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케이카, 3분기 영업이익 184억원…전년 比 14.7%↑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케이카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비 14.7%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떨어졌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도 중고차 사업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며 매출과 수익은 물론 3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의 큰 변화를 발판 삼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며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K Car 사진자료] K Car 로고 (3) 케이카 CI.

김기현 "징계 합리적이었지만"...與, 이준석·홍준표 등 대사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이 당 혁신위원회 제안에 따라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가 제안한 징계 취소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 전 대표와 홍 시장은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회복했다.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는 앞서 당내 화합을 위한 이른바 ‘대사면’(징계 일괄 취소)을 ‘1호 안건’으로 내놨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거듭된 공개 비난 등을 사유로 1년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가 내려져 내년 1월에 징계가 풀릴 예정이었다. 홍 시장은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아 내년 5월까지가 정지 기간이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도 대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주 5·18, 제주 4·3 등에 대한 잇단 ‘설화’를 이유로 내년 5월까지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받았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합리적 사유와 기준을 갖고 이뤄진 것으로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며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혁신위가 추구하는 가치를 적극 수용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hg3to8@ekn.kr발언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 서울 주유소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부가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해 만든 ‘석유시장 점검단’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로 유가가 불안해지면서 나온 대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담당자들이 서울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 가격과 품질, 유통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석유시장 점검단 발족 후 첫 현장 점검이다. 점검단에는 산업부뿐 아니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 부처와 석유공사, 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점검단은 최근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연장한 유류세 인하 조치 등이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가격에 반영되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석유 가격 자료를 기반으로 점검 대상 주유소의 판매가격이 인근 주유소에 비해 과도하게 높지 않은지, 지역 내 담합 의심 정황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가격표시판에 표시된 판매가격이 보고가격과 일치하는지 여부도 점검했다. 석유 가격 점검과 함께 세금 신고 적정 여부와 보조금 부정수급 등 불법행위가 없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위한 허위 결제 행위는 없는지, 시료 채취를 통해 가짜 석유 유통 여부와 정량에 미달하는 판매행위는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주 전국의 주유소를 돌며 부처 합동으로 주유소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강경성 차관은 "고유가 시기에 편승해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초과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근절해 석유 가격이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현장점검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휘발유 판매가격 3주 연속 하락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내걸려 있다. 연합뉴스

경북농업, 개별 영농에서 기업형 농산업으로 ‘대전환’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으로 기계화된 대규모 공동영농과 이모작, 6차산업 융복합을 통해 경북농업을 개별 영농에서 기업형 농산업으로 대전환한다. 들녘특구는 경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의 농업대전환 핵심과제로 밀 밸리특구는 구미시 도개면, 식량작물 특구는 포항시 흥해읍, 경주시 천북면, 경축순환 특구에는 울진군 평해읍을 4개소를 선정해 특구별 특화된 전략으로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밀 밸리화 특구인 구미시 도개면은 90호 농가가 120ha에 콩 수확 후 밀, 양파를 재배하는 이모작을 한다. 이모작 시 특구단지 공동영농 소득은 22억 5천1백만 원으로 벼만 재배했을 때보다 2.5배 높아지며, 1ha당 농가소득은 벼 단작일 때 보다 콩과 밀 이모작은 1천5백7만 원으로 2배, 콩과 양파는 3천6백2만 원으로 4.9배 높아진다. 재배한 우리밀 가공·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 최초 고품질 우리밀 제분시스템을 도입해 경북도민이 1년간 소비하는 밀가루의 14%에 해당하는 연간 1만 4천만 톤의 밀가루를 생산한다. 생산된 우리밀 소비처 확보와 6차 산업화를 위해 지역 12개 제과제빵협회와 연계해 우리밀빵을 개발 중에 있다. 개발한 우리밀빵은 지역 베이커리 등을 통해 판매 예정이며, 우리밀 체험학습장도 구축·운영해 기업형 농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밀 원료곡의 안정적 공급과 제분시스템 운영 고도화를 위해 현재 230ha의 경북도 밀 재배면적을 4천ha까지 확대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308억 원 정도로 전망된다. 식량작물 특구인 포항시 흥해읍은 57호 농가가 101ha의 들녘에 벼와 콩을 수확 후 밀과 보리, 조사료를 재배한다. 청년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 청년농업인과 함께 창업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만들고, 체험을 위한 딸기 수경재배 하우스 설치와 벼·콩 소포장 판매로 소득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 다른 식량작물 특구인 경주시 천북면은 136호 농가가 100ha에 벼와 콩 재배 후 밀과 조사료를 재배하며, 청년농업인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조사료 영농대행과 경북도 육성 콩 신품종 ‘두리’ 활용 가공 및 농촌 체험으로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을 증대한다. 경축순환 특구인 울진군 평해읍은 180호 농가가 120ha에 벼와 콩 재배 후 밀과 조사료를 재배하고 조사료 열풍건조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1,440톤의 양질의 건초를 생산해 20kg 소포장 유통시스템 구축한다. 식량작물 특구인 포항시 흥해읍 흥부영농조합법인 황종욱 대표는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농지를 구하는 것과 노동력 부족이다. 들녘특구의 농지 투자라는 획기적인 발상과 기계화된 공동영농이라는 모델은 많은 청년들이 경북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경북농업을 바꿀 것으로 생각한다"며 "들녁특구를 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꼭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내년에는 병해충·재해 대응 기술, 들녘 단위 생육진단 정보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해 극한 호우 등 재해 대응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은 지금 바뀌어야 한다"며, "특구 환경에 맞는 기술 적용과 6차산업 융복합화 등 특구별 특화전략으로 들녁특구를 청년, 기술, 소득이 융합된 농업대전환 특화모델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농업대전환 우리밀빵 농업대전환 우리밀빵(제공-경북도)

