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에너지경제신문▲ <마케팅국> 광고관리부장 홍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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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의왕시 10월 ‘두발로 Day’](http://www.ekn.kr/mnt/thum/202310/2023102201001082900054481.jpg)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신협이 21일 의왕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월 두발로 Day’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SG경영 실천의지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날 두발로 행사는 걷기와 함께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두발로 Day 참여자는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생태습지와 중간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코스를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두발로 Day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두발로 Day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며, ESG경영 목표가 있고 탄소중립 실천의지가 있는 의왕시 관내 단체-기관-기업이 릴레이로 주관-주최하고 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10월 ‘두발로 Day’ 축사 김성제 의왕시장 10월 ‘두발로 Day’ 축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0월 ‘두발로 Day’ 현장 의왕시 10월 ‘두발로 Day’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0월 ‘두발로 Day’ 현장 의왕시 10월 ‘두발로 Day’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0월 ‘두발로 Day’ 현장 의왕시 10월 ‘두발로 Day’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값이 5개월 만에 평(3.3㎡)당 2000만원을 다시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평당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국 기준 평균 2006만2000원으로 집계됐다.지난달 1997만9000원과 비교해 0.4% 오른 것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4월(2014만3000원) 이후 5개월 만이다. 지난해 6월 평당 2272만1000원까지 올랐던 전국 아파트값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7월 1991만9000원까지 내렸으나, 재차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아파트 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1452만4000원에서 1462만3000원으로 0.7% 올랐다. 수도권은 지난 8월 2861만4000원에서 지난달 2875만1000원으로 0.5%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평당 4694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0.5% 올랐다.부산과 제주는 아파트값이 소폭 하락했다. 부산은 1624만5000원에서 1622만5000원으로, 제주는 2003만2000원에서 2001만1000원으로 각각 0.1% 떨어졌다.아파트값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청약 경쟁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3분기 서울 지역에서는 아파트 일반 공급 1882가구에 1순위 청약자 13만9841명이 몰려 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3분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5대 1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년 사이 30배가량 급상승한 것이다.청약자 수만 놓고 보면 2020년 4분기 23만1824명 이후 최대 수준이기도 하다.지난 7월 용산구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162.69대 1), 8월 성동구 ‘청계SK뷰’(183.42대 1) 등이 흥행하면서 전체 경쟁률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고금리 등 수요 확대를 저지하는 요소도 상존하는 만큼 연말까지 매매가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집값 상승 피로감에 고금리가 유지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집값 상승세와 거래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계부채가 크게 늘고 있어 정부가 대출 규제에 나선 점 역시 매수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zoo1004@ekn.kr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5개월 만에 평(3.3㎡)당 2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하나금융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돼야 한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우수 직원 사례를 전파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손님 First! 1등 하나!’를 위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명예의 전당’ 첫번째 주인공으로 하나은행 임직원 총 1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로, 하나글로벌캠퍼스 ‘명예의 전당’에 각자 얼굴이 새겨진 상패가 1년 간 등재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명예의 전당’의 대상을 그룹 관계사로 확대해 그룹의 ‘손님 가치’ 최우선 기업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손님은 그룹의 존재 이유"라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손님에게 진심인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인정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손님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1등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이번‘명예의 전당’ 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손님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 달여 만에 여의도로 돌아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전격 복귀한다.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하다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실려 간 지 35일 만이다.당 안팎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 대표는 ‘내부 통합’과 ‘민생 수호’를 앞세운 투트랙 메시지에 주력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 시각이다.