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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결별..다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공개 연애 두 달 만에 결별했다. 24일 JTBC엔터뉴스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 커플이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동료관계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빠르게 결별을 인정했다.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블랙핑크 멤버 중 이례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안보현의 개인 SNS 팔로워수가 급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약 두 달만에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 동료로 돌아갔다.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마친 지수는 메가히트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검토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난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결별했다.각 소속사

김성태 기업은행장 "벤처대출 금리 인하 검토...대유위니아 협력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1월부터 지원 중인 벤처대출과 관련해 금리 인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유위니아그룹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협력업체들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 대해서는 "신용위험 특별점검을 통해 자금지원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행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 소재 가전업체인 대유위니아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협력업체의 자금경색이 우려된다는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의 질의에 대해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윤 의원은 "광주 제조업에서 가전산업이 차지하는 매출을 보면 20% 수준이고, 이 중 22%, 즉 4분의 1을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가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그러나 4개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제조업 전반적으로 상당히 위기에 놓였다"며 "노동자는 물론 협력사도 줄도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대유위니아그룹과 거래 중인 협력사의 부실을 방지할 필요가 있고, 자금경색이 우려되는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 행장은 "대유위니아 매출 비중이 30%인 협력사들이 33곳 정도 되고, 대출은 약 600억원 수준인데, 전체 협력사를 보면 400곳 가까이 되고 대출액도 96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신용위험 특별점검을 통해 자금지원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구조개선 등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가동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이례적으로 기업은행의 벤처대출 시범사업에 대한 호평이 나왔다. 기업은행은 올해 1월부터 벤처대출 시범사업을 개시했다. 이어 올해 안에는 벤처캐피탈(VC) 자회사 설립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 21일부터 선진 벤처금융기법 도입, 투자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벤처투자법 개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스타트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벤처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기업은행이 벤처대출 시범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다만 벤처대출이 정책상품임에도 금리가 6~7%대로 높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금리를 2~3%대로 낮추고, 조건부 융자에 대해서도 투자 성격이 혼재돼 있는 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 행장은 "현재 벤처대출의 경우 같은 등급의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추가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한편,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현행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한도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 예보의 정확한 입장이 무엇이냐는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질의에 "예금자보호한도를 올려야 하는 100가지 이유가 있고, 올리지 않아야 하는 100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유 사장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예금자 보호가 충분히 이뤄지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며 "이는 소위 언제 상향할 것이냐 하는 타이밍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면 예금자보호한도를 조정할 수 있냐는 김 의원의 질의에는 "현재 시행령으로 예금자보호한도를 정할 수 있게 돼 있다"며 "국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하지만, 정부가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장미단2’ 손태진→구준표·에녹→김신 변신, 의외의 연기 실력

가수 손태진과 에녹이 의외의 연기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손태진과 에녹은 최근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녹화에서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출연자들과 연기 합을 맞췄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손태진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구준표를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일명 ‘손준표’로 변신한 그는 "다들 오늘 내 활약 기대해"라고 선전포고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에녹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 커플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나래가 빨간 목도리를 두른 채 초의 불을 끄자 장검을 든 에녹이 등장했고 "이 제비꽃 같은 아이가 첫사랑이었다"를 시작으로 극중 공유가 연기한 김신의 대사를 줄줄이 읊었다. 그러자 박나래가 갑자기 "아저씨!"를 외치며 에녹의 품에 안겨 녹화장에 한바탕 웃음이 이어졌다. 방송은 24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1024_불타는장미단_완결특집 가수 손태진과 에녹 등이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의외의 연기 실력을 뽐냈다.크레아 스튜디오

