다. 은행별 공급규모는 NH농협은행 2430억원, KB국민은행 2304억원, 하나은행 2105억원, 신한은행 2012억원, IBK기업은행 1500억원, 우리은행 1142억원 순이었다. 상반기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는 7.8%로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p) 올랐다. 다만 이 기간 기준금리가 1.75%포인트 오른 점을 감안하면 새희망홀씨 금리 인상 폭은 50%를 하회한다. 연체율은 1.6%로 전년 동기와 유사하다. 금융위는 새희망홀씨 공급을 활성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운용규약을 개정했다. 기존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였던 소득요건을 연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5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청년우대금리 대상 연령은 만 29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로 확대했다. 각 은행들은 개정사항을 내규에 반영하고, 자체적인 새희망홀씨 활성화 계획을 수립, 이행 중이다. 금융사들은 신규 취급금리를 인하하고, 청년 대상 저금리 소액 비대면 전용상품 등을 내놓고 있다. 금융위는 "하반기에도 신규고객 발굴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고, 금리인하, 특화상품 출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저신용 차주 지원을 강화해 새희망홀씨가 서민금융 안전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융감독원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은행, 중소기업 외면" 대출 비율 미준수 제재 5년간 12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년간 중소기업 대출 비율을 못 지킨 국내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1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획일적인 기준과 제재 실효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며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지원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대출 비율을 지키지 못한 12개 은행에 12조2630억원의 제재가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6개 시중은행이 9조3544억원, 6개 지방은행이 2조9086억원의 제재를 받았다. 제재 규모는 2018년 1조6300억원에서 2020년 3조5000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다시 1조1270억원대로 떨어졌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1조3720억원이 넘는 제재 금액이 부과됐다. 현행 ‘금융기관 여신운용규정’은 은행에 원화자금 대출 증가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에 대출하도록 정하고 있다.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조달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은행그룹별로 정해진 이 의무대출 비율은 상반기까지 시중은행 45%, 지방은행 60%, 외은지점 25%를 적용해 왔다. 홍성국 의원이 제출 받은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 비율 연간 준수율 실적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상반기까지 국내 은행의 준수율은 평균 53.1%로 집계됐다. 이 중 시중은행 6곳의 평균 준수율은 51.6%로, 더 엄격한 제재 기준을 적용받은 지방은행(54.6%)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였다. 미준수 제재를 받지 않는 외국계 은행의 경우 전체 39곳 중 14곳이 지난 5년 내내 준수율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재 체감도는 은행마다 천차만별이었다. 한은이 비율을 못 맞춘 은행에 가할 수 있는 제재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한은은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 배정 한도에서 일정액을 차감하는 형식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다. 무역금융 취급 규모가 작은 은행일 수록 중소기업 대출 의무 비율 미준수 제재 체감도도 낮아지는 셈이다. 홍성국 의원은 "중소기업 대출 장려 취지를 고려하면 강력한 제재만이 능사는 아니나, 제도 실효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한은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sk@ekn.kr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DB손보,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이 오는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 부모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및 환경 문제 등을 아우르는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행사다.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경재단, 티모스미디어가 주관사로 함께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콘서트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무대에서 진행되고, 환경콘서트는 오후 5시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열린무대에서 사전 행사로 펼쳐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킥보드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인형극과 VR체험관, 안전 체험버스 등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키자니아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어 해당 직업군에서 펼쳐지는 안전 체험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안전뱃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숲속의 무대에서 본 행사로 펼쳐지는 ‘환경 콘서트’는 쓰레기 없는 콘서트를 목표로 어린이 대공원의 숲속의 무대와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K-POP 아티스트 8팀(지오디,다비치,폴킴,비비지,비오,크래비티,스테이씨,에이티비오)이 참여한다. 콘서트 참가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고객용 모바일앱 배너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통안전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lip20230919175957 DB손해보험이 오는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통가 톺아보기]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현재의 소주와 맥주 사업 중심에서 위스키·와인·브랜디 등 제품군을 넓혀 종합주류기업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선다.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소주·맥주에 의존하는 전략에서 프리미엄 주류 제품군을 확보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윈저 인수 검토, ‘위스키 확대’ 초읽기 1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최근 영국 디아지오 본사인 ‘디아지오 아틀란틱 B.V(Diageo Atlantic B.V)’로부터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글로벌’ 매각 제안을 받았다. 윈저글로벌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매각가는 2000억원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가 윈저를 품에 안는 것을 검토하는 이유는 인수 효과로 위스키 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함이라는 업계 분석이다. 그동안 수입·자체 위스키를 내세워 여러 차례 위스키 시장 도전에 나섰지만 큰 결실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1994년 하이트진로 모기업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당시 계열사였던 하이스코트를 설립해 위스키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 초기 내세운 수입 위스키 ‘딤플’의 매출이 저조하자 2002년 디아지오로 넘겼고, 이후 ‘랜슬롯’·‘킹덤’·‘더 클래스’ 등 자체 위스키 브랜드를 선보였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이스코트도 2012년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이트진로에 흡수 합병됐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위스키 사업 매출이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윈저 인수설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86억원을 기록한 하이트진로의 별도기준 위스키 사업 매출액은 2020년 17억원으로 고꾸라졌다. 