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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조종’ 영풍제지, 100여개 계좌로 11개월간 주가 12배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영풍제지 주가 시세조종에는 100여개 이상의 혐의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11개월 동안 주가를 무려 12배 이상 끌어올렸으나 금융당국의 데이터 분석과 자금 추적에 결국 꼬리를 밟혔다. 22일 금융당국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영풍제지 주식 시세조종 의혹을 처음으로 발견, 조사에 착수했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매일 서서히 오르며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약 11개월간 12배 이상 상승했다. 거래소가 영풍제지를 올해 두 차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것도 이상 호가에 대한 양태를 볼 때 시세조종 징후가 있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SG 사태, 제2 하한가 사태 등이 있었고, 계속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다가 나온 게 영풍제지"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모씨와 이모씨 등 피의자들은 소수의 계좌에서 시세조종 주문을 집중할 경우 범행이 드러날 수 있다고 판단, 100여개에 달하는 다수의 계좌를 동원해 범행 은폐를 시도했다. 혐의계좌 중 상당수는 키움증권에 개설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조사 착수 후 한 달여간 영풍제지 관련 약 1년간의 매매데이터를 분석하고, 혐의계좌 등을 거쳐 간 자금 원천에 대한 추적을 펼쳤다. 이후 강제수사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 지난 9월 증권선물위원장의 패스트트랙(긴급조치) 결정을 통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이첩했다. 남부지검은 시세조종이 현재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곧바로 수사에 돌입한 뒤 지난 17일 피의자 4명을 체포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음날인 18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고,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거래소 등 관계기관은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해당 종목들을 거래정지했다. yhn7704@ekn.kr영장심사 출석하는 영풍제지 주가조작 세력 영풍제지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윤모씨와 이모씨가 2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이재준 수원시장 "지구환경,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이어갈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앞으로 10년 뒤 더 나아진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광장에서 이날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10년 전 부시장 시절 총감독을 맡아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첫 개최를 준비했었다"며 "당시 차 없이 생활하는 거리,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번화한 행궁동을 꿈꾸며 축제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10년이 지난 지금, 수원시는 특례시로 성장했고 행궁동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활력을 되찾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생태교통 10주년 세레모니, 화려의 K-POP 타악공연, 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차량이 전면 통제된 장안문~행궁광장 구간에서 화려한 생태교통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자동차가 사라진 거리에서 이번 행사의 슬로건 ‘걷GO, 타GO, 즐기GO~ 생태교통 수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든 대형 드론이 선두에서 행렬을 이끌었다. 타악 공연팀의 이동식 공연과 함께 익스트림바이크 등 자전거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 시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시민이 자동차·인력거·기차형 자전거, 나란이 자전거, 러닝머신 바이크, 택배 세발 자전거, 3인 가족용 자전거 등 다채로운 이색자전거를 타고 행렬에 동참했다. 그 뒤를 따라 600여명의 수원 시민들이 ‘새빛생태교통 시민과 함께합니다’가 적힌 현수막 등을 두르고 걸으며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렬의 마지막은 깃발과 LED 등으로 장식한 아트바이크와 생태교통 수원을 홍보하는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차 없는 거리를 누볐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2131811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33-vert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전거를 타고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화성시, ‘우리들의 팔레트!’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개최

경기 화성시가 지난 21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2023년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시민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주도의 축제로서 46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우리의 꿈을 펼치고 꾸미는 행사’라는 의미의 ‘우리들의 팔레트’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고 무대, 축제운영, 미디어, 홍보 등 분야별 팀을 나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준비했다. 이날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60여 개 동아리가 체험부스에서 드론, 페이스 페인팅 등 동아리 활동을 시연해, 끼와 재능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에서 경험한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들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고 여러분의 꿈의 실현이 곧 화성시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의미와 미래 화성시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래 응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2124943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022125043 사진제공=화성시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원시 선수단, 시에 메달 봉납

제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20일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정한재, 김민석, 진호준, 김영혁, 김태민, 이상연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1000만원을, 선수 감독들에게는 각각 포상금 500만 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아시안게임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순위를 떠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모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수원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먼 타지에서 노력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날 23일부터 이달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레슬링에서 정한재 동메달(그레코로만형 60kg), 김민석 동메달(그레코로만형 130kg) △태권도에서 진호준 동메달(겨루기 68kg) △배드민턴에서 김영혁 동메달(단체전) △소프트테니스에서 김태민 동메달(단체전) △역도에서 이상연 동메달(67kg)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2133309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아시안게임 금메달 신유빈 탁구선수,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기부금’ 