두산에너빌리티, 국산 기술로 캐스크 사업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를 포함한 건식저장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원전에서 원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 간 물로 채워진 수조 안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한 후, 수조 외부에서 건식저장방식으로 보관된다. 이 때 사용되는 캐스크는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원전업계는 2060년까지 국내 건식저장시설과 중간저장시설에 약 2800개의 캐스크가 필요함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가 약 8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제작 사업 수주 시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정별 140여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이번 계약은 국산화한 캐스크 모델로 향후 수 조원 이상 발주될 국내 표준형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를 갖는다"며 "국내 다수 원전 중소 협력사들과 제작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중간저장사업과 영구처분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4)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1호기용 캐스크를 수주해 공급했으며, 2021년 같은 원전 2호기에 사용할 캐스크를 추가 수주해 제작중이다.

LS일렉트릭 ‘그린 보이스’ 합창단, 美 뉴욕 카네기홀서 콘서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일렉트릭은 2일 회사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에게 희망의 목소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디스 이즈 미(This is Me)’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창단한 ‘그린 보이스’는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합창단 명칭은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대표 기업 LS일렉트릭 임직원의 목소리와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을 담아 정했다. 이날 공연에서 ‘그린 보이스’는 한국 민요 ‘뱃노래’와 이탈리아 가곡인 ‘넬라판타지아’ 등 16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피날레로 열창한 ‘나 하나 꽃피어’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LS일렉트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금의 장애를 넘어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주간 샬럿, 워싱턴 D.C, 뉴욕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뉴욕 공연이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계의 무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그린 보이스’의 꿈과 도전이 미국 관객에게도 감동으로 전해졌을 것"이라며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ESG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1102 사진2_LS일렉트릭 그린보이스 카네기홀 공연 ‘그린보이스’ 합창단이 카네기홀에서 열창하는 모습

‘2023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선정

경북도는 지난 10월 25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개막식에서 도내 소재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매년 시군 및 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성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외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성왕이앤에프(김천)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지역대학 연구기관과 친환경 원목 빨대 자동라인의 공동 연구개발에 성공했으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세계 최초로 ‘친환경 원목 빨대 자동라인’을 구축했다. 또 친환경 원목 빨대 국내 특허 등록 완료와 더불어 유럽, 미국, 중국, 일본에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2022년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린패키지솔루션(구미)은 환경오염 원인 중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플라스틱/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비목재 식물성 소재를 특수 가공 처리하여 산업용 패키지에 필수조건인 견고성, 규격성, 양산성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의 노력으로 다수의 특허 등록 외 산업재산권을 등록했다. △주식회사 엘라인(구미)은 기술 기반 엔지니어 중심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제작, 이차전지 PLC 자동화 고속 타발기 개발, 폐배터리를 활용한 소형모빌리티 배터리팩 개발 협업 등의 기술개발 성과와 더불어 창의적 키트 개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양질의 강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교육부 우수 인재 양성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식회사 햅스(구미)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연료전지 스택 플랫폼 사업, 연료전지 파워팩 사업, 발전용 연료전지 엔지니어링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앙부처의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식회사 오그래농업회사법인(성주), △㈜헤세드바이오(포항), △주식회사 이스턴기어(칠곡), △주식회사 캐럿펀트(포항), △주식회사 비투랩(포항), △주식회사 클루메틱(경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 자금 우대지원(3억 원), 연구개발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과 함께 도에서 조성한 벤처펀드에 추천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우리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기업이다"라며, "기업들의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이룬 연구개발의 성과가 사업화로 진행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 스타트업_투자매칭데이(단체사진) 2023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선정해 수여 했다.(제공-경북도)

