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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수도권 환승 할인 받기로 최종 합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에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를 적용하기로 서울시 a및 인천시, 경기도, 코레일과 최종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일 관련 국장급 회의에서 실무 논의를 매듭짓고 대승적 차원에서 내년 수서~동탄 개통 때부터 환승 할인을 적용키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국토부는 이번 달 중 요금 정산기관(티머니) 등과 GTX-A 요금 지불시스템 구축 등 후속조치에도 즉각 착수한다. 이에 따라, 선·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해 GTX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관내 버스·전철을 환승하는 이용객의 경우,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TX와 버스·전철 등의 연계성, 접근성 등이 강화되면서 자가용 대신 이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편리함까지 더한 대중교통이 활성화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중교통 이용객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뜻을 함께 모아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며 "빠르고 쾌적한 GTX-A를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국토우 ㅇㅁ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현판.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이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는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은 ESG 경영 거버넌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증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 가능한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정도경영을 추구해 왔다.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조직 내 부패 방지를 위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제도 마련에 힘써왔다. 또 사내 3개 본부 41개 팀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를 위한 리스크 평가를 거쳐 관리기준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식별 분석표와 협력사 운용 가이드를 제정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갖추고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아울러 기업 내 윤리경영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구축돼야 하는 만큼 임직원을 포함한 내외부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 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정기 윤리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신입직원과 수주 영업, 입찰, 견적, 현장 직군을 대상으로 윤리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위반사례 및 대처요령에 대한 특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와 거래업체에도 HDC 윤리경영과 익명 제보 시스템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윤리경영문화를 확산시켜가고 있다. daniel1115@ekn.kr사진1 (7)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창원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 잰걸음

창원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 잰걸음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경남 창원시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시는 24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제4차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신규 국가산단을 추진하는 11개 시도 및 12개 기초자치단체, LH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국가산단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규제개선 건의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창원시는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유효수요를 확보해 내년 중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예타를 신청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앞서 의창구 북면·동읍 일원에 약 330만㎡ 규모의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을 위한 최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 구성,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유치, 고급인재 양성기관 집적 등을 통해 신개념 산단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예타, 후보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개념도 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개념도

LX공사, 24일부터 ‘제한 공간정보’ 일반에 개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24일부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정보안심구역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과 가공이 가능해진다. LX공사는 LX서울지역본부를 국토교통부의 제1호 ‘공개제한 공간정보 안심구역’으로 지정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완성을 목표로 데이터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데이터 산업법’(2021년)을 제정하고 ‘국가공간정보 기본법’(2022년) 개정으로 ‘공개제한 공간정보 보안심사 제도’를 도입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부ㆍ서울시ㆍ인천시로부터 공개제한 공간정보 보안심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는 공개제한 공간정보 안심구역을 LX서울지역본부에 설치·운영한다. 이로써 그동안 보안심사 요건을 갖추기 어려웠던 소규모 기업·개인 등은 보안이 확보된 안심구역에서 고정밀 공간정보와 미공개 빅데이터를 융·복합해 분석·가공해 디지털트윈, UAM, 자율주행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정밀 공간정보는 국토부가 구축ㆍ관리하는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실내공간정보, 정밀도로지도 등을 말한다. LX공사 이장희 정보전략실장은 "데이터의 생산, 거래,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대책을 시행하여 공개제한 공간정보 안심구역을 제대로 운영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신산업 발굴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손우준 원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박경열 이사장, 한국측량학회 이병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kjh123@ekn.kr공간정보 ㅇㅇ LX서울지역본부)이 개최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왼쪽 일곱 번째), 최규명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는 모습.

"10월의 마지막 주말, 원주서 힐링하세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에서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24일 시에 다르면 이번 주말 동화마을 수목원 가을축제와 800년 수령의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감영과 국화전시회, 만두축제와 국제걷기대회, 간현관광지와 뮤지엄 산까지 가을맞이 맞춤형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주말인 28일 문막 동화리의 ‘동화마을 수목원’에서는 알록달록 가을꽃이 만개한 수채화 같은 산책로를 거닐며 오감체험, 숲 속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조선 5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원감영’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국화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국화 향기 속 선화당 앞에서 펼쳐지는 매지농악 전승 공연을 보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만두 축제가 28일과 29일 열린다. 원주만두는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이 대표음식이다. 가지각색의 만두도 맛보고 만두 경연대회, 만두 트롯쇼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밤을 원주에서 만끽한다. 29일에는 세계 15개국이 참가하는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트레킹 도시 원주 전역에서 열린다. 원주둘레길, 가로수길 등 다양한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가을 속으로 빠질 수 있다.. 원주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산벼랑을 끼고 도는 소금잔도,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타워를 체험하며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반대로 사색과 명상에 잠기고 싶다면 세계적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을 관람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800살이 넘은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는 원주 가을 여행의 절정을 맛볼 수 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일단 그 웅장함에 한번 감탄하고 노랗게 물든 우아함에 또 한번 감동을 받게 된다. 원주 가을 여행의 여운을 남겨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수도권과 한 시간 거리의 초인접도시지만 수도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 레저를 만날 수 있다"며 "10월의 마지막 주말,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원주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반계리 은행나무 2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천연기념물 제167호 ‘반계리 은행나무’ 원주가을여행 원주가을여행 코스[원주시 제공]

도로교통공단,대국민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국민참여 딥 체인지(Deep Change)’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안전과 관련된 국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5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이 추진하는 사업(교통안전,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방송, 운전면허, 연구 개발)과 관련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심사를 거쳐 베스트(Best) 아이디어상 1명(이사장 상장, 상금 50만원), 베러(Better) 아이디어상 5명(이사장 상장, 상금 20만원), 굿(Good) 아이디어상 8명(이사장 상장, 상금 10만원), 참여상 10명(커피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단의 사업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딥 체인지’를 통해 국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국민참여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포스터 국민참여 딥 체인지(Deep Change)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도로교통공간 제공]