2000만원 기탁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가 지난 21일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유빈 선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운이 좋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됐고 가장 먼저 수원시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이어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 신유빈 선수의 선전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신유빈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2134049 신유빈 선수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코스피 신용잔고 줄었는데…삼성전자 ‘빚투’는 늘었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유가증권시장 신용잔고가 최근 국내 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 분쟁 등의 여파로 줄어들었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빚투’ 규모는 늘어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기준 삼성전자의 신용잔고는 3894억원으로 지난달 말(3624억원) 대비 27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신용잔고는 삼성전자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신용 잔고는 9조7610억원으로 지난달 말(10조3230억원) 대비 5620억원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깜짝 실적으로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약세장에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뒷받침되는 대형주 등을 선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시장보다 흔들림이 덜했다"며 "실적이 뒷받침되고 변동성 큰 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인식 등이 신용잔고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3.6% 하락했으나, 삼성전자 주가는 0.5% 상승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신용잔고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신용잔고가 감소했다. 이에 삼성전자 신용잔고가 전체 유가증권시장 신용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에서 4%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4분기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반적으로 한국 기업들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그나마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는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보여 증시 조정 속에서도 반도체가 주도하는 국면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dddd 유가증권시장 신용잔고가 최근 국내 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 분쟁 등의 여파로 줄어들었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빚투’ 규모는 늘어났다. 연합

[포토뉴스] 2023 시흥시장기 축구대회 개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시흥시장기 축구대회’가 2060 다양한 연령대 선수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시흥 옥구구장에서 개최됐다. 축구인구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경기는 남성부-여성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오는 29일에도 옥구구장을 포함해 3곳 인조 잔디구장에서 경기가 열려 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다툰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누구나 즐기는 최고 스포츠인 만큼,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과 친선으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 월곶에코피아에서 국제규격을 갖춘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이 개최됐다. 시흥시는 무료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운영해 시민 체육활동을 증진하고 인라인스케이트 동호인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시민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개장식에서 "시흥시내에 최초로 조성되는 정규 구장인 만큼, 동호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년 제27회 시흥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 현장 2023년 제27회 시흥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년 제27회 시흥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 현장 2023년 제27회 시흥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2일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 개최 시흥시 22일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2일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 개최 시흥시 22일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2일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 개최 시흥시 22일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9개 대형증권사가 최근 4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임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만 8500억원이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메리츠·한국투자·미래에셋·KB·키움·NH투자·신한투자·삼성·하나증권 등 9개사가 2019∼2022년 지급한 부동산 PF 관련 성과급은 8510억원이었다. 부동산 PF 관련 성과급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메리츠 증권으로, 4년간 3550억원을 지급했다. 메리츠증권의 부동산 PF 담당 인력은 4년간 평균 223명으로 수십∼100명대 수준인 다른 증권사 대비 훨씬 많아 성과급 지급 규모도 컸다. 이어 한국투자증권(1411억원), 미래에셋증권(840억원), KB증권(824억원), 키움증권(595억원), NH투자증권(517억원), 신한투자증권(373억원), 삼성증권(239억원), 하나증권(158억원) 순이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성과급을 부동산 IB 인력 수로 나눈 1인당 연평균 성과보수는 한국투자증권이 4억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메리츠증권(3억98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부동산 PF 사업이 부실화되는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된 것은 부적절하다"며 "증권사의 과도한 부동산 PF 사업 쏠림 현상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금리 시대 호황을 보였던 증권사 부동산 PF 사업은 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진행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면서 개발·분양 실패로 부실화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증권사는 보통 본 PF사업 전 브릿지론이나 대출을 담보로 한 유동화증권(ABCP 등) 발행 매입약정 등 보증 형태로 수수료를 받는다. 금리상승으로 사업이 부실화되면 보증채권 대납 인수 또는 보유채권 손실로 회사 손실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향후 부실이 확정되면 과거 발생한 이연 성과급 환수 사태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급은 일시지급, 이연 지급으로 구성되는데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성과보수의 40% 이상을 3년 이상 이연해 지급해야 한다. 이 의원은 "부동산 PF 부실 여부에 따라 향후 책임 있는 임직원에 대해 철저한 성과급 환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hn7704@ekn.kr2023101501000641900032571 서울 여의도 일대 모습.

