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편익 개선 4건추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민지원 사업은 △별내면 배드민턴장 건립 △조안면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 △덕소-삼패IC 경관녹지 조성 등 4건이다. 별내면과 조안면은 각각 배드민턴장 1곳(4면)와 게이트볼장 1곳만 설치돼 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건립으로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을 추진해 부재했던 공적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을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덕소-삼패IC와 공동주택 사업부지 사이에 경관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 예산 1억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 본예산에 사업비 83억원이 확보되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사능리 체육시설 조성 △수락산 등산로 일원 보도정비 공사 △사능1리 재해예방 교량보수 △청학리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등 4건 사업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가을향기와 시흥 물왕호수, 그리고 秋心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한차례 비가 지나간 뒤, ‘확’ 바뀐 가을공기로 시흥 물왕호수에는 청량감이 넘친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 아래 억새가 물결치듯 일렁이고,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제법 서늘해진 바람에 하늘거린다. 물왕호수 둘레길을 따라 산책 나선 시민은 눈 깜짝할 새 사라지고 마는 찰나의 가을을 만끽하며, 바스락대는 낙엽소리에 귀를 기울인 채 지난 여름 땀 흘리며 건너온 시간을 곰곰이 헤아린다.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물왕호수 곳곳에는 숨은 맛집이 많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해가 진 뒤 수변데크를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 덕에 물왕호수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매김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물왕호수 k-시흥시 물왕호수. 사진제공=시흥시

최대호 안양시장 기후에코그린센터 건립 로드체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건립 중인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공사현장에 들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뒤 최대호 시장은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후에코그린센터 역할이 매우 크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라"고 현장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안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5184㎡)에 기후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 목표) △에코빌리지(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방법, 그린 리모델링 이해) △자원폐기물(폐기물 감량 및 감축, 재사용, 재활용) △에코 드라이빙(이동수단 탄소배출) 등을 주제로 꾸며진다. 안양시는 기후에코그린센터 건립을 오는 12월까지 완공하고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중 가칭인 기후에코그린센터 네이밍 용역과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식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조감도 안양시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조감도.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파주시 "경의선 운천역, 줄줄새는 파주시 혈세" 해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운천역은 전액 시비로 건립됐고, 평일 하루에 2회, 주말에 4회 운영되면서 세금이 낭비되는 것, 이것은 특정 정당의 예산편성의 결과물"이라는 10.5일 경인일보, 10.6일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 설명합니다. □ 설명내용 ○ 운천역은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문산~도라산 전철화사업」 일환으로 운천역 개량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 2019년 1월 문산읍 주민 11,704명은 운천역 건립 서명부를 관계부처 및 기관인 국토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였고, 市에서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최종 국토부 승인을 받아 추진한 사업입니다. ○ 아울러, 파주시의회에서도 정당에 관계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운천역 건립에 적극적인 추진 촉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22년 12월 17일 운천역에 경의선 전철이 정차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철도교통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市에서는 운천역 활성화를 위해 ?역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출-퇴근시 열차 운행 및 열차 증회를 통해 철도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며 ?대규모 파주시 축제 시 열차운행을 증회하는 방안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강서구청장 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8.48%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투표율이 8.48%로 집계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선거인 50만603명 중 4만2429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보였다. 김태우 국민의힘,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등 후보들도 이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이날 투표율은 최근 실시된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보다 높은 것이다. 지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5.11%, 전체 사전투표율은 11.01%였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27.2%였다. 다음날 선거 사전투표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국에서 강서구 1곳으로 강서구 관내에서만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claudia@ekn.kr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내일부터 사전투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연합뉴스

