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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LA한인축제서 농특산물 판촌행사 개최

전남 해남군이 지역 농수특산물의 미국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기 위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현지시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50회째를 맺는 LA한인축제는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축제로, 올해는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갖는다. 해남군 참여 업체는 이웅식품과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온드림푸드, 성진 등 4개업체로, 참기름, 된장, 고추장, 아이스군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등 해남의 대표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번 LA한인축제 기간동안 소비자 선호도를 포함한 미국 시장조사를 실시해 내년 판매전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꽃마USA 오프라인마켓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남 특판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명현관 군수가 미국 방문 기간 중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업체 방문과 수출 상담을 통해 미국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LA한남체인 2개소에서 특판행사를 열어 한눈에반한쌀, 김, 고구마말랭이 등을 판매해 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LA한인축제를 통해 현지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수출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미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3-해남농식품 LA한인축제 참가 (2) 해남군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현지시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는 모습. 제공=해남군

고양시,23일부터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중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무산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23일부터 중지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페이 국비지원 사업예산은 총 67억2000만원(국비 19억2000만, 도비 19억2000만, 시비 28억8000만)으로 인센티브 7%가 지급된다. 이 중 국비(19억2000만원)를 성립 전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국비 예산 소진에 따라 도비-시비(48억원)를 편성해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추경예산안이 무산되면서 인센티브 지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고양페이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발행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이다. 해당 사업은 국-도비 지원 비율이 높고 국-도비와 시비 비율이 정해져 있어 고양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예산 집행에 제약이 생겨 사업 진행이 어렵다. 이종태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중지로 관내 영세 소상공인 및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지역경제가 위축되기 전에 조속한 예산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민선8기 시정 슬로건 고양특례시 민선8기 시정 슬로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엔진정비 시작…"항공 MRO 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인 프랫앤휘트니(P&W)사의 차세대 ‘기어드 터보 팬(GTF) 엔진’ 정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대한한공 엔진정비공장에서 P&W의 차세대 GTF 엔진 초도 물량 입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겸 최고안전운영책임자(CSO), 요게쉬 화스와니 P&W Sales 총괄 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2월 P&W사와 차세대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계약을 맺은 바 있다. P&W의 GTF 엔진은 향후 민항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는 항공기 핵심 엔진이다. 기어 구조 설계로 엔진을 최적의 속도로 회전시켜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세대 GTF 엔진인 ‘PW1100G-JM’ 엔진은 기존 대비 효율을 높이면서 탄소 배출은 줄여 친환경 엔진으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이번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해외 항공사들로부터 매년 100대 이상의 차세대 GTF 엔진을 수주받아 정비하게 된다. 이같은 대규모 해외 수주는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 정비분야 최초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 3년여간 차세대 GTF 엔진의 완전 분해조립 정비와 시험 능력을 확보하고자 △시설·장비 도입 △첨단 정비기술 교육 △국내외 항공당국의 인가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이번 차세대 GTF 엔진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P&W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엔진 전문 MRO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준비 중인 최신 엔진정비공장 확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내 항공 MRO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겸 최고안전운영책임자(CSO)는 "대한항공은 이번 GTF 엔진의 첫 정비 도입을 통해 최첨단 엔진 MRO 기술과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며 "국내 고객은 물론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준비를 갖춰나가며 글로벌 엔진 MRO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8) (왼쪽부터)김희준 수석부장(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부공장장 겸 엔진생산관리팀장), 김광은 상무(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장), 유종석 부사장(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부문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Mr. Yogesh Farswani(Executive Director Sales, APAC, P&W), 황인종 전무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Mrs. Yvonne Ong(Associate Director Engine Life Management Team, APAC, P&W), Daniel Hummel(Director Sales Far East Asia, MTU), 이태희 부장(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엔진사업기획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 "자유로 지하화로 미래수요 대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자유로 확장-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1차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각계각층 전문가, 고양시민이 참석해 자유로 확장-개선 필요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강승필 대중교통포럼 회장이 1차 토론회에 이어 좌장을 맡았다.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는 고양시 간선도로인 자유로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대비하는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다. 자유로는 교통량이 전국 최고인 일평균 20만대 이상으로 고질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한정된 수평적 공간 대신 입체적 확장 방안인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와 인접한 김포시, 파주시 인구-차량 증가, 이동 동선 다양화 등을 고려하면 근본적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로의 입체적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유로가 지하화로 확장되면 향후 고양시 미래 산업과 연계해 교통 중심지(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자유로를 지하화하려면 ㎞당 약 1000억원 가량 사업비가 필요하다. 1차 토론회에선 ‘고양시 전반을 고려한 진-출입구 계획’, ‘상부도로 활용방안’ 등과 함께 자유로 지하화 재원조달 방안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계사업 필요성이 제시됐다. 고양시는 이날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검토-보완한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은 △자유로 지하도로 계획 △상부 나무바닥(데크) 공원 계획 △수변도시 개발계획을 골자로 구성됐다. 고양시는 사업추진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개선대책 교통분담금과 수변도시 개발이익 환수 등을 통한 재정투자와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 등 민간투자 연계를 제시했다. 고양시 분석 결과, 자유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면 자유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에프(F)’에서 ‘이(E)’로 향상되고 교통량 분산효과로 고양대로, 중앙로, 호수로, 백마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 통행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토론회에선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인배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사무국장,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한동균 고양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도로교통, 도시계획, 경제 분야 등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자유로 교통량 과다로 인한 입체화 방안에 공감하며 △출입시설 최소화를 통한 장거리 교통량 대비 △대형차 수용방안 마련 △상부공간에 노면 전차(트램) 및 간선 급행버스 등 대중교통 도입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카타르 지하도로의 성공사례를 꼽으며 미래 산업 유치와 관련된 자유로 지하화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동환 시장은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는 고양시 미래를 대비한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시민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지하고속도로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한 고양특례시장 이동한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전경 자유로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부울경판 퀵배송 ‘트리콜퀵’ 성공 예감...카카오퀵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트리콜대리운전으로 알려진 ㈜삼주의 퀵배송 서비스 ‘트리콜퀵 배송’이 지난 9월1일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달 만에 3000건을 넘어서며 성공을 예고했다. 삼주에 따르면 트리콜퀵 배송 실적이 론칭 후 한달만에 3033건을 기록했다. 삼주는 대리운전의 전사적 시스템과 대리기사들을 이용해 부산지역 ‘퀵배송 서비스’를 동구 범일동 인근에서 론칭했다. 특히 이번 ‘퀵배송 서비스’ 론칭은 부산의 동대문으로 불리는 범일동(평화· 자유시장 등)에서 시작돼,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200콜 이상의 배송실적을 올리는 성공적인 지표를 얻었다. 하영철 삼주 이사는 "오픈 베타테스트 개념의 부산 동구 서비스에서 성공적인 수치를 얻어 기쁘다"며, "지난 5일부터는 양산,김해로 서비스를 넓히는 등 부산울산경남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을 결정했으며 더 나아가 포항·경주, 여수·광양까지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음주문화로 부울경 역시 대리운전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4000여 명의 자체 대리운전 기사를 보유하고 있는 삼주 트리콜퀵이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나선 카카오퀵간에 퀵배송 시장을 둘러싼 한판 승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삼주, ‘트리콜퀵’ 대리운전기사 배차로 성공적 출발 알려 ‘트리콜퀵’이 부산지역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청년일경험사업’ 기업만족도 82%···미래우수 인재 채용 유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했던 ‘청년일경험사업’의 기업만족도가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청년일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320여개사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업무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82.0%는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통’이라는 응답이 12.6%, ‘불만족’이라는 응답이 5.4%였다.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이나 창업 전 미리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15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 기회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들은 유형에 따라 프로젝트형(월 팀수당 180만원 등 지원), 인턴형(월 최대 개인 130만원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들의 참여 동기에 대해서는 66.3%가 ‘미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35.3%)’, ‘사회 공헌(20.9%)’ 등 답변도 나왔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미래 우수 인재채용을 위해서’가 73%로 평균을 상회했다. 청년일경험사업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쿠팡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계속 참여하기 위해 개선돼야 할 부분은 ‘지원금 및 세제 혜택 등 재정 지원(60.9%)’, ‘행정 간소화(36.5%)’, ‘포상 등 인센티브 확대(34.3%)’, ‘성공사례 공유 등 컨설팅 확대(27.9%)’ 등 대답이 나왔다. 김왕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은 "역량 있는 협단체 및 대기업이 운영기관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일경험이 청년뿐 아니라 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니즈를 파악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청년인턴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청년인턴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김연경 선수,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엠버서더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 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을 공식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소비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코세페 공식 엠버서더를 수락한 김연경 선수는 행사의 홍보를 위한 키비주얼 및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2023 코세페의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유명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했던 김연경 선수는 국내에서 뛴 6시즌 중 5시즌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으며,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끈 주역이다. 또한, 김연경 선수는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해설위원으로, 프로배구 현역 최고의 스타가 뛰어난 입담까지 겸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가 코세페 행사 인지도 제고 및 전국민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국가대표’하면 딱 떠오르는 김연경 선수가 국가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공식 엠버서더를 맡아 기쁘고, 월드스타인 김연경 선수처럼 코리아세일페스타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참여기업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한 축제가 되고 나아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커질수록, 더 많은 기업이 더 꽉찬 혜택으로 코세페에 참여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코세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5