예금보험공사 사장 "MG손보 차질없이 정리...예보한도 신속결정 가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부실금융회사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을 차질없이 정리하고, 서울보증보험 기업공개(IPO)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한도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답했다. 유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행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한도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 예보의 공식적인 입장이 무엇이냐는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질의에 "예금자보호한도를 올려야 하는 100가지 이유가 있고, 올리지 않아야 하는 100가지 이유가 있다"고 답했다.그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예금자 보호가 이뤄지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며 "이는 소위 언제 상향할 것이냐 하는 타이밍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면 예금자보호한도를 조정할 수 있냐는 김 의원 질의에 "현재 시행령으로 예금자보호한도를 정할 수 있게 돼 있다"며 "국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하지만, 정부가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초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예금보험제도 개선 검토안’에서 예금자보호한도 상향과 관련해 향후 찬반 논의,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예금자보호한도를 5000만원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취지로 읽힌다. 유 사장은 예금자보호한도를 상향할 경우 각 금융업권이 추가적으로 예금보험료율(예보료율)을 부담할 여력이 있냐는 질의에는 "과거 외환위기, 저축은행 사태 당시 투입된 구조조정 비용이 충분히 상각된 상태가 아니다"며 "업계가 0.1%의 특별기여금을 내고 있어 부담 여력이 많다고는 단언하기 어렵다"고 답했다.유 사장은 전날 서울보증보험이 기업공개(IPO)를 철회하면서 예보의 공적자금 회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예보의 주요 업무추진 현황으로 △ 사전 부실예방과 위기대응을 통한 기금 손실 최소화 노력 △금융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예금보험제도 개선 △부실금융기관 정리, 지원자금 회수 및 엄정한 부실책임추궁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유 사장은 "부실금융회사로 지정된 MG손보를 차질없이 정리하고, 현재 상장 절차가 진행 중인 서울보증보험이 성공적으로 상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경북도의회가 학교와 교육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신장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자녀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더는 것에 더해 지역민에게 문화·체육·복지시설까지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년별 기초학력 검사 통해 맞춤형 개별 보정지도 시행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조례(대표발의 윤승오 의원)’를 제정했다. 조례는 매년 학년단위로 기초학력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했다. 조례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초등 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기초학력진단검사를 통해 학습 부진요소를 파악하고 맞춤형 개별 보정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12월에는 3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난독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내 11개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기숙사 생활 중고생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기숙사 초석 다져 2022년 8월 기준 고등학생의 약 21%인 13000여 명의 학생이 학교와 집의 거리 등으로 인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 3월 기준, 도내 고등학교 185개교 중 142개교(76.8%), 특수학교 8개교 중 6개교(75%), 각종학교 7교(100%), 중학교 267개교 중 6개교(2.25%)가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161개 기숙사 중 36.6%인 59개 기숙사가 2000년 이전에 지어져 Z세대의 성장환경과 차이가 많은 상황이다. 오래된 기숙사는 1인실보다 2인~8인까지 다인실이 많고 운동실, 휴게실, 샤워실 등 생활지원시설이 부족하고 양방향 온라인 학습실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아닌 학교장이 기숙사를 운영해 학교별 시설이나 운영에 차이가 크다. 도의회는 이런 기숙사 시설과 운영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대표발의 배진석 의원)’를 제정했다. 조례는 쾌적한 생활과 면학을 위해 교육감에게 기숙사 시설 및 주요비품 교체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기숙사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연 2회 이상의 안전교육, 시설점검, 대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게 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의 기숙사 운영위원회 및 학생자치회 참여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사감의 청소년 학생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 시 청소년 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매년 20시간 이상 청소년 지도학 등 관련 교육 이수 의무를 부여했다. 조례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3년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숙사 기본계획을 통해 학교장이 침실, 생활지원시설, 위생시설, 학습지원시설 등 기숙사 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2023년에 냉난방시설·화장실 보수 등 시설 개선비 277억여 원, 비품 교체비 1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까지 도내 전체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숙사 운영에 필요한 공공요금, 방역비를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낮추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기숙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학생 수 및 인구 감소로 학교와 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역에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손희권 의원)’를 제정했다. 조례를 기초로 경북교육청이 작년부터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추진한 결과 올해 9월 교육부‘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개교가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에는 주차장,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 돌봄시설, 도서관, 목욕탕 등의 복합시설화가 추진되며 사업비는 1539억여 원에 달한다. 배한철 의장은 "학교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라며 "도의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연구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예천군에서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예천통명농요 전수교육관에서 ‘2023 예천아리랑제 논두렁축제’를 개최했다. (사)민예총예천군지부(지부장 김두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 150여 명이 참가해 지역 문화유산인 농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학습·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요배우기, 국악공연, 벼베기 마당, 대동놀이 마당, 타작마당, 소원지마당, 먹거리 체험 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농경문화와 농요를 체험하면서 지역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먹을거리의 소중함도 느끼는 기회가 됐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거나 볏짚을 이용해 새끼줄도 엮어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놀이를 마지막으로 장식하며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전통 농경사회의 문화 체험이 생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추수와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영양군은 오는 26일 오전 8시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5회 영양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게이트볼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즐기는 영양군민 130여 명이 참가해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 입암면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영양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는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화합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여 올해 15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고령층이 많은 영양군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 및 지역주민의 화합으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고령층이 많은 영양군에 대표 생활체육으로써 게이트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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