당 전열을 조속히 단일대오로 재정비하고, 밖으로는 ‘대안 정당’ 이미지를 부각해 사실상 총선 모드로 당 체제를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우선 당무 복귀 후 첫 과제로 꼽혀 온 이른바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파 5인방’ 징계 청원에 대한 이 대표 입장이 가장 주목된다.징계 청원에는 지도부 답변 요건인 5만명 이상이 참여했는데, 그간 최고위원들은 당 윤리심판원 회부 결정을 미루며 이 대표의 복귀를 기다렸다.이와 별개로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해당(害黨) 행위’를 징계해야 한다는 친명(친이재명)계 요구도 거센 상황이다.이와 관련, 이 대표와 가까운 한 중진 의원은 22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이 대표는 당내 분열은 총선 필패로 인식하고 있다"며 "징계청원 처리는 무기한 보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실제 친명계 내에서도 구속영장 기각·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으로 이 대표의 리더십이 탄탄해진 상황에서 반대파 징계는 당내 분란만 야기할 것이란 목소리가 서서히 힘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표의 대외 메시지 핵심은 단연 ‘민생’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고위원회의에서의 발언 역시 서민 경제난 해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전언이다.여기에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여권이 국정 기조를 ‘민생 최우선’으로 전환한 데 따른 맞대응 성격도 깔려 있다.이 대표는 단식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대로 ‘현장 최고위원 회의’ 등 민생 현장을 도는 일정도 차츰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8월 취임 후 간헐적으로 진행해 온 이른바 ‘민생 경청투어’도 적절한 시점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대표가 평소 천착해 온 가계부채나 지역화폐 예산 삭감 문제를 부각할 수 있는 현장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3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전과 관련해 이스라엘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는 와중에 나와 주목을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세인트 에드먼드 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한 후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침공 연기를 권장(encourage)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했다.전날 이스라엘의 지상전 연기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싸고 일부 혼선이 빚어진 상황에서 재차 바이든 대통령의 관련 발언이 나옴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더 많은 인질이 자유의 몸이 될 때까지 지상전을 미루길 원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Yes)고 대답했다.그러나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착오가 있다며 급히 수습에 나섰다. 당일 벤 러볼트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그렇다‘고 답한 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 계획에 관한 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바이든 대통령 발언의 진의 논란은 계속될 수 있지만 일부 미국인들이 하마스의 인질로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지상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할 이유는 존재한다고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미국민 인질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스라엘의 지상전이 가자지구내 다수의 민간인 희생을 초래할 경우 이란과 헤즈볼라(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의 본격적 개입에 따른 확전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미국도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해 1300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해 미국은 그간 이스라엘의 대응 공격을 지지하되, 전시(戰時) 국제법 준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도한 보복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내왔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한 뒤 연설하면서 "분노에 휩싸이지 말라"며 2001년 9·11 동시다발 테러를 당한 뒤 미국이 분노 속에 실수들을 범했었다고 말했다.하마스의 공격을 당한 이후 가자지구 인근 지역에 병력을 집결시킨 이스라엘이 공습의 고삐를 죄는 분위기다. AFP, A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 수석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21일 지상 침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군이 사전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쟁의 다음 단계에서 우리 군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하가리 소장은 이어 가자 지구 주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거듭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이스라엘군이 공습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가자 지구 내 민간인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7일 전쟁 발발 이후 지속된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사상자는 계속 늘고 있다.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사망자는 4385명, 부상자는 1만3561명으로 집계됐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AF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네이버페이가 핀테크 기업 중 처음으로 온라인 예·적금 중개 서비스 ‘N페이(Npay) 예적금 간편가입’을 지난달 말 출시했다. 최근에는 시중은행인 하나은행도 입점해 라인업이 강화됐다. 온라인 예적금 중개 서비스는 금융당국 주도로 추진되고 있지만 시중은행 참여율은 높지 않다. 1금융권이 참여한 Npay 예적금 간편가입을 기점으로 플랫폼을 통한 고객 유입이 많아질 경우 은행 참여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신한은행 이어 네이버페이도 중개 시작…하나은행 손잡았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예적금 금리 비교 후 상품가입까지 할 수 있는 예적금 중개 서비스 Npay 예적금 간편가입을 지난달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예금 상품 중개업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신한은행 등 은행 1곳을 비롯해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줌인터넷, 깃플, 핀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네이버페이. 