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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 재향군인회는 2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출신 백미경 강사가 ‘자유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북한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박덕식 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지킨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에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재향군인회원들께 존경을 표하며, 우리 국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룸 관리비 월 10만원 넘으면 세부내역 공개 의무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앞으로 부동산 중개업소는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매물을 인터넷에 띄워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주택의 정액 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광고하도록 규정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개정안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관리비가 월 10만원 이상 정액으로 부과되는 주택 매물을 인터넷으로 광고할 때 △일반관리비 △사용료(전기·수도료, 난방비 등) 기타관리비로 구분해 관리비 세부 내역을 게시해야 한다. 예로 기존에는 관리비 15만원에 청소비, 인터넷, 수도요금 등이 포함됐다고만 표시했다면 앞으로는 공용관리비 10만원, 수도요금 1만5000원, 인터넷 1만5000원, 가스 사용료 2만원으로 기재해야 한다. 이는 소규모 주택에서 월세 비용을 관리비로 전가하는 행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앞서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부동산R114 등 부동산 중개 플랫폼 업체들은 관리비 세부 내역 표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리비 세부 내역을 표기하지 않을 경우 단순 미표기에는 50만원, 허위·거짓, 과장 표기에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 한편 국토부는 충분한 적응 기간을 주기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kjh123@ekn.kr대학가 붙은 원룸 전단지 ㅇㅇㅁ 대학가에 붙은 원룸 전단지. 서울 시내 한 대학가에 원룸 세입자를 구하는 전단지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하청근로자 보호 실효성 높이려면 도급규제 합리적 개선 시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하청근로자들의 보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급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급 시 산업안전 규제방식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를 발표했다.경총은 보고서 작성 배경에 대해 "원청의 안전관리 책임을 대폭 강화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이 시행된지 수년이 지났고, 중처법까지 제정되었으나 하청근로자 사망재해 문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도급사업장 안전관리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정부가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경총은 우선 현행 산안법의 도급정의 규정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없거나 낮은 용역·위탁업무(설계·컴퓨터프로그래밍 등 사무업무, 청소·경비·조경 등 서비스업무) 등도 원청의 관리대상에 포함된다고 봤다. 현장 안전관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급의 정의(산안법 제2조 제6호)를 타인에게 맡긴 모든 계약에서 ‘도급인의 사업목적 달성에 있어 본질적이고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사업의 일부를 타인에게 맡긴 계약’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또 법률상 정의와 고용부 지침만으로는 현장에서 건설공사발주자 해당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사고발생 시 발주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장 안전관리의 책임주체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도 도급인과 발주자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구체적 판단기준을 법률에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실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망위험과 관계없이 하청근로자가 작업하는 모든 장소에 대해 안전·보건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목했다. 원청의 전문인력이 비위험장소 관리에 투입되는 문제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급사업장 안전관리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원청의 관리범위를 ‘하청근로자가 작업하는 유해·위험한 장소’로 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도급인 사업장 밖 관리대상인 ‘지배·관리’의 범위가 하위법령에 규정돼 있지 않아 현장에서 관리대상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경총은 꼬집었다. 원청의 관리범위만 무한 확장될 수 있어 지배·관리의 범위를 시행령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임우택 경총 안전보건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도급 시 산업안전규제는 선진국과 달리 원청의 관리대상을 매우 폭넓게 규정하고 하청이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조치까지 원청이 책임지도록 했지만 현재까지는 뚜렷한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도급규제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 모색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이어 "원청의 책임범위를 다르게 규정한 중처법의 시행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장 안전관리의 실행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산안법 외에 중처법상의 도급규정도 개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yes@ekn.kr산업법 전후개정 전후 도급의 범위, 원청의 관리범위 비교

