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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우회, 출범식 개최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0일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1부에서는 경북도의회 초우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 정경민 의원이 사회를 맡아 초우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들이 참석하여 초우회 출범과 박규탁 초우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박규탁 초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체 60명 도의원 중 34명(57%)에 달하는 초선의원들은 지역과 중앙에서 다양한 역량을 갖춰 도의회에 입성했고, 지방의회의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며 초선의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초우회장으로서 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개혁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초우회 모임이 단순히 친목도모에 그치지 않도록 의정현안에 대한 조언과 고견을 바탕으로 의장단과 초선의원 간의 소통창구로써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장단에서는 "어느 때보다 제12대 초우회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초우회가 경북도의회와 경상북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초우회 출범식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우회가 출범 했다.(제공-경북도의회)

민주당 "농림장관, 공공기관 상임이사 임명 불법개입…해임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산하 공공기관 상임이사 임명에 불법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해임을 요구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국정감사에서 정 장관이 (공공기관) 상임이사 임명 과정에 불법 개입했음을 자인했다"면서 "산하 기관장에 대한 장관 권한의 정당한 한계를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식품부 산하 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상임이사에 내부 인사를 낙점했으나, 정 장관이 이를 번복시키고 대신 농식품부 출신 인사를 앉혔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정 장관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농식품부 출신이) 명예퇴직 후 농정원 상임이사에 지원한다고 들었다"면서 "간부회의에서 기왕에 지원한 사람도 있으니 농식품부 출신 임명이 필요하다고 말한 적 있다"고 밝혔다.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과 기득권 갑질 혁파를 강조하지만, 정작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 갑질과 인사 전횡을 자행해 왔음이 낱낱이 드러났다"며 "정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예정이다. ysh@ekn.kr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판교 등 20곳에 66만㎡ 벤처창업공간 조성...스타트업 3000개 육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로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기회, 기업할 수 있는 기회, 장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면서 "이를위해 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해 3000개의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런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여기저기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에 부딪히는 시도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사업에 성공하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경기도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 NO.1, 산업생태계와 연결된 최고의 벤처스타트업 환경 조성 △ 20만 평(약 66만㎡), 판교와 20개 지역에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공간 마련 △ 3000개, 벤처스타트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준비 등 세 가지 목표로 세웠다. ◇도, 공간-연결-세계화 3개 분야의 실행 과제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공간-연결-세계화 3개 분야의 실행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세계적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판교와 도내 8대 권역 20개 이상 지역에 약 66만㎡(20만 평)의 창업혁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롯데월드타워의 2배, 축구장 90개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다. 이에따라 제2판교에는 기업 주도로 2025년까지 약 50만㎡(15만 평)의 벤처스타트업공간을 조성해 2000여 개 스타트업에 무료 또는 시세 대비 저렴하게 업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도내 8대 권역 20개 지역거점에서 지역 주력 특화산업과 연계해 약 13만 2000㎡(4만평)의 창업공간을 조성해 700여 개 스타트업에 지원하며 이럴 경우 현재 제1판교 약 3만 3000㎡(1만 평)의 창업 공간에 3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것과 합쳐 총 20만 평에 3000여 개 스타트업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셈이 된다. 아울러 도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간과 같은 기반 시설뿐만 아니라 창업생태계 내 구성원 간 연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네트워킹 행사, 협의체 운영,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제2판교 대·중견기업들이 운영 중인 200개 이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경기도 전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도내 벤처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판교에서 국제 스타트업 투자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해 스타트업 경연, 투자설명회, 강연 및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망 스타트업,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사전 역량교육, 투자 엑셀러레이팅,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해외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 지사, 대한민국 혁신 클러스터의 중심 판교에서 민관 상생협약 체결 이날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제2판교 입주(예정) 21개 대·중견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벤처스타트업 현장 오픈마이크 △제2판교 입주 대·중견기업과 상생협약식 △민선8기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브랜드 발표 △부대행사(특강, 투자 상담, 제품 시연) 등이 진행됐다. 벤처스타트업 현장 오픈마이크에서는 김동기 핀텔 대표와 김성욱드레인필터 대표의 도전과 희망을 담은 ‘스타트업 이야기’,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의 ‘성공기업 이야기’,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의 스타트업 천국을 위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진 상생협약식에서는 도와 HL만도, ㈜KT 등 제2판교 입주 대·중견기업 21곳,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교류·협력 지원 △체계적인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 및 협업 프로그램 운영 △벤처스타트업공간 확보 및 활성화 지원계획 조정과 이행여부 검증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대행사에서는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의 강연과 스타트업 제품시연, 스타트업과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해 200여 명의 참관객이 성황을 이뤘다. 