씨비파이낸셜 등 핀테크 8개사가 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 6월 삼성·신한·KB국민·비씨·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8개 카드사와 카카오페이, 핀다, 베스트핀, 쿠콘, 패스트포워드, 팀윙크, 뱅크몰, 부엔까미노 등 8개 핀테크 기업이 신규 지정됐다.당초 예적금 중개 서비스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핀테크 기업들은 서비스 출시를 미뤄왔다. 은행 중 유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은행만 지난 6월 처음으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를 출시해 예적금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예적금 중개 서비스의 특징은 금리 비교 후 예적금에 가입하려 할 때 판매 은행 앱으로 넘어가지 않고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앱에서는 신한은행과 신한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의 상품에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즉시 가입이 가능한 금융사를 더 확대했다. 특히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 입점도 성공시켰다. Npay 예적금 간편가입에서는 1금융권에서 하나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인 전북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2금융권에서 웰컴저축은행 등 총 5개사의 상품을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보다 제휴사 수가 더 많은 데다 네이버 검색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 관심 낮은 ‘시중은행 참여’ 관건 네이버페이가 핀테크 기업 중 처음으로 예적금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다른 핀테크 기업들은 서비스 출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NHN페이코가 조만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토스, 뱅크샐러드, 핀크 등 올해 안에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던 주요 핀테크 기업들은 서비스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당초 3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조금 늦어지고 있어 최대한 빨리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서비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점을 보고 있다"며 "4분기나 내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핀테크 기업들의 서비스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것은 상품을 제공하는 시중은행 참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중개 서비스에 참여하면 플랫폼 기업에 종속될 수 있는 데다 금리 줄세우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다른 핀테크 기업의 예적금 중개 서비스 참여에 소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또한 예적금 중개 서비스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의 Npay 예적금 간편가입 참여는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플랫폼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플랫폼에는 입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외 핀테크 기업들이 내놓을 예적금 중개 서비스 참여 가능성도 열어둔다는 입장이다. 핀테크 기업들은 예적금 중개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중은행의 참여율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순 금리 비교가 아니라 즉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늘어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편리함이 클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예적금 중개 서비스가 금융당국 주도로 시작되기는 했지만 강제력이 없는 만큼 시장 분위기가 바뀌기를 기대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핀테크 업체 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처럼 핀테크 업체와 시중은행간 제휴를 맺는 사례가 늘어나고 예적금 중개 서비스를 통해 판매가 늘고 잔액이 커지는 결과가 나타나면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중개 서비스를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네이버페이 ‘N페이(Npay) 예적금 간편가입’ 화면.(사진=네이버 갈무리)시중은행들은 예적금 중개 서비스에 참여하면 플랫폼 기업에 종속될 수 있는 데다 금리 줄세우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들의 ATM기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최근 6년간 태양광 발전사업의 신규 용량이 3배 넘게 뛰어오르는 동안 태양광 관련 제조산업의 매출액은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태양광 모듈의 국산 점유율은 3%포인트 줄었고, 이는 고스란히 중국산 모듈의 점유율 증가로 이어졌다.국내 태양광 보급이 국내 산업 매출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통계’에 따르면 태양광 신규 용량은 2015년 1225메가와트(㎿)에서 2021년 3915㎿로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태양광 신규 용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25.6%에 달했다.그러나 태양광 신규 설치 용량 증가 추세와는 반대로 산업의 고용인원과 매출액은 매년 쪼그라들었다.태양광 산업 고용인원은 2015년 8639명에서 2021년 6654명으로 6년 새 23% 줄었다.태양광 관련 산업의 내수, 수출, 해외공장 매출을 합한 총매출액은 2015년 7조5551억원에서 2021년 6조3113억원으로 16.5% 감소했다. 태양광 모듈의 국산 점유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새 3%포인트 줄었다.지난 2016년 국산 태양광 모듈 비율은 71.91%였다가 지난해 68.91%로 3% 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 모듈 점유율은 28.09%에서 31.09%로 3%포인트 늘었다. 국산 모듈 점유율이 줄어든 만큼 중국 모듈 점유율이 늘어난 것이다.풍력발전의 경우엔 2015∼2021년 신규 용량과 고용인원이 동시에 줄었다.풍력발전 신규 용량은 2015년 208㎿에서 2021년 64㎿로 69.23% 감소했고, 고용인원은 2015년 2232명에서 2021년 1745명으로 22% 줄었다.