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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조달 시장 롤러코스터···‘직접금융’ 키워 안정성 높여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우리나라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달라진 자금조달 시장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채권·주식 등 자본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기업 자금조달 여건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개선과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자금순환의 계절성을 감안해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통계를 상반기 기준으로 분석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민간기업(비금융기업 중 공기업 제외)이 코로나19 기간 중인 작년 상반기에 시장에서 조달받은 자금(285조3000억원)은 코로나 이전(2019년 상반기)보다 217조4000억원 증가했다. 3년 만에 4.2배 증가한 자금조달 규모는 이후 불과 1년 만에 204조6000억원 감소해 올해 상반기(80조7000억원)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대한상의 측은 "올 상반기 기업이 조달받은 자금은 총액으로만 따지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지만 서서히 내려온 것이 아니라 불과 1년 만에 경착륙 하면서 기업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자금시장 변동성의 확대는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키워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기업의 자금조달 변동성을 키운 것은 금융기관 차입액의 변화가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실제 은행대출 등 금융기관 차입액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 57조조원에서 코로나 3년 후인 지난해 상반기 120조5000억원(+63조5000억원)으로 늘어났다가 1년 후인 올해 상반기 37조4000억원(-83조1000억원)으로 줄었다.반면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2019년 상반기 13조9000억원에서 작년 상반기 27조4000억원(+13조5000억원)으로 늘어났다가 1년만에 12조7000억원(-14조7000억원)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은 12조4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10조5000억원), -2조원(-3조8000억원)으로 각각 빠졌다.대한상의는 기업 자금조달의 대규모 축소에 대한 원인을 우리나라 직접금융 시장의 취약성에서 찾았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기업의 금융기관 차입금 의존도는 더 커졌고, 주식, 채권 등 직접금융시장으로부터 자금조달은 줄었다. 문제는 간접금융시장(금융기관 차입금+정부융자)은 직접금융시장(회사채+주식)에 비해 금리인상 등 외부충격으로부터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구조라는 점이다.지난해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들도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어 은행 대출창구에 몰렸다. 여기에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이자부담 비중은 1년 전(작년 2분기) 1%대 미만에서 최근(2분기) 1.5% 수준으로 근접했다.대한상의는 자본시장이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기업에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처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 규제 완화 △연기금의 공공성 확대 △시장안정화기구 준칙화 △SLB 인센티브 강화 등을 제안했다.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투자자들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현재 전기, 방송, 통신 등 특정산업 내 33개 종목에 적용되고 있는 외국인 지분제한을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방어 효과 및 외국인 투자수요가 높고, 외국인의 경영권 장악 방어가 가능한 업종부터 지분제한을 순차적으로 완화하자는 내용이다.또 공적연기금의 국내주식 투자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비중은 14.6%(2분기 말)인데, 이는 일본공적연금(GPIF)의 24.4%(1분기 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대한상의는 연기금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해외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있지만, 연기금의 또다른 중요한 운용원칙 중 하나인 ‘공공성’도 함께 견지해 국내자본시장을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자본시장의 중요한 한 축인 회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시장 안정화 기구의 설치·운영방식 등을 준칙화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난 팬데믹 과정에서 주요국들은 금융시장 안정화 기구를 마련해 자본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우리나라도 2020년 10조원 규모의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를 설치하고 비금융회사가 발행한 회사채 등을 적극 매입해 실물부문 유동성 지원, 기업 자금조달 애로해소, 시장의 투자심리 안정 등에 기여했다. 대한상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시장 안정화 기구의 즉각 설치, 대규모 재원 신속출연, 재원운용의 적절한 통제 등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설치 및 운영방식을 매뉴얼화하고, 입법 마련을 통해 법적보장 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국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화 기구의 설치기준과 프로그램 운영방식, 의회에 대한 사후 정보보고 의무 등을 연준법으로 규정했다. 위기발생 시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최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의 국내시장 활성화도 필요하다고 봤다. 신·기보 보증 강화, 투자자 및 발행사에 대한 세제지원 등 SLB 채권에 대한 인센티브 매커니즘 강화방안을 내놨다. SLB는 발행사가 사전에 약속한 환경·사회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투자자에게 당초 약속된 이자율보다 높은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다. 기업의 자발적인 ESG 활동을 촉진한다. 지난해 글로벌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SLB 시장은 전년대비 21% 증가세를 보였다.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첨단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지금, 기업이 경영전략을 보다 세밀하게 수립하려면 기업자금이 안정적으로 보급돼야 한다"며 "기업이 시장을 통해 적기에 자금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성장 기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es@ekn.kr연도별 상반기 민간기업의 자금조달 규모

