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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채희봉 전 가스公 사장, 고위직 26명 무보직 유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돼 지난해 12월까지 재직한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재임 시절 1·2급 고위직을 부당하게 무보직 발령했다는 주장이 24일 제기됐다.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가스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채 전 사장 재임 기간에 보직을 해임하고 한직으로 쫓아낸 1·2급 직원이 26명에 달했다"며 "경험 많은 고위 임원 수십명을 사실상 유배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채 전 사장 재임 기간 무보직으로 발령된 1·2급 직원 26명 중 12명은 정직, 감봉 등의 징계를 받은 상태였지만, 14명은 정식 징계 없이 ‘지시 불이행’, ‘보고 미흡’, ‘성과 부진’ 등을 사유로 보직 없는 팀원으로 발령됐다. 최 의원은 "반면에 채 전 사장 말을 잘 따르고 협조한 것으로 평가받은 직원 4명은 2년 만에 3급에서 1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며 "채 전 사장이 인사권을 전횡했다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비판했다.최연혜 한국가스공사 현 사장은 ‘이 무보직 발령자들이 지금 어떻게 됐느냐’는 최 의원 질의에 "다시 잘 정상화 개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의원이 이어 "전임 사장이 직책을 박탈하고 일선으로 쫓아 보낸 사람들을 다시 복귀 조치한 것은 당초 조처가 매우 편향적이고, 최고경영진 자의로 진행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나"라고 추궁하자 최 사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최 사장은 "채 전 사장이 특별채용했던 농구단 감독 등은 어떻게 됐느냐"는 질의에는 "과도한 인력 운용 때문에 정리했고, 그분들이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wonhee4544@ekn.kr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례군, 1조원대 양수발전소 유치 ‘총력전’

전남 구례군이 1조원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24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례군 최적의 입지를 검토했으며 7월 17일 문척면 일원이 최적의 입지로 검토된 후 24차례의 주민설명회와 견학을 실시해 문척면 전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견학을 마쳤다. 이 결과 문척면 주민 자발적으로 8월 29일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110명)를 출범시켰고, 9월 25일에는 3000여 명의 구례양수발전소 유치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가졌다. 구례군의회도 구례군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9월 14일 유치결의문을 채택했고, 구례군은 지난 10월 4일 군민의 뜻을 담은 유치의향서를 한국중부발전에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은 그 어떤 지역보다 많은 설명회 및 견학을 실시해 주민들의 양수발전소에 대한 이해와 유치의사가 매우 높다"며, "많은 주민들이 양수발전소 공사 기간 동안 조금 불편하더라도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_ 구례군이 지난 9월 25일 구례양수발전소 유치 서포터즈 출범과 유치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담양군, ‘담양형 통합돌봄’ 5,849명 기초조사 실시

전남 담양군이 향촌 복지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 자원 파악 및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 5,84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보건, 노인 맞춤형 돌봄 대상자, 장기 요양 등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통합 돌봄의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돌봄 관련 급여 신청이나 서비스 연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담양군은 9월 초 노인 맞춤형 돌봄 기관, 읍·면·보건소 직원, 재가 요양센터 담당자 등 236명에게 돌봄 필요도 욕구 조사표 조사 요령 교육을 진행했으며, 가정 방문 시 주거환경과 보행 편의시설을 꼼꼼히 조사할 것을 당부했다. 조사 후 읍면, 보건소, 향촌복지과는 주기적인 회의를 열어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는 공공돌봄서비스 연계와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뜻을 받드는 효도행정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담양군청. 담양군청.

