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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관련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총 10개 분야 종합상황대책반을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운영한다.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추석연휴 의료공백을 막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관내 82개 병의원 및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포천시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을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9월28일, 10월1일, 10월3일 청소차량이 주요 시가지를 운행하며 일반쓰레기,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포천시는 전날 저녁 8시부터 수거 당일 오전 6시까지 배출을 당부했다.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도 나선다. 연휴 전 축산환경 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과 단속을 강화했다. 추석연휴 동안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포천시는 현수막, 시청 게시판 등을 활용해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한다. 아울러 상하수도 시설 비상복구를 담당하는 수도-하수도대책반, 교통상황 및 귀성객 수송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는 교통대책반 등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12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연휴기간 운영하고, 귀성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9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 8일간 무료 개방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2023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안내 포천시 2023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안내. 사진제공=포천시

에스파, 영국 런던서 뜨거운 인기 확인! O2 아레나 공연 대성공

그룹 에스파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런던’을 개최, 약 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투 아레나는 맨체스터 아레나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실내 공연장으로 꼽힌다. 마이클 잭슨, 비욘세, 아델,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쳤던 곳으로, 에스파는 오투 아레나에 입성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총 25곡의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넥스트 레벨’, ‘블랙맘바’, ‘스파이시’, ‘베터 띵스’, ‘새비지’ 등 히트곡은 물론, ‘자각몽’, ‘드림스 컴 트루’, ‘웰컴 투 마이 월드’ 등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통해 전율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고 춤을 따라 추는 등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함께 부르며 폭발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드디어 런던에서 공연했는데, 꼭 와보고 싶었던 도시라 저희의 꿈이 이뤄진 날이다. 오늘이 유럽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었는데, 다음 컴백 이후 다시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에스파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에스파는 9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에스파-vert 그룹 에스파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성료했다.SM엔터테인먼트

하남시 미사역내 무인우편접수기 설치…경기최초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인구는 현재 13만여명으로 인접한 서울시 강동구 강일-고덕-상일지구와 인구수가 비슷하다. 그러나 우편시설은 2곳(우체국 1곳, 우편취급국 1곳)에 불과해 5곳(우체국 3곳, 우편취급국 2곳)인 강일-고덕-상일지구와 큰 차이가 난다. 더구나 우편시설이 미사역을 기준으로 직선거리로 1.4㎞나 떨어져 있어 시민이 우편물을 접수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남시는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 또는 우편취급국을 추가 설치해 달라고 지속 건의했다. 그러나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물량 지속 감소 및 운영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수지 적자 확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추가 설치에 응하지 않았다. 하남시는 고심 끝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추진했다. 올해 7월 경인지방우정청, 하남우체국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한 끝에 타 지역에 있던 무인우편접수기 이전을 확정하고 설치 장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미사역을 최종 선정했다. 하남시와 하남우체국은 이에 따라 미사강변도시 신규 우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무인우편접수기가 설치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사 내에서 맺고 본격적인 기기 운용에 들어갔다. 무인우편접수기 운용비용은 양 기관이 공동 부담한다. 하남시는 무인우편접수기 운용에 필요한 제반비용 중 대부료를 면제하고 전기료를 대납한다. 하남우체국은 무인우편접수기 설치에 필요한 운반비-인건비 등과 운용에 필요한 수거용역비-유지보수비용 등을 부담한다. 무인우편접수기는 미사역사 내 지하1층 대합실(4~5번 출구 사이)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접수 가능 우편물은 우편(일반, 등기)-택배(3호까지)-국제일반(항공, 선편)이며, 접수는 연중무휴로 가능하다. 우편물 수거는 우체국 위탁용역 업체를 통해 1일 1회 수거되며 휴일에는 배달이 제한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0일 "경기도 지하철 역사 내에 최초로 무인우편접수기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하남우체국 미사역내 무인우편접수기 운영 업무협약 하남시-하남우체국 26일 미사역내 무인우편접수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26일 미사역내 무인우편접수기 설치 기념식 개최 하남시 26일 미사역내 무인우편접수기 설치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송가인, 한가위 보름달 같은 감동 선사..추석 밤 물들인

가수 송가인이 추석 특집 콘서트 ‘꽃’을 통해 한가위 보름달 같은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지난 2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TV 조선 추석 특집 콘서트 ‘꽃’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꽃’은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의 합동콘서트로, 지난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세 사람은 ‘강원도 아리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송가인은 가장 먼저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여러분이라는 빛이 저에게 와서 환한 달이 되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한 많은 대동강’ 무대를 통해 ‘서울상경’이라는 스토리를 풀어냈고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송가인은 ‘흥나는 가인가락’이라는 주제로 2부의 오프닝까지 책임졌다. 우리소리 바라지와 함께 ‘엄마 아리랑’, ‘월하가약’을 연이어 선보였다. 국악과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담은 송가인만의 고품격 무대가 탄생했다. ‘비나리’, ‘칠갑산’을 끝으로 개인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정미애, 홍자와 함께 ‘당돌한 여자’와 ‘아모르 파티’를 통해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추석 특집 콘서트 ‘꽃’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 송가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추석 특집 콘서트 ‘꽃’을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TV조선 추석 특집 콘서트 ‘꽃’ 방송화면