한편 도는 지난 3월부터 홍보부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브랜드로 ‘이루다’를 선정했다. 이루다는 벤처스타트업의 목표와 꿈을 마음껏 펼치고 실현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경기도 벤처스타트업의 독자적 브랜드로서 도가 제공하는 공간, 정책, 교육 프로그램 등 모든 벤처스타트업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63827 12일 오후 판교 글로벌 비즈센터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감말씀 및 비전선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12163919 12일 오후 판교 글로벌 비즈센터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 참여 기업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12163956 12일 오후 판교 글로벌 비즈센터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벤처스타트업 현장 오픈 마이크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북도,‘2023 대한민국 SNS 대상’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경상북도가 ‘2023 대한민국 SNS 대상(KOREA SNS AWARD 2023)’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광역자치단체의 SNS 활용 역량을 전문가와 SNS 사용자가 함께 평가해 시상한다. 도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경상북도의 뉴미디어 활동은 앞서 다양한 어워즈에서도 수상하며 홍보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한국인터넷소통협회 ‘2022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공공종합대상) △한국PR협회 ‘2022 한국 PR 대상’ 공공PR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경북도 뉴미디어 홍보의 키워드는 ‘쌍방향 소통(Interactive)’이다. 공식 인스타그램의 경우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두 가지의 콘텐츠 기획 설정을 제시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해 가며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처럼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소셜 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자체 홍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정책 홍보는 재미없다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1분 이내의 쇼츠로 빠르고 재미있게 경북의 정책을 전달하고, ‘한국 속의 한국(KOREA in KOREA)’시리즈로 유명 SNS 스타와 협업해 경북의 매력을 힙한 감성으로 끌어올리며 업로드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한복 홍보 콘텐츠는 130만 회, 경북 관광 홍보 콘텐츠는 72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유튜브 「보이소TV」에서 선보인 2030 자살 예방, 외국인 인식개선, ESG 실천 등 공익시리즈를 드라마, 인터뷰, 쇼츠,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재 7.4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2030 자살 예방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OECD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청년 자살률이 높은 상황에서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했는데, 유튜브 인사이트의 분석 결과 주 시청자 다수가 20~30대로 확인돼 관심 대상의 시청이 주효했음을 보여줬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경상북도 뉴미디어는 K-한류 트렌드에 발맞춘 핵심 콘텐츠로 ‘Korea in Korea 경상북도’를 세계에 알리고 자살 예방, 외국인 인식개선 등 여러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공익캠페인 영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 넓혀가고 있다"면서 "경북도는 콘텐츠가 넘쳐나는 미디어 시대에 공익의 가치를 지키며 가짜뉴스 근절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경북도는 2023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 했다.(제공-경북도)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전북협의회, ‘국민화합 전진대회’ 개최

경북도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를 전북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영·호남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과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과 전북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해마다 두 지역이 격년으로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제는 민간단체의 교류를 넘어 경북과 전북이 하나 되어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과 전북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과 국민화합운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에는 국민화합 실천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전라북도협의회 정일권 청년회장 등 3명, 전라북도협의회장 표창에는 영주시협의회 서학원 청년회원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전국 최초 AI 도지사로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진실·질서·화합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대정신이며, 회원 여러분이 이루어 주신 국민화합을 기반으로 경북과 전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해 참석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2023년 10월 기준 15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올 여름 경북의 집중호우 피해 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 단체 경북도는 전라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한국쌀전업농 경북연합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 개최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는 12일 ‘대한민국의 쌀의 가치를 드높이는 경북 쌀전업농!’ 이라는 주제 아래 ‘제9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를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시장, 유관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및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도내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1만여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쌀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쌀산업 여건을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인 역할 모색을 위한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1부 개회식, 2부 열정 한마당, 3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시행사로 농기계 및 신제품 전시, 각 시군 브랜드쌀 전시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21개 시·군에서 모은 사랑의 쌀 1000kg을 영주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쌀 기증식을 가져 쌀전업농 회원들의 이웃사랑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홍의식 한국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쌓인 노고를 풀고 회원 간 