재생에너지 신규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양금희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국내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을 재설계해야 한다"며 "산업·경제 기여도를 측정하는 항목을 재생에너지 입찰에서 반영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태양광 모듈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산업 기반 조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된 전력산업기반기금이 재생에너지 등 일부 사업에 과도하게 사용됐고 운용도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전력기금 분석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기금은 약 6조5000억원(결산 기준) 규모다.전력기금의 재원은 전기요금의 3.7%를 부담금으로 부과해 조성한다. 기금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력산업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사회취약계층 보호와 산간 도서벽지 전력공급,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등을 목적으로 사용한다.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전력기금은 매년 과다 적립되는 추세다.전력기금은 지난 2019년 3조1536억원에서 2020년 4조4775억원으로 42.0% 늘어난 데 이어 2021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27.8%, 13.4% 증가한 5조7235억원, 6조4917억원으로 늘어났다.기금 재원은 쌓이고 있지만, 기금 사용은 일부 정책 사업에 집중되고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목적 사용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력기금은 지난해 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에 가장 많은 1조2657억원이 사용됐다. 이는 전체 기금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8년 전(5978억원)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농어촌전기공급지원 사업에는 지난해 1858억원이 투입됐는데, 이는 전체 기금 사용액에 2.9%에 불과하다. 8년 전(1755억원)과 비교하면 5.9%(103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경우 지난해 사용액(1839억원)은 8년 전과 비교해 오히려 28.1%(720억원) 쪼그라들었다.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9%로 미미한 수준이다.전력기금이 과다 적립되면서 사업에 쓰이지 않는 여유자금도 매년 불어나고 있다.전력기금 여유자금은 2020년 2258억원에서 2021년 5524억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5885억원으로 불어났다.그러나 여유자금 운용도 전문성 부족 등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력기금 여유자금은 대부분 연기금에 위탁 투자하거나 직접 운용한다.전력기금 여유자금 운용수익률은 2020년 1.11%에서 2021년 0.83%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다가 지난해 2.50%로 다소 높아졌다.국회예산정책처는 구 의원실에 제출한 ‘산업부 산하 기금 여유자금 운용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 이를 두고 전력기금 운용 전담 인력의 전문성 보완과 투자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지난 7월 국무조정실의 조사에서는 전력기금 사용의 문제점이 대거 드러났다.지난 2018∼2022년 5년간의 전력기금 사용 실태 점검 결과, 총 5359건에서 5824억원의 위법·부적정 집행 사례가 확인된 것이다.국무조정실은 당시 보도자료에서 "전력기금 사업에 지난 5년간 약 12조원이 투입됐음에도 기금 운용이나 집행에 대한 점검이 미흡했다"며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과 사후 관리 중요성을 지적했다.구자근 의원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력기금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전력기금 인하방안 논의가 필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 등 특정 사업에 과다한 지원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금의 균형 있는 배분과 여유자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전문성 강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wonhee4544@ekn.kr새만금에 설치된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연합뉴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직장운동부 소속 권세현 선수(수영)와 이정태 선수(육상)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0일 감독-가족과 함께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들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초청했다. 박귀종 회장 등 안양시체육회 관계자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영 200m에 출전한 권세현 선수와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한 이정태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거는 맹활약을 펼쳤다. 다른 경기 일정으로 이날 방문하지 못했으나 유가람 선수(롤러스케이팅)도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에 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출신 조우영(골프)-이유연(수영) 선수도 시청을 방문했다. 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모두 안양시 신성중-고교를 졸업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조우영 선수에게 2014년부터 2021년 사이에 총 6차례, 이유연 선수에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6차례 장학금을 지급하며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된 훈련과정을 거치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해 국민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수들 건승을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왼쪽부터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조우영 선수 왼쪽부터 수영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골프 조우영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왼쪽부터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조우영 선수 왼쪽부터 수영 이유연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골프 조우영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왼쪽부터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권세현 선수 왼쪽부터 육상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수영 권세현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왼쪽부터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권세현 선수 왼쪽부터 육상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수영 권세현 선수. 사진제공=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