금리 오르자 잘 나가던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미달 속출...기준금리 동결인데 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최근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되던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경쟁률 미달이 발생하고, 청약자수 또한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이유에 대한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한 9개 아파트 단지의 평균 청약자수는 4965명으로, 지난달 8483명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현상은 청약 경쟁률 관련 수치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91.11대 1이에 달했던 서울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은 지난달 24.87대 1까지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경기지역 청약 경쟁률은 11.46대 1에서 2.2대 1까지 내려갔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이달 수도권에서 청약에 나선 일부 아파트 단지들에서는 청약 미달이 발생해 이에 따른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실제 이달 청약을 진행한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오산세교2지구호반써밋’은 총 627가구 분양에 528명만이 신청했으며, 수원 권선구 서둔동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는 431가구 가운데 183가구가 미달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월드메르디앙송도’는 전용면적 84㎡B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미달됐으며,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분양가 12억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에 시달렸단 경기도 광명시 ‘트리우스광명’ 또한 8개 중 5개 타입에서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상승 곡선을 이어가던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이 같은 부진이 목격되는 것은 시장금리와 분양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행 3.50%로 동결했지만,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가계 대출금리는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40∼6.725% 수준이었으며 변동금리는 연 4.550~7.14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22일 기준 고정금리(연 3.900~6.490%) 및 변동금리(연 4.270~7.099%) 대비 눈에 띄게 상승한 수치로, 은행채 금리 및 코픽스(COFIX)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담대 고정금리가 주로 지표로 삼는 은행채 5년물, 1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각 0.270%포인트(p), 0.060%p 상승했으며, 변동금리 주요 지표금리인 COFIX는 최근 세 달 만에 0.160%p(신규취급액 기준 3.660→3.820%) 올랐다. 여기에 더해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외곽 및 경기도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식었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은 1657만원으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미달이 속출하는 것은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의 결과라는 점을 시사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분양시장 흥행 여부는 해당 단지의 입지 및 가격 상승 여력에 따라 갈리는데, 서울 외곽 및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그런 점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금리 및 분양가 인상의 영향 또한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약 경쟁률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어 "분양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기존 아파트 시장가와의 격차가 적어진다는 것을 뜻한다"라며 "이는 가격 상승 여력이 없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줄어든 것"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KakaoTalk_20221218_113758140_02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되던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어느 아파트 단지 견본주택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포토뉴스] 2023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축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동아리축제 ‘2023년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SEE! 흥행 YOUTH’가 청소년 2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시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후 3시 웰컴 무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전문 댄스팀 ‘케미’가 동아리축제 주제곡인 ‘업타운 펑크’에 맞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밴드팀 ‘청정’은 시흥시 주제곡인 ‘I SEE 흥!’을 직접 편곡해 이번 동아리축제 시작을 축하했다. 시흥시 107개 청소년 동아리는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고, 233개 분야별 청소년 동아리는 체험-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푸드존,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시흥시 청사투어, ‘마술쇼: 탱쇼’, ‘마술쇼: 마트쇼’가 진행됐으며, 여기에 서울예술대 전문 댄스팀 ‘모션스트릿’ 축하공연까지 더해졌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년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현장 2023년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2023년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현장 2023년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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