‘2023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개최

경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 일원에서 "숲이랑 놀자. 포레스트 경북!"이라는 주제로 ‘2023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기후변화 시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북형 산림 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과 경북 산림정책 홍보를 위한 행사로 지금까지 경북도에서 추진해 온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새로운 행복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100여 개 산림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여해 경북의 숲과 관련한 산림관광 정책 홍보 및 산림치유, 휴양, 레포츠 등 다양한 정보와 청정 임산물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산림정책 주제관은 산림자원 홍보관, 산림관광관, 탄소나무관으로 구성되어 정보를 제공하고, 경북의 숲 교류관에 경북의 아름다운 산림 관광지와 산림자원을 액티비티한 파노라마 미디어와 서라운드 음향으로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 분위기 연출로 디지털 숲을 표현한다. 또한, 22개 시군 산림홍보관, 100여 개 산림 관련 기업관 및 단체관 등은 시군 산림정책 홍보와 지역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레포츠 체험, 목재문화체험, 우수임산물 홍보 등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가을철 가족 단위 주말 참관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①산책하며 숲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해설 ②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숲테라피 등 숲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생(태전환)숲(체험) 유아숲 놀이터 ③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체험과 숲이야기 경연을 하는 어린이 숲사랑올림피아드 대회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과 숲속 휴게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첫째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장 투어 및 전시·체험행사, 둘째 날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과 학술토론회, 마지막 날 숲테라리움 가드닝 원데이클래스 등 각종 체험행사와 경북 우수임산물 라이브커머스 기업관 판매촉진과 함께 활기찬 박람회 분위기를 통해 산림관계자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학술프로그램으로는 ‘숲에서 만나는 탄소중립 해외사례’등 경북 영유아 탄생숲 교육세미나가 있으며, 경북산림포럼을 통해 도내 산림 관련 대학교수님들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과 경북지역 산림 보존’ 등 4가지 주제로 학술발표와 토론회(심포지엄)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도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소중함과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숲에서 일하며 숲과 함께 쉬는, 행복한 삶이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하며, "임업 소득증대와 산림 일자리 확대, 산림휴양 및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박람회 행사장은 무료 관람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2023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산림박람회 경북도는 산림박람회 개최한다.(제공-경북도)

경북도,경북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경북도는 6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도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경북 대표미술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미술 문화, 미술관 운영, 교육, 건축, 지역예술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가 동시에 열렸다. 건립자문위원들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술관의 이미지와 기본구상 등 미술관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를 통해 미술관의 적절한 규모와 사업예산의 타당성을 도출하고 준비조직, 소장품 수집계획 등 미술관 운영의 세부 계획들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신청에 대응한다. 경북도는 융복합 전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첨단화 시스템 장비구축으로 미래지향적 미술관의 이미지를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립미술관의 차별성 확립을 위해 어린이미술관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적, 체험적 기능의 미술관 운영을 구상 중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북도립미술관은 지역의 전통을 미래에 전달하고 동시대와 호흡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미술관으로 건립해 도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 이전 신도시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 4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미술관 운영, 건축·조경,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도립미술관건립 중간보고회 경북도는 도립미술관건립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개최

경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울진 죽변면에 위치한 경북해양과학단지(이하 GMSP)에서 해양수산부, 울진군과 공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GMSP에 입주해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가 협력해 해양과학산업관 및 연구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체험·교육·이벤트 프로그램, 경북해양과학산업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6일 개막식에는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관계자와 해양과학산업 분야 전문가, 기업체, 참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30여 개의 해양과학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해양과학산업 전시관을 운영해 주요 기술 및 제품과 GMSP에 입주해 있는 기관들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형 인공해초나무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안 및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해양과학산업 포럼을 개최해 해양산업 정책에 대한 산·학·연의 소통 강화의 장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에게 온 가족이 참여해 해양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마술, 샌드아트, 레고 만들기, 해양과학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를 운영하고,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메이커톤 발명대회 수상작 전시, 연구선 승선 및 해양로봇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험 및 강연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경북도는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심해과학센터 건립,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및 운영센터 구축,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고품질 해양그리드 데이터서비스 개발 등 동해안의 우수한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과학 산업을 지역 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전을 통해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우수한 해양자원을 가진 동해를 품고 있는 경북이 해양과학생태계를 선도해 나가는 중심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대한민국해양과학산업축전 경북도는 대한민국해양과학산업축전 울진군과 공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삼국통일 역사적 장소‘경주’에서 평화통일 염원