[추석N] 정주행 하기 좋은 OTT 시리즈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이 예년보다 긴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가 반절가량 지났지만 이른 귀성길에 오른 이용자, 고향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이용자들을 위해 정주행하기 좋은 OTT 시리즈를 추려봤다. 먼저 넷플릭스는 카테고리에 ‘추석! 넷플릭스에 빠지다’ 페이지를 신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신작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도적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남길, 서현, 유재명 등이 출연하며 9부작이다. 평소 두뇌서바이벌 예능을 즐긴다면 ‘더 지니어스’ 시리즈로 유명한 정종연 PD의 ‘데블스 플랜’을 추천한다. 현실판 오징어게임이라고 불리는 이 예능은 12명의 출연자들이 5억원의 상금을 위해 7일간 합숙을 시작한다. 현재 4화까지 공개됐으며 총 12부작으로 10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에선 각 플랫폼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눈에 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가’ 화제다. ‘MZ오피스’, ‘선데이90 X세대 이대로 괜찮은가’ 등의 코너가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로 인기 몰이 중이다. 또 BBC의 글로벌 인기작 ‘셜록’, 쿠팡오리지널 ‘아씨두리안’과 ‘미끼’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티빙에선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추천한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몸값’은 K콘텐츠 최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글로벌 화제작이다. 장기매매라는 소재에 6부작의 짧고 빠른 전개와 진선규, 전종서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다. 웨이브에서는 MBC에서 최고시청율 12% 넘기며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연인’을 추천한다. 다음달 13일 파트2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명절 몰아보기에 안성맞춤이다. 남궁민, 안은진의 캐미와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다. 조선 인조, 병자호란 시기에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고 있다. 평소 수사물이나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이용자에게는 웨이브의 ‘악인취재기’를 추천한다. 지난 29일 첫 공개됐으며 탐사보도부 기자들이 실제 사건 현장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착품이다. 현재 공개된 2회까지는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해 전국민적인 공분을 산 살인범 정유정의 취재기가 담겼다. sojin@ekn.krKakaoTalk_20230930_084007310_03-tile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넷플릭스·쿠팡플레이·웨이브·티빙 모바일 앱 화면 캡쳐.

안산시 대학생등록금 반값지원 접수…10월2일 개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10월2일부터 11월17일까지 올해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다자녀 가정(세 자녀 이상 가정 내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6구간 가정의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자퇴생,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제외)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직계가족 1인 이상이 안산시에 계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지원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을 마쳐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금 중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안산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12월29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물가상승 등으로 가계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시기에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산시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2023년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포스터 안산시 2023년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안양시 스포츠테마파크 건립 ‘시동’…종합운동장 대체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지난 37년간 안양시민 사랑을 받아온 안양종합운동장이 인근 도심개발에 발맞추고 시민수요를 감안해 스포츠테마파크로 변신을 도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계부서 공무원, 도시계획-스포츠 분야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26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주재했다. 1986년 준공 이후 안양시민 복합체육공간으로 이용 중인 안양종합운동장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많은 유지비용이 발생하는데 비해 이용률은 저하되는 등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또한 여가-스포츠 활동에 대한 시민 관심이 커지면서 안양종합운동장을 스포츠테마파크로 새로 조성해 활용도를 높이자는 지역여론이 지속 제기되고 비등해지는 상황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안양시는 종합운동장 주변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세대수 증가에 따라 발생할 스포츠시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플랫폼을 구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안양종합운동장을 안양시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증대하고, 인근 월판선 개통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양시 26일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전쟁’ 시작…부산→서울 6시간10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극심한 정체는 자정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31분, 목포 5시간10분, 광주 5시간, 대구 4시간51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4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동탄분기점부근∼남사부근 14㎞,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까지 9㎞ 구간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에서는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9㎞, 서평택부근∼서해대교 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영동선 강릉방향은 이천부근∼여주분기점 7㎞, 용인∼양지터널 6㎞, 마성터널부근∼용인 5㎞ 구간 차량 흐름이 더디다.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혼잡이 심하겠지만 전날만큼 극심한 정체를 빚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귀성 방향은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 정점을 찍고 다음 날 오전 1∼2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교통량 예상치는 전국 54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사진=연합)

