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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사-파트너사 합동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가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다음달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대비해 국내 통신 3사 최초로 파트너사는 물론 2차 수탁사까지 동행 가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제조원가 상승시 그만큼의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주는 약자와의 동행 1호 법안으로 현 정부의 핵심 상생협력 정책이다. 이에 KT는 전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사옥에서 합동 가입식을 열였다. KT그룹사-파트너사, KT파트너사-2차수탁사가 참여했다. KT커머스, HCN, KT엠모바일과 함께 그룹사의 파트너사인 동일전선, 광명통신, 이노브가 참여했다. KT파트너사에서는 가온그룹, 머큐리, 다보링크와 2차수탁사인 드림전자, 스피맥스, 대성에이치티엠이 이름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납품대금 연동제를 총괄하는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벤처부는 KT에서 준비한 합동 가입이 2차 수탁사까지 납품대금 연동제를 조기 확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KT는 파트너사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올해 4월과 6월, 2번의 로드쇼를 통하여 45개의 계열사 및 80여개의 파트너사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하였으며, KT그룹 차원에서는 약 500억원 규모 이상의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상생협력법 시행을 대비해 전사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가 반영된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자체 매뉴얼을 KT그룹에 배포했으며, 업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현장교육 시행과 헬프데스크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은 "법 시행 이후 정부 핵심 상생 정책인 납품대금 연동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파트너사의 경쟁력이 KT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파트너사가 강소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합동가입03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왼쪽)와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대우건설, 리비아 홍수피해 지원 50만 달러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태풍 다니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리비아 데르나·벵가지 지역 국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리비아 홍수 피해에 대한 지원 규모는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 규모로 리비아 적신월사 등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원 품목으로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인 거주용 컨테이너 등을 데르나(Derna)에 전달하고 필요한 구호물품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벵가지 시로부터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한 시내 펌프장 기능 재건을 위한 기술지원을 요청 받아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벵가지 침수 지역 복구에 필요한 대형 펌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격언처럼 대우건설의 위로가 리비아 국민께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리비아는 오랜 기간 대우건설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해 온 국가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정식 수교 전인 1978년 국내 기업 최초로 리비아에 진출한 이래 발전, 석유화학, 토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3 건에 달하는 프로젝트와 호텔 등의 투자사업을 수행하며 리비아 정부 및 국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신뢰가 쌓여 올해 3월 약 1조원의 패스트트랙 발전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kjh123@ekn.kr대우건설 을지로 ㅁㅇㅇㅁ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KCC, 컬러유니버설디자인으로 CGV와 안전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CC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와 함께 퇴장로 고객의 안전을 강화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KCC는 CGV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을 보유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의 6~7층 퇴장로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찾는 CGV영등포 스피어엑스관 퇴장로에서 안전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총 20개의 상영관과 3800여개의 좌석, 영등포점은 총 12개의 상영관과 2700여개의 좌석이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영화관이다. KCC는 자체 개발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영화관 퇴장로 벽면에 안내되어 있는 출구 방향 안내와, 소화기존, 에스컬레이터의 위치를 알려주는 그래픽을 시공했다. 시공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그래픽은 식별이 용이하여 누구나 쉽게 사인을 인지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한 색채는 영화상영이 끝나고 관객들이 퇴장하는 동선 내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되, 비상상황에도 고객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배색을 고려해 선정했다. 모든 그래픽은 KCC의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적용했으며 냄새는 물론 유해물질이 거의 없어 안전하고, 내구성 등 품질도 우수하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특히 색약자, 고령자등의 색각 인지 특성을 고려해 일반사람들은 물론 적색맹이나 녹색맹을 가진 사람들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컬러 디자인 매뉴얼이다. 단순히 심미적인 기능을 넘어 개인 유전자 특성이나 눈질환 등에 의해 다양한 색각을 가지는 모든 계층을 배려한 컬러 사용을 말한다. 식별에 용이한 배색 컬러와 명도차이를 이용해 누구나 공간, 제품, 문화등의 정보를 명확히 구분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컬러디자인이다. 2020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인구 5178만명 기준으로 색각이상자는 총163만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인구의 3.1%이상으로 예상된다.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고객도 다양화됨에 따라 모든 연령과 색각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공간 및 사인(Sign)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성지현 책임은 "‘안전’이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CGV와의 안전캠페인은 극장을 찾는 많은 관객들, 특히 색약자와 고령자 등을 배려한 캠페인으로 KCC의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적용해 더욱 의미있다"고 밝히고, "이번 캠페인으로 모든 관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많은 영화관을 대상으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이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CC는 컬러디자인센터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컬러북 ‘컬러뱅크 vol6’를 최근 출시하는 등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색채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일반인과 색약자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이나, 교육시설에 색채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송파 오금중학교 색채디자인’ 사례로 사단법인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 학회에서 주관한 ‘한국 FM대상 도시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0회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KCC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경쟁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kcc 도료 ㅇㅁㅇㅁ CGV영등포 스피어엑스관 퇴장로에 시공된 KCC 컬러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출구 방향 안내에 따라 관람객들이 퇴장하고 있다. KCC