해양보호구역 1호

전남 무안군은 무안갯벌이 지난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에 기재됨에 따라 등재를 위한 중요 관문의 하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안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의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무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무안갯벌은(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해양보호구역 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된 갯벌 생태관광지이다. 2024년 국내 절차 이행 후 신청서 제출하게 되면 자문기구(세계자연보전연맹)의 현지 실사 및 평가 후에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심의 및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무안갯벌은 세계인이 찾는 해양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무안갯벌’을 목표로 자연유산 관광상품 개발, 미래형 청정 갯벌 생태체험 고도화 등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인간과 지구를 우선시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계획이 추진 중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위해서는 거쳐야 할 관련 절차들이 남아 있어 등재 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고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2018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제6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과 함께 우리지역의 가장 중요한 생태문화자원인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갯벌 사진1 무안갯벌. 제공=무안군

세라젬, 2023 브랜드대상서 KPEI·BSCI 1위 동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라젬이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제11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23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의료가전 부문 1위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 ‘2023 브랜드고객만족도(BSCI)’ 조사에서도 온열기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두개의 브랜드 조사에서 1위 타이틀을 동시 석권했다.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소비자평가기관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의사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수치화한 것이다. 세라젬은 25년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서의 높은 신뢰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온열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올해로 4회 연속 ‘브랜드고객만족도’조사 온열기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되었다. ‘브랜드고객만족도’조사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실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전반적인 만족도 및 추천 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산출한다. 세라젬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홈 헬스케어 가전을 선보이고자 제품 전량을 국내 자체 제조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품질혁신센터’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표준 품질 프로세스를 도출하고 생산 시스템 최적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세라젬의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 제품들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목·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치료 △퇴행성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등 5가지 사용목적을 인증 받았다.또한 세라젬은 직영 체험 매장 웰카페를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제품 설치, 배송 등 서비스 영역을 직영화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라젬은 전국 130여곳에 브랜드 체험 매장 웰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키즈 테마파크 ‘웰파크’를 개소했다.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늘 믿고 사용해주시는 고객들 덕분에 각각 6년, 4년 연속 온열기 부문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1조 클럽’ 가입한 SW기업은 어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메가존·비바리퍼블리카·포스코DX·롯데정보통신 등 4개 기업이 새롭게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하는 등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전반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SW산업, 매출은 급성장…수익성은?24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SW 천억클럽’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KOSA는 지난 2013년부터 SW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구간별로 집계하는 SW 천억클럽을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신규 입성한 4개 사를 포함해 총 20개 기업이 조 클럽으로 집계됐다. 조 클럽의 총매출은 75조2204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24.2%로 상승했다. 특히 300억클럽 기업 수가 26개 사 늘며 매출도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 골프플랫폼 ‘스마트스코어’(300억→1000억), 게임개발사 ‘시프트업’(100억→500억) 등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체 SW기업 매출 규모는 127조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수익성 부분은 아직 과제로 남았다. 실제 올해 새롭게 조 클럽에 입성한 4개 기업 중 이익을 내는 곳은 포스코DX와 롯데정보통신뿐이다. 메가존은 손실 폭을 줄여나가고 있지만 지난해 103억원의 적자를 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2분기에만 6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조준희 KOSA 협회장은 "클라우드 MSP,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매출이 올라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익은 아직 못 내는 상황"이라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저 등 글로벌 서비스 기반 MSP 사업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WS 등 글로벌 업체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응용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MSP 등 국내 기업 간 출혈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조 협회장은 "예를 들어 벤츠의 딜러가 아무리 많아도 적정 차량 소비자가격은 무너지지 않는 것처럼,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사업자가 늘어난다고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정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산업 내년부터 이익 가시화"그러나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는 산업 성장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컨설팅’ 분야 매출액이 2조 6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0.9% 대폭 증가했다.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클라우드 수요 증가가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조 협회장은 "내년이면 클라우드 관련 산업 성장이 이익으로 가시화할 것"이라며 "답은 글로벌 진출이다. 현재 SW산업이 어렵기도 하지만 부흥을 위한 모멘텀을 맞이한 것도 사실이다. 수출액이 많은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클라우드와 함께 SW산업의 큰 축의 하나인 초거대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그래픽처리장치(GPU) 팜 조성, 글로벌 현지 조인트벤처 육성 및 투자유치, 공공소프트웨어 사스 구독료 체계 정립 등 다방면에서 생태계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sojin@ekn.kr조준희 KOSA 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SW 천억클럽’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2023 SW 천억클럽 조사 결과 요약. 자료=KOSA‘2023 SW 천억클럽’ 연도별 매출합계와 기업수. 자료=KOSA