경북도는 6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전은 신라의 삼국통일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경주에 통일전을 건립하고, 내부에는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그동안 통일 서원제는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화합과 남북통일의 염원을 모으는 행사로 신라가 매초성 전투AD 675. 9. 29.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인 10월 7일에 즈음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태극꽃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대북 공연, 신라 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신라 선예술단의 ‘화합과 통일염원’ 공연, 한마음 퍼포먼스,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는 그동안 경주시에서 운영·관리해 오던 통일전의 관리권을 경북도로 이관시켜 도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첫해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에서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더 나아가 도내 주요 호국·보훈·통일 시설인 경주 ‘통일전’ 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을 통합한 후, 향후 호국보훈재단을 설립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선양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통일전을 중심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랑정신과 위대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장 약했던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뤄낸 것은 당시 개방과 포용의 신라 정신과 화랑,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문무대왕 등 영웅들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경북은 신라가 이룬 통일의 경험과 저력을 보유한 웅도로서, 경북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통일서원제 경북도가 통일서원제 를 개최했다.(제공-경북도)

코이카, 4백만 필리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약 400만명에 이르는 필리핀 빈곤층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완성, 올해부터 필리핀 전역에 보급한다. 코이카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두짓타니호텔에서 ‘필리핀 유네스코 타클로반 지역 학교 밖 소녀를 위한 교육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대사와 김은섭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장을 비롯해 알마 루비 토리오 필리핀 교육부 차관보, 구스타보 곤잘레스 주필리핀 UN 상주 조정관, 마키 카츠노 하야시카와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지난 2012년 교육제도를 개편해 의무교육 기간을 10년에서 12년으로 늘리고 무상교육을 확대했으나, 빈곤층이 많아 정규교육 이수율이 낮은 실정이다. 필리핀 교육부는 빈곤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센터와 모바일앱을 통해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검정시험을 볼 수 있는 ‘대안교육시스템(ALS)’을 운영하고 있으나, 12년제 교육과정에 맞춰 개정되지 않아 빈곤가정 아동의 교육 접근성이 개선되지 못했다. 이에 코이카는 2017년부터 필리핀 교육부, 유네스코와 협력해 2013년 하이옌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동부 비사야 타클로반 지역에서 총 70억원 규모의 대안교육시스템 개선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코이카는 △12년제 정규교육 과정에 맞춘 ALS 중고등교육 커리큘럼 6종 △대안교육 교사용 지도서와 학습자용 교재 50종 △한국의 검정고시에 해당되는 학력동등성 인증시험(A&E)의 프레임워크와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개발된 커리큘럼과 교재는 지난 2018년부터 ALS 과정에 등록된 타클로반市 학생 253명에게 시범 적용됐으며, 올해부터 필리핀 전역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필리핀 전역으로 확대 적용되면 필리핀 전국의 ALS 과정 등록 학생 약 400만명과 ALS 교사 8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이카는 육아·가사 등으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여성을 위한 대안교육센터도 지난해 9월 타클로반시에 건립했다. 대안교육센터는 2층, 연면적 1728㎡ 규모로, 교실 3개와 도서관, 과학실, ICT·수학실, 기술교육훈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8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토리오 필리핀 교육부 차관보는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소녀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기 위한 코이카-유네스코-필리핀 교육부 협력의 결실"이라며 코이카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상화 대사는 "한국 정부는 코이카를 통해 필리핀 교육의 질 향상, 특히 학교 밖 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코이카-필리핀 교육부-유네스코 3개 기관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코이카 필리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필리핀 타클로반시에 건립한 대안교육센터 전경. 사진=코이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