삼표그룹, 안전사고 ‘ZERO’ 사업장 만들기 속도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표산업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붕괴사고로 인해 건설현장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안전경영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삼표산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고객은 물론 임직원 및 작업 종사자 등의 생명을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 법규 및 협약 준수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원칙 준수 △위험요인 지속 발굴 및 선제적 예방 관리 활동 등의 함께하는 안전보건문화를 핵심가치로 선포했다. 특히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원칙 미준수 등 현장에서의 불안전한 행위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제재 조치를 통해 다신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삼표그룹 전 임직원의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도 진행됐다. 지난 19일 서울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2023 삼표그룹 계열사 임원 안전 세미나’를 열고 상시적 위험성평가실행체계 운영 방침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마이크를 잡은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는 "현장중심의 선행지표인 안전보건 지표와 후행 지표인 안전보건 결과 지표로 구성해 부문별 자율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표산업은인천 몰탈공장 등에 레미콘 믹서트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영상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추후 전 공장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7억여 원 이상을 투입해 몰탈, 레미콘 부문 외에 골재부문으로 확대해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생산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는 등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전략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포부가 더해져 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무재해 사업장,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안전보건경영 ㅁㅇㅁ 삼표산업은 지난 20일 화성사업소에서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자 ‘2023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 삼표그룹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육군 3사관학교 발전 기금 1000만원 쾌척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자격으로 육군 3사관학교장 및 동문회 임원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육군 3사관학교에 방문한 박회장은 학교장,대경동문회장,학교발전재단 이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박회장과 임직원들은 육군 3사관학교장의 안내로 교육 및 체육 시설과 박물관을 관람했다. 지난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겸 KBI건설 대표는 배현국 육군 3사관학교장에게 "학교의 각종 체육시설과생도들의 교육을 위해 준비된 세심한 비품을 견학하고 보니 미래 육군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인재가 양성되는 곳이라는 믿음이 더욱더 공고해졌다"며 "앞으로 국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향후 육군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jh123@ekn.kr건협 경북도회 ㅁㅇ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좌측 첫째)이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자격으로 육군 3사관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편철권 학교발전재단이사회 이사와 기념촬영하는 모습. KBI그룹

‘고촌센트럴자이’ 10월 분양…고촌 5년 만에 새 아파트 들어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201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79가구 △76㎡A 32가구 △76㎡B 117가구 △84㎡A 522가구 △84㎡B 386가구 △105㎡ 161가구 등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곡6지구는 기존 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민간주도 하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단독 및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신곡6지구 내에서도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있다. 지하철 고촌역을 통해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수기로·태리로 등이 맞닿아 있어 검단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 등 인근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인접한 김포IC 등을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한 만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앞으로 보름초를 비롯해 신곡초·신곡중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및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및 녹지율이 전체 사업면적의 약 18%에 달하는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인향근린공원을 비롯해 고촌근린공원·천둥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가구당 1.35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입주 전 분양권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2018년 이후 고촌읍에서 처음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곡6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단지 및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김포고촌 장 ㅁㅇ 고촌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1표 아쉬운 이재명, 단식 중 SNS 이어 직접 투표장 갈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이 대표가 직접 투표장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여야는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한다.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뇌물)으로 이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따른 조치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현재 국회 홈페이지 의원 현황에 따르면 재적 의원은 297명이다. 장기간 단식 후 병원에 옮겨진 이 대표와 수감 중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 해외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제외하면 이날 본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의원 수는 294명이다.이들이 전원 참석한다고 가정하면 가결 정족수는 148표가 된다.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의원 비례대표 승계자인 허숙정 의원의 임기도 이날부터 시작된다.허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등원해 본회의 표결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허 의원까지 포함하면 재적 의원은 298명이 된다. 이 대표, 윤 의원, 박 장관을 제외하면 출석 가능 인원은 295명으로, 가결 정족수는 여전히 148표다.