KB증권, ‘자립준비청년지원단 금융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현장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자립 멘토단이다.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 과정을 이수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KB증권의 ‘소비자보호의 날’ 9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을 주제로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서울시자립전담기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금융교육에서는 △저축과 투자를 통해 돈 굴리는 방법 △종자돈 마련의 필요성과 슬기로운 소비생활 및 신용관리 △내 집 마련의 첫걸음, 무주택청약종합통장의 활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KB증권은 각 시도의 자립전담기관과 연결해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지역에서 현장 강의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시도에 약 280여명의 인원이 활동 중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자립청년의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 세대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과 지혜로운 투자를 위한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금융교육 KB증권 주관으로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자립준비청년지원단인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바리스타학교 한호전,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 식음료 부문 대상 및 금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호텔리어를 양성하는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최근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 식음료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1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23 KEBA 9th Korea Food& Beverage Contival’이 개최됐다. 한국외식음료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관광 외식음료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식음료대회 중 하나다. 이번 컨티발(Contest Festival) 경연 부문은 커피(개인전), 와인(개인전&대학부), 칵테일 믹솔로지, 플레어(개인전), 호텔식음료서비스(단체전), 항공식음료서비스(단체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만 16세 이상(와인 19세 이상)으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정규대학, 전문학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외 한국외식음료협회에서 지정한 검정장에 재학 중인 현업 경력이 없는 자만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조민혜(와인소믈리에 대상), 오병훈(커피바리스타 금상), 김건희(칵테일믹솔로지스트 금상), 이성연(식음료서비스 금상) 학생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은 국내 처음으로 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가 개설된 바리스타대학으로 본 대회와 같은 취지에 적극 동참하며, 호텔관광식음료 산업에 대한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양성하는 것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호전에서는 커피, 와인, 칵테일과 같은 식음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물론 호텔식음료서비스에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실습 80% 비중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리스타학과 및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단순 실습실에서 시뮬레이션만을 거치는 것이 아닌 특급호텔에서 실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연회식음료서비스, 신규상품개발 등을 통해 현장감은 물론 재학 중 특급호텔 업무 경력을 가지고 사회로 배출되고 있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현재 2024학년도 수시 신입생모집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 방문을 통해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등으로 각 학과별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한호전

535원이 12만9500원으로…장외주식 시세 조종으로 7100억 챙긴 기업사냥꾼 재판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검찰이 장외시장인 K-OTC에서 비장상 주식을 242배 뻥튀기해 7100억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유명 기업사냥꾼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일 K-OTC에서 벌어진 A사 관련 시세조종 사건을 수사한 결과 기업사냥꾼 이모씨(52) 총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에디슨EV와 디아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 7월 6일 구속된 상태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주가조작세력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다수의 지인들에게 보유중인 A사 주식 1550만주 중 약 1만1000주를 10주 이하씩 소규모로 무상 배포하는 ‘에어드랍(AIR DROP)’을 진행했다. 이어 에어드랍을 통해 뿌려진 주식을 대규모 상한가 매수주문 방법으로 주가를 띄웠다. 이로 인해 A사 주가는 535원에서 12만9500원으로 242배가 급등했다. 특히 이들은 다수의 차명계좌를 동원한 자전·통정거래를 통해 A사의 주가와 유동성이 양호한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였다. 검찰은 이들이 범행을 통해 거둔 부당이익을 2022년 3월 기준 약 7147억원으로 봤다. 이들은 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B사에서 바이오사업을 미끼로 주가조작을 하던 중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되자 이같은 범행을 기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사업을 계속 이슈화하는 데 필요한 제3의 상장사 인수자금 유치와 새로운 이익실현을 위해 이같은 행위를 진행한 것이다. 이들은 실제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해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까지 인수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A사 사건을 수사하던 중 지난해 7월 이들을 검찰에 넘겼으며 이후 검찰은 A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지난 7월까지 일당 20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번에 또 다른 시세조종 세력 3명을 기소했다. 이 사건은 K-OTC 시장에서 전문 시세조종 세력들의 범행을 처음으로 적발한 사례로 남게됐다. 검찰 관계자는 "K-OTC 시장에서 다수의 공범들이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저지른 시세조종 범행의 실체를 밝힌 첫 사건"이라며 "K-OTC 시장은 유동성이 작아 물량통제가 쉽고, 소규모 매매만으로도 주가급등 및 유동성 가장 등 시세·시황조작이 가능하므로 시세조종 등 범행에 취약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화면 캡처 2023-09-21 105100 사진=서울남부지검 제공