"취업 포기하는 청년들···2명 중 1명 경제활동 참여 안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우리나라 청년 2명 중 1명은 최근 5년간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최근 5년(2018~2022)간 청년 비경제활동인구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청년층(15~29세) 2명 중 1명이 비경제활동인구이며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쉬는 청년이 많다고 분석했다. 1년 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큰 비경활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로 취업 시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내내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50%를 넘었다.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정규교육기관 통학’이 가장 많았다. 최근 5년 간 청년이 ‘쉬었음’ 상태에 있는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일거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가장 많았다. 이는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쉬었음’ 주된 이유가 ‘중대한 질병·장애는 없지만 몸이 좋지 않아 쉬고 있음’인 것과 차이가 있었다. 쉬는 청년 중 1년 내 취·창업 의사가 있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비교적 큰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대다수는 임금 근로를 희망했다. 임금 근로를 희망하는 청년은 취업 시 ‘자신의 적성 및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어려웠던 2021년은 ‘일자리의 안정성’을 가장 큰 고려 요소로 답한 경우가 많았다. 임금 근로 희망 청년이 취업을 통해 얻고자 하는 월 임금수준은 ‘200만~300만원 미만’,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와 ‘사무종사자’로 조사됐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업종은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순이었다. 최윤희 경총 청년ESG팀장은 "청년들이 적성과 전공에 맞는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고용지원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는 적극적 고용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며 "기업의 일자리 창출력을 제고하고 노동시장의 과도한 진입장벽을 해소해 일자리 문턱을 낮추는 조치들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부문에서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 곳곳에 산재한 킬러규제를 과감히 없애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유망업종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와 같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근로자가 수행하는 직무의 가치와 성과에 따른 임금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yes@ekn.kr최근 5년(2018~2022)간 청년 경제활동 참여 현황 최근 5년(2018~2022)간 청년 경제활동 참여 현황 임금 근로 희망 비경활 청년의 취업 희망 임금수준, 직업, 업종 임금 근로 희망 비경활 청년의 취업 희망 임금수준, 직업, 업종

김남길·김영광, 강렬 조합 탄생! 넷플릭스 ‘트리거’ 출연 확정

김남길, 김영광이 넷플릭스(Netflix) ‘트리거’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재난 스릴러다.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남길은 연쇄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도’ 역을 맡았다. 이도는 저격수로 활동했던 전직 군인이자 정의감 넘치는 현직 경찰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총기 사건의 중심에서 불법 총기의 출처를 쫓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드라마 ‘열혈사제’, ‘아일랜드’ 등에서 보여준 김남길 표 액션 연기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를 모은다. 극중 무기 브로커 세계의 핵심적인 인물로 이도와 대립하게 되는 ‘문백’은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광이 연기한다. 김영광은 능청스러워 보이지만 치밀하게 세운 계획을 이어가는 문백의 양면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길, 김영광이 출연을 확정한 ‘트리거’는 총기 소지가 법적으로 금지된 오늘의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연쇄 총기 사건을 다루고 있다. 신선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질 총기 액션과 연쇄 총기 사건을 쫓는 추격전은 거대한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 화려한 영상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트리거’는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방영일자는 미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트리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 김남길,김영광이 출연한다.넷플릭스

제이앤이, 다르다 허니버터 프레첼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이앤이가 이집트에서 직접 공수한 고품질 프레첼을 사용하여 식감이 우수하고 밀가루 맛이 나지 않는 다르다 ‘허니버터 프레첼’을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다르다 프레첼은 팜유와 해바라기유의 적절한 믹스 사용으로 건강하면서 고소한 맛을 제공하고 허니버터 특유의 단짠(달달하고 짭짤한)의 풍미를 제공하며, 소포장 제품으로 부담 없는 가격과 내용량으로 유통되고 있다. 제품은 또 국산 꿀을 첨가한 원료를 사용했고 HACCP 인증, ISO 22000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허니버터프레첼과 함께 사워크림프레첼도 CU편의점에 입점되어 있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나 볼 수 있다.5

안양시의회 3일간 의정연수회 돌입…전문역량 강화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의원-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분야에 대한 사전 방향 설정 등을 위한 의정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회는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첫날인 25일에 전문 강사 박광호(전 순천시의회 의장)을 초청, ‘집행기관을 긴장시킬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6일에는 우지영 박사(기재부 정책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강의를 전개한다. 강의 후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성공사례인 새별오름 및 제주 공원녹지 조성 우수사례지인 한라수목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박소영 리얼인문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문학을 통한 공직자의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펼치고, 안양시의회는 이 강의를 끝으로 이번 의정연수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여,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심도 있게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회 및 전문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청사 전경 안양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양시의회