이듬해 9억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19억원으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인수 여부에 관심이 모이면서 지난 8일 하이트진로는 "윈저글로벌 인수 관련해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와인에 브랜디까지…프리미엄 주류 라인업 확대 하이트진로가 주류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배경으로는 실적 악화가 꼽힌다. 올 들어 하이트진로는 영업이익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 급감했으며, 1분기도 387억원으로 33.4% 줄었다. 주력 사업인 소주·맥주 사업의 시장 점유율을 놓고 마케팅 등 출혈 경쟁을 이어가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판관비만 4981억원으로 전년 동기(4113억원) 대비 약 21% 증가했다. 주류 성수기인 3분기도 경쟁사 견제를 위해 투자비용이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업계 지적이다. 따라서, 하이트진로는 다소 매출 비중이 적은 와인 사업 등을 새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기준 전체 매출 중 와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불과하지만 성장세가 뚜렷하다. 별도기준 2019년 223억원을 기록한 와인사업 매출은 이듬해 244억원, 2021년 374억원, 지난해 442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중심의 와인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진로 레드 와인’을 선보인 데 이어, 올 들어 상반기만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에서 프리미엄급 와인 14개 브랜드, 총 61여종의 와인을 들여왔다. 이를 통해 상반기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기세에 힘입어 꼬냑 등 브랜디 주종까지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해 들여온 초고가 와인 5종의 경우 이미 품절된 상태다. 이 가운데 국내 1세트만 공수만 ‘라리크 포시즌스’ 가격대만 3000만원대에 이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종합 주류사라는 사명과 함께 기존 소주와 맥주는 물론 주류시장 변화에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면서 "꼬냑 등 브랜디를 시작으로 추후 프리미엄급 위주로 위스키·보드카 사업까지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하이트진로 본사 사옥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사옥.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와인 하이트진로가 공식 수입하는 프리미엄 와인 제품들. 사진=하이트진로

에이스·시몬스침대 ‘유튜브 소통’ MZ세대에 통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침대업계 빅2’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가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구사한 ‘유튜브 소통’으로 MZ세대와 교감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에이스침대가 인터넷에서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 등을 본뜬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한 지 17일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면, 시몬스침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 영상을 잇달아 올려 자기개발에 진심인 MZ세대의 학구열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최근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침대=과학’ 광고가 유튜브 공개 17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었다. MZ세대에 유행하는 MBTI를 빗댄 ‘MBTI 건축가’편, 레트로한 분위기의 ‘레시피’편 등 두 편으로 편성된 새 광고는 지난 1993년 선보인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재도입한 것이다. MZ세대의 유행어 ‘~는 과학이다’가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에이스침대의 광고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려 에이스침대 기업 이미지로 연결하려는 취지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유튜브 방영 뒤 올해 상반기 공개한 다른 광고 ‘아침 사과’편, ‘초콜릿’ 편보다 일주일 빠른 17일만에 유튜브 1000만 시청을 달성했고, 자체기록을 갱신했다는 점에서도 뜻깊다"고 말했다. 시몬스침대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내용을 공유하는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시몬스 스튜디오는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박지선 범죄심리학자 교수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등 전문가 40여 명의 강연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공개된 조희경 대표의 강의는 동물과 인간이 상생해 ‘우리’로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메시지가 담겼고, 동물보호운동 20년 관록을 자랑하는 뮤지컬배우 배다해 등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몬스 스튜디오가 공개한 강연 콘텐츠는 약 60개에 이르며, 누적 조회수는 65만 건을 넘었다. 이밖에 시몬스침대는 시몬스 광고를 만든 전문가들을 초청해 광고업계의 매력과 업무 특징 등을 소개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해 광고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층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유튜브를 비롯해 2030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거듭한 결과, 소셜미디어(SNS) 언급량과 브랜드 선호도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kys@ekn.kr에이스 시몬스 유튜브 마케팅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왼쪽 앞줄 첫 번째)를 비롯한 동물자유연대 with 시몬스 강의 출연자들이 담긴 영상 이미지. 사진=시몬스침대 에이스침대 신규 광고 캠페인 이미지 에이스침대의 ‘침대=과학’ 신규 광고 캠페인 이미지. 사진=에이스침대

KB국민카드, 아멕스카드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아멕스카드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카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삼성전자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갤럭시 기기들을 전세계 어디서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계약으로 KB국민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폰 전용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 Bluetooth Low Energy)이 들어간 신용카드를 연동해 위치 확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카드가 향후 선보이게 될 IoT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등 용도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 전자 회로기판을 물리적으로 통합해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 연동을 통한 카드위치 확인 기능(약 7일간의 위치기록 포함) △카드하단 스마트버튼을 통한 무음모드 핸드폰을 벨소리 울리기로 찾기 △상호간 연결 해제 시 앱푸쉬 알림기능(멀어지면 알림)이 제공된다. 또, IoT카드는 무선충전을 통해 1회성 소모품이 아닌 반복 재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IoT카드의 다각적인 기능 검토를 통해 카드위치 확인 뿐만아니라, 치매 등의 시니어케어, 자녀보호와 연계된 워킹맘케어 등에도 활용 가능한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IoT카드의 대고객 앞 상품출시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IoT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항공, 이동통신, 여행,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공공사업,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휴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pearl@ekn.krclip20230919175459 KB국민카드가 아멕스카드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카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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