수출 3개월 만에 증가…무역적자 폭도 줄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9월 들어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늘면서 3개월 만에 증가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중국 수출 부진은 지속됐지만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줄어들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9억5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했다. 1∼20일 통계상 수출이 늘어난 것은 지난 6월(5.2%) 이후 3개월 만이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7.9%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13.0일)보다 2.5일 더 많았다. 1∼20일 수출입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1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2020년 1월 이후 가장 긴 감소세다. 이달 수출이 증가를 나타낸다면 작년 9월 이후 처음 기록하게 된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14.1% 줄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는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13개월째다. 석유제품(-11.4%), 정밀기기(-2.5%), 컴퓨터주변기기(-30.3%) 등의 수출도 줄었다. 반면 승용차(49.1%), 철강제품(25.3%), 선박(73.9%)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9.0% 줄었다. 중국 수출 감소는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30.5%), 유럽연합(EU·32.7%), 베트남(14.3%), 일본(12.2%) 등은 늘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64억4500만달러로 1.5% 감소했다. 가스(-58.7%), 석탄(-29.4%), 반도체(-7.0%) 등의 수입이 줄었다. 원유(3.0%), 석유제품(29.9%)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2.6%), 일본(-5.6%) 등이 줄고 중국(9.0%), EU(29.3%) 등은 늘었다. 무역수지는 4억8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35억70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8억7000만달러 흑자로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242억6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달 1∼20일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5억400만달러 적자였다. 중국 무역적자는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axkjh@ekn.kr부산항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올 추석, 열명 중 여덟명은 시판용 명절 음식 구매…용돈은 30만원 미만 드리겠다"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이번 추석 명절에 음식을 준비하겠다는 사람이 열명 중 일곱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준비 방법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구매하겠다는 비중이 80%, 비대면 주문은 57%로 나타났다. 용돈이나 선물을 준비한다는 답변은 91%로 열명 중 아홉명 수준이었고, 부모님 한 명 기준 평균 용돈 금액은 10만~30만원 미만이 74%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평년 대비 긴 추석을 맞아 고객 패널 ‘이지 토커’중 420여명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기간 일정, 선물 준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별도의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냐는 질문에는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68%, 음식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추석 차례 상차림을 위해서’ 39%, ‘성묘를 가기 위해서’는 6%가 응답했다. 그 외는 차례나 성묘를 가지 않더라도 가족·친지들과 먹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음식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음식을 구매하겠다 응답자는 80%, 구매할 음식의 종류는 전(58%), 떡(51%), 고기(22%), 나물(13%), 식혜 등의 음료(12%), 생선(10%) 순으로 나타났다. 시판용 명절 음식을 구매한다면 음식을 직접 보지 않고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으로 주문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57%)가 절반 이상으로 비대면 음식주문에도 긍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응답자 91%는 용돈이나 선물을 준비할 것으로 응답한 가운데 용돈이 78%로 선물 43%보다 높았다. 현금이나 상품권인 용돈 준비는 여성보다 남성이, 연령대는 50대의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선물을 준비하겠다는 응답자는 여성 비중이 더 높으며, 40대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용돈 금액대별 설문 결과를 보면, 부모님 1명에게 용돈(현금·상품권)을 드리려고 하는 비용이 10만원 미만으로 응답한 고객은 7%, 10~30만원 미만 74%, 30~50만원 미만 15%, 50만원 이상 4% 였다. 받고 싶은 용돈 금액에 대한 질문에는 10만원 미만으로 응답한 고객은 25%, 10~30만원 미만 63%, 30~50만원 미만 8%, 50만원 이상 4%로 응답했다. 용돈으로 받고 싶은 금액보다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여진다. 추석에 드리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 진행 결과 식품류를 드리고 싶다는 응답자는 77%, 화장품 12%, 의류 및 잡화 10%, 디지털·가전제품 4%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식품류를 세부적으로 보면, 건강식품 50%, 과일 44%, 육류 34%, 가공식품 10%, 음료 8%, 수산물 6%, 견과류 6% 순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전 소비 데이터를 살펴보면 오프라인은 명절시작 전 일주일, 온라인은 2주전부터 가장 소비가 많았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설문 조사를 통해 황금 같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지와 추석을 보내며 음식도 나눠먹는 풍습이 아직도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시즌별 다양한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계속해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earl@ekn.krclip20230921104127 2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에 음식을 준비하겠다는 사람이 열명 중 일곱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혼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6세대 ‘올 뉴 CR-V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에는 새롭게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새로운 구조의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고압 연료 직분사와 멀티 스테이지 분사가 결합된 최소 연료 청정 연소 기술이 적용돼 파워풀한 친환경 엔진을 구현했다. 혼다 최초로 전체 우레탄 커버와 소음진동 흡음재를 채용해 정숙성도 높였다. 신규 개발된 E-CVT는 EV 감각의 모터 파워가 적용됐다. 