화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만들어 앞으로 쌀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키는 쌀전업농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쌀은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서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농업의 대표 산업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하고 그 선두에 쌀전업농들이 앞장서주길 당부하며,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 차원의 다양한 시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2월 설립된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는 도내 21개 시군과 대구시 달성군, 군위군을 포함한 104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쌀농업 영위를 통해 국가 식량주권 확보를 도모하고 영농기술을 전파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 농업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대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를 대회를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개최했다.(제공-경북도)

‘한컴오피스 2024’ 출시…"효율성·편의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가 문서 및 데이터 관리 효율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한컴오피스 2024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컴오피스 2024는 △워드프로세서 ‘한글’ △스프레드시트 ‘한셀’ △프레젠테이션 ‘한쇼’ △MS워드 문서 전용 편집기 ‘한워드’ △PDF를 읽고 오피스 문서로 변환해 주는 ‘한PDF‘ 등으로 구성됐다. 한컴은 한글 문서 본문에 메타 태그(Meta Tag) 삽입 기능을 확대하고, 한셀에서 메타 태그를 편집·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 태그는 ‘하이퍼텍스트 생성 언어(HTML)’로 이루어진 문서의 정보를 담고 있어, 문서 본문에 참고 문헌, 이미지 등을 메타 태그로 삽입하면 사용자는 문서 검색과 관리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컴은 윈도우즈 탐색기에서 한글 문서(HWP)를 검색할 때 한글 뷰어 기능을 연계해 문서 본문을 빠르게 확인하도록 했다. 또 페이지 이동과 스크롤, 텍스트 선택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해 사용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나아가 윈도우즈 탐색기의 검색 기능을 사용해 문서 제목과 내용, 태그 검색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컴오피스 2024는 맞춤법 검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결에 사용하는 일본어를 우리말로 바로 잡아주고,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 오류를 색상으로 구분해 준다. 한글의 줄 번호 스타일 변경과 여러 문서 끼워 넣기를 개선하는 등 문서 편집 기능도 고도화했다.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등 다국어 입출력 기능도 발전시켜 다양한 외국어 표기 정확도를 높였다. 한쇼에는 전자펜 또는 스타일러스 등으로 입력하는 ‘잉크데이터(InkML)’를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에서 편리하게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한컴은 한컴오피스 2024 출시를 계기로 한글의 대중성과 범용성에 기반을 둔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앱마켓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백업 및 보관, 그룹웨어, 번역 등 한글에 붙어 연동하며 외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용자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한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초거대 AI의 등장과 함께 데이터 분석 및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만큼, 한컴오피스 2024를 통해 데이터를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문서 기반 경량형 언어모델(sLLM)을 연계하는 제품 고도화로 업무 속도와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sojin@ekn.kr한컴오피스 2024 한글과컴퓨터(한컴)가 문서 및 데이터 관리 효율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한컴오피스 2024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검진 이중청구에 거짓진료 약처방까지"…건보 거짓청구 요양기관 7곳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A 요양기관은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본인 희망에 의한 건강검진’을 한 수진자로부터 비용을 받고도 이를 진찰료 등 요양급여 비용으로 이중 청구했다. B 요양기관은 한신반하사심탕(단미엑스산혼합제) 등을 환자에게 투약하지 않았는데도 거짓으로 진료기록부에 적고 약값 등으로 3021만원을 받아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9월∼올해 2월 진료 내용을 거짓으로 꾸며내는 등의 방법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챙겨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 7곳의 명단을 향후 6개월간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요양기관은 병원·약국 각 1곳, 의원 3곳, 한의원 2곳 등이다. 이들 요양기관의 평균 거짓 청구 금액은 3074만원이다. 7곳 모두 합치면 2억1400여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한 곳은 최고 4627만원까지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으로 받아냈다. 이들 기관의 명칭·주소, 대표자 성명·성별·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 내용 등은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72조에 따라 공개된다. 이 내용은 내년 4월 11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역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가운데 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 비용총액 대비 거짓 청구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표 대상을 결정한다. 지난 2010년 2월 공표 제도를 시행한 후 현재까지 거짓 청구 요양기관으로 공표된 기관은 총 498곳이다. axkjh@ekn.kr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거짓 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개 (PG)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거짓 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개 (PG). 연합뉴스

사고·실적·수주·경영 능력 논란까지…사면초가 금호건설 박세창 사장, 유동성 위기로 빠져드나?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인명 사고, 실적 부진, 수주공사 철회에 대표 경영 능력 논란까지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금호건설 자금 유동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금호그룹 오너가 3세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이 취임한 이후 실적이 계속 고꾸라지고 있어 박 사장의 경영 능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지난달 27일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공시를 통해 지난해 5월 수주한 ‘남양주센트럴N49’ 개발사업 건설공사 중단을 발표했다.