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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9% 급락…머스크 자산 하루만에 22조원 증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자 세계 부호 1위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하루만에 22조원 가량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테슬라 주가가 9.3% 급락하면서 테슬라 전체 지분의 13%가량을 보유한 머스크의 자산 평가액이 하루 만에 161억 달러(약 21조8000억원) 날아갔다고 전했다. 앞서 18일 발표된 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33억5000만달러(약 31조6000억원)를 기록, 시장 전망치 241억달러(약 32조6000억원)에 못 미쳤다. 테슬라가 이달 초 공개한 3분기 차량 인도량(43만5059대)도 전 분기보다 7% 감소해 판매 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키운 바 있다. 머스크가 전날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세계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전기차 수요 위축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도 투자 심리 악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머스크는 지난해 말 테슬라 주가 급락 과정에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에게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주가 반등으로 올해 들어 자산평가액이 700억 달러(약 94조9000억원) 이상 늘어난 2096억 달러(약 284조3000억원)를 기록, 이날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유지했다.FRANCE-TECH/MUSK (사진=로이터/연합)

진에어, 12월부터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오는 12월5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45분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5분 소요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타이베이에서 오후 5시 출발하며,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하물(15kg)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인천, 대구, 부산 등 타이베이를 잇는 총 3개의 노선을 운영하며 증가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에어의 인천-타이베이,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김해공항 이용객들에게 해외여행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안전 운항 서비스로 타이베이 노선의 수요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B737-800 (17) 진에어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푸조 "10월 카페 데이, EV 혜택 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푸조는 최대 1150만원 지원과 더불어 한층 강화된 전기차 구매 혜택으로 10월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22일 양일에 걸쳐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차종의 시승 기회, 전문적인 차량 상담 등이 제공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형 전기차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푸조는 이달 말까지 ‘e-208’과 ‘e-2008 SUV’ 대상 할인 프로모션에 보증 연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전기차 구매부터 유지 관리 단계까지 부담을 낮추는 매력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유 10월 내 푸조 전기차를 출고하면 보증 조건을 기존 3년 또는 10만km에서 5년 또는 15만km로 연장 받을 수 있으며 모델과 세부 트림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1150만원의 할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에 국고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까지 더하면 푸조 전기차를 3000만원 중반대에 운용 가능하다. 전기차 외에도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고객 부담을 경감하고자 전 차종 대상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적용한다. 프로모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조건에 따라 현금, 카드 및 운용 리스 프로그램(선납금 30% 조건) 중에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현금 지원 프로모션의 경우 모델에 따라 최소 60만5000원부터 최대 567만3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푸조는 카페 데이 내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카페 데이 기간에 차량 계약 후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 소비자가 31만원 상당의 ‘드롱기(De’Longhi) 전기포트?토스터 세트’를, 시승 및 상담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2매)’을 증정한다. ‘푸조 카페 데이’ 및 프로모션, 차종별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사진자료-10월 푸조 카페 데이 푸조는 오는 22일까지 10월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

포르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를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 작가의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는 도시의 ‘꿈(Dream)‘과 ’컬러(Colour)‘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의 최종 작품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해에 이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을 지원하는 글로벌 아트 캠페인과 공공 미디어 아트를 연계한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두 작품은 다음달 24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크기의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전시된다. 이후 서울시 지하철역에 위치한 대형디지털 사이니지 ‘브랜드시어터’에도 송출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도시를 표현한 최종 작품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역동적인 도시의 모습을 브랜드 테마인 ‘꿈’과 ‘컬러’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바쁜 일상을 더욱 밝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알파 세대(2010-20년생)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적극 활용한 3D 애니메이션이다.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표현한 오브제를 3D 스캐닝 기술로 디지털화해 서울 하늘을 떠 다니는 무지개 버스를 표현했다. 김정태 작가는 "영상 속에 등장하는 3D 모델링은 7세~13세 아이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이다. 아이들에게는 창작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이를 관람한 시민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꿈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는 인공지능으로 구축된 데이터 베이스와 엔데믹 사회로 진입한 도시의 성장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탐구한 작품이다. 도시의 변화와 사회적 연결성을 식물의 성장과 개화에 비유해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조영각 작가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펜데믹과 엔데믹 상황에서 변화하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인공지능 기술로 영상을 제작했다"며 "동시대 기술로 표현한 도시의 변화와 사회적 연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ji01@ekn.krKOR23_0133_fine 조영각 작가의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가 전시되고 있다. KOR23_0134_fine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전시되고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임직원 소통경영 ‘농생통통’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실무진과 최고경영진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2023년 제 3회 농생통통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경영지원 본부장, MZ세대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출발해 홍제천 가을꽃길을 산책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홍제천 가을꽃길은 도심 녹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생명은 지난 7월 서대문구청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가을꽃길 조성에 3000만원 상당의 꽃을 기부했다. 윤해진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함께 진행했다. 주변환경을 정리하며 임직원과 함께 산책한 윤해진 대표는 이후 임직원과 만찬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MZ세대 직원들은 미래 기업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이다"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생명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18일 직원들과 농생통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브, 3연속 밀리언 셀러 등극! 대세 입증