구동 모터와 발전 모터의 평행축 구조 변경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토크와 출력을 실현했고, 고속 크루징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 업(Lock-up) 고단 클러치와 견인 능력 및 도심 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록업 저단 클러치도 적용됐다. 또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4가지 드라이브 모드(Normal, ECON, Snow, Sport)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이전보다 진화된 감속 셀렉터를 통해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원 페달 조작으로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긴 언덕길을 내려갈 때 B단 기어와 결합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감속 제어를 할 수 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완성했다. 2열 레그룸은 기존 대비 15mm 확장됐다. 또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탑승객에게 한층 쾌적한 실내 환경을 선사한다.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골프 캐디백의 경우 4개, 25인치 여행용 캐리어는 4개, 그리고 대형 유모차도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돼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적합하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간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고객분들의 기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올라운더 SUV라고 생각한다"며 "안전, 효율, 운전의 즐거움 등 올 뉴 CR-V 하이브리드가 제안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카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Touring) 트림으로 가격은 5590만원이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로 판매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365일 24시간 시승 신청, 견적 산출, 계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kji01@ekn.kr[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1) 혼다코리아 ‘올 뉴 CR-V하이브리드’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연구성과 2종’ 특허등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물 두 가지를 특허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작업치료학과의 전폭적인 지도 아래 이뤄진 캡스톤디자인 및 혁신지원사업단 Living Lab 사업 연구 결과물로 대학 및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특허는 안승우와 최태석 학생이 캡스톤 디자인 과제로 ‘실시간 자동 신체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장비용 인공지능 자세추정 시스템(Artificial intelligence posture estimation system for mobile devices equipped with automatic real-time body recognition function)’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특허번호 : 제10-2569505호)했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 기기에 탑재돼 사용자 신체 자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함으로써 자세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이 저하된 사람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자세 관련 건강문제를 적극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하나 특허는 문영우와 한성주 팀이 캡스톤 디자인 주제를 고도화시켜 2022년 혁신사업단 Living Lab 사업 성과로 ‘기관절개관에 장착할 수 있는 비산 분비물 포집 및 처리장치(Droplet Depositing and Disposal Unit attached to Tracheostomy Tube)’를 개발해 특허를 등록(특허번호 : 제10-2519436호)했다. 이 장치는 환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으며, 기관절개관 주변의 비산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처리함으로써 기관절개관 사용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찬욱 경복대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 열정과 끈기를 통해 이뤄진 이 연구는 건강한 생활을 촉진하고자 하는 우리 학과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것"이며 "환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이런 시도는 지역사회 문제를 전공과 연관 지어 적극 해결하고,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창의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대표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다년간 업적들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연구원으로 취업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이은 작업치료학과의 특허 등록은 학생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학문과 산업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학생들 업적은 미래 의료 및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첫 걸음으로 기대는 물론 양질의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는 부분이란 분석이다. 한편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교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육 분석 플랫폼 완성을 통해 임상실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작업치료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신 기자재를 갖춘 ‘첨단건강과학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최신 트렌드인 로봇을 활용한 보행로봇과 상지로봇,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인지와 일상생활훈련 등 전공기초실습실을 구축해 최신 치료기술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실무현장과 동일한 직무별 개방형 실습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최고 수준 작업치료 분야 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특허증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특허증.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특허증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특허증. 사진제공=경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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