[분양탐방] 우수한 평면 갖춘 초품아 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 가보니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지난 2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와 우수한 평면설계로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 방문한 견본주택은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른 평일 시간대인 것과 견본주택과 현장 간 거리가 먼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모형도 앞에 모여 배정된 일반분양 물량 위치, 단지 입지와 인프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었다. 아울러 일부는 청약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9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한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나 2~3인 가족들이 많이 방문했다는 전언이다. 유니트는 전용 59㎡C와 E 등 2가지 타입이 마련돼 있었다. 2개 타입 모두 침실 3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전용 59㎡C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 맞통풍이 가능하며 채광이 우수하다. 넓은 드레스룸을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전용 59㎡E타입은 타워형 구조이며 팬트리가 제공된다. 다른 타입 대비 수납공간이 많고 침실이 중대형 평형 못지않게 크게 나왔다.단지 곳곳에 엘리시안라운지(중앙광장),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웰니스프라자(복합광장),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필라테스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 사우나 및 샤워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40대 여성 견본주택 관람객 A씨는 "전용 84㎡ 분양 물량이 없어 아쉽다"면서도 "전용 59㎡ 평면이 넓게 잘 구성되어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50대 남성 견본주택 관람객 B씨는 "4bay 판상형 구조의 설계와 드레스룸, 팬트리가 제공되어 마음에 든다"며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점을 감안하면 평면이 잘 구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광명북초와 도덕초가 횡단보도만 한번 건너면 되는 도보권에 있다는 점이다. 광명북중, 광명북고 역시 5분 거리에 있다. 가장 가까운 역은 도보 22분 거리에 있는 철산역이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안양천, 광명햇살광장,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3.3㎡(평)당 평균 분양가는 3399만원으로 7억7300만원~8억8000만원대에 책정됐다. 최근 광명 2R구역에서 분양한 ‘트리우스 광명’의 전용 59㎡ 분양가는 7억8110만원~8억9710만원대였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광명에서도 선호도 높은 철산동 재건축 사업지인 만큼 광명은 물론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주변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청약 전문가는 철산자이 브리에르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전용 84㎡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평면이 우수하다"며 "4∼5000명 정도의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청약일정을 보면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zoo1004@ekn.krGS건설이 지난 2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전용 59㎡C 유니트 내부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최대 50~60% 한우 할인행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최대 50~60%까지 할인하는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민간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등심은 861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2330원 수준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우러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이보다 더 할인된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은 687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2170원으로 최대 60%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해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생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현장 기념행사도 마련할 방침이다. axkjh@ekn.kr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강철부대3’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다. 연합팀을 구축했던 팀이 적으로 만나 ‘지옥불’급 데스매치에서 맞붙는다. 24일 방송되는 ENA·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 ‘대테러 연합 작전’에서 패배한 연합팀이 두 번째 최종 탈락을 두고 처절한 ‘데스매치’에 돌입한다.707·미 특수부대 연합팀과 UDT·UDU 연합팀이 두 번째 본미션 ‘대테러 연합 작전’을 펼친다. 미션을 마친 네 부대와 부전승으로 4강행을 확정지은 HID가 최영재 마스터 앞에 모인다. 최영재 마스터는 본 미션에서 동반 탈락하게 된 두 부대를 밝히고 이들은 결연한 눈빛으로 ‘데스매치’ 장소로 향한다. 두 번째 탈락부대를 결정지을 데스매치 미션은 ‘갯벌 타이어 뒤집기’. 끝이 안보이는 갯벌 한복판에서 300kg의 타이어를 뒤집어 300m를 이동해야 하는 미션으로, ‘뻘’과의 사투를 예감하게 만든다. 데스매치 미션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도 혀를 내두른다. 김동현은 "타이어를 총 200번 뒤집어야 한다. 완주 못할 것 같다"라고 극한의 미션에 경악하고 김희철도 "솔직히 중도포기가 나올 것 같다"고 걱정을 내비친다.미션에 임한 부대원들은 "죽을힘을 다해 밀다 보니 구역질이 날 뻔 했다"고 털어놓고 또 다른 대원은 "갯벌에 타이어가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라"라며 절체정명의 위기 순간을 떠올린다. 결국 한계에 부딪힌 부대가 나오고, 상대 부대는 "우리가 믿는 건 정신력 하나"라고 이를 악 물고 미션을 이어간다고. 과연 두 번째 탈락부대는 어떤 부대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철부대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채널A에서 방송된다.고지예 기자 kojy@ekn.kr

적십자사 서울지사-㈜노리앤드 바른기업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노리앤드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국내 최초 지문인식형 융합 바코드 리더기 특허 기업 노리앤드는 우리 곁에 가려진 취약계층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금천구에 자동 물류 시스템 및 산업용 단말기 개발 기업 ㈜노리앤드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이혜진 노리앤드 대표는 “노리앤드라는 우리 회사명은 업무 효율을 증가시키는 기술 개발로 근로자가 더 안전하고 쉽게 일하고 더 즐거운 여가시간을 누리길 바라는 의미가 닮겨져 있다”며 “나와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나눔의 가치가 더욱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중소기업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변액연금시장 팔 걷은 KB라이프...시장 입지 키울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의 변액연금보험 상품이 배타적 사용권을 얻는 등 관련 시장 내 입지 키우기에 나섰다. 고금리와 증시 불황에 관심도가 떨어진 변액보험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KB라이프생명의 ‘KB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 상품이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기존 상품과 구별되는 독창성이 있는 상품에 부여하며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 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다른 보험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 권한이다.‘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은 국내 최초로 구조화된 파생결합증권에 투자되는 펀드로 운용돼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해당 상품은 주식 강화형, 채권 강화형, 원자재 강화형 등 세 가지 포트폴리오의 만기 시점 기준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추종해 사후적으로 수익률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솔루션 펀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펀드에 탑재된 파생결합증권은 최대 수익률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최대 발생 가능 손실을 -10%(연수익률) 수준으로 제한해 안정적인 운영방식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KB라이프생명에서 펀드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는 상품은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이 최초다. KB라이프생명은 KB증권, KB자산운용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만큼 기술 집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금융공학 지식 활용과 자산운용 강점을 살린 상품으로 특히 최근 불확실한 증시 환경에서 계열사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포트폴리오를 추종하는 특징의 펀드를 적용했다는 점 등 해당 상품의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시장 내 변액보험 수익률이 평년 수준을 밑돌자 계약자가 크게 줄고 있는 점은 성장에 발목을 잡는 요소다. 