삼성바이오·셀트리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경쟁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약개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 나란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를 각각 발표하면서 본격 경쟁에 나섰다. 13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피부과학회(EADV) 연례 학술대회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환자를 포함한 글로벌 8개국 503명의 중등도 내지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SB17의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과 안전성 등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월 산도스와 SB17의 북미 및 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 역시 같은 학술대회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서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공개했다. 임상 결과, 스텔라라 투여군과 CT-P43 투여군 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유사성을 확인했으며, 스텔라라에서 CT-P43으로 교체 투여 후 52주까지 모니터링한 결과에서도 스텔라라 투여 유지군 대비 유효성이 유사하게 유지됐다. 스텔라라에서 CT-P43으로 교체 투여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 유사성도 모두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에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CT-P43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로써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약 23조원 규모의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미국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약 18조원 규모로 전체 시장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은 물론, 두 회사 제품과 오리지널 의약품간의 경쟁도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3의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인터루킨 억제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셀트리온 본사(왼쪽),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사진=각사

완도군, 청년 어촌 정착 ‘전남 최대’ 인력 지원

전남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전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 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해 지역과 청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 대상자는 전국 227명으로, 완도군은 지난해보다 11명 증가한 25명을 확보해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수산업 경영(독립)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이다. 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11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청년들의 어촌 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청년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청 완도군청.

박홍률 목포시장, 제104회 전국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3만여 명의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행사가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라남도 의회 부의장, 김산 무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서 도의원, 전남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대학총장, 체육학교장, 대한체육회장,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해외동포선수 대표단, 시·도 체육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기간 중 전국은 물론 해외 18개국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목포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목포를 방문한 선수들이 목포의 관광·문화·예술자원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 축제 행사들을 체전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목포의 맛과 멋을 선사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오랫동안 소망했던 전국체전이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게 된 것에 대한 감격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 대표단을 환영 격려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1.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목포방문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2) 박홍률 목포시장 지난 12일 제104회 전국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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