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짓는 해당 사업의 해지 금액은 1387억3740만원으로 2022년 금호건설 총 매출액인 2조485억원의 6.77%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호건설 자금 유동성 적신호, 각종 수치서 드러나금호건설이 남양주센트럴N49 개발사업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시공권을 포기한 데에는 자금 유동성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유동성 문제는 금리인상, 원자재가격 상승, 악성 미분양 증가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인해 기업 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앞서 금호건설과 함께 남양주센트럴N49 개발사업에 나선 남양주도시공사는 한국주택보증공사(HF)의 건설자금보증을 통해 PF로 사업자금을 조달하려 했지만 약정 조건을 두고 양측의 이견이 빚어지면서 공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8월부터 대체시공사 입찰을 진행하는 등 우선협상대상자군을 확보했었던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5일 대체시공사로 동부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금호건설의 자금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신호는 각종 수치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지난 상반기 연결 기준 금호건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204억원으로 반년 만에 23.7% 감소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398억원) 및 투자활동현금흐름(-8억원) 등도 1년 사이 적자로 돌아섰다. 금호건설은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연 9.6%의 높은 금리를 감수하면서 지난 8월 18개월 만기 사모채 100억원을 발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건설은 남양주센트럴N49 수주 포기로 인한 재무적 손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 상반기 금호건설 매출액 중 32.48%를 관급공사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춰봤을 때 이는 사실이 아닐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더해 금호건설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새만금국제공항 입찰 일시 중단과 지난 8월 계약을 체결한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우선협상대상자 또한 계약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선정이 철회됐다. 부천열병합발전소사업 규모는 금호건설 지난해 매출액의 22%에 달해 큰 타격이 예상된다. ◇ 영업이익 급감·인명 사고로 박세창 사장 경영 능력 ‘도마’이처럼 각종 악재가 겹치자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금호건설 내 전략기획, 경영지원, 재무·회계를 맡고 있는 박세창 사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며 재무 안정성 및 향후 기업 전망에 대한 우려마저 커지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올 들어 금호건설 실적은 ‘어닝쇼크’ 수준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년 1116억원에 달했던 금호건설 영업이익은 지난해 559억원으로 급감했으며,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109억원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는 금호건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65% 감소한 55억원으로 추정하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 최근 금호건설이 시공한 충북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등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위기는 이어지고 있다.이에 대해 금호건설 관계자는 "남양주센트럴N49 시공권을 포기한 것은 분양시장 분위기 및 수익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지 자금 유동성과는 관련이 없다"며 "사모채 발행의 경우에도 이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새만금국제공항 입찰 일시 중단과 부천열병합발전소사업 선정 철회는 공사가 아직 시작한 것이 아니라 재정적 타격이 없다"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금호건설뿐만 아니라 모든 건설사가 겪고 있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인명 사고, 실적 부진, 수주공사 철회에 대표 경영 능력 논란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금호건설 자금 유동성에 빨간불 켜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 연합뉴스금호건설이 최근 수주를 포기한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남양주센트럴N49’ 조감도. 남양주도시공사

경북도-美 뉴포트비치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의지 재확인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1일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Newport Beach) 시청에서 노아 블롬(Noah Blom) 뉴포트비치 시장, 영화제 교류·협력을 전담할 데이비드 최(David H. Choi, Ye Media Group) 뉴포트비치 영화제 파트너와 만나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등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두 지자체가 체결한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두 지자체는 △성공적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양 지자체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국제 메타버스 영화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영화제 개최와 국제 교류를 통해 영화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개념의 영화제다. 이철우 도지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위한 발걸음에 뉴포트비치시에서 다시 한번 응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북은 K-Pop, Movie 등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문화(K-Culture)의 스토리가 탄생한 지역"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류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고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북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뉴포트비치시와 뉴포트비치 영화제(NEWPORT BEACH FILM FESTIVAL)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노아 블롬 뉴포트비치 시장은 "뉴포트비치시는 경북도의 의욕 넘치는 메타버스 영화제 계획을 지원한다"고 강조하며, "뉴포트비치 시민들은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경상북도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두 지자체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한미 양국의 도시와 지방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홍보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지사와 노아 블롬 시장은 양 지자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적인 미래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면담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의지가 국제적으로 한 번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메타버스 영화제가 디지털 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선도모델이자 국제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는 이날 면담의 후속 조치로 영화제 조직위 간 업무협약 체결, 영화제 출품작 IP 확보, 메타버스 영화제 공동 개최 등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에 돌입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뉴포트비치 노아 블롬시장 기념촬영 이철우 도지사는 美 뉴포트비치시노아 블롬시장을 만나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협력 의지를 재확인 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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