넥센타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넥센타이어가 BMW 5시리즈 8세대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해당 타이어는 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패턴이 특징으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 소음 억제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으며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의 ‘아우토빌트’, ‘ADAC 모터벨트’를 비롯해 ‘아체에 렌크라트’등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력추천’, ‘구매 추천’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Series Active Tourer’, SUV ‘X1’과 전기차 ‘iX1’에 이어, 이번 ‘5시리즈’까지 BMW에 잇따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완성차업체로의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넥센타이어, BMW 5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는 BMW 5시리즈 8세대 모델에 ‘엔페라 스포츠’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진에어, 마카오 노선 대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인천-마카오 노선 대상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을 선정해 운임 할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우선 진에어는 다음달 5일까지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요일별 최대 15%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2월20까지며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또 항공권 구매 고객은 ‘갤럭시 마카오’에서 제공하는 갤럭시 호텔 2박 숙박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리조트 내 ‘F&B’ 매장에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카오 탑승객에게 현지에서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카오패스’가 증정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역사지구, 미식의 도시인 마카오에서 즐거움 가득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마카오 노선 대상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는 다음달 5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 대상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모비스, 제조업 최초 ‘설계안전성검토’ 사업장 의무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 리스크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설계안전성검토(DFS)’ 시스템을 국내 제조업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 분야에서 먼저 정립된 DFS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 작업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와 대책 수립을 통해 이를 저감하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현대모비스 DFS 시스템은 이를 제조업에 선제 적용한 사례다. 초기 기획단계의 설계부터 시공, 생산 전단계의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생산을 안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현대모비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7개 분야(일반안전, 기계설비, 전기, 물류, 건축, 화공, 소방·화재)에 걸쳐 총 56개의 표준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작업장의 통로 및 계단 설치에서부터 산업용 로봇 안전, 배터리 화재 예방, 폐기물 보관장소 설치 등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광범위한 안전사고 유형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분야 기술사급 이상 자격을 갖춘 기술자문단의 검수를 받아 전문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인증기관(BUREAU VERITAS社)의 최종 검수와 인증과정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취급 시설의 화재 안전에 관한 기술지침을 확립한 점이 주목된다.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 대비 배터리 화재 안전에 참조할 만한 국내외 지침이나 규정은 아직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현대모비스는 DFS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특히 배터리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경험한 사고 개선활동과 화재 안전 컨설팅 결과 등을 적극 반영했다. 배터리 모듈 자동 배출 진화시스템 구축, 배터리 안전 이격거리 기준 제시 등 배터리 취급시설에 대한 설계안전 부문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DFS 도입으로 타 제조업에서 접목하기 어려웠던 고도의 설계 단계 안전관리를 표준화했다"며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위험성 평가를 수평 전개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yes@ekn.kr미국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현대모비스는 국내 제조업 최초로 ‘설계안전성검토(DFS)’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공장과 물류센터,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설계안전표준을 준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항공의날 기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임박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5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및 국제선 33개(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노선을 포함한 총 38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우선 국제선 3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오키나와 9만6600원~ △인천-호찌민 11만42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16만1060원~ △인천-싱가포르 14만4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9200원~ △인천-시드니 41만7730원~ △청주-나트랑 13만42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6060원~ △대구-다낭 13만4200원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임박특가’를 입력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2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3만1700원~ △김포-부산 3만991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8만600원~, 인천발 △후쿠오카 9만5800원~ △삿포로 17만8200원~ △가오슝 14만9400원~ △칭다오 9만4300원~ △다낭 16만5200원~ △시드니 48만3730원부터, 대구발 △오사카 12만300원~ △도쿄(나리타) 19만46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7400원부터, 청주발 △오사카 13만7300원~ △다낭 14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43회 항공의날을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을 아우르는 임박 항공권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2)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까지 국내선·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인천경제청,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새롭게 ‘단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착수한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 조명 개선 사업’이 최근 준공돼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경관 조명이 개선된 교량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게일 브릿지,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등 5곳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교량의 등기구가 낡아 부분적으로 점등되지 않거나 교량 본연의 구조적 형태미를 살리지 못한 원색계열(파랑, 녹색, 노랑)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는 등 센트럴파크의 야간 환경과 부조화를 이뤄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인천경제청은 수변을 횡단하는 보행교는 색상 변환을 지양하고 석양색(따뜻한 흰색)을 기본으로 교량의 형태미를 돋보이도록 주력했으며 화이트 계열 색상의 톤(Tone) 변환으로 ‘마치 교량이 숨을 쉬는 듯한’ 생동감을 주도록 연출했다. 또 일몰 후 매 시간 정시에 교량마다 10분간만 색상 변환이나 톤(Tone) 변환이 이뤄지도록 특화했다. 특화 연출은 각 교량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GCF 브릿지의 경우 무지개 형상의 상부 구조체에 6가지 파스텔톤 색상이 3분동안 순차적으로 변환되며 스트롤링가든 브릿지와 게일 브릿지는 석양색을 기본으로 형태미를 부각하고 은은한 움직임이 연출되도록 했다. 특히 아치보도교는 교량 상부와 하부에 특수조명(빛을 쏘면서 패턴도 변화하도록 하는 고급 조명의 일종)을 사용, 공간감 있는 패턴으로 특화했다. 이는 흥미로운 체험이 가능한 경관조명 연출로 이용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입되는 방문객 증가와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호수1교는 교각 하부를 비추는 등기구의 눈부심이 개선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에 경관조명 개선이 완료됨에 따라 송도 센트럴파크는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경관 조성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밤에도 활력이 있는 도시, 찾고 싶은 글로벌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5101926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야간 경관 사진제공=인천경제청 clip20231025102020 사진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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