미래에셋생명 등 기존 변액상품 강자의 성과가 견고해 시장 내 장악력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도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보사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4814억원 대비 81.2% 줄었다. 지난 1일 기준 변액보험 총자산 5년 수익률은 미래에셋생명이 최고 33.5% 수익률(주식형)을 기록하는 등 모든 유형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변액보험이 가지는 변동성으로 리스크가 있어 최근 변액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도도 커졌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변액보험 펀드유형별 순자산액 가중평균 수익률은 올해 1분기 전체 펀드 수익률은 -3.56%다. 2분기 수익률은 6.96%였지만 직전 5년 수익률(14.01%)대비 크게 하락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변액보험의 경우 펀드의 운용 구조부터 다양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권고가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변액은 펀드 운용 수수료 등 사업비 규모, 투자손실에 따른 수익률 등에 따라 연금개시시점의 환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며 "보험금 수령연령에 따라서 1000만~2000만원 차이가 날 수도 있어 가입연령, 희망연금개시 연령, 중도인출 가능여부 등을 두루 따져야 하는 까다로운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신지급형인지, 사망 시 최저보증이 되는지 등 연급 지급방식 등을 살피면 좋다"고 부연했다. 해당 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투자원리금이 보장되지 않아 투자금액의 손실 위험을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점 등은 주의해야 한다. 상품설명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지난해 특별계정자산운용 연평균 수익률 실적은 채권형2, 미국주식형, 파워주식집중형이 각각 -3.39%, -20.26%, -20.91%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별계정에서 운용되는 동안은 최저보증이율이 없으며 연금개시 후 최저보증이율은 계약 후 경과기간 10년 이상 시 연복리 0.5%를 적용한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결국 변액상품도 펀드의 운용 성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운용사 입장에서 시중 일반 펀드보다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이 낮은 경우가 많아 펀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예금과 달리 변액보험은 펀드운용료 등 사업비를 많이 떼어가기에 보험금 납입 직후 바로 원금을 찾을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자금을 굴려갈 때 스노우볼처럼 커지면서 마이너스가 상각돼 원금을 찾아가는 구조며 펀드 운용성과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 이라고 설명했다. pearl@ekn.kr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KB라이프생명의 ‘KB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 상품이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한국야스카와전기, 기업사회공헌활동 일환 문화재 보호 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야스카와전기는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문화재 보호 활동은 문화재를 보호하며 가꾸는 것은 물론, 이러한 문화도 함께 물려주자는 취지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국민 참여 문화운동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 수운교 도솔천에서 약 160여명의 임직원들이 문화재 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장소에는 6점 정도의 문화재가 있으며, 임직원들은 문화재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야스카와전기 관계자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 관광객, 청소년들이 문화유산 보존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당사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야스카와전기는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서, 의료비 기부, 후원 물품 지원, 아이들의 아름다운 등굣길을 선물하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산업용 서보와 로봇을 토대로 하는 세계적인 자동화 솔루션 회사인 야스카와전기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AC서보, 인버터,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제조업을 위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가터치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해외시장 적극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전문 기업 메가터치가 2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재홍 대표이사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2차전지 시장과 AI 기술 발달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반도체 시장에서 당사 제품의 선도적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 공정 핵심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및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 개발·생산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본사는 천안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주주는 반도체 및 OLED 검사장비 전문 기업 티에스이다. 주요 사업은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활성화 공정의 ‘충방전 핀’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에 쓰이는 ‘인터포저(Interposer)’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에 쓰이는 ‘포고핀(Pogo Pin)’ △MEMS(초소형 정밀기계) 기술을 이용한 매출이다. 메가터치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4.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6.7%, 91.8%의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2022년 기준 배터리 핀과 반도체 핀, MEMS 매출 비중은 각각 45.12%, 44.56%, 10.32%다. 메가터치는 △국내 최고 수준의 MEMS 기술을 비롯한 독보적인 2차전지·반도체 검사용 핀 기술력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능력(CAPA) 확대, AI 및 IoT 산업의 성장 등 우호적인 전방시장 분위기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 중심의 확고한 시장 지위 △글로벌 선도 반도체 제조사 공급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고객사 네트워크 등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메가터치의 총 공모주식수는 520만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500원부터 4000원이다. 이에 따라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밴드 상단 기준 208억원 규모다. 공모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 및 연구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 및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시장 확대,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앞으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에 생산공장(조립라인) 신설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30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1일과 11월 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11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 희망가 상단 기준 약 831억원 규모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은주 세미콘 사업본부장은 "메가터치는 소규모 기업에서부터 시작해 각 글로벌 유력 반도체·2차전지 기업과 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라며 "국내 유망업종인 반도체·2차전지 산업과 모두 관련있는 만큼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024143004 24일 여의도에서 열린 메가터치의 IPO 기자간담회에서 윤재홍 대표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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