경기도, 비만치료물질 등 우수 바이오 기술 제품화 착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는 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라플레,에스아이바이오, 넥스팜코리아 등 국내 바이오기업 3개 사와 ‘바이오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가 지원하고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개발한 바이오 우수기술을 도내 바이오 기업에게 이전하는 한편 신약 및 건강기능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 대상 기술은 △지방세포 리모델링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피부재생 활성 율무미강 발효추출물 △이상지질혈증 완화를 통한 혈행개선 효과의 청가시덩굴 추출물 등 총 3가지다. 특히 지방세포 리모델링 항비만치료 후보물질은 에너지 축적용 백색지방을 연소형 갈색지방으로 전환해 체내의 과다한 에너지를 열로 소모시켜 체중을 조절하는 의약품 소재로 2016년 세계 최고 과학저널지(Nature Chemical Biology) 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2018년에는 경기도 바이오 신소재 개발사업으로 완성됐다. 기존 식욕억제 및 흡수억제 부작용에서 벗어난 차세대 항비만 치료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기술은 안양시에 위치한 라플레에 기술이전하게 됐다. 나유란 라플레 연구소장은 "장기간에 걸쳐 검증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술이전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비만 치료법과 차별화된 혁신적 전략으로 선택적 치료가 가능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부재생 활성 율무미강 발효추출물은 피부재생효과를 가지는 조성물을 개발한 것으로 ㈜에스아이바이오에, 이상지질혈증 완화를 통한 혈행개선 효과의 청가시덩굴 추출물은 ㈜넥스팜코리아에 이전한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이 가장 중요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연구개발을 이어 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090029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제2회 수소의 날 행사… 내년부터 ‘법정 기념일’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수소의 날(11월 2일)’이 내년부터 법정 기념일이 된다. ‘제2회 수소의 날’ 행사가 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계·학계·연구 분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관 협력 수소산업 진흥기관인 ‘수소융합 얼라이언스’(H2KOREA)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달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 통과로 내년부터 수소의 날은 법정 기념일이 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소의 날 취지에 맞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산업포장은 이정빈 원일티엔아이 대표이사와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소장 등 2명에게 돌아갔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통령표창을, 창원산업진흥원 강영택 본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또 개인 34명과 단체 10곳이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고, ‘수소에너지 바로 알기 UCC 공모전’ 입상작에는 산업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축사에서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우리나라 수소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은 도전적으로 사업 영역을 개척한 수소 산업인의 노고 덕분"이라며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 마련과 규제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wonhee4544@ekn.kr서울에 위치한 수소스테이션.

한화오션, 태국 D&S 2023 전시회 참가…亞 시장 확대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화오션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가, 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50개국 500개 업체, 35개국 400개 공식대표단이 참가하는 ‘태국 D&S 2023’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방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이스라엘, 독일, 헝가리, 중국 등의 방산 기업들이 참가한다.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0톤급 수출형 전투함과 태국에 수출했던 3000톤급 호위함,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장보고-III 3천톤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하며 참가한다. ‘태국 D&S 2023’ 전시회가 주목 받는 이유는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으로 인근 아시아 국가들의 안보 요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제품에 비해 우리나라 방산 제품이 성능과 가격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어 개발도상국이 많은 아시아 지역은 기회의 시장이 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안보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글로벌 해양 방산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무인·첨단 기술과 함께 미국과 유럽을 거점으로 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 (Global Ocean Solution Provider)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한화오션 부스 조감도 오는 6일부터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화오션 부스의 조감도.

배너