KG 모빌리티,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유인 자율주행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내용이 담겼다. 권용일 KG 모빌리티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단일 기업만의 기술 역량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의 융화와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라며 "에이투지와의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은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술의 외연 확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일 대구 엑스코 ‘2023 DIFA’ 행사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 20일 대구 엑스코 ‘2023 DIFA’ 행사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권용일 KG 모빌리티 기술연구소장(왼쪽)과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해남미남축제, 3색 테마밥상 식사 기회를 잡아라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3가지 특색있는 초대밥상을 경험할 주인공을 모집한다. 해남군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에 ‘미남주제관’을 처음 선보인다. 미남주제관에서는 종가밥상, 이순신 밥상, 기후밥상을 주제로 3가지 테마 음식 100선이 전시된다. 3가지 테마음식은‘해(年)를 쌓아 온 해남’‘해(SUN)처럼 기운 솟는 해남’‘해(海)에게 부끄럽지 않는 해남’을 주제로, 테마음식을 직접 식사할 수 있는 초대밥상의 기회도 갖는다. 축제기간 매일 점심으로 30명만을 특별 예약받게 되는데, 성인 1명당 2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 체험비는 1만원이다.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年)를 쌓아 온 해남’을 주제로 종가밥상을 구현한 윤영덕 연구소는 추복죽, 어만두국, 굴영양찰밥, 비자강정 등을 메뉴로 제공한다. ‘해(SUN)처럼 기운 솟는 해남’을 연구한 윤문희 연구소는 난중일기 속 이순신밥상을 재해석해 코스로 선보인다. 숭어탕수와 소고기 육전, 봉총찜, 무밥, 동아식혜 등을 맛볼 수 있다. ‘해(海)에게 부끄럽지 않는 해남’을 준비한 이승희 연구소는 기후밥상으로 이름 붙인 콩고기황칠탕수육, 두부장비빔밥, 굴찜전유어, 두부장어란까나페 등이 차려진다. 초대밥상과 함께 미남주제관에서는 3가지 테마의 음식 100선이 전시되며, 전시음식 중 한입거리가 가능한 음식을 중심으로 총9회 시식타임을 운영한다. 군은 미남주제관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밥상테마를 발굴해 해남고유의 음식을 정리했으며, 향토음식가가 참여해 3가지 밥상코스를 완성했다. 군은 미남주제관 초대밥상을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을 선보일 계획으로, 올해 시범운영과 평가 이후 미식관광 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먹거리 축제로서의 해남미남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차별화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초대 밥상을 운영한다"며 "해남의 건강한 먹거리로 만든 테마밥상을 통해 가을 해남의 풍요로움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 해남미남축제 포스터 (1) 2023 해남미남축제 행사 포스터. 제공=해남군