그룹 아이브(IVE)가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20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한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 초동 판매량은 160만 5948장으로 집계됐다. 아이브는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이어 또 다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무엇보다 1집 미니앨범 ‘아이브 마인’ 발매 4일차에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 첫 주 판매량을 넘어서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음반 성적과 더불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차트에서도 아이브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 할 수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3곡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에 안착했고, 이외 다수의 해외 차트 역시 석권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브는 ‘아이브 마인’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브 아이브가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범수, 12월29∼31일 연말 콘서트 ‘명품BACK 5픈런’ 개최

가수 김범수가 올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0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명품BACK 5픈런’(명품백 오픈런)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김범수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명품BACK 5픈런’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명품’ 공연으로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이날 정오에 오픈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김범수가 12월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연다.영엔터테인먼트

우리에프아이에스,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9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챌린지인 ‘따뜻한 발걸음’을 진행했다. 전 직원들이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취약계층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행사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기존 목표를 초과한 1억6000만보를 달성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장애인 보행 네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인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돼 준다는 의미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네비게이션 위치정보 데이터 수집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엘비에스테크가 함께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휠체어사용 및 시각장애인용 도보네비게이션 데이터 검증을 지원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IT 전문기업답게 우리의 걸음을 통해 만든 기부금으로 IT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김대석 우리에프아이에스 IC&전략지원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국감] 김회재 의원 "‘빚 못 갚는 자영업자’, 작년보다 3배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올해 2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04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빚을 못갚아 발생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사고율과 대위변제율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19 를 버텨냈지만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에 경제 침체까지 겹치며 버티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시을)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받은 ‘지역별 신용보증 사고 · 대위변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누적 사고액은 1조 6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19억원) 대비 3배 수준이다. 사고액은 신보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소상공인이 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지역별 사고액은 경기 (3591억원), 서울 (3304억원), 부산(1264억원), 경남(1061억원), 경북(1034억원), 인천(1017억원), 대구(1013억원), 충남(920억원), 대전(526억원), 전북 (503억원), 강원 (468억원), 전남(409억원), 광주(394억원), 제주(392억원), 충북(391억원), 울산(272억원), 세종(42억원) 등 순이었다. 지역별 사고율은 인천(6.3%), 대구(6.0%), 부산(5.8%), 경남(5.6%), 경북(5.6%), 제주(5.5%), 경기(5.3%), 충남(4.6%), 서울(4.5%), 전남(4.5%), 전북(4.5%), 광주(4.4%), 대전(4.3%), 충북(4.3%), 울산(4.2%), 강원(3.6%), 세종(2.7%) 순이었다 . 올해 9월 기준 누적 대위변제액은 1조 2207 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위변제액이 3417 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3.5배 증가한 수치다 . 전국 17개 지역신보의 사고율과 대위변제율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사고율은 2% 내외, 대위변제율은 1% 수준이었지만 이달 기준 각각 4.8%, 3.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위변제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지역신보 최대 기록이었던 2012년보다 높은 상황이다. 당시 지역신보의 평균 대위변제율은 약 3%를 기록했다.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하며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면 사고율과 대위변제율의 증가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며 국정기조에 대해 반성했지만 정작 실천은 보이지 않는다"며 "내수 진작·금융 지원·사회안전망 확충 등 재정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js@ekn.krclip20231020134233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11월 코스닥 입성 쏘닉스, “글로벌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차세대 RF필터 파운드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확대시키고 신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글로벌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양형국 쏘닉스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RF 필터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정보를 송수신하는 과정 중 다양한 주파수 대역 가운데 필요한 무선 신호만 통과시키는 필수 부품이다. 쏘닉스는 RF필터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RF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 초기에는 표면탄성파(Surface Acoustic Wave, SAW) 필터를 제조했으며, 이후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TF-SAW(Thin Film-SAW) 원천기술, 웨이퍼 패터닝 기술, 공정기술, RF 측정기술 등 RF필터 파운드리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쏘닉스는 지난 2017년부터 미국 통신 반도체 선도기업과 TF-SAW 파운드리 기술을 공동개발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6인치 TF-SAW 파운드리 제조설비 및 양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인 대만의 타이쏘 테크놀로지(Tai-SAW Technology Co., Ltd.)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기술력과 제품 양산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쏘닉스의 경쟁력은 RF필터 파운드리 기술력 외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21년 경기도 평택시 현곡산업단지 내 신규 팹(Fab)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해 현재 4인치와 6인치 파운드리 모두 생산이 가능하다. 향후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점이다. 국내에서 6인치 TF-SAW 필터 파운드리를 할 수 있는 기업은 동사가 유일한 만큼, 쏘닉스는 글로벌 차세대 기술을 통해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들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규 경쟁사들 대비 높은 진입장벽을 확보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 유럽, 대만 등 글로벌 기업에 RF필터 파운드리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사업분야 외에도 쏘닉스는 ‘5G & Beyond 5G 통신’ 외에도 자율주행, 우주항공 및 센서 등 첨단산업에 기술력을 접목시켜 신사업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쏘닉스는 2021년 평택 이전으로 올해까지는 생산시설 구축 완료와 고객사 승인 기간이었지만, 내년부터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가 TF-SAW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고 양산 기종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이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팹리스 고객사도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해당 매출이 내년부터는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형국 대표이사는 "이동통신 산업 외에도 고주파가 사용되는 산업군이 고도화 될수록 고성능의 RF필터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쏘닉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360만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5000원~7000원이고 총 공모금액은 180억원~252억원이다. 이달 2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6일과 27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 진행 후 11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사본(1) - IMG_6480 양형국 쏘닉스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쏘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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