군포시 은행나무 진동털이기 도입…악취민원 해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불편과 악취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추석연휴가 끝난 직후 10월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털이에 돌입한다.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 인기가 높지만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및 보행환경 불편으로 민원을 야기하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군포시는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은행나무 진동털이기’를 도입해 12개 주요 도로변에 400주가량 은행나무 암나무를 대상으로 열매채취 작업을 벌인다. 특히 생태공원녹지과 자체 인력도 투입해 열매채취 작업이 도보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진행해 10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열매채취로 악취 민원이 해결되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하면서 쾌적한 단풍가로환경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군포시는 전망했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30일 "신속한 열매털이 작업을 통해 군포시민에게 더욱더 깨끗한 가을철 가로환경을 선사할 것"이라며 은행나무 암나무 열매채취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은행나무 열매채취 현장 군포시 은행나무 열매채취 현장. 사진제공=군포시

이어지는 CJ CGV 유증 논란…법원도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CJ CGV의 유상증자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대주주 CJ가 현금 대신 자회사 지분을 현물출자하려하자 이를 막은 것이다. 이미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CJ CGV의 주가는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일반 주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번 이슈는 법인의 가치평가 방식에 법원이 이의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상장법인은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인수·합병(M&A) 등을 할 때 대상 회사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이때 회사 측에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법원이 여기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장부가 808억원…유증한다며 4444억원으로 평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CJ CGV는 일반공모방식의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를 상장했다. CJ CGV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기존 주주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 결과다. 기존 주주 청약률은 89.4%를 기록했고, 일반투자자 대상 실권주 청약률은 891.42%를 기록했다. 유상증자로 발행한 신주 7470만주는 모두 팔렸다. 이번 유증에서 최대주주 CJ는 1000억원 규모로만 참여해 지분을 줄였다. 기존 지분율은 48.50%였지만 유증 이후 지분율은 33.60%로 내려갔다. 대주주의 참여가 적다보니 일반 주주들의 반발이 거셌다. 이에 CJ CGV는 CJ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 CJ는 현금 대신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식을 전부 넘겨주고 신주를 받는 ‘현물출자’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CJ 측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업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비상장사다보니 시장에서 책정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CJ는 EY한영회계법인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업가치를 절대가치 평가방법인 미래현금흐름할인법(DCF)와 상대가치 평가방법(Trading Multiple)를 종합해서 4425억원으로 평가했다. CJ CGV는 하온회계법인을 통해 DCF방식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기업가치를 4462억원으로 산정했다. CJ CGV는 하온회계법인의 기업가치 산정액과 EY한영회계법인의 출자가액의 평균가액인 4444억원을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가치로 최종 책정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CJ의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장부상 가격은 808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고평가 논란이 있었다. 장부가와 평가가격이 4배 이상 차이가 나씩 때문이다.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 법원이 CJ올리브네트웍스의 가치평가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현물출자 막아선 법원…"장밋빛 전망 근거없어" 지난 25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임정엽 수석부장판사)는 CJ CGV가 신청한 신주발행조사 비송사건에서 감정인의 CJ올리브네트웍스에 대한 감정보고서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불인가 처분을 통지했다. 법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최근 5년간 순익은 지속적으로 줄었음에도 회계법인이 DCF방식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해 2023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영구성장률 1.0%, 가중평균자본비용 11.11%, 현가계수 0.6561 등을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산정된 CJ올리브네트웍스의 가치는 최소 3807억원에서 최대 5353억원으로 계산됐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이 같은 기업가치 산정결과가 상대평가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5개 상장사(삼성SDS,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포스코DX, 신세계I&C) 등과 비교했을 때에는 지나치게 높다고 설명했다. 결국 법원의 인가를 받지 못하면서 CJ CGV의 유상증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하지만 CJ그룹 입장에서 일반공모 유증이 이미 진행된 만큼 현금 확보에는 문제가 없다. CJ CGV 측은 이번에 인가를 받지 못한 3자배정 유증에 대해서는 불인가 사유를 보완하여 최단 기간 내에 항고 또는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에디슨모터스 등 DCF 평가 논란 이어져 법원이 기업의 가치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기업의 가치평가가 논란이 되면서 법원이 개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인가 단계에서부터 기준이 엄격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문제가 된 DCF 방식의 기업가치 평가는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산정하는데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기업가치 평가는 결국 삼성그룹의 승계이슈 중 중요한 논란거리가 됐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은 현재도 관련 문제로 재판을 받는 중이다. DCF 방식의 기업가치 평가가 논란이 된 경우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시도 과정에서 있었다. 주가조작으로 얼룩진 해당 사건에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자금을 마련한다며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에디슨EV)를 인수한 뒤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돈을 마련한다. 이때 세력들은 에디슨모터스의 기업가치를 DCF방식으로 크게 부풀려 돈을 마련했다. 현재 에디슨모터스 관련 주가조작 세력은 대부분 구속돼 재판을 받는 중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CJ CGV의 최근 주가는 역사적인 저점이지만 회사는 유동성을 확보했다"라며 "CJ의 출자를 믿고 유증에 참여한 일반 주주들만 피해를 본 셈"이라고 말했다.khc@ekn.kr2023071901010008586 CJ그룹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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