돌아온 이재명 두 갈래 전략…당 비주류에 ‘포용’ 여권엔 ‘포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갈래 전략을 펼쳤다. 가결표 논란에 왈가왈부하지 말라며 체포동의안 가결파를 ‘포용’한 한편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는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며 ‘포문’의 길을 연 것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복귀 후 당 내홍 수습을 위해 단일대오를 정비하고 통합을 위한 메시지를 명확히 했다. 다만 윤 대통령에게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민생과 정치복원에 나서야 할 때"라면서 ‘내각 총사퇴’와 ‘예산안 원전 재검토’를 주장했다. 이는 최근 법원에는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반면 검찰에는 ‘강공’을 펼치는 상황과 유사하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 최후진술에서 "재판장님이 제 인생을 쥐고 있다" "조그만 방에 혼자 있으면 검사 수십 명이 덤비는데, 어떻게 방어를 하겠냐. 방어권만 행사하게 해달라"며 호소했다.검찰 수사 단계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진술 조서에 서명하지 않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인 것과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다.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매주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재판 리스크’에 빠진 상황에서 내년 총선을 앞둔 만큼 앞으로 어떤 정치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당의 협치와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나선 이 대표의 목소리에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낸 의원들의 징계 여부를 둘러싼 당내 논쟁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친이재명(친명)계에서는 여전히 징계 건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강성 친명계로 꼽히는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이 대표의 전날 발언에 대해 "잠시 미뤄두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정 최고위원은 "당원들의 징계청원은 답변을 해야 한다"며 "해당행위를 해놓고도 징계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정 최고위원은 "왈가왈부는 가부를 말하지 말자, 지금은 국민들의 삶이 더 고단하니 잠시 미뤄두자 이런 것"이라며 "가결을 구별할 수도 없고 구별한들 그거를 가지고 징계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헌법정신에 보면 소신 투표를 하게 돼 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하냐. 그거는 예외다. 다만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그거(징계)는 일상적 당무"라고 했다.이에 진행자가 ‘가결의 여부는 가결했느냐 부결했느냐 그거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어떤 것을 가지고 해당행위 여부는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냐’고 묻자 정 최고위원은 "그렇다"며 "이분들 5인(이상민·김종민·이원욱·설훈·조응천)을 제외하더라도 어떤 분이라도 윤리심판원에서 징계를 다 한다, 그러면 최고위원회에 보고가 올라온다"며 비명계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지를 남겼다.가결파 징계가 무산된 게 아니라 잠시 중단된 상태라는 주장은 서은숙 최고위원에게서도 나왔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일단은 포용하고 가자는 이 대표의 정무적 판단"이라며 "최고위원 내부에서 그래도 (징계를) 진행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서 최고위원은 징계청원에 대해서도 "청원은 당무로 처리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처리해야 될 시기가 온다면 처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친명계가 가결파에 대해 언제든 다시 징계압박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하자 비이재명(비명)계는 이 대표의 화합 메시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비명계인 신경민 전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이 대표와 친명 최고위원들이 ‘굿캅(좋은 형사) 배드캅(나쁜 형사)’의 역할극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신 전 의원은 이 대표가 "굿 캅 역할"을 한다면서 "이 얘기(단합 메세지)가 진심인지 드러나는 지점이 곧 온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가결파 문제에 대해 경위 파악이라도 해보자라는 얘기가 당내에서 나오는 순간 이 대표의 예상 수준의 답안지(단합 메시지)는 실체가 없구나라고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신 전 의원은 "이 대표는 탄압에 맞선 훌륭한 야당 대표가 된 게 아니고 판사 복이 있는 운 좋은 정치인이 된 것"이라며 "그러니까 재판 리스크는 그대로 있고 오히려 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ysh@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해군본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굳은 표정으로 감사장을 응시하고 있다.

어기야팩토리, 일본 현지 기업과 협약… 글로벌 수산 차량 유입 관제 플랫폼 개발 및 도입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기업 어기야팩토리가 일본 현지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산 물류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수출을 가속화한다. 어기야팩토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유니아크(uniark), 로쿠지야(rokujiya), 나카 히로(nakahiro) 등 기업과 차례대로 협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유니아크와는 서비스 개발 및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로쿠지야(rokujiya)와는 수산물 수출입 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였다. 또한 일본 현지 활어차량 운영 기업인 나카히로(nakahiro)와는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활어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POC 실증 및 서비스 도입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특히 어기야팩토리의 글로벌 수산 물류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에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일본 현지 활어차량에서 발생하는 국내 교통 법규 문제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본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활어차 유입에서 발생하는 환경 및 관제가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현지 기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어기야팩토리는 일본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산 물류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의 수출을 가속화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기야팩토리 최현우 대표는 “이번 일본 현지 기업과의 협약은 어기야팩토리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산 물류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의 선두 주자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어기야팩토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의 2023년 지역 간 비즈니스 모델 실증 지원사 업에 인플랩 주식회사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수산차량 유입에 따른 모니터링 FMSR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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