그러나 이 대표가 표결에 참여할 경우 출석 의원이 296명으로 늘어 정족수가 149표로 늘어난다. 체포동의안 가결이 조금이나마 어려워지는 것이다. 물론 현재 국회 원 구성만 놓고 보면 이렇게 단식 중인 대표가 직접 표결에 참여해야 하느냐를 논의할 만큼의 상황은 아니다. 본회의에서 가결 투표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110명·박진 장관 제외)과 정의당(6명), 시대전환(1명), 한국의희망(1명), 여권 성향 무소속 의원(2명) 등을 고려하면 민주당에서 최소 28명이 가결 표에 가담해야 체포동의안이 가결된다. 28석은 단독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도 있는 의석수다. 그러나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한 ‘가결파’ 숫자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라 표결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관측이 이어진다.비명계 중진인 이원욱 의원은 이날도 BBS 라디오에서 "지난 6월 이재명 대표 스스로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원고에도 없는 내용으로 국민의 대표 300명이 있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 앞에서 생중계되는 그 자리에서 정치 수사에 대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얘기했다"며 "이제 개딸 등 강성 지지자 말고 이재명 대표의 말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선 1차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를 가장 근접하게 예측했던 야권 원로 유인태 국회 전 사무총장도 CBS 라디오에서 "(체포동의안) 가결 가능성도 좀 있다고 본다"며 "어제 (이 대표가) SNS에 올린 글이 역풍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이미 체포동의안 부결을 요청한 이 대표로서는 이번 표결에 사실상 정치적 명운이 걸린 만큼, 단 1표의 변수라도 남겨두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 체포동의안 표결과 관련한 당내 상황을 공유하고, 이 대표의 본회의 출석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hg3to8@ekn.kr지난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잠실우성, 최고 49층 2680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가 최고 49층 268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1981년 준공된 잠실우성아파트는 29개 동 1842가구 규모의 중층(15층) 아파트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용적률 299.93% 이하, 최고 층수 49층, 총 2680가구(공공주택 342가구 포함) 대규모 공동주택으로 다시 지어진다.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을 신설·정비하고 단지 내 탄천으로 갈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와 이와 연계한 통경축(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대의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마포로5구역 10·11지구는 1979년 9월 처음 재개발구역이 됐고 2021년 6월 10일 통합개발이 결정돼 추진 중이었으나 주택공급계획,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이 바뀌어 이번 회의 안건으로 심의가 이뤄졌다. 대상지에는 연면적 약 9만 9000㎡,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의 건물이 조성된다. 지상 2층∼지하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25층에는 공동주택 299가구가 들어선다. 도로 기부채납을 통해 이면도로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기부채납된 공원은 인근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쉼터로 활용한다. 또 서소문로 변과 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이면부에 조성할 공원과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추가 설치하는 지하철 출입구는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로 계획했고 장애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교통약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의선숲길 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른바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이 지하화되면서 남게 된 상부 철도 유휴 부지를 서울시가 2016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하지만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이 공원에 걸맞지 않은 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혼재돼 있었다. 이번 안은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공원 조성 사업 당시 일부 누락되거나 오기된 도시계획시설(공원) 면적을 정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은 다음 달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daniel1115@ekn.krAKR20230920182300004_01_i_P4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가 최고 49층 268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잠실우성 위치도(왼쪽)와 정비계획결정도. 서울시

포천시 "공직자 청렴도 제고로 행정신뢰도 제고"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4급 이상 공직자로 구성된 포천시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고 청렴시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청렴시책 추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포천시청렴협의체는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청렴시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사항, 이전 제2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추진현황,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실적(계획) 등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청렴도시 포천을 선언한 해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 공직자에 있어 중요한 가치인 청렴을 실천해 더욱 더 발전된 우리 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청렴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 인허가대행업체와의 청렴간담회, 시장과 함께하는 5급 이상 공직자 대상 행동강령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20일 포천시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 개최 포천시 20일 포천시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BMW-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두원공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이번 산학협력은 보다 세분화된 자동차 정비 전문 인재를 육성해 정비 인력난 해소 및 채용 기회 확대를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과 이상훈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용주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두원공과대학교는 ‘자동차 메인터넌스 기술인력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자동차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일반정비, 전기, 교양 영역으로 구분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딜러사 서비스센터 인턴십과 실무자 멘토링, 추후 딜러사 정식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은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이나 BMW 아우스빌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비 영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두원공과대학교와의 협약이 우수한 인재들에게 사회에서 빠르게 활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bmw